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정부가 알코올 상담센터를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앞으로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상담센터가 전진기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정부는 현재 전국 20곳에서 운영중인 알코올 상담센터를 오는 2010년까지 9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상담센터는 개인·가족·집단상담실 등 알코올 중독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실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병·의원, 복지시설, 단주모임 등과 함께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치료 활동을 벌인다. 상담센터는 알코올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 가족 및 자녀를 대상으로 알코올 문제와 관련된 상담을 비롯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심리평가, 치료기관 지원연계, 가정방문 및 사례관리, 알코올 교육, 자조 모임 등을 진행한다. 일반인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알코올 관련 정보, 알코올 교육, 건강강좌 및 세미나, 심리평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 등 특정 검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는 또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음주 예방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
새해 벽두부터 탈모방지제 ‘피나스테리드’제제를 둘러싼 특허분쟁이 제기 되는 등 국내-다국적 제약기업간 ‘특허전쟁’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피나스테리드’제제 특허분쟁은 한국MSD가 퍼스트제네릭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기업에 의해 출시되자 특허침해를 이유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움직임을 구체화 함으로써 표출되고 있다. 한국MSD는 최근 ‘프로페시아’제제의 제네릭 출시를 준비중인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에 대해 특허권 침해를 경고한데 이어 최근 '알로피아(피나스테리드1mg)'를 출시한 동아제약을 상대로 지난 2일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특허분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MSD측은 ‘프로페시아’ 특허가 2014년까지 남아있어 용도특허가 유효하다는 것을 특허심판원에서 확인 받았기 때문에 특허 침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아제약측은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퍼스트제네릭의 장점을 살려 제품 판촉에 적극화 할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제약측은 안될 특허가 등록된 것으로 유사한 특허 무료사례가 많기 때문에 100% 승소를 확
[속보]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사는 공동으로 새로운 B간염 바이러스 치료약 텔비부딘 (telbivudine)에 대한 FDA허가를 신청했으며 유럽 연합에도 수개월 전에 허가 신청한 바 있다. 아이데닉스사는 노바티스가 주식 5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텔비부딘 FDA허가 제출은 20개국 112 임상 센터에서 성인 약 1,357병에 대한 종래 간염 치료제과 비교한 대대적인 인체 실험을 근간으로 한 것이다. 이 실험은 2년간 계속 실시해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허가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정식으로 접수 이전에 제출 서류를 검토하는데 약 2개월 소요된다. 미국에는 약 100만 명의 B간염 환자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간 감염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간 경변에 이어 간암 및 사망으로 이어진다. (Biz Journals)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9
[보고서 분석]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이하 전중협)가 개발한 성과연동총액연봉제 표준모델이 적용될 경우, Net월급여(월실수령액)가 900만원이었던 봉직의는 갑근세 등 세금을 포함해 1260만원의 총액급여가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총액연봉제 전환 후 월평균 1천만원을 받는 내과과장이 월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을 경우 Gross 매출가중치를 적용, 차기년도 월급여액에 162만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되지만, 반대로 월평균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면 같은 산출방법으로 월 128만원꼴로 연봉이 삭감된다. 단, 이 같은 매출실적에 따른 차기년도 총액연봉의 등락폭은 그대로 전면 반영되지 않고 봉직의의 사기저하 및 위화감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70%만 적용된다. 메디포뉴스가 단독 입수한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김정덕 연구원의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에 관한 연구보고서’(전중협)에 따르면, 각 과별 Gross 매출가중치(Dg)는 *내과 6.88 *일반외과 5.90 *소아과 5.00 *산부인과 5.01 *정형외과 8.50 *신경외과 8.80 *정신과 4.50 *재활의학과 7.04 *흉부외과 4.05 *응급의학
