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최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쓰인 줄기세포의 DNA 지문분석 결과를 받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위는 “DNA 분석을 의뢰한 기관으로부터 결과를 받기 시작했으나, 3개 기관에 의뢰한 모든 샘플의 결과를 통보 받은 상태는 아니다”라며 “최종 검증결과는 모든 검토기관의 자료가 취합된 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료가 나온 일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부 엇갈리는 부분이 있기는 해도 대체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위가 이번에 의뢰한 줄기세포관련 세포는 냉동보관 줄기세포 9개, 배양중인 줄기세포 9개, 환자의 체세포 시료 13종, 테라토마 조직 3종 등 모두 34종이다. 이중 황 교수가 냉동보관한 것을 해동해 제출한 5개는 초기 단계로 테라토마 단계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에 DNA가 체세포와 일치한다고 해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로
지난 24일 국내에 들어온 김선종 연구원은 “줄기세포를 바꾼 일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미국 피츠버그의대에 파견된 김선종 연구원은 24일 밤 귀국한 후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연구 재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출석했다. 25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밤샘 조사를 받은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 바꿔치기와 논문조작, 맞춤형 줄기세포의 원천기술 등에 대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바꿔치기와 관련 “본인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아무것도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정한 뒤 “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 교수는 22일 서울중앙지검에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수사요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하며, 수사대상자로 김 연구원을 지목했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황 교수는 “서울대와 미즈메디병원 실험실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이 줄기세포를 뒤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김 연구원을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황 교수의 지시로 2개의 줄기세포로 11개의 자료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8개의 줄기세포가 확립 배양되는 과정을 직접 봤다”고 전했다. 다만
사이언스가 황우석 교수팀의 2005년 논문을 취소하고, 2004년 논문도 재검토할 것 예정이다. 미국 사이언스는 2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서울대 조사위원회로부터 황 교수팀 논문에 고의적 조작이 있었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사이언스는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2005년 논문 내용이 상당부분 저자들의 잘못된 연구결과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이 논문에 대한 취소절차는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논문의 저자와 조사위원회에게 부가적인 설명을 3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했다”며 “그때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 논문취소를 직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사이언스는 올해 논문뿐만 아니라 2004년 논문에 대한 재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음을 덧붙였다. 사이언스는 “황 교수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상실됐다”며 “황 교수의 모든 논문에 대한 의심이 드는 만큼 2004년 논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26
서울대병원은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태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허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 재검증을 실시해온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발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성상철 원장은 조사위원회 발표에 따른 서울대병원 입장과 서울대에 개설된 세계줄기세포허브 운영에 대해 밝혔다.
성상철 원장은 “2005년 사이언스에 게재된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논문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놓고 최선의 대책을 강구해 온 동시에 조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결과를 기다려왔다”며 “이 논문이 조작됐다는 조사위원회의 발표를 접하고 실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줄기세포허브 건립과 관련 “황 교수와 미국 새튼 교수 등 외국의 정명한 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 의사를 신뢰, 인류의 난치병 치료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한 일념으로 지난 10월 줄기세포허브를 출범시켰
병원직원들이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이영석)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30만원과 병원지원금 570여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지난 20일 단국대병원은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열린 ‘2006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에 참가하여 1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에는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무의탁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나누리집’과 ‘등대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난방유와 쌀을 지급하고, 컴퓨터와 세탁기 등 생활필수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영석 원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직후 교수직 사퇴를 밝혔다. 하지만 서울대측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23일 오전 11시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 재검증을 실시한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중간활동보고를 통해 황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은 조작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황 교수는 조사위원회의 발표 후 오후에 수위대를 나서며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만분지 일이라도 사죄하는 심정으로 지금 이순간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한다”고 전했다. 황 교수는 사퇴를 밝힌 순간까지도 환자 맟춤형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분명이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국민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한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서울대는 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끝날 때까지 황 교수의 사퇴를 수리하지 않을 전망이다. 황 교수가 이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23일 오전 11시 서울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황우석 교수의 논문은 단순한 실수에 의한 오류라 볼 수 없으며, 2개의 세포주에서 얻어진 결과를 11개로 불려서 만들어낸 고의적 조작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 팀이 체세포복제를 통해 만들었다고 하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주는 논문에는 11개로 보고됐으나 논문이 투고될 시점인 3월 15일에는 2개만 존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 팀이 논문에 제시된 나머지 9개의 줄기세포 중 4개는 오염사고로 1월 9일 이미 죽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5개중 2개는 장부상에 줄기세포로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의 예방과 진단은 물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암센터가 구축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2일 병원 중강당에서 중앙일보 조인스닷컴과 사이버 공간의 암센터인 ‘e-암센터’ 공동구축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암센터는 양사가 기획한 대국민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개소를 앞두고 있는 삼성암센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암과 관련된 분야별 정보 제공과 사이트 내 모든 정보를 감수하며, 조인스닷컴은 사이트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한다.
암의 예방과 진단, 치료, 미래의 치료법 등으로 구성될 이 사이트는 우선 6대암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오픈된다.
