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가입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3일 오후 吳樹民, 吳運東 대만 무임소대사 등 8명의 동북아사절단이 의사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WHO 가입지지 호소를 위해 구성, 방한한 동북아사절단은 대만의 가입에 서울시의사회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만호 회장 “서울시의사회는 대만의 세계보건기구에 가입을 적극 지지함과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대의원회 김익수 의장과 장현재 신임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간담회 종료 후 동북아사절단에게 간단한 선물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이 있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05
의료계 환경변화로 기존의 네트워크병원을 뛰어넘는 모발이식, 코골이수술 등 특수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네트워크병원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디파트너 남대식 사장은 ‘병·의원의 new trend’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의료계의 패러다임이 의료생산자 중심에서 의료소비자 중심으로 변모, 의료시장이 기존의 진료 및 기술 등이 중요했던 틀을 벗어나 경영 및 마케팅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수 및 개원수의 증가, 가격 및 서비스 경쟁 등의 경쟁심화 *신용카드 사용과 현금영수증제 도입에 따른 투명경영의 가속화 *고가장비의 공동구입 및 사용,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경영 효율성의 추구 *의료법의 규제 완화 등으로의 변화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의료시장 역시 *영리화 *민간의료보험제도 도입 *강제요양기관지정제에서 선택제로 전환 *의료시장 개방 *브랜드화 *단독개원에서 공동개원, 네트워크화 된 개원형태로 변화 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사장은 “이같은 의료시장의 변화로 머지않아 ‘네트워크병원’ 출현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을 찾은 3000여명에게 희망의 꽃씨는 선물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5일 ‘환경사랑, 희망꽃씨 나눔행사’를 마련해 병원 내원들에게 꽃씨와 실내 재배용 토마토 종자를 무료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병원은 봉숭아, 코스모스, 접시꽃 등 2000개의 꽃씨와 토마토 종자캔 1000개 등을 50여 진료과 및 외래수납창구에서 배포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원무팀 최기동 팀장은 “오늘 전해드린 꽃씨에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희망찬 꽃씨와 같이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겨있다”며 “이 꽃씨들이 병마와 싸우며 시름에 잠긴 환자와 가족에게 건강회복과 쾌유의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결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05
내달 전공의노조의 공식출범이 예정된 가운데 대전협이 “노조설립과정이 모두 비공개로 이루어질 것 ”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가칭) 준비위원회 조성현 위원장은 최근 “전공의노조가 공식출범하기 전 추진과정 및 회의 등을 모두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이 ‘노조설립’을 활발히 홍보해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향후 노조설립 추진일정을 비공개 하기로 한 것은 힘있는 노조설립을 위해서는 외부적인 노출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실익이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 또한 지난달 말 열린 노조자문위원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도 비공개 추진을 적극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위원장은 “전공의노조 설립이 쉽지 않은 작업인 만큼 설립과정 및 추진상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라는 자문위원들의 조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공의노조 설립과정이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와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노조출범시까지는 이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이달부터 전공의를 대상으로 노조에 대한 홍보와 가입원서가 배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禪)’의 효과를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내달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과 MBC는 특집프로그램 ‘선-마음을 찾아가는 7일간의 여정(가제)’을 공동제작한다. 선의 수행효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 20명이 2일부터 8일까지 금산사에서 예불, 다도, 좌선, 법문, 철야정진 등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병원은 수행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병원은 신경정신과 정인원·정성훈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 신경과 김광기 교수를 중심으로 의료진 구성했다. 정인원 교수는 “참가자들의 심리적 태도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설문지와 혈액, 생리학적 검사를 병행해 수행 전·후로 참가자들의 심리 및 신체적 변화를 통합적으로 비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수행 전·후로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기본 검사- 일반혈액검사(ABC), 소변검사(UA), 간기능검사(LFT) *수행의 효과 검증을 위한 혈액 및 생리학적 검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신임회장은 최근 대한약사회가 불용재고약 문제에 대한 법개정을 요구하며 사실상 성분명처방을 이루려는데 대해 “폐업투쟁을 강행해서라도 막아야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만호 회장[사진]은 3일 오전 열린 취임기자회견에서 약사회가 불용재고약 문제를 처리를 위해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고,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법안 개정에 나서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경 회장은 “약사회는 불용재고약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논하고 있지만 이는 결국 성분명처방를 도입하고 대체조제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한 의사들의 단결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성분명처방이 저지하기 위해서는 지난 의쟁투 이후 다시 한번 ‘폐업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며 강력한 행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 회장은 임기 3년간 진행할 서울시의사회의 중요 업무진행 계획을 밝혔다.
