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립암센터가 추진해 온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추진이 지난 5월 교과부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학설립인가신청서를 곧 제출할 단계에 이르는 등 급 피치를 올리고 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8일 오전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인가신청을 위한 관련사항 개정 및 제정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직제규정, 인사규정, 보수규정,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헌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학칙,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원 임용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개정 및 제정이 이뤄졌다. 국립암센터는 201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석사 20명, 박사 10명 정원의 석•박사학위 교육기관인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교과부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8월말 대학설립인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암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의 성공적 암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암관리 분야의 지도적 국가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시오노기(대표 테시로기 이사오)사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정’(성분명 : 피르페니돈)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지난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제품 발매는 10월로 예정하고 있다.피레스파정은 일본 시오노기사가 2008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폐의 섬유화 및 폐활량 저하를 지연하는 효과를 갖는다.특발성폐섬유증(IPF)은 폐포벽에 섬유화가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폐활량 등 폐기능을 감소시키다가 결국 호흡곤란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약 50%는 5년 이내 사망에 이를 만큼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규정돼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피레스파정은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유일하게 적응증을 취득한 약제인 만큼, 국내의 환자들과 의료진들도 이 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기대해 온 상황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가마솥 찌는 더위 속에서 핑~도는 어지럼증을 느꼈다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어지럼증이라고 하면 대부분 빈혈 혹은 뇌질환의 전조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지럼증의 80% 이상이 귀 질환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일어서거나 움직일 때 머리가 핑~돌고 몇 초 뒤 어지러운 증상은 사라지는 경우는 몸에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빈혈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땅이 심하게 울렁거리고 하늘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거나 난청, 귀 울림,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 된 경우라면 귀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빈혈과 귀로 인한 어지럼증,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난청, 이명, 어지럼증이 동시에? 메니에르병 의심 주부 김씨는 얼마 전 심한 어지럼증을 느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일시적인 빈혈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한동안 어지러운 증상이 지속되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 증상까지 보여 병원을 찾았고, 이름도 생소한 ‘메니에르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다.귀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2012년도 하반기 고위•전문과정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분야는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생명과학연구자과정, 보건의학통계과정, 종양전문간호과정, 호스피스전문과정 등 총 5개 과정이다. 21기를 맞이하는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은 보건복지 분야의 학계 및 유관단체 기관장, 전문가,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 주요 정책을 입안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초빙하여 강의와 토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보건복지정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21기째인 생명과학연구자과정도 의생명과학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과 암 치료 및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학제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지역우수연구자의 강사참여 등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수강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생명과학연구의 현방향에 대한 워크숍 진행을 통하여 국가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신약연구 및 개발동향 등을 추가하여 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13기를 맞이하는 보건의학통계과정은 보건의학통계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보건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통계분석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워크숍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1년 건강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분석결과』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소득계층별(보험료분위)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소득을 5단계로 나누어 보험료부담 및 의료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대기준으로 하위계층(1분위 20%)은 세대당 월평균보험료 2만485원을 부담하고 10만7,824원을 급여비로 받아 5.3배의 혜택을 받았고, 상위계층(5분위 20%)은 세대당 월평균보험료 19만4,466원을 부담하고 22만3,595원을 급여비로 받아 1.2배의 혜택을 보았다. 최근 4년간(2008~2011년) 소득 5분위별 보험료 대 급여비 현황을 보면 하위 20%의 경우 보험료 대비 급여비가 2008년에 3.83배에서 2011년 5.26배로 증가했는데 상위 20% 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적용인구 1인당 기준으로 보면, 건강보험료 하위계층(1분위 20%)은 1인당 월평균 보험료 1만3,395원을 부담하고 급여는 5만9,576원을 받아 4.5배의 혜택을 보았고, 상위계층(5분위 20%)도 보험료 6만4,136원을 부담하고 급여는 6만8,662원을 받아 보험료보다 1.1배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
일본의 유명 의료/제약 관련 잡지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자세하게 취재해 눈길을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의약경제사는 7월 1일자로 발행된 ‘의약경제(医薬経済; Journal of Pharmaceutical Business)에서 ‘한국의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란 제목으로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분자이미징연구센터의 ‘구리하라 치에코’의 탐방기사가 게재됐다. 이 기사 첫머리에서 ‘일본이 의료 분야에서 아시아 리더가 될 수 있을까’라고 의문하며, ‘한국이 5년 혹은 10년후에 일본을 앞설까? 그런 논의가 있지만, 이미 일본이 뒤쳐진 분야가 있다. 그것은 「글로벌 임상시험」이다.’라고 시작하며, 한국 임상시험 인프라의 발전을 조망하고 있다. ‘구치하라’는 급속도로 성장한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의 배경으로 국가임시험사업단이 구심점이 되어 정부의 지원과 관심, 학계, 산업계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분석하며, 국제적인 공인을 받은 IRB의 활동도 임상연구의 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밖에 미국 NIH에 등록
산후조리원 업체들이 계약해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404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계약해제 거부’가 216건(5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의 안전사고는 61건(15.1%)으로 그 뒤를 이었다.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서는『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계약해제 관련 규정 외에 별도의 기준이 없어 감염사고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을 받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에 환급 기준 및 약정내용을 기재하며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배상기준 마련 및 산후조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소비자불만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1