최근 보톡스가 3차 신경통, 과민성 방광, 편두통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의학 저널에 발표됐다. ‘엘러간 보톡스’는 주름 치료뿐 아니라, 소아뇌성마비, 안검경련과 사시, 사경, 다한증,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 VDT 증후군 등 다양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계속 다양한 치료 분야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보톡스를 맞으면 삼차신경통이라고 불리는 안면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뉴롤로지지(Neurology)에 실렸다. 삼차신경통은 매우 강렬하고 찌르는 듯한 안면 통증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삼차신경통 치료에는 제약이 많아 항경련제나 신경과적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다. 약물치료의 경우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고, 수술은 위험과 비용 부담이 많았으며,이 두 가지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 연구 결과는 아주 미량의 보톡스로 안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페드랄도 파라나대학병원의 엘시오 J. 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6일 전문병원 시범기관 지정 기념 무료공개강좌 시리즈 제10회차인 “사시 및 약시”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소아안과 공상묵 교수가 소아의 시력측정, 약시의 특성과 치료방법, 사시의 정의 및 분류와 수술방법 등에 대한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 교수는 약시를 ‘안구검사나 신경학적으로 정상이고, 안경교정으로 정상시력이 되지 않으면서 양안의 시력이 시력표에서 두 줄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공 교수는 “약시의 유병률은 전인구의 약 2.0~2.5% 정도”라고 설명하고 “약시의 50% 이상이 5세가 될 때까지 진단을 받지 못하고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 교수는 ‘양쪽 눈이 바르게 정렬이 되지 않는 상태’를 사시라고 정의하고 “사시의 유병률은 3~4% 정도로 보고돼 있으며, 외국의 경우 내사시가 많은 편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사시환자의 5명 중 4명 정도가 외사시”라고 설명했다. 공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사시치료는 양안의 정상시력발달
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사실에 의료계의 반응이 “기대속 우려”인 가운데 유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의(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유 내정자의 경우 대부분의 국회 상임위 활동을 보건복지위에서 보냈기 때문에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이 앞으로 유 내정자가 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추진하게 될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상당부분 일치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유 내정자는 2003년 제16대 국회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래 2005년 4월 17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소속 이었으며, 2005년 4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재정경제위원회, 국민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은 총 7개 법안으로 보건복지분야 5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 국민연금법중 개정법률안,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검시를 행할 자의 자격 및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안, 효도연금법안)이며, 재정경제분야 2개(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유 내정자
금년으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한미약품(사장 민경윤)은 *지식경영 *스피드경영 등 기존의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확고한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처방약시장의 최강자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혁신적 인사제도를 도입, 개개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04년부터 지속되어온 ‘엘리트 한미인 10가지 덕목’을 체질화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한미약품의 성장 원동력인 ‘개량신약’들을 중심으로 처방약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전방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마켓리더로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일본, 중동, 중국, 남미 등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R&D는 *신약 *개량신약 *비이오 *퍼스트제네릭 *제제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WOW메디컬센터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올해 내내 온라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의료치료를 해주는 ‘희망건강 프로젝트-사랑을 나누면 건강해집니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WOW에 따르면 희망건강프로젝트란 어려운 환경으로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네티즌들의 질병에 대한 사연 게재를 통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본인이나 가족, 평소 돕고 싶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에서 질환으로 고생중인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은 1차 심사를 거쳐 네티즌들의 지지투표를 통해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달의 ‘충치&무릎질환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네이버 희망건강카페(http://cafe.naver.com/medicalove.cafe)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희망건강’이라고 친 후 사연신청을 하면 된다. 사연신청은 1월 20일까지이며 1월 28일 최종 무료치료 대상자를 발표한다. 현재 아토피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9명이 아토피 치료를 시작했으며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는 1월 충치 및 무릎질환, 2월 여드름치료, 허리질환, 3월 어린이성장, 아토
정형외과 부산.울산.경남 월례학술회
