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이 토요일 외래진료를 축소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의료원이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전과목에 대한 토요일 외래진료 전면휴진을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축소운영해오던 토요일 외래진료를 올 6월부터는 전과목 전면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지난 토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40시간제 도입 후 환자들 사이에 모든 병원이 토요일에는 휴진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영남대의료원 역시 토요일 환자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하며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토요일 외래진료 전면휴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부터 토요일 외래진료 전면휴진에 들어갔으나 지속적인 홍보로 환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지않고 무난하게 시행했다”고 말하며 “다만 제도 시행전에 토요일 진료를 예약한 환자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토요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토요일 전면휴진을 보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의 외래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
명지병원은 인체조직은행을 설립키로 하고, 초대 은행장에 김형수 교수를 선임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다른 사람의 신체 조직을 이식하는데 필요한 조직은행을 설립하기로 하고, 은행장을 비롯한 조직은행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인체조직은행 초대 은행장에 김형수 정형외과 교수, 의료관리자에 박재형 정형외과 교수, 코디네이터에 조희은 신관병동 간호팀 주임 간호사를 임명했다. 인체조직은행이란 기증자로 부터 뼈, 인대, 피부, 심장판막 등 인체조직의 일부를 기증받아 채취·저장·처리·보관·분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체조직 이식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조직은행에서는 기증자에 대한 선별검사 및 인체조직에 대한 각종검사와 멸균 등 품질보증업무를 담당하며, 또 기증자로부터 수혜자까지의 모든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록관리를 맡게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졸중을 치료하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로 뇌졸중같은 난치병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방오영 교수팀은 성체(골수)줄기세포를 뇌졸중 환자에게 이식한 결과, 줄기세포가 손상된 뇌 부위로 찾아가 뇌 세포로 분화해 조직이 재생하게 되면서 환자의 상태가 크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방오영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연구자 성체줄기세포 임상실험 허가를 얻은 뒤 뇌졸중 환자 5명의 골반에서 골수를 추출하여 줄기세포를 만들었다. 이어 골수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3∼4주간 배양해 1조개 정도로 늘린 뒤, 뇌졸중 환자 30명을 2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성체줄기세포인 중간엽줄기세포를 정맥을 통해 이식하고, 또 다른 그룹에는 줄기세포 시술을 하지 않았다. 방 교수팀은 시술 후 1년간 2그룹 3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바셀 지수(Barthel index)의 P값이 3개월 후에 0.011, 6개월 후에 0.017, 12개월
줄기세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초연구원 전문기관이 제주도에 들어선다. 또한 정부는 줄기세포 치료병원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제주도가 줄기세포 연구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 의과학연구소(소장 이봉희)와 공동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출장소 설치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이번주에 체결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줄기세포의 안정성 검사와 평가, 임상실험, 시술, 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갖춘 연구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봉희 소장은 “줄기세포 전문연구기관과 치료병원 등이 제주에 들어서면 제주도가 생명공학 연구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정부의 제주도를 홍콩과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의료산업지로 육성한다는 ‘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에 따라, 난치병 치료용 줄기세포 연구 중심지로 육성키로 하고 기초연구원 출장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최신 치료경향이 소개되는 건강강좌가 열린다. 을지대학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관절염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와 임미경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건선환우를 대상으로 건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숍을 열린다. 건선환우 모임인 ‘선이나라(www.gunsun.org)’는 건선환우를 대상으로 오는 11∼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경하호텔에서 전국 정모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대병원 이증훈 교수가 *건선 치료 기초 안내, 서울삼성병원 이주흥 교수가 *건선의 발병원인과 최신 치료법 및 신약 치료약물,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진료실에서 만난 건선 환우, 대전대 한의대 김병수 교수가 *한의학적 건강 및 건선 관리방법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네오팜 박병덕 대표이사가 *Adjunctive Therapy로서 건선 전용 보습제의 개발을 주제로, 건선환우 대표자가 *건선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토피와 더불어 만성재발성 난치질환으로 알려진 건선환우 모임인 ‘선이나라’는 약 5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1박2일의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열고 건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1일 협력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어수택·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의료협력체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1일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협력 및 협진병의원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병원 CS팀의 사내강사들이 각각 30분 강의와 간단한 실습을 겸하며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이미지 메이킹 *직장인의 행동예절 *고객접점의 행동예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친절서비스를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을 줬다.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조만간 협력병원에 대한 방문교육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장에는 심찬섭 원장과 배석운 사무처장, 정양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5
인하의대는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석학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오중협)은 최근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에서 ‘Molecule, Gene and Cell from Bench to Clinic’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의 결과물을 실제 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최신의 연구성과를 심도있게 교환했다. 이날 학술대회 제1부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 암연구소의 종신수석연구원이자 호암상 수상자인 김성진 박사와 2003년 대한민국 최고과학자상 및 2005년 호암상 수상자인 서울대 김규원 교수가 *암의 발생과 진행에 관련된 암세포 특이적 분자신호와 기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인하의대 유승현 교수가 *신경 및 내분비 세포의 분비과립의 기전과 질병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2부에서는 미국 유타대학의 석좌교수인 김성완 교수가 *치료용 플라스미드의 운반을 위한 기능성 폴리머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제3부 분자 및 유전자치료 분야에서는 미국 워싱턴대학 및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의 밀러(A. Dusty Miller) 교수가
