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가 도입되어 지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암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이 지난 11월 PET-CT를 도입하고, 9일 오전 10시 30분에 핵의학과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도입한 PET-CT는 필립스社에서 개발해 올해 출시한 새 모델로 기존의 장비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약 20분 내로 신체 내에 숨어있는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국에 40여대 정도의 PET-CT가 설치되었으나, 지금까지 대전·충청권에는 대전에만 PET-CT가 있어서 검사가 필요한 환자는 서울이나 대전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단국대병원이 이번에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충청권 지역의 환자들이 굳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암의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이영석 병원장은 “PET-CT는 종양이 커지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어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율의 향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장비”이며
이종장기 상용화 연구를 위한 ‘황우석바이오장기연구센터’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도시사 손학규)는 바이오 장기산업을 주도할 ‘황우석 바이오장기연구센터’ 기공식을 8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단지에서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면역체제 부작용과 세균감염 차단을 위한 클린룸의 무균상태에서 인간에게 이식이 가능한 무균돼지의 장기를 생산 연구하는 이종장기 상용화 연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295억이 투입되어 5천평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2155평의 규모로 건립되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연구시설이 완공되면 *무균돼지 이종장기 생산기술 상용화로 장기이식 수급불균형 해소 *난치질환자 치유비용 약 50조원의 의료비용 및 사회비용 절감 *고용유발 및 관련 산업 파급효과로 5만2000명 일자리 창출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식기술의 안전성 및
환자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고 노래도 하는 이색 문화행사가 열렸다.
9일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 로비에서는 서울시 노원구 미술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회화 작업을 하는 라이브드로잉을 환자와 함께 연출했다.
또한 국악인들의 대금연주 및 소리공연, 클래식기타 연주와 함께 성악가가 환자와 함께 노래하는 현장음악회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환자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투병의 외로움을 달래고 환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서예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이날 대형 화판에 그린 그림들은 병원에 기증되어, 환자들을 위해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서예·미술작품 100여점이 9일부터 2주간 병원 실내에 전시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11
지방자치단체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희귀·난치성질환(71종)에 대해 2005년도(9월말 현재) 579명에게 17억7천만원을 지원해 주었으며, 연말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01년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 등 4개 질병 지원으로 시작한 의료비 지원은 2002년에 6개 질병, 2003년에 8개 질병, 2004년에는 11개 질병을 지원했으며, 2005년부터는 전체 희귀·난치질병으로 확대지원됐다. 의료비 지원은 국내 유병자수 2만명 미만인 희귀·난치성질환 중 AIDS, 암 등 이미 지원받고 있는 질환을 제외한 71종 전체질환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내용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의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급여비용 중 법정 본인부담금,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급여 비용 중 입원기간 중 식대의 80% 등이다. 또한 보장구 구입비 등은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하며, 휠체어 구입시 장애인 급여와 별개로 1인 1회에 한하여 30만원, 호흡보조기 월 80만원 또는 산소호흡기대여료 월 10만원, 간병비
건양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 체형관리센터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비만’을 주제로 건강강좌을 실시한다. 중년 및 노년층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세대 사이에도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에 의존하며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고 있다. 이에 건양대병원 체형관리센터에서는 공개강좌를 통해 비만도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임을 알리고, 비만해결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아름다운 체형을 가꾸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비만, 왜 위험한가?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 *비만 해결!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영양팀 조효정 팀장) *비만! 운동으로 날려버리자! (체형관리센터 도한석 운동처방사) *특정 부위를 날씬하게! 부분 체형관리(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강좌참석자들에게 무료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비만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한편 건양대병원 체형관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생각해 넘어가기 쉬운 ‘홧병’. 하지만 이 질환은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 1996년 미국 정신과협회에서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공인한 바 있다. 이같이 한국인의 독특한 질병인 홧병을 진료하기 위해 이대동대문 병원(원장 연규월)은 12월부터 홧병클리닉을 소화기센터내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클리닉에서는 가슴앓이, 즉 홧병의 원인이 심리적인요인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및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있다. 특히 한번의 예약 진료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최단시간에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홧병클리닉 관계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넘어가는 홧병은 영어로 ‘Hwabyung’이라고 표기하며 한국민의 질환으로 꼽히며, 문화결함증후군의 하나로 등재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진료 클리닉의 신설로 인해 그동안 가슴앓이 홧병으로 고생하던 많은 환자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
지난 10년간의 삼성의료원 산하로 운영되던 삼성제일병원이 삼성에서 분리된 독립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설립자체제로 전환했다.
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은 9일 개원 42주년을 맞아 열린 개원기념식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제4대 이재곤 이사장의 취임식과 함께, 2006년 1월 1일부터는 병원 명칭을 ‘제일병원’으로 바꾸고, 병원 CI를 기존 제일병원 로고로 사용한다고 공표했다.
삼성제일병원은 1963년 국내 첫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으로 출발, 1996년 설립자 故 이동희 이사장의 유언에 따라 삼성의료원에 무상으로 경영권을 넘기면서 명칭을 ‘삼성제일병원’으로 사용했다.
고 이동희 이사장은 삼성그룹의 종손으로 이건희 회장과 사촌관계이다.