삼성서울병원은 쌍둥이 가족의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 및 환경적 특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원아래 30세 이상인 동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가족건강진단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쌍둥이 및 가족에서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 및 환경적 특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참여자의 채취한 혈액 및 소변 검체만을 이용하여 만성질환과 관련된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30세 이상의 동성쌍둥이와 해당가족(20세 이상, 2명 이상)으로, 참여자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대사성증후군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06
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사실에 의료계의 반응이 “기대속 우려”인 가운데 유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의(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유 내정자의 경우 대부분의 국회 상임위 활동을 보건복지위에서 보냈기 때문에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이 앞으로 유 내정자가 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추진하게 될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상당부분 일치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유 내정자는 2003년 제16대 국회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래 2005년 4월 17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소속 이었으며, 2005년 4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재정경제위원회, 국민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유 내정자가 대표발의 한 법안은 총 7개 법안으로 보건복지분야 5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 국민연금법중 개정법률안,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검시를 행할 자의 자격 및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안, 효도연금법안)이며, 재정경제분야 2개(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유 내정자
금년으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한미약품(사장 민경윤)은 *지식경영 *스피드경영 등 기존의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확고한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처방약시장의 최강자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혁신적 인사제도를 도입, 개개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04년부터 지속되어온 ‘엘리트 한미인 10가지 덕목’을 체질화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한미약품의 성장 원동력인 ‘개량신약’들을 중심으로 처방약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전방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마켓리더로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일본, 중동, 중국, 남미 등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R&D는 *신약 *개량신약 *비이오 *퍼스트제네릭 *제제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
의료기관에 수혈용 혈액을 대량 공급하는 혈액원 19개소가 복지부로부터 현지실사를 받는다. 복지부는 혈액관리법 개정에 의해 도입된 혈액원 허가제도 시행에 따라 외부로 혈액을 대량 공급하는 혈액원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현지실사 대상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16개소와 검사센터 3개소, 한마음혈액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실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혈액원에 한해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으로 ‘혈액원개설허가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992년 2월 혈액원에 대한 허가제도가 폐지된 이래 14년만에 부활된 이번 조사에는 김대원 혈액관리위원회 혈액안전소위원장(성균관의대 교수), 오흥범 위원(울산의대 교수), 차영주 위원(중앙의대 교수), 황유성 위원(네오딘 의학연구소장)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보건복지부 혈액장기팀 혈액업무담당자로 구성된 4팀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혈액원에 대한 허가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각 혈액원의 혈액관리업무에 대해 감시 및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며 “혈액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과 선진혈액관리체계를 구축하
전라남도는 6일 올해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전라남도 노인인구 비율이 15.52%로 도내 22개시군 중 13개 군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에서는 2008년 시행될 노인수발보장법에 대비 2004년도에 노인복지시설 5개년 확충계획을 수립하면서 당시 38%이던 요양시설 보호율을 2008년까지 73%까지 확충 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금년에 시설보호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신축할 노인복지시설은 정원 50~70명의 중대형 시설 8개소, 사업비 113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그동안 요양시설이 없던 보성군과 진도군에도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요양시설 2개소 2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신청했으며, 2006년까지는 시군 당 1개소 이상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2006년까지 노인요양시설 설치계획이 없는 군은 구례군, 함평군 뿐이다. 또한, 노인들이 거주지에서 계속적인 생활(Aging in Place)이 가능하도록 정원 7~20명 정도의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gr
