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의사양성체제의 최종정책 방향이 결정되는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 정착을 위한 정책연구결과가 오는 5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연세대 이무상 교수를 책임자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제도정착을 위한 후속정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에서는 기존 의대의 2+4 체제와 전문대원 체제를 비교·평가하기 위해 *각각의 교육과정 *의예과 진학생 대비 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학습태도 *학업성취도 등이 다시 한번 점검된다. 또한 *전문대학원의 높은 등록금 *진학생의 고령화·여성화 등에 관한 현황자료 및 문제점 *현행 체제에서 공급하기 어려운 의과학자, 의경영학자 등의 전문인력과 관련한 선진국 현황 등도 분석된다.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정착을 위한 핵심정책 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6년제 학·석사 통합과정 도입의 타당성(B.S.-MD) 및 적정 교육과정 *M.D.-Ph.D 과정 등의 양성정책 *전일제 학생실습(서브인턴제) 정책 또한 검토될 예정이다. 전문대학원의 질 개선을 위한 평가체제 구축을 위해 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교
정신적인 문제가 없는 주부를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킨 정신과 의사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의정부지검은 제3형사단독(판사 이상윤) 심리로 열린 9일 공판에서 정상인 2명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정신과 의사 2명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들이 강제입원을 알면서 입원시킨 사실이 입증된다”며 “입원을 쉽게 결정하는 정신병원의 관행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실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반면 의사측 변호사는 “환자진료기록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에 문의할 결과 모두 적절한 치료행위로 나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의료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1년 1월 종교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던 정모씨 등 주부 2명을 개종하기 위해 남편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으며, 정신과 의사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각각 73일, 82일간 감금시킨 협의로 기소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0
자궁내막세포를 영양세포로 조혈모세포를 단기간 내에 배양·증식하는 기술이 새로 개발됐다.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팀은 지난해 제대혈에서 채취·분리한 조혈모세포를 4일 이내에 3~4배 증식하는 새로운 배양·증식 기술을 개발해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조혈모세포 증식기술은 증식은 쉬우나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배양물질 등이 조혈모세포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인체에 이식시 발암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실제 치료제 개발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강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자궁내막세포를 이용한 증식으로 기존 방법보다 안전하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조혈모세포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강경선 교수는 “새로 개발된 조혈모세포 증식기술을 이용해 조혈모세포 치료제를 개발할 경우 성인환자는 물론 제대혈을 보관한지 못한 환자도 HLA type이 맞는 제대혈을 찾아 이를 증식해 이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기술특허는 바이오기업인 알앤엔바이오가 전용실시권을 서울대로부터 이전 받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으로 이식용 조혈모세포 치료제 개발은 물론 향후 조혈모세포를 면역세포로 분화
최근 의료계의 윤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간협은 간호사윤리선언 및 윤리강령을 제·개정해 선보였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9일 ‘한국간호사윤리선언’을 제정함과 동시에 ‘한국간호사윤리강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간호사윤리선언은 전문직의 윤리성을 대사회적으로 선언하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는 생명과학기술 등의 시술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견지하고 부당하고 비윤리적인 의료행위에는 일체 참여하지 않을 것을 담고 있다. 지난 1972년 제정된 간호사윤리강령은 1983년 1차 개정, 1995년 2차 개정을 거쳐 다시 한번 개정된 것으로 전문직 종사자들의 행동이 갖춰야 하는 윤리적 책임을 명시했다. 개정된 윤리강령은 *취약계층 보호 *건강환경 구현 *생명과학기술과 존엄성 보호 등에 대한 간호사의 책무와 전문가로서의 간호사 의무를 강화했다. 간협 관계자는 “간호사윤리선언은 간호사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확대된 간호영역과 역할에 걸맞는 윤리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간협은 윤리선언과 윤리강령을 바
생명연과 가톨릭의료원은 첨단 원격의료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9일 생명연에서 ‘원격라이프케어 공동연구센터(KRIBB-CMC U-Lifecare Research Coopration Center)’ 설립협정 체결식과 현판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센터는 *바이오칩·바이오센터기술 *데이터분석 및 임상기술 등 원격 의료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통신 및 기기개발 기업과 연계해 성용화도 추진한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21게기는 개인별 유전체 정보와 바이오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의료, 원격의료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원격의료시스템 개발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격의료시스템은 노령화 시대를 대비한 첨단의료서비스로서 뿐만 아니라 수출 상품화를 통한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0
