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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국 FDA는 뇌졸중에서 나타나는 뇌동맥 패색 혈전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기구를 뇌동맥에 삽입하여 안전하게 혈전물질을 제거시키는 Merci Metriever라는 의료기구를 시판 허가 했다. 이 의료기구를 통해 응고물질 제거로 혈관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사망률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미국인은 한해 약 70만 명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며 그 가운데 88%가 뇌혈관을 막히게 하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시달리고 있다. 특히 1.5mm정도의 뇌혈관이 막힐 경우 치명적인 뇌졸중으로 진전된다고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미스 (Wade S. Smith) 박사는 지적하면서 이러한 유형의 환자는 혈전 용해제로 치료될 수 없고 다만 이 기구로 다른 대안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치료에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구는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삽입하여 혈전 부위까지 도달되도록 표준 뇌혈관 촬영으로 인도된다. 혈전을 포착하면 기구와 혈전을 풍선 달린 큰 카테터로 회수한다. 혈전을 제거시키는 동안 풍선은 간단히 부풀려 순간적으로 혈류를 정지시켜 혈전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한다는
규칙적인 혈당관리가 필수적인 당뇨 환자들을 위한 ‘알람’혈당 측정기가 출시되었다. 한국로슈진단의 신제품 ‘아큐-첵 고(GO)’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들을 위해 하루 3번 혈당측정 시간을 알려준다. 한국로슈진단의 임영배상무는 “당뇨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혈당측정이 필수적이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다 보면 혈당 측정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아큐- 첵 고는 알람기능이 있어 당뇨 환자들의 규칙적인 당뇨 관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공적인 당뇨관리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큐-첵 고’는 시험지 유효기간이 지났을 때에도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실제로 오래된 시험지를 모르고 사용하는 당뇨 환자가 많기 때문에 시험지 유효기간 경과 알림 기능은 정확한 혈당 측정을 도와 준다. 또한 5초만의 빠른 측정결과와 더불어 300개의 메모리 기능이 있어 날짜와 시간에 따라 자신의 혈당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9만원 대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인체 진단 분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 연구진이 희귀 유전질환인 헌팅턴(Huntington)병의 발병기전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이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신경학 전문지인 ‘뉴런(Neuron)’지 7일자(Vol 47, 29-41)에 게재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박사과정 배병일연구원은 ‘p53 Mediates Cellular Dysfunction and Behavioral Abnormalities in Huntington’s Disease’을 주제로한 논문에서 평상시 암을 억제하는 p53단백질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헌팅턴병이 유발되며, 이 단백질의 분비를 억제하면 증세가 완화된다고 밝혔다. p53단백질은 평상시에는 DNA의 돌연변이를 막고 발암물질이 침입했을 때 세포분열을 억제해 암세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p53단백질이 정상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분비되면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저하시키고, 결국 세포를 파괴하여 헌팅턴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헌팅턴병에 걸린 생쥐 실험에서 p53단백질의 기능을 화학약품이나 유전자 변형을 통해 억제한 결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회복되어 증세가 완
사노피-아벤티스의 경구용 항생제 ‘케텍’(성분명: 텔리스로마이신)이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CAP) 치료에 있어 1차 경구용 항생제에 비해 임상적 효능이 월등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COBRA(Community-acquired pneumonia Outome in high Bacterial Resistance Areas)라 불리는 임상연구 결과, ‘케텍’의 치료율은 다른 항생제들보다 7.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소재 테농(Tenon) 병원의 Mayaud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입증된 케텍의 높은 치료율은 경중등도의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 환자의 치료에 있어 1차 경구 치료제로서 케텍의 사용을 지지하는 것으로, 이는 임상에서 폐렴 치료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폐혈구균에 대한 페니실린, 마크로라이드 내성이 높은 지역에서 시행된 COBRA 연구는 한국을 비롯하여 이태리, 스페인, 타이완, 홍콩, 헝가리, 태국, 남아공, 싱가포르, 튀니지, 그리스의 환자 505명이 참여한 4상 임상시험으로, 2004년 6월에 완료됐다. 이 시험에서는 경중등도의 지역획득
최근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 단일 치료제로 혈압 조절에 실패한 대다수의 고혈압 환자들은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인 ‘아프로벨’(성분명: irbesartan)과 이뇨제인 HCTZ(hydrochlororthiazide)를 병용한 임상연구 결과, 목표 혈압 달성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회의에서는 INCLUSIVE와 CO.S.I.M.A.라 불리는 두가지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아프로벨’과 ‘HCTZ’를 병용한 치료법의 효과 및 안전성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에서 수행된 INCLUSIVE 시험에서 참여 환자의 77 %가 ‘아프로벨’ 기반의 병용 치료에 의해 수축기 혈압 목표를 달성했다. INCLUSIVE 시험에는 노인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대사 증후군 환자 및 단독 고혈압 치료제로 혈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환자 등, 혈압 조절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INCLUSIVE 연구는 ‘아프로벨’+’HCTZ’ 병용 치료가 단독 혈압제제에 의해 조절되지 않은 다수의 고혈압 환자의 목표 수축기 혈압을 효과적으로 달성