경 회장은 ‘
최근 국내에서 흉강경과 복강경을 이용한 식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와 외과 김형호 교수팀은 2005년 4월부터 8월까지 초기 식도암 환자 및 폐기능이 나쁜 식도암 환자 8명에게 흉강경과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흉부와 복부에 4~6개의 투관침을 삽입하고, 절제된 암조직을 꺼내고 식도를 제건하기 위해 기존 시술보다 10배 가량 적은 3~5cm 정도의 최소침습을 적용했다. 수술결과 식도암 수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폐렴이 1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통제 사용량도 크게 감소했으며 회복속도도 상대적으로 빨라졌다. 전상훈 교수는 “흉강경과 복강경을 이용한 MIS 식도암 수술을 성공함에 따라 고위험군 식도암 환자에게도 수술적 치료를 확대할 수 있고, 초기 식도암 환자에게도 수술의 규모를 줄여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도암 수술은 흉부와 복부, 경부까지 동시에 절개해야 하는 수술로 폐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폐 기능이 나쁜 환자들
국내 성인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지난 10년간 지소적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선진국의 2배 이상 높았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경 교수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병원 내시경실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16세 이상 성인 86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남자 4099명과 여자 4547명 등 총 8646명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을 분석한 결과 1997년 50.0%에서 2005년 40.6%로 감소했다[그림 1].
그림 1. 연도별 헬리코박터 감염률 변화
성별 및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남성은 39.2%, 여성 41.1%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반면 50세 미만의 경우 남성 감염률은 49.0%로 여성의 41.6%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선경 교수는 “한국 성인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감염률이 20%전후인데 반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폐경 연령 전까지만 여성의 감염률이 낮다는
국내가 가진 줄기세포 수립기술은 높은 수준인데 반해 분화 및 신약개발 기술수준 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는 범부처 줄기세포연구종합추진계획(안)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사업(책임연구자 김동욱 연세대 교수)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국의 동향분석과 국내의 현황파악을 통해 국내 연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연구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분석결과 미국, 영국 등의 의료선진국은 재생의학, 신약개발, 질병연구 재료로서 줄기세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기획하고 있었다. 국내의 줄기세포 기술은 수립부문에 있어 세계 선두그룹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했으나, 분화기술 및 신약개발 응용 등의 기술은 다소 낮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분야들도 미래 유망성이 높아 적극적인 추진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핵심전략으로 배아줄기세포연구에서는 임상적용 가능한 줄기세포 확립기술, 분화기술, 이식세포의 안전성 및 기능성 확보를 제시했다. 성체줄기세포연구에서는 고효율 분리 및 대량 증식기술, 기능성 강화 및 교차분화기술, 전임상·임상적용 기반기술, 임상연구 등이 필요했
[전화인터뷰] “강한의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회원들에게 와 닿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4월 1일 제29대 서울시의사회 회장으로 공식취임하는 경만호 회장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만호 신임회장은 그동안 서울시의사회가 분열되는 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앞으로는 어려운 의료계 현실을 감안, 서울시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현안해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서울시의사회가 의료계를 위해 할 일을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회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논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자동차보험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보험분야에 대한 안목을 넓힌 경험을 보험청구와 삭감대책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청구를 대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 회장은 최근 새로운 서울시의사회를 위해 한참 임원선임 등의 기초작업에