부산의대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가 과기부의 기초의과학연구센터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센터장 김치대 약리학교실 교수)’는 지난 2일 과학기술부의 2005년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센터는 사업기간 9년 동안 정부 61억원과 부산대학교 및 부산대병원 67억원, 지역산업체 9억원 등 총 139억원을 지원 받으며, 단계별로 의과대학 발전재단 및 의과대학 동창회로부터 인력양성 사업비 등의 지원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부산의대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는 ‘허혈조직 재생법 개발’을 목표로 혈액순환 개선, 허혈 내성인자 조절, 줄기세포와 손상조직의 상호조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기초의과학교실 및 임상의학 교실의 교수를 참여시켜 의과대학의 핵심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연구센터는 혈관관련 연구를 수행해온 센터장 김치대 교수, 허혈내성인자를 연구해온 생화학교실 김선희 교수,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해온 생리학교실 정진섭 교수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치대 센터장은 “부산의대는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를 통해 기초의과학연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최신경향 및 연구성과와 함께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는 대한슬관절학회의 후원으로 오는 10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대강당에게 ‘2005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식과 경향, 논쟁 및 현재까지 이루어진 치료내용과 연구활동을 교환하여 실제시술의 결과를 향상시키고 향후 진료 및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초기 무릎관절염’,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쟁점’,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이후 문제점’ 등을 포함한 7개의 주제 아래 *운동, 물리, 약물요법 등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치료요법 *최소침습수술과 기존 절개 수술법과의 비교 *고정 베어링과 유동 베어링의 장·단점 *컴퓨터 수술법의 활용 및 장·단점 등을 주제로한 30여편의 일반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의 H. 카메론(Hugh Cameron) 박사와 호주의 S. A. 뮐런(Sean A. Mullen) 박사를 초청되어 각각 ‘컴퓨터 네비게이션시스템
전 의사협회장 출신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상임위 입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최근 원내수석 부대표 접촉을 통해 6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과 그 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문제등에 대해 원만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조정은 정무위를 22명에서 23명으로, 행정자치위를 24명에서 25명으로, 문화관광위를 23명에서 24명으로 각각 늘리고 증원된 정원은 한나라당 쪽에 할애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야는 신상진 의원이 요구한 보건복지위원회 정수를 조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상진 의원은 정무위, 행자위, 문광위, 국방위, 건교위 중에서 상임위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원 조정은 내주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측에서는 “현재 보건복지위의 자리가 없어 신상진의원의 요구가 관철되지 못했지만, 우선 조정된 상임위로 들어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4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150병상 규모의 어린이전문병원이 세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올해중 1개 지역에 어린이병원 설립을 지정·지원키로 하고 병원 유치신청을 받은 결과. 설립 최적지로 부산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을 비롯한 영남권역의 희귀·난치병을 앓는 소아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지고, 부산대도 의과대학 양산캠퍼스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복지부는 어린이병원 설립과 관련 계획서를 검토하여, 재정투자여건과 광역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여부, 어린이환자 수요, 병원운영계획, 입지적 조건 등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산대를 최종 선정했다. 부산대는 현재 양산캠퍼스에 추진중인 대학병원 5만여평의 부지 내에 세워질 제2대학병원과는 별도로 모두 480억원을 투입하여 14개 진료과와 150병상 규모로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 이를위해 오는 16일 기공식을 가지고 2008년 3월 1차 완공과 시험운영에 이어 9월부터 대학병원과 어린이병원 모두 정상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전문병원은 서울대
영남의대 김재룡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가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05년도 기초의과학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기초의과학연구센터로 선정된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는 18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올해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9년간 혈관노화의 치료와 예방에 관한 집중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센터는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에 대한 노화의 영향을 세포 및 분자수준에서 규명하고 항혈관노화 및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20세 젊은 혈관을 80세까지 유지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항혈관노화 물질의 발굴과 기술개발을 통한 혈관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관한 집중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의약개발 및 산업화’와 ‘질병의 예방’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국가핵심기술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장인 김재룡 교수는 “의사의 대부분이 모두 개업의사로 진출을 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BT산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인류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의학을 전공한 우수 인력들을 기초의과학 연구로 유도하는 적극적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
‘모발건강 인식주간’을 맞아 전국 16개 대학에서 탈모강좌와 무료검진이 실시된다.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모발학회는 ‘모발건강 인식주간(13일~18일)’을 맞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탈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탈모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위해 전국 16개 대학병원[표참조]에서 공개 모발강좌 및 탈모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은 일반인들에게 정확한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탈모에 대한 과학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탈모 무료검진도 함께 실시하며, 탈모 치료에 대한 개인별 교육 자료와 안내책자도 제공한다. <16개 대학병원 공개 모발강좌 일정> 지역 날짜 시간 병원 장소 강연자 문의전화 서울 13(월)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병원 동관6층 소강당 최지호 교수 02-3010-3451 14(화) 오후 2시 강북삼성병원 병원17층 대강당 유재학 교수 02-2001-2228 15(수) 오전 10시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8층 대강당 계영철 교수 0
국내에서 사용되는 1회용 주사침과 콘돔 기준규격이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바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과학화 및 국제화 추진의 일환으로 ‘1회용 주사침’과 ‘콘돔’에 대한 기준규격 개정을 입안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1회용 주사침의 경우 치수, 중금속, 생물학적시험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을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개정했다. 콘돔의 경우 치수(길이 및 폭), 고무질두께, 파열부피 및 파열압력, 인장성능, 노화시험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을 구체화하고 윤활제 용량, 포장시험에 대한 성능평가 및 생물학적시험을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신설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과 관련 지난 5월 기준규격에 대한 정책고객서비스(PCRM)와 온라인 정책포럼을 시행하여 관련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예비절차를 거쳤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