10여년간 삼성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온 삼성제일병원은 지난 10월부터 삼성에서 분리되는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 11월 1일자로 재단이사회를 통해
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SBS(서울방송)의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9일 오후 4시부터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단장의 사회로, SBS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피리명인 김성운 씨의 피리연주, 인기그룹 맥시붐의 파워풀한 공연이 있었다. 또한 가수 최성수의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가 이어져 참석자 모두 흥겨운 분위기 속에 음악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우리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간병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다시금 투병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SBS와 함께 마련한 음악회인데 환자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보람을 느꼈다”며 “음악회 뿐만이 아니라 전 직원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를 통한 환자위안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10
이화의대 동창회(회장 김화숙·김화내과)가 지난 6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송년회 및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견일 의료원장, 한운섭 의대학장, 서현숙 목동병원장, 이현숙 여의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여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화숙 회장은 의대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24회 동기회에서도 1천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변종수·이학혜(9회 졸업 재미) 동창의 10만달러 기부로 ‘이화국제재단’를 조성, 의대 장학위원회에 기증하여 해마다 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수 있게 됐다. 2부 만찬 및 여흥시간에는 김석희(김석희 산부인과) 동창이 환갑이 넘은 나이에 화려한 의상과 과감한 몸놀림의 밸리댄스를 선보여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학술강연에서는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의 ‘한방의 허와실’, 이대목동병원 윤하나 교수의 ‘과민성 방광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경향’을 주제로한 특별강연이 열렸다. 김화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창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번 의대 창립 60주년 행사도 성
과총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논란과 관련 과학기술 연구결과의 검증작업과 같은 일은 과학기술계의 몫으로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8일 성명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연구 논란을 지켜보는 우리의 입장’을 통해 이번 사태는 척박한 우리 한국 과학기술계 주변 환경들이 불균형해 나온 것이라고 발표했다. 과총은 국내 과학기술계의 세계적인 과학기술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질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더욱 첨예화된 국내외 경쟁과 가시적인 연구성과 요구, 부족한 인프라와 처우로 큰 시련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장해 가는 우리 과학기술을 보는 사회조직은 아직도 후진적 지위로 있었던 예전의 우리 과학기술 개념 ‘모방의존형 패러다임’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상호 협력적이고 건강한 대화체제를 구축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총은 새로운 과학기술은 많은 논란과 반대 이론, 연구팀간의 반증과 확증을 거치는 오랜 검증 과정을 통해 검증된다며, 과학기술 연구결과의 검증작업과 같은 일은 과학기술계의 몫으로 두어야 옳다고 주장했다. 과총은 이번 황우석 교수 사태를 생명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 내부고객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새롭게 신설된 호흡기센터를 비롯한 신설센터와 새로 임용된 교수, 스태프 소개와 각 진료과의 관심진료영역, 최근 도입된 최신 장비 소개 등 4가지 소개로 진행됐다. 특히 혈액종양내과는 암센터가 하는 일을 ‘동영상’으로 제작, 주목률을 높이는 등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현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우리 병원의 진료역량과 시스템을 모르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환자와 보호자들도 당연히 그러할 것’”이라며 “각 진료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시스템과 역량을 파악하고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09
암이 전이되는 과정이 밝혀져, 암 전이를 막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코넬의대 데이비드 라이든 교수팀은 암 전이는 원래의 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나, 최초의 종양에서 ‘사절단’을 보내 새로운 암이 자리잡을 장소를 정하면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 연구논문은 ‘VEGFR1-positive haematopoietic bone marrow progenitors initiate the pre-metastatic niche’을 제목으로 영국 과학지 네이처(Nature) 8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전이장소가 결정되면 암은 정상적인 골수세포를 전이장소에 이동시켜 이동할 암 세포가 정착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쥐의 피부에 폐암세포를 주입하고 전이과정을 살펴본 결과, 폐에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 전이장소에 골수세포가 먼저 이동한 것이 관찰됐다. 또한 전이장소에 있는 세포들은 암이 잘 전이될 수 있도록 골수세포를 가두는 단백질 ‘피브로넥틴(fibronectic)을 만들어냈다. &nbs
고난도 심장질환 치료도 하루만에 가능한 첨단 의학 시대가 활짝 열렸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박표원)는 하루만에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퇴원하는 ‘당일 입퇴원 관상동맥 중재시술 제도’를 시행해 협심증 및 심근 경색증 환자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환자가 아침에 입원하여 입원 당일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시술 당일 오후에 퇴원하는 제도로, 수술 전날 입원해 수술 전 조치를 받고 수술 후 퇴원까지 최소 3~4일이 소요되는 기존의 방식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카테타를 큰 혈관에 삽입해 심장까지 도달하게 하여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를 넓혀주는 치료법으로 외과 수술에 비해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치료 후 퇴원까지 최소 3~4일이 소요되고, 다리의 대퇴동맥에 삽입한 관을 빼낸 뒤 지혈을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신치료 기술이 선보이는 부정맥 관련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잠실롯데호텔에서는 국내 심박세동의 진료의 선진화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심방세동심포지엄’이 열린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총 15개국에서 의사, 간호사, 연구원,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박세동 치료의 임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심방세동 분야에 관한 최신 지견과 치료기술을 아시아지역 연구자와 임상가들에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직위원장 김성순 연세의대 교수와 사무총장인 대만 Chen, Shih-Ann 교수, 김영훈 고려의대 교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심방세동과 부정맥 관련 전문가들이 200여개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특히 김영훈 교수가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집도하는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은 심포지엄 장소의 참석자들에게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이 분야 신치료 기술을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
내년 5월 저명한 초음파의학자들이 서울에 모여 다양한 초음파의학분야와 관련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눈다. 2006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Better World with Ultrasound’ 라는 슬로건을 아래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11th Congress of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이하 WFUMB 2006)가 개최된다. WFUMB 2006은 세계초음파의학회 및 제11차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병인·서울의대)가 공동주최하며,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국내 초음파관련학회가 주관학회로 협조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 3개 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서울대회를 위해 초음파의학분야와 관련된 각 분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내외 400여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위원회를 구성됐다.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주축이 된 집행위원회와 7개 주요 분과위원회가 세부적인 대회내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무국 운영은 2004년 1월부터 공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