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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두피건강협회가 무료로 문제성 두피와 탈모자의 원인을 분석한 후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16일 협회는 5일부터 25일까지 한국두피건강협회 내에서 데이비드셀링져 회장이 직접 강의하는 ‘국제공인 두피관리사 실전 테크닉’ I.A.T 100시간 임상수련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현업종사자)들과 데이비드 셀링져 회장이 직접 문제성두피 및 탈모자를 대상으로 무료분석 및 관리법을 제시하는 것. 셀링져 회장은 I.A.T(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회장으로 2대째 두피모발관리의 정통권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인분석과 생활 속 관리시스템으로 탈모의 근원적인 해결점을 찾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모발·두피 관리 전문가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I.A.T(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richologists)란 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로 1902년 영국에서 모발두피관리사가 설립된 후 1974년 미국에서 I.A.T 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가 설립됐다. 1973년 모발두피관리학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레드켄재단에서 남부 캘리포니아대학에 거금을 기부했으며 데이비
동국의대 신장내과
강 혁 주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PPARr(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gamma) agonist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새로워서 잘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과산화소체(peroxisom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50년대에 마우스의 신장이 발견되었습니다. 간과 신장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세포내에서 과잉 생산되는 지방산을 산화시키는데 관여합니다. 주로 불포화 지방산을 포화시키는데 관여하고 또 미토콘드리아는 ATP를 생산하는데 과산화소체(peroxisome)는 다른 인체 유해한 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표 1)
과잉으로 생산되어서 인체에 유해한 해를 끼칠 수도 있는데 산화 효소인 카탈라아제(catalase)를 분비해서 이를 물 또는 산소로 분해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과산화소체 증식자(peroxisome proliferator)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과산화소체(peroxis
[보고서 분석]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이하 전중협)가 개발한 성과연동총액연봉제 표준모델이 적용될 경우, Net월급여(월실수령액)가 900만원이었던 봉직의는 갑근세 등 세금을 포함해 1260만원의 총액급여가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총액연봉제 전환 후 월평균 1천만원을 받는 내과과장이 월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을 경우 Gross 매출가중치를 적용, 차기년도 월급여액에 162만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되지만, 반대로 월평균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면 같은 산출방법으로 월 128만원꼴로 연봉이 삭감된다. 단, 이 같은 매출실적에 따른 차기년도 총액연봉의 등락폭은 그대로 전면 반영되지 않고 봉직의의 사기저하 및 위화감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70%만 적용된다. 메디포뉴스가 단독 입수한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김정덕 연구원의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에 관한 연구보고서’(전중협)에 따르면, 각 과별 Gross 매출가중치(Dg)는 *내과 6.88 *일반외과 5.90 *소아과 5.00 *산부인과 5.01 *정형외과 8.50 *신경외과 8.80 *정신과 4.50 *재활의학과 7.04 *흉부외과 4.05 *응급의학
[자료첨부] 올해부터 국고로부터 지원되는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종목이 대폭 확대되며,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늘어난다. 복지부 출산지원팀은 4일 “2006년부터 태어나는 신생아들 전원에게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검사를 현행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가 태어난 저소득층 가정의 치료비 부담경감과 적기 치료를 위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연간 출생하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10%(약 2900명)에서 30%(약 8000명)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2종에 한해 지원되던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종목은 앞으로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포함, 갈락토스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등 총 6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복지부는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은 신생아 시기에는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발달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평생 정신지체 및 발육장애 등을 초래한다”며 “간단한 검사로