한화제약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런칭행사를 갖고 건기식 사업 강화에 들어갔다.한화제약은 지난 30일 신라호텔에서 ‘네츄럴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유통할 미국 Nature's Way의 신제품 런칭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글루코사민, 레시틴, 스피루리나 등의 건강기능식품이다.네츄럴라이프는 Nature’s Way 이외에도 미국 Weider, 프랑스 La Clinique de Paris 등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2005-07-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5차 청구S/W 심의위원회에서 의료급여 청구소프트웨어인증제 시행과 관련, 검사기준 1항목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검사기준 내용은 S/W기능부문의 본인일부부담금 항목에서 실제 본인이 수납한 금액을 기재할수 있는 기능에 대한 것으로, 이는 보건복지부령 제319호에 의해 2005년 6월 29일 공포되는 즉시 시행되는 의료급여 청구S/W인증제에 대비해 의결하게 됐다. 심평원은 동 제도가 공포 즉시 시행됨에 따라 청구S/W 승인이나 사용에 있어 요양기관의 청구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청구S/W인제를 공포일로 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01
허 정 부산의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Jeong Heo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비알콜성 지방간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이란 주당 40g이상의 알코올 섭취 없이 음식의 형태로 섭취된 지방이 원활히 대사되지 못하여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의 형태로 간세포 전반에 걸쳐 축적되는 상태이다. 식사 후 장에서 흡수되는 지방과 말초조직에서 운반되어 오는 지방, 그리고 간 자체에서 합성되는 지방이 평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대사이상으로 평형이 깨어지면서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되는 것이다. 간 내 지방 축적을 초래하는 일차적인 대사 장애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과 간 지방대사 장애이다. 이렇게 해서 지방이 축적된 간은 다른 원인에 의한 손상에 더 민감해지게 된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병리조직학적인 소견에 따라 단순 지방증(steatosis), 지방간염(steatohepatitis), 진행된 섬
환자를 전원시킨 병원의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면, 환자를 의뢰받은 의료진은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지난 24일 이 모씨 등이 의료법인 O병원과 의료법인 S의료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O병원에 대한 무죄를 선고하고 일부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O병원 의사가 응급개복술을 받아야 할 환자를 잘못 판단해 즉각 응급개복술 시행이 어려운 S의료재단 병원으로 전원을 시키면서, 환자의 상태를 묻는 S병원 의료진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아, S병원 의사가 응급개복술을 실시하지 않고 다시 전원조치 한 것은 주의의무 소홀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O병원 의료진은 S병원 의료진에게 환자의 생체징후나 혈색소 수치상 이상이 없고 특별한 출혈소견은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답변만 하고 응급실에서의 초기상황과 시행된 처치에 대한 반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대법원은 “S병원 의료진으로서는 O병원 의사의 답변을 듣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전원을 허용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면 되는
조명찬 충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와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과학자’에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조명찬 교수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5 - 2006년판에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의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하는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과학자'에도 등재됐다. 조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유전적으로 형질을 변환시킨 동물을 이용한 심부전 치료와 줄기세포를 응용한 심혈관 치료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이번 등재대상에 포함됐다.
치매발생률이 성장기 영양상태와 높은 상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정슬기 교수팀은 최근 팔 길이와 치매의 연관성을 규명한 ‘Does arm length indicate cognitive and functional reserve?'라는 제목의 논문을 SCI 학술지 ‘Int J Geriatric Psychiatry'지 2005년 20호에 게재했다. 이 논문은 ‘팔길이’에 영향을 주는 ‘성장기 영양상태’가 치매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치매 예방은 성인이 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기 때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성장기때 잘 먹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족의 사랑을 받고 성장한 경우 팔도 길고, 키도 크고 결국 치매도 덜 걸린다는 점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치매 예방은 출생 직후부터 시작되며,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은 치매 예방의 제 1번 수칙”이라고 강조했다. 정교수는 또 “남원지역 사회연구를 통해 노암동 일대 65세 이상 노인 235명을 검진·연구한 결과 팔 길이가 치매 여부를 좌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최신의 제4세대 체외충격파쇄석기(프랑스 EDAP T.M.S사, SONOLITHVISION MODEL)를 도입,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체외충격파쇄석기는 기존 장비의 단점을 배제하고 장점만을 모아 만든 전기수압식(ECL) 방식으로, 기존의 압전기식이 보유한 안전성과 무통시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강력한 압력으로 인한 높은 결석 분쇄력이 보강되었다. 또한 선명한 화질의 엑스레이와 초음파의 사용으로 결석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치료 중 찍은 환자의 엑스레이 및 초음파 사진을 바로 정리하여 보관되는 기능이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말 그대로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가는 통로인 요로에 생긴 결석(돌)에 몸 밖에서 초점을 맞춘 후 충격파(shock wave)를 쏴서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은 충격파를 쏘면 요로결석이 직경 2mm 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서져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고 마취나 피부절개 발견되는 요로결석의 90%를 제거할 수 있으며, 반복하여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여러가지 장점 때문에 환자 만족도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전국 장애인시설 1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환자들을 위해 무료 이동검진사업을 펼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고려대학교 개교100주년 기념 지역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5세 이하 장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1월말까지 의사, 간호사, 촬영기사 등으로 검진팀을 구성, 해당시설을 순회한다. 