오는 9일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가 열린다.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9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중심으로 *유방암의 위험인자, 유방암의 증상과 조기발견, 유방암의 최신 치료법(곽범석 외과 교수) *유방암 자가진단법(장미애 임상전문간호사) *유방암을 예방하는 식이요법(남궁신아 영양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료로 유방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05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국대병원과 국민체력센터가 힘을 모았다.
건국대병원(병원장 안규중)은 최근 국민체력센터(소장 선상규)와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체력센터는 종합검진, 보건예방, 체력측정, 스포츠재활, 경륜경정 몰입자 상담 등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건국대병원에 환자의 정밀 검사 및 진료를 의뢰한다.
국민체력센터는 문화관광부가 1994년 12월 설립한 기관으로 1995년부터 보건예방사업을 위한 검진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일반인 건강 및 체력검진, 운동처방, 성인병 치료재활, 전문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체력관리 사업 등을 전개 중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05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이식 관련 업무를 조직적으로 수행할 민간기구인 ‘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의 조속한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의대 외과 한덕종 교수는 2일 열린 대한외상학회 ‘장기이식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현 국내 장기이식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장기이식술의 국내 의료수준은 높은데 반해 지속되고 있는 기증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환자의 고통, 의료비 증가가 향후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됐다. 특히 기증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이식결과는 물론 문제제기도 할 수 없는 중국으로 해외이식원정을 떠나는 환자가 늘어나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장기기증자 부족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국내 장기이식법의 개정과 이와 관련된 의료인의 인식변화와 함께 인체의 장기 외에 동물의 장기를 이용하는 이종이식의 실용화 등이 제시됐다. 국내에서는 1999년 장기이식법이 제정되고, 2000년 생체기증에 따른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관장아래 KONOS(국립장기이식관기관)이 발족됐다. &nbs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 “오늘 문을 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의학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해 ‘의학동국’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면 한다”며 연구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2시부터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회 일산의과학심포지엄’이 열렸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2006독일월드컵 스포츠토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의 ①승무패 ②득점-실점 ③조 순위 ④한국팀 첫 골 예상선수 순으로 대공협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정오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보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0~300만원에 이르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30일 오전 11시에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석현 의무원장은 “대형병원의 개원과 의료시장 개방 등으로 인하여 의료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쟁에서의 생존전략 가운데 하나가 ‘기술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문을 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의학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해 ‘의학동국’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면 한다”며 연구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2시부터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회 일산의과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임상시험기법’을 주제로 신상구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인진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초기 임상실험 기술’, 배균섭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교실 교수가 ‘연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이 다뤄졌다.
‘임상연구기법’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이애영 동국의대 피부과학교
지난 2일 충남대병원과 생명연은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병원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열린 ‘조직은행 워크숍’은 생명과학과 의학연구 및 산업미래에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조직과 조직은행의 효과적인 관리방법 등이 집중 논의됐다.
1부는 ‘조직은행의 윤리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인체 조직은행의 운영에 관한 법령적 해석 *검체은행의 운영경험과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 검토 *Biobank의 현재와 미래 등이 발표됐다.
2부는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암유전체 연구를 위한 조직은행 활용 *동종골 이식의 현재와 미래 *헌체 기증운동본부와 조직은행과의 연계방안 *조직은행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경험 등이 진행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03
대공협이 출범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독일월드컵과 연계된 ‘스포츠토토’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2006독일월드컵 스포츠토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의 ①승무패 ②득점-실점 ③조 순위 ④한국팀 첫 골 예상선수 순으로 대공협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12일 정오까지 응모하면 된다.