최근 대전협 집행부 핵심 간부들이 동반사퇴한 것으로 확인돼 대전협이 올해 사업을 운영하는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달 25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 전공의워크숍이 끝난 직후 박진영 기획이사, 신정훈 홍보이사 등 2명이 사퇴했다. 이들은 대전협 집행부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전공의 4년차로서 전문의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최근 사퇴한 한 임원진은 “올해 4년차되어 전문의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고 이밖에 개인적인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협은 퇴임한 임원들의 후임은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대전협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전공의노조 설립 등 현안추진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보인다. 대전협은 이달 초부터 각 병원별로 가입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중순부터는 노조가입신청서를 배포한 후 오는 5월에는 공식적으로 전공의 노조를 출범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공의노조 설립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획, 정책, 홍보이사 등의 자리에 공백이 생겨 준비에 다소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서울시의사회가 최근 대의원수를 확정발표한 가운데 대의원의 출신학교가 서울시의사회 회장 선출에 얼마만큼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25개 구의사회와 특별분회(병원)에 각각 129명과 38명을 배정, 예상되었던 175명보다 다소 적은 167명의 대의원단을 확정했다. 올해 대의원단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9대 서울시의사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권을 행사해 어느 해보다 각 학교별 대의원 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신학교별 대의원수는 서울대가 34명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려대 31명, 가톨릭대 22명, 연세대 21명, 경희대 16명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대가 12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화여대 11명, 한양대 7명, 중앙대 5명, 부산대 3명, 조선대 2명, 경북대·전북대·파티마병원 각 1명이다.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에는 경희대 출신 서윤석 서울시의사회 전 부회장이 지난 3일 후보자 등록을 하며 공식적인 출마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가톨릭대 출신 경만호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 고려대 출신 문영목 개원
네이처는 황우석 교수팀이 만든 스너피는 진짜 복제개라고 재확인했다.
‘네이처’는 9일자 브리프 커뮤니케이션에 스너피를 재조사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인간게놈연구소 일레인 오스트랜더 박사팀과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오스트랜더 박사팀은 네이처의 의뢰를 받아 스너피와, 체세포제공 타이, 대리모 등 3마리 개에 대해 재조사한 결과 “스너티와 타이의 혈액세포 검사결과 핵유전자는 일치하고 모계를 통해 전달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불일치하다”며 스너피가 타이의 복제개임을 확인했다.
서울대 조사위는 이미 지난 1월 10일 최종보고서에서 “스너피는 복제개가 맞다”는 확인을 한데 이어 추가 조사를 벌여 “스너피와 타이의 미트콘드리아 유전자가 정확히 일치한다”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네이처는 지난해 8월 4일 스너피를 소개했으며, 스너피 진위가 의심받은 지난해 말 재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최근 혈액내과병동에 무균실 6곳을 증설,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무균실은 골수이식을 마친 혈액질환 환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보다 다양한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95년 4곳이 설치된 이래 97년 2곳, 올해 6곳 등 모두 12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무균실은 각종 오염으로부터 환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천장에 헤파필터를 설치해 오염공기를 99.9% 무균상태로 걸려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무균실 확장으로 골수이식 환자들의 수술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9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는 올 한해 일반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주요 안과질환에 대해 한차례씩 다르며,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진행된다. 매회 강의는 오후 3시, 병원 강당에서 열리며 첫 강의는 ‘눈물이야기’를 주제로 3월 23일 김성주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백내장(4월 26일 수요일, 김병엽 교수), 녹내장(5월 25일 목요일, 손용호교수), 당뇨병성 망막증(6월 23일 금요일, 이태곤 교수), 시력교정수술(7월 13일 목요일, 김용란 교수), 사시와 약시(8월 24일 목요일, 공상묵 교수), 쌍꺼풀(9월 20일 수요일, 김지형 교수), 황반변성(10월 25일 수요일, 조성원 교수), 백내장(11월 16일 목요일, 이호경 교수), 녹내장(12월 12일 화요일, 김황기 교수) 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김성주 병원장은 “이번 눈건강강좌는 일반인들이 안과분야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질환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2일 고양시학원연합회와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서구에 개설되어 있는 입시학원을 비롯한 259개 학원에 소속된 원장, 강사 및 직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맺어졌다. 