[약계신년교례회-제약계시무식 종합] 제약협회-약사회-의약품도매협회-의약품수출입협회 등 약계 4단체는 2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약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신년교례회를 갖고 병술년 새해에는 약업계가 상생상화(相生相和) 관계 정립으로 B·I·NT 신기술이 융합된 지식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제약계는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과 함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제약협회] 약계 4단체 시무식에는 복지부 송재성 차관, 국회 장복심·문희 의원, 전경련 강신호 회장, 식약청 김정숙 청장, 심평원 신언항 원장, 진흥원 이경호 원장 등 정·관·재계 내빈들과 약사회·제약계 인사들이 참석, 신년도 약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도협 주만길 회장,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과 ‘비아그라’ 등 오남용우려 의약품 등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로 제재 없이 청소년을 비롯, 불특정다수에게 무작위로 불법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이 요청되고 있다. 경찰과 경기도약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들어 인터넷 스팸메일과 블로그 등을 통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식욕억제제등 물론 전문약인 진통제와 우울증 치료제까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여성흥분제인 ‘스패니쉬 플라이’ 등을 8만∼46만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는 등 선정적인 문구를 동원한 의약품 판매를 유도하는 스펨메일이 하루에 4∼5건씩 받고 있다. T사이트의 경우 식욕억제제와 진통제 등을 판매하면서 ‘다이어트제를 복용하면 식욕을 억제해 비만관리나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식의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으며, B사이트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우울증 치료제를 판매하면서 복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선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불법 사이트
BMS는 “중간 및 중증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로 오렌시아(Orencia: abatacept)정맥 주사 신약에 대한 FDA허가를 취득했으며 오는 2월 말 경 시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약물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효과는 면역 억제 작용으로 발휘한다고 한다. 아바타셉트는 면역 T-세포 활동을 억제해 면역력을 억제한다. 즉, T-세포가 증식하면 몸의 면역 반응이 발생함을 나타낸다. 이 약물은 앞으로 BMS의 주 품목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SA Today)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26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에 대한 연구가 활기를 띄면서 국내 제약시장이 다국적 제약사의 강세 속에 엘지생명과학과 대한제당 등 국내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양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엘지생명과학의 성인성장호르몬 결핍환자용 ‘성장호르몬 서방형제제’, 사람난포자극호르몬’과 대한제당의 만성신부전환자용 ‘아로포틴프리필드주’ 등을 포함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12품목에 대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재조합의약품은 *퀸타일즈코리아 ‘티파코진주사액 *쉐링-푸라우코리아 ‘레미케이드주사 100mg’ *이수엡지스 ‘ISU301’ *한국로슈 ‘아바스틴주’ *한국머크 ‘얼비툭스’ *한국비엠에스제약 ‘BMS-188667주사 250mg’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맵캠파스’ *아메미브주 ‘알레파셉트’ 등 수입의약품 9개 품목과 *엘지생명과학 ‘LBO3002’ *엘지생명과학 ‘LSFS0101’ *대한제당 ‘아로포틴프리필드주’ 등 국내 개발 의약품 3개 품목 등 총 12개 품목. 최근 기존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특성을 지속형제제로 변경하거나 기존 제품보다 분자구조가 복
오 재 원 한양의대 구리병원 소아과 Dept. of Pediatrics, Guri Hospital,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피부생리의 회복 및 유지를 도모하고 악화 요인을 제거하며, 원인 알레르겐의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등 기본적인 원칙이 있지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만성 경과를 취하는 아토피피부염은 다인자성 병인을 지니며 현재까지도 병태생리 및 원인, 자연경과 등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으므로 결코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최근의 한 보고에 의하면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방해하는 세 가지 요소로 (1) 알레르기 원인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인한 피부 관리의 소홀 (2) 목욕과 보습제 사용에 대한 통일된 의견이 없는 점 (3) 환자 혹은 보호자가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을 너무 주저하는 점 등을 들고 있다. 그러므로 만성 경과를 취하는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며, 정리된 이론과 실제로 사용 가능한,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가
경구용 철분 킬레이트 제제인 엑스자이드(성분명: 데페라시록스)가 심장 세포에 누적된 철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에 누적된 철분은 종종 만성 수혈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여, 결과적으로 킬레이트 요법(chelation therapy)의 순응도를 떨어뜨리며, 겸상 적혈구 환자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도 엑스자이드가 인체 내 및 간의 철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제 47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1일 1회 복용하는 최초의 경구용 철분 킬레이트(정제를 물이나 오렌지 주스에 타서 마심) 제제인 엑스자이드는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만성 수혈로 인한 철분 과다 치료를 목적으로 최근 미국과 스위스에서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은 지중해성 빈혈 (thalassemia), 겸상 적혈구성 빈혈 (sickle cell disease) 및 재생불량성 빈혈 등을 비롯한 기타 빈혈과 골수이형성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 등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천의대가 가천길대학과 통합되어 가천의과학대학교로 거듭난다.