이종철 원장은 “e-암센터는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황우석 교수가 주장하고 있는 줄기세포 ‘바뀌치기’ 의혹이 검찰에서 공식 조사된다. 황우석 교수팀의 문형식 변호사는 22일 오후 5시경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수사요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했다. 황 교수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서울대와 미즈메디병원 실험실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이 줄기세포를 뒤바꾼 것으로 보인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어디에서 이런 일을 행했는지 사법당국에서 신속하게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 대상자는 미국 피츠버그의대 김선종 연구원 외 한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미즈메디병원 출신 줄기세포배양 전문가로 현재 피츠버그의대에 파견 중이다.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사진 조작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연구원은 16일 자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개뿐인 줄기세포를 각도를 달리해 촬영, 11개가 있는 것처럼 조작한 점을 시인했다. 다른 한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미즈메디병원 관계자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3일 11시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 재검증 중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 재검증을 벌이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23일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서울대는 “23일 11시 대학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지난 일주일간 황 교수팀을 조사해온 조사위원회의 중간결과가 발표된다”며 “그 내용은 황 교수팀에서 받은 자료와 연구 핵심인력과 면담에서 나온 결과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부터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재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조사위원회는 연일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위원회는 조사에 들어가며 실험노트와 컴퓨터 파일자료 등 연구기록이 담긴 자료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연구소와 실험실을 폐쇄했다. 사흘째 조사를 벌인 20일에는 2004년 9월 17일부터 2005년 11월 8일까지 사용된 난자 기록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데이터를 얻는데 사용된 것으로 예상되는 테라토마 조직 및 냉동 줄기세포를 확보했다. 오늘 냉동 줄기세포의 시료 채취가 대부분 끝나 외부 3개 전문기관에 DNA 지문분석을 의뢰했으며 주말경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조사위원회는 조사 첫날 황 교수를 조사한데 이어
수도권에 위치한 종합병원들이 서울대·삼성·아산병원 등 소위 ‘빅(big)5’로 불리는 병원들을 뛰어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의료원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전통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10여년새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가세해 ‘빅5’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이화의료원, 중앙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은 병원 내부시설을 확충하거나, 대규모 병원을 신축하는 등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은 인구가 밀집하고 있는 지역에 새롭게 양·한방병원을 건립해 병원의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경희의료원은 내년 3월 강동구 고덕동 5000여평 대지에 800병상 규모로 ‘동서신의학병원’을 신축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11개 전문 양·한방 협진센터
세종병원 간호사회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호사회는 20일 11시 30분 소사본1동 동사무소에서 불우한 이웃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매달 부천 소사구에 위치한 ‘소망의 집’ 아이들과 영화관, 아이스링크 및 놀이공원에 함께 가는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금 간호차장은 “봉사활동이라는 거창한 이름보다는 이웃과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이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세종간호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22
의사 10명 중 6명은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을 선택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의사포탈사이트 아임닥터는 회원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에 이르는 91명이 다른 직종을 선택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36%인 52명만이 ‘그래도 의사’를 선택했으며, 다른 응답자들은 경영인, 스포츠선수, 언론인, 정치인 등 다양한 직종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정치, 언론인, 법조인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9%(27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영 및 무역업, 금융업이 12%(17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의사, 약사 등 타 의료관련 직종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13명으로 10%를 차지에 눈길을 모은 가운데 교육계 8%(12명), 정보통신직 3%(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아임닥터 이영수 차장은 “다른 직종을 고려해 보겠다는 응답자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사실은 현재 의사로서 특히 개원으로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
우리나라 결혼 적령기 남녀들은 결혼 상대자로 의사보다 선생님과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에 대한 선호도는 10% 내외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전국 20세 이상 미혼남녀 2296명(남자 954명, 여자134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배우자상과 결혼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여성 응답자의 11.4%만이 배우자 직업으로 의사 등 의료계에 대한 선호를 나타냈다.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공사직(42.4%), 교수(22.4%), 금융직(20.5%), 일반사무직(18.45) 엔지니어·정보통신직(13.3%) 순으로, 의사·약사가 11.4%로 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회계사·변리사·세무사(9.5%), 사업가·자영업자(9.4%), 건축·설계사(8.9%), 특수직(8.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의사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와 상반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2004년 논문의 교신저자인 문신용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의 조사도 진행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재검증을 위해 논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연구진들을 잇따라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30분경 노성일 이사장이 종이박스 1개와 서류봉투를 들고 서울대 수의대에 도착했다. 노 이사장은 조사 전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신뢰한다”며 “미즈메디병원에서 있는 참고할 만한 자료를 가지고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2시간 가량 조사를 마친 노 이사장이 떠난 이후 4시 40분경 문신용 교수가 수의대에 도착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다. 문 교수는 “고통스럽고 비참한 심정이지만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희망을 위해서 진실에 바탕을 둔 줄기세포연구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조사에 응했다”며 “2005년 논문이 잘못됐다면 2004년 논문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서 왔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위원회는 줄기세포연구 윤리문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