대공협측은 ‘①3승 ②득- 6골, 실- 3골 ③1위 ④이운재’를 예로 들며, 이 순서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보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0~300만원에 이르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은 1번과 2번 적중자 순으로 제공되며, 1·2번을 맞추는 사람이 많을 경우 3·4번 적중자 순으로 지급된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전협과 의협은 여전히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끝없는 성명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공의노조 지지문제로 촉발된 갈등이 의협의 전공의 이사선임 문제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여, 양단체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등은 대한병원협회가 전적으로 맡고 있으나, 의협은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조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도와주려고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또한 의협은 “새 병협 회장 및 대전협 집행부와의 회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갖고 회무에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의협 집행부를 비난하기 위해 의협 집행부가 전공의노조를 반대하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모함으로 의사사회의 내분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측에 전공의노조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대전협을 비방과 헐뜯기를 일삼는 단체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신임 집행부가 전공의 정책이사를 임명한 과정
중외제약의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이 산업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이어 ‘IR52 장영실상’을 수상,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제4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행사 및 임직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김익수 대의원회 의장의 서울시의사선언문 낭독, 경만호 회장의 인사,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치사(이승철 상근부회장 대독), 고상덕 25개구의사회장 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박준배 PMCG 대표의 ‘의료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의사회 발전방향’, 보건복지부 윤승기 사무관의 ‘서울시의사회 및 각구의사회 업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직무교육’, 국회 보건복지분과위원회 고경화 국회의원의 ‘의료발전 방향’ 등의 강의가 열렸다.
특히 28일에는 서울시의사회 회원과 직원 31명, 복지부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18명이 영보자애원을 방문해 260명을 진료하고 원생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현미 기
오늘(2일)까지 5억원의 과징금을 납부해야 하는 서울시의사회가 결국 납부금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과징금 납부시점까지 연 10.59%의 체납과징금에 대한 가산금까지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다.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시의사회에 사업자단체금지행위와 관련해 ‘진단서 등 각종 수수료 인상’ 제시에 따른 과징금 5억원을 6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통보했다. 서울시의사회가 지난해 12월 회원에게 수수료 인상기준표를 공문으로 발송한 후 회원의 40% 가량이 수수료를 2배 인상한 것과 관련, 공정위는 ‘담합행위’로 규정해 과징금을 부과한 것. 공정위의 공식통보 이후 서울시의사회는 공정위측에 연기신청 및 형집행정지신청을 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시의사회는 25개구 회원들에게 1년 회비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한의사협회에도 공식공문을 보내 도움을 구했다. 그 결과 최근 강서구에서 2500만원을, 노원구에서 3000만원을 납부하는 등 총 1억4000여만원이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오늘까지 납부
가수 ‘풍경’이 병원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건국대병원은 30일 지하 1층 피아노 정원에서 개최한 ‘사랑의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 가수 ‘풍경’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었다.
풍경은 기금모금과 함께 연주를 마친 후 병원 측에서 전달한 교통비마저 성금으로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모금된 총 1089만원의 성금은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올해 4월 의료업 생산활동 증가율은 전체 산업의 평균증가율 보다 높은 10.8%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1개 산업의 생산활동을 나타낸 ‘2006년 4월 서비스업활동동향’을 1일 발표했다. 4월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업활동지수는 전년동월대비 평균 6.0%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융 및 보험업, 의료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은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 기타공공·개인 서비스업은 증가세가 둔하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했으며,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이 10.8%로 그 뒤를 이었다. 의료업은 올 2월 16.4% 증가한 이후 3월에는 9.9%로 증가세가 낮아졌으나, 지난 4월 다시 증가세가 회복했다. 또한 의료업은 전월(계절조정) 대비 2.2% 증가했다. 의료업의 전월대비 증가세는 2월 1.1%, 3월 2.0%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서비스업활동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서비스업동태조사 결과자료와 다른 통계(도소매업판매액지수) 및 외부
세브란스병원이 2008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되는 NYP병원[사진]의 국내 파트너로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 강 훈 과장은 1일 병원경영학술대회에서 ‘의료 클러스터 설치(NYP병원유치) 계획과 병원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과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 중 송도지구에는 세브란스병원과 NYP(New York Presbyterian)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파트너로 확정되었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NYP를 국제병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파트너가 되기 위한 다각적인 작업을 펼쳐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선정 직후 NYP병원에 국내 파트너병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NYP병원 관계자가 올해 1월 세브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