협약식에는 이석현 의무원장, 성익제 행정처장, 곽월희 간호부장, 학원연합회 임재준 회장 송창준 부회장, 김인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을 통해 공식협약을 이뤘다. 임재준 회장은 “협약체결로 강사, 직원 등 10만여명 정도의 소속 회원건강을 돌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석현 의무원장은 “병원은 학생들의 교육에 노고가 많은 연합회 소속 강사진들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9
대공협은 최근 제주의료원에서 발생한 진료기록부 불법열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관계자에 대한 적절한 징계를 촉구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회장 송지원)는 최근 ‘제주의료원 사태에 대한 대공협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주도가 제주의료원장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조사과정에서 진료기록부를 불법열람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은 조치”라고 비난했다. 대공협은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나 각과 진료과장의 동의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절차가 무시된 데 대해 심한 우려를 나타냈다. 대공협은 “진료기록부 불법열람에 대한 제주의료원 진료과장들의 입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공보의들의 의권을 존중하지 않고 행정적 시각과 군복무 대체를 위한 당연성의 논리로 본다면 이번 사태와 같은 진료과장의 의권무시는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공협은 “의료법 제20조 1항에 기록된 진료기록부 불법열람에 대해 즉시 해명하고 이에 관련된 병원직원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적절한 징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환자의 진료기록부는 보호자나 환자의 동의 없이는 누구도 열람할 수 없으며
건국대병원(병원장 안규중)은 지난 3월 지하 3층 대강강에서 원내 부서별 고객만족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간호부문, 진료지원부문, 행정부문 등에서 총 19개 팀이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대상에는 ‘고객관계 개선을 위한 나의 10계명 실천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4층 병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서비스 실천’을 발표한 7층의 72병동과 ‘접수창구 고객응대 서비스 향상’을 발표한 원무팀, 소아채혈실 이미지 개선활동’을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 등 3팀이 수상했으며, 5개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안규중 병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병원의 전 구성원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개인의 친절이 완성되고 부서의 친절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병원의 친절이 완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10년 내 국내 5대 병원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08
의협회장선거 전체 유권자의 1/4를 차지해 캐스팅보트로 각광받고 있는 전공의들이 본격적인 우편투표가 시작된 최근까지도 의협선거 후보자는 물론 선거에 대해서도 ‘무관심’한 반응인 것으로 나타나 적잖은 충격을 주고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34대 의협회장선거 선거인명수를 공고하며 최종 유권자 수를 3만3967명으로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중 투표권을 가진 전공의 1년차부터 4년차까지는 모두 8454명으로 전체 선거인의 25%에 이른다. 현재 의료계에서는 다른 직역도 그렇지만 특히 전공의들의 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8명의 후보자들도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군복무 단축을 위한 여러 공약들을 내걸며 전공의 표심을 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각 후보진영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지가 주요대학병원 전공의들과 전화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 전공의들이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으며, 선거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참여도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험사기단에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충주시내 병·의원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보험사기단이 활동 중이라는 활동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던 중 충주지역 병·의원 4곳이 이들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했다는 단서를 잡고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병·의원 4곳의 컴퓨터 데이터와 서류일체를 압수해 조사 중이다.또한 조만간 병·의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허위진단서를 작성하게 된 경위와 허위진단서가 더 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경찰은 200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5차례에 걸쳐 11개 보험사에서 1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이모씨 등 101명을 적발, 87명을 검거하고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