가천의과대학교은 14일 가천길대학과 통합하여 ‘가천의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내년 3월 1일 신학기부터 인천시 연수동 캠퍼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가천의과학대는 의료인 양성코스인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 생명과학부·의료공학부·임상보건과학부·간호학부·의료경영학부·체육과학부 등 6개 학부·19개 학과 체제로 개편하고 새 학제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은 의학전문대학원 외에 일반대학원·보건대학원·간호대학원·병원경영대학원·영상정보대학원으로 개편한다.
특히 앞으로 대학을 의료 및 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 실용교육과 더불어 BINT(BT·IT·NT)를 융합한 ‘바이오 의공학’을 특성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길병원 단지에 650억원을 투입하여 세계적 규모의 가천뇌과학연구소를, 송도경제특구에 350억원을 들여 국내 최
남성과학과 관련한 특별한 단체나 조직이 없었던 국내에 처음으로 남성과학회가 탄생한 것은 23년전인 1982년 1월이다.
당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구의학연구소가 제1차 남성과학세미나를 개최했고, 이를 계기로 서울의대 이희영 교수를 비롯한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대한남성과학회를 창립한 것.
창립된지 1년 8개월여가 지난 1983년 9월, 대한남성과학회는 제2차 남성과학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이때부터 남성과학회는 학술대회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사용했다.
23년 역사·국제적 위상 확립
1984년 12월에는 남성과학회가 대한의학협회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준회원 단체로 인준됐으며, 회원수 100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대한비뇨기과학회의 분과학회로 자리잡았다.
1985년 1월에는 국제남성과학회 총연맹(International Society of Andrology)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4월에는 미국 Boston에서 열린 제3차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식
아보트사는 TolerRx사의 모노 크로날 항체 TRX4를 제1형 당뇨병 및 건선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조건으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아보트는 TRX4에 대해 임상용으로 생산할 것이며 허가 관청에 제출할 상품견본을 공급할 것을 합의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재정 문제는 밝히지 않고 있다. TolerRX사의 사장 링글러(Douglas Ringler)씨는 “제2형 당뇨병에 대한 TRX4의 유효성 자료와 당뇨 및 건선에 대한 우리들의 계속적인 임상 실험으로 고무되어 계약을 체결하고 결정적인 임상 연구를 위한 TRX4 임상 견본과 상품을 충분한 양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RX4는 일종의 모노 크로날 항체로 CD3로 부르는 모든 성숙 T-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 T-세포의 자가 반응성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억제 기능은 자가 면역 질환에 매우 중요하며 한편으로는 면역 내성을 증진하고 자가 반응성 질병 작용을 억제하는 T-세포 조절 경로를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 TolerRx는 제1형 당뇨병 Ib/II 실험과 중간 및 중증 건선에 I
미국 거대 제약회사 머크사는 28일 7000여 개의 일자리를 줄여 회사에 연간 40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하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머크 사는 수천 건의 Cox-2 차단 진통제 비옥스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에서 31개 제조 시설 중 5개를 폐쇄 혹은 매각해 경비절감을 위한 구조 조정의 첫 단계로 실행할 것이라고 CEO 클라크(Richard T. Clark)는 발표했다. 이러한 20억 달러 경비 절감은 머크 제조사(MMD)의 새로운 공급 전략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조 비 절감은 2008년 이후 머크 사의 이익이 항 콜레스테롤 약물, 조코의 미국 내 독점 판매권이 상실되기 이전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머크는 법적 문제만이 아니고 조코를 포함한 대부분 주력 제품들의 특허 기간 만료로 수입 감소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는 연구 개발과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접근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12월 15일 연간 영업 고고에서 1차 계획에 대해 논의
아주대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지난 7년간 BK21 사업단으로서 펼쳐온 연구 및 교육활동을 토대로 나노-메디슨 융합기술 연구에 대해 7회 연속해서 개최하는 국제 공동 세미나 대장정에 돌입했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5일 시작으로 ‘NT-BT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오는 2006년 8월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나노분야에서 MIT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MRC(Material Research Center) 센터 교수진과 에머리 의과대학과 생명공학을 공동 연구하고 있는 조지아대 공대 교수진, 동경대 공대와 의과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하는 등 관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 세미나는 BK21 2차 사업이 의학분야까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박해심 교수(알레르기ㆍ류마티스내과학교실), 민병현 교수(정형외과학교실), 함기백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제세미나 일정 2005