검진팀측에 따르면 “등심대 검사 및 의심자에 대한 척추 X-ray촬영을 실시, 검진결과를 분석해 현재의 상태 및 향후 치료방침을 2주 이내에 장애인 시설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또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여 촬영한 X-ray를 검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증에 대해서는 인터넷 진료상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 “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의료사회사업팀의 평가를 통해 복지재단 등에서 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척추측만증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고대의대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는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주의 변형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3%에 발생한다”며 “장애인의 경우 특히 자세가 좋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리큅’(성분명:로피니롤)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RLS) 치료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임상자료가 제16회 국제 파킨슨씨병 및 유관질환에 관한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n Parkinson’s Disease and Related Disorders)에서 발표됐다. RLS는 다리에서 고통스러운 이상 감각이 느껴지면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을 특징으로 하며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리큅’은 지난 5월에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중등증~중증의 원발성 RLS 치료제로 승인 받은바 있다. 이번 연구(연구명: TREAT RLS US) 결과에 의하면, 로피니롤 투여후 빠르면 1주일 만에 환자들의 증상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고 12주의 약물투여 기간 내내 그 효과가 유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질병의 중증도 평가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척도인 CGI-I (Clinical Global Impression-Improvement)의 측정 결과, 의사들은 유의적으로 더 많은 환
한국쉐링(대표이사: 한스 디터 하우즈너)은 최근 비호치킨 림프암(Non Hodgkin’s Lymphoma) 치료제인 ‘제바린(Zevalin)’을 출시했다. 비호치킨 림프암은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재클린이 투병함으로써 세상에 많이 알려진 희귀병으로 ‘제바린’은 악성 종양이 천천히 진행되는 지연형 림프암에 속하는 여포형 림프암 치료제이다. 쉐링측은 “이 제품은 방사성 동위 원소를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에서 발생하는 정상세포나 장기에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약물 투약 후 다른 사람들과 방사선 접촉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며, 실제로 투여 전 처치 과정을 제외하면 10분간에 항암투여가 끝나 고통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제바린의 시판가격은 1회 주사당 2천만원 정도이며, 현재 보험급여 적용이 결정이 되지 않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6
이진순 전 서울의대 교수(생화학)가 6월 14일 오전 5시30분(미국 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6세. 미국 현지주소 Carlyle Tower North 10A Cliffside Park N.J. 07010 U.S.A. 전화번호 201-224-9503.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사무실(02-740-8252/3)
구바울(미국명 Dr. Paul S. Crane) 전 예수병원장이 6월 13일 오전 8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예수병원은 17일 추보예배를 연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학술상 후원 등을 통해 국내 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으로 학술 심포지움 개최로 국내 남성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12일 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의 ‘제 22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지난 2003년에 시작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비뇨기학의 학술적 발전을 지원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한 제3회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서울의대 김수웅 교수, 전남의대 박광성 교수, 서울의대 백재승 교수, 성균관의대 서주태 교수, 중앙의대 이무열 교수가 수상했다. 대한남성과학회 김제종 회장은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이 남성과학자들의 기초 분야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한 학술 지원으로 자리잡았으며, 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국내 남성과학자의 국제적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생제 주사를 맞고 집단적으로 환자들의 엉덩이에 고름이 생긴 ‘이천시 주사제 감염사태’의 원인은 문제의원이 사용한 오염된 주사용수로 인해 생겨난 '거북결핵균’으로 밝혀졌다. ‘거북결핵균’(mycobacterium chelonae)은 통상적인 항생제에 듣지 않을 뿐아니라 항결핵제에도 잘 듣지 않아 환자들은 농양부위의 절개후 광범위한 외과적 치료가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이번 이천시 집단부작용 원인규명을 위한 민관공동조사단(단장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은 9일 복지부에서 중간조사 보고에서 비결핵상산성균의 일종인 거북결핵균이 환자 2명의 가검물 배양검사에서 분리되었다고 발표했다. 공동조사단 발표에 의하면 "항생제와 생리식염수를 혼합한 주사실 제제가 거북결핵균에 오염됐고 환자의 엉덩이에 주사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병주 단장은 "항생제 분말을 용해하는데 대용량 생리식염수를 개봉해 장기간 사용하는 과정에서 생리식염수가 일차 오염된후 주사실 제제에 혼합된 것이 유력한 감염경로로 추정 된다"고 발표했다. 공동조사단은 원인균 규명에 따라 "의료기관은 대용량 생리식염수를 개봉해 장기간 사용하
인하대병원 방사선과 조순구 교수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들을 바탕으로 선정된 학자들을 게재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5~2006년판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 재직하면서 만성 간염 및 간경병증의 양자 자기공명분광 소견에 관한 연구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