바이오벤처기업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www.vitrosys.co.kr)는 지난 2일 진행된 2006년도 골프 국가대표 및 상비군의 동계훈련 입촌식에서 선수들의 피로회복과 체력증강을 위해 자사 제품인 ‘고려산삼배양근 드링크’ 18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트로시스 손성호 대표는 입촌식이 진행된 제주도 휘트니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국가대표팀 한연희 감독에게 골프 국가대표 및 상비군 70여명과 코치진이 2일부터 20일까지의 동계전지훈련 기간동안 매일 한 병씩 마실 수 있도록 1800병의 ‘고려산삼배양근 드링크’를 공식 증정했다. 선수단은 오는 20일까지 오라·중문·캐슬렉스·크라운·핀크스·레이크힐스 등 제주도 내 골프장을 순회하며 전지 훈련을 실시하고, 2006년 전국무대와 2006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말 김종덕, 최광수, 장익제, 양용은, 유종구 등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에 비트로시스 엑기스 제품을 무상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동계훈련에 돌입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사 골프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격 이뤄졌다. 손성호 대표는 “올해에도 작년에 진행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단
포항성모병원 신장내과
김 용 섭
<표 1>의 stage5로 신질환을 나눴는데 신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20-25%이하 정도가 되면 말기 신부전(이하 ESRD)으로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ESRD의 원인으로는 당뇨, 고혈압, 만성 사구체 신염 등이 있는데 여러 가지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ESRD로의 진행은 그 질환 자체가 활성화되어 악화되는 것 보다는 혈역동학적 또는 대사성의 이차적 요인에 의해 악화가 진행된다고 봅니다. 이 요인들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사구체내 압력의 상승과 비후이며 그 외에 단백뇨, 신 세뇨관 질환, 고지혈증, 대사성 산증,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 과다한 인의 축적 등이 있으며 이러한 2차적인 원인에 의해 신 질환이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신손상은 조직학적으로는 섬유화, 신장세포의 소실, 단핵구나 대식세포의
복지부가 양도양수 의약품에 대한 약가산정을 둘러싸고 약가인하 방침을 해당 제약회사에 통보하자 해당 제약사들은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제 상한금액 조정고시’ 내용을 사전 통보 형식으로 2003년 이후 양도 양수된 8개사 11개 품목에 대한 약가 재산정 결과를 전달, 빠른 시일내에 고시('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에 반영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1월 중순경 양도양수에 의한 11개 품목의 약가 재산정 결과가 고시되면 2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해당 제약업체들은 복지부의 이같은 조치에 반발, 행정소송등을 검토하고 있어 정부와 정면 충돌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현재 양도양수로 문제된 11개 품목은 *시클러캡슐250mg(대웅제약) *세티피드정(동화약품) *유크라건조시럽(유한양행) *라크리베이스점안액·플루톤0.1%점안액·티모럭스0.5%점안액(유화메디칼) *듀오프릴정20/12.5mg(인바이오넷) *바이카트204(한국갬브로솔루션) *포테졸주50mg/1g(한국유니온제약) *플로세프점안액(한불제약) 등으로 알려졌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로는 처음으로 선거일정에 돌입한 인천시의사회 회장 선거(1월10일)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세 후보자들이 막판 표심잡기로 선거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가 지난 선거에 이어 직선제로 실시되는 데다 사실상 선거권 제한이 없어 유권자가 회원전체라는 점에서 대상이 광범위해 선거전략을 세우기가 막연하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지만, 각 후보자들은 나름대로의 홍보방안을 강구해 열띤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 1번 권용오 후보는 ‘회원들에 대한 방문과 설득’이라는 다소 고전적인 방법을 통해 지난 3년간 전직회장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유권자들의 표몰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권 후보는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한해 동안 정책기조로 내세운 ‘정치세력화’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는 판단아래 회장 임기동안 의사회 차원에서 국회의원 후원회를 구성해 의사회의 입장이 정계에 반영되도록 한 점을 피력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전환비율이 높은 의대일수록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이 서울의대를 비롯해 연세의대, 한양의대 등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고심하고 있는 의대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이들 의대들은 그동안 의예과 50%+의학전문대학원 50%제를 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문대학원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BK21 기획단은 4일 2006년부터 시행되는 2단계 BK21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및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2단계 사업에서 신설된 ‘국제수준 고급전문서비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의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전환 대학과 예정 대학에서 8개 사업단을 선발, 25억원을 지원한다. 기초 의학자와 전문 의료인 양성 부문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환비율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 즉, 의학전문대학원이라도 100% 4+4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예산 전액이 지원되지만, 50%만을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한 대학은 예산의 절반만이 지원된다. 각 대학별로 1개의 사업단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