2007년 900병상의 대형공공병원으로 거듭나는 보라매병원은 최근 워크숍을 갖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서울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 강화로얄호텔에서 9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병원발전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병원이 대형 공공병원으로 탈바꿈하는데 맞춰 병원의 미션과 비전을 추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시민의 병원이 보라매병원이 21세기를 리드하는 친절하고 수준 높은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와 함께 조직 내 구성원의 화합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외부인사 초청강의인 ‘병원의 경쟁력은 조직문화’ 등이 마련됐다. 정희원 병원장은 “모든 재직의료진이 동참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병원의 미션과 비전확인 및 추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친절하고 앞서 나가는 시민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01
전공의노조를 설립하는데 법적이나 행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자문위의 결론이 나와 노조출범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30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가칭) 자문위원단의 첫 회의를 갖고, 출범과 관련한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협 육복희 자문변호사, 김상록 노무사, 노동계 인사 등의 법조계와 노동계 자문위원과 대전협 이혁 회장, 조성현 정책이사 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 대표인 육복희 변호사는 “노조를 이끌어 가면서 맞게 될 돌발상황들을 미리 예측하고 만반의 준비를 기해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특히 외부의 여러가지 압력과 국민의 반대여론이 가장 큰 산인 만큼 왜곡된 국민 시각을 바로 잡는 것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김상록 노무사는 ‘모범적인 노조’를 강조하며 “전공의노조는 앞으로 노조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노조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동계 인사는 전공의노조 설립이 절차상 큰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 자
건양대병원은 농번기를 앞둔 주민들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TJB 대전방송과 함께 충남 공주시 신풍면 신풍농협에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 의사와 간호사 30여명이 참가했다.
의료봉사팀은 문진과 함께 혈압측정,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안검사, 흉부촬영 등 각종 검사를 시행했다.
최용우 교수는 “농촌에 계시는 분들은 특히 봄철 환절기와 농번기를 앞두고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질환이 염려된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이 TJB 대전방송과 충남농협이 함께 실시하는 농촌 의료봉사활동은 2000년 개원과 함께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 인근지역은 물론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외래 및 입·퇴원, 응급수납 전 창구에 디지털 금액표시기 및 신용카드 전자패드 서명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금액표시기는 수납창구의 직원 이름과 수납금액, 병원 이용에 필요한 안내 등이 제공되어 수납창고의 혼잡과 소요시간을 줄이고, 환자와 직원간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의 서명방식이 아닌 별도로 마련된 전자패드에 서명하고 데이터화해 저장하는 전자패드 서명시스템이 설치되어 환자의 수납지연 시간을 단축했다.
최기동 원무팀장은 “병원의 여러 개선과제 중 고객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31
과학기술부(부총리 김우식)는 30일 국가 핵심기반기술분야 우수연구실을 발굴·육성하는 국가지정연구실(NRL) 사업의 2006년 신규 및 지속 지원대상과제를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는 모두 39개로 정부는 내달부터 매년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장 5년간 지원하며, 3년 후 단계평가를 거쳐 연구실적이 미흡한 하위 20% 과제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아연의 신경독성기전을 바탕을 둔 신경세포 보호기술(울산의대, 책임자 고재영 교수) *Z-DNA 및 Z-DNA결합 단백질의 구조 기능 연구와 그 응용(성균관의대, 김경규 교수) *허혈성 심혈관질환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근육재생치료 기술 개발(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인체혈관평활근세포 기능조절을 통한 혈관재형성제어 체계 구축(경북의대, 이인규 교수) 등이 포함됐다. *나노포러스 고분자칩을 활용한 고효율, 고감도 혈액검사용 진단시스템의 구축(동국대, 김소연 교수) *체내동태맞춤신약 검색 및 설계 연구(서울대, 심창구 교수) *생체공학적 배양치아를 포함하는 배양턱뼈의 개발(서울대, 정필훈 교수) 등의 과제도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