올해 8월 현재 작업관련성 질환 발생자는 3529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04명(16.6%)이 감소됐고, 특히 신체부담은 28.5%나 감소돼 업무상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한 노동력의 확보가 사회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증진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체의 우수사례가 발표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와 노동부는 근로자 건강증진운동을 전개한 사업장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표하는 ‘제7회 건강증진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29일 공단 본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강증진이란 개인이 지니고 있는 건강잠재력이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도록 생활방식의 개선을 통하여 건강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사업장에서 보건지도, 운동지도, 영양지도, 심리지도 등의 방법을 통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업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건강관련 학계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며, 사업장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우수기업 및 우수기업도 선정된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그 동안 환자들이 의료보험 비급여로 100% 전액 부담해 왔던 진료비와 약제비의 ‘100분의 100’ 대상 항목이 1일부터 대폭 정비, 폐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22일 ‘100대 100 급여전환 관련 자문회의’를 열고 *의료행위 *치료재료 *의약품 등 1073개 항목에 대한 급여 전환 여부를 놓고 최종 논의한 결과 이달중 건정심을 열어 12월 1일자로 고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비급여로 남아있는 100/100 대상 항목은 의료행위 200여 항목, 치료재료 800여 항목, 약제 46항목 등으로 안건으로 다루어져 약제의 경우 6~7개 성분 46개 품목 가운데 4개성분 6~7개 품목에 대해 급여 전환하고 나머지는 비급여 품목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자리에서는 약제의 경우 10%정도, 의료행위와 치료재료는 50%정도를 급여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논란이 제기된 일부 항목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건강보험 혁신 T/F팀을 구성하여 1566개 항목의 전액본인부담 항목을 단계적으로 급여 전환키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 483개 항목을 우선 급여화하
국립의료원이 최근 열고 있는 뇌졸증 무료건강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2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양·한방중풍협진센터의 주최로 ‘제2차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고임석 부소장(신경과)의 ‘뇌졸중의 이해’ 및 문성일 소장(침구과)의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임석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 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가 3시간이내가 효과가 있으므로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문성일 소장은 “습담 및 어혈이 많은 체질과 기가 부족한 체질에서 중풍에 잘 걸릴 수가 있다”라고 전하며 ‘중풍이 3번 오면 못 고친다’라는 일반인들이 갖는 오해에 대해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뇌졸중자가진단표’ 및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립
동국대일산병원이 진료시작 4개월 만에 MRI 1000례를 돌파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영상의학과는 6월 30일 허리 부분의 검사를 시작으로 최근 MRI 10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이 보유한 MRI 장비는 Simens Magnetom Avanto 1.5T로 전신촬영 시 환자가 위치교정을 안 해도 되는 첨단 시스템과 국내 3번째 도입된 바 있는 64 Slice CT, 혈관 조영에 필요한 Angio 등이 있다. 이 장비들을 이용해 지금까지 모두 646명이 1인당 1.5건이 검사를 받았으며, 뇌 부분의 MRI 환자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의학과 윤엽 과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영상의학과뿐만 아니라 병원이 정상 괘도로 진입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일산병원은 MRI 1000례를 기념하며 지난 12일 영상의학과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석현 의무원장, 이원철 한방병원장, 이명묵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과 의료진과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현미 기자(hy
우울증 앓고 있는 40·50대 중년의 정신과적 체계적 진료를 위한 클리닉이 문을 열였다.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갱년기우울증클리닉’을 개설,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갱년기 우울증클리닉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55세 여성, 50~65세의 남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정신과적 진단과 상담치료를 위해 개설됐다. 클리닉은 우울증의 척도를 사용한 반구조화 면담, 뇌파검사 등을 사용한 기질적 이상 배제, 혈액검사(CBC, LFT), 호르몬 검사(T3, T4, TSH, LH, FSH, E2)를 통한 신체적 이상 진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이오피드백 클리닉과의 연계 진료를 통한 이완 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갱년기우울증클리닉 이준석 교수는 “갱년기 우울증은 주로 호르몬 변화와 정신사회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우울 증상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때 신체적 증상 치료에만 매달릴 경우 자칫 우울증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 “갱년기 우울증에 대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