8월 들어 줄줄이 시행되는 일명 액자법, 응당법 등 의료계 옥죄이기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규제개혁에 역행하는 ‘지나치고 과도한 법안’이라고 지적하며, 의료현실에 맞게 전면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의협에 따르면 8월 2일과 5일에 환자의 권리ㆍ의무가 적힌 게시물을 의료기관 내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일명 액자법)」, 응급실 당직의를 전문의로 제한하는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일명 응당법)」이 각각 시행되는데, 이 법들은 의료현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없이 오로지 포퓰리즘에 입각하여 의료 옥죄기만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신뢰가 생명인 의료인과 환자 관계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의협은 2일부터 시행된 액자법에 대해서 당초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은 환자권리․의무 게시물의 틀과 형식, 내용, 게시장소 등을 강제하도록 했으나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반대하자 게시물의 크기와 게시수단을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토록 하는 등 다소 완화된 상태로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보건복지부가 법으로 강제할
*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 (☎ 02-3410-6909), 8日(水) 15호실 (☎ 02-3410-6915) *발인 9일(목)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 현충원
인간의 생애 주기 가운데 60세 이상인 노년층이 되면 대체로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환경, 식습관, 생활방식의 변화 등에 따라 최근에는 노인성 질환이 더 이상 노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젊은이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병으로 바뀌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을 앓는 환자 5명 중 1명은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40~50대의 노인성 질환 진료 인원은 22만 3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1.3배 늘었으며, 이는 전체 환자의 20.1%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성 질환이 노인이 아닌 다른 연령층에서도 발병되는 확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노인들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은 미리 알고 관리한다면 조기에 예방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는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실명을 야기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주의생활습관, 환경, 스트레스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부위가 바로 ‘눈’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 감퇴부터 백내장, 녹내장 같은
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사무장 병원등으로의 변질을 막기 위해 요건을 강화한 내용으로 재입법예고 됐다.「협동조합기본법 시행령」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12.5.7일) 후 의료협동조합 관련 주요내용이 변경됨에 따라 의견 수렴을 위해 23일까지 재입법예고에 들어갔다.재입법예고(안)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의료기관 개설인가 요건을 강화하고 비조합원의 이용범위를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선 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기관 개설시 다른 사업을 영위할 경우와 달리 강화된 요건을 갖추어 인가를 받도록 했다 또 비조합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범위를 기존 입법예고안에서 변경해 사무장병원의 설립 유인이 제거되도록 했는데 소비자생협법상 사무장병원의 유입 및 탈법행위(보험급여 허위청구, 인터넷을 통한 불법적 환지 모집, 무자격자 의료행위 등)의 원인이 되었던 비조합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범위를 조정했다.이와 함께 소비자생협법의 보완 없이 기본법만 강화할 경우 생협법을 근거로 다수의 사무장병원이 지속적으로 난립할 우려가 있어 지난 7월4일 위기관리대책회의(기획재정부장관 주재)에서 의결한대로 소비자생협법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령(설립인가 요건: 최소조합원수 300인, 최저출자
정부는 7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인체조직의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이날 통과된 3개 법률 시행령의 개정이유는 공통적으로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법률 제10465호, 2011. 3. 29. 공포, 9. 30. 시행)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 관한법률시행령▲제안이유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법률 제10465호, 2011. 3. 29. 공포, 9. 30. 시행)되어 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소관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인의 건강에 관한 정보 등 민감정보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려면 법령에 그 근거를 마련하거나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도록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서 조직이식결과 보고 등의 사무 수행에 필요한 민감정보 처리의 근거를 마련했다.▲주요 개정사항△제명 :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을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개정.△제15조의2를 신설 : 제15조의2(민감정보의 처리) ① 조직은행
개정된 응급의료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지난 5일부터 많은 문제점과 의문점을 지닌채시행됐다. 보건복지부도 이러한 현실적 문제점을 인식해 행정조치만은 3개월 유예된 11월 5일부터 적용되었다고 밝혔지만, 아직도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시행에 많은 의문점을 문의하고 있는 상태. 이에 보건복지부는 4일 서둘러 많은 의문을 물었던 내용에 대해 Q&A로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관련 질문과 답변(FAQ)을 제시했다.질의응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근무의사의 자격이 전문의로만 제한되나?A1 : 아니다. 금번 개정 사항은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한 후 응급실 근무의사가 ‘타과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당직전문의에게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를 요청하고, 요청받은 당직전문의는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도록 변경된 것이다. 따라서, 응급실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중 ‘의사 인력 기준(응급실 전담의사)’과는 별도로 해당 의료기관의 장이 응급실 근무명령을 내린 의사도 전문의 또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등의 구분없이 근무할 수 있다. 응급실 전담의사, 전담전문의, 근무의사, 당직전문의는 어떻게 구분되나?A2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선진 의술을 전 세계 의사들과 나누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는 지난해 중국의사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연수를 한데 이어 캄보디아와 아프리카 의사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7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연수는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 의료진(의사2명, 간호사2명) 및 아프리카 말라위 카미주 중앙병원 의사1명으로 총5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사업과 관련하여 각각 3개월, 6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연수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산모와 유아의 사망률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모성관리체계, 응급의료센터 산부인과 응급진료 등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앞선 모자보건 진료 시스템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캄보디아 산부인과 의사 쿠웅(31세, 남)씨는 “최신의학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순천향병원은 산과와 부인과 진료에 대한 다양한 수술이 이뤄지고 있고, 신생아중환자 치료에도 높은 완치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캄보디아 의료환경 개선과 모자보건 시스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 말라위 의사 프리실라(26세, 여)씨 역시 “말
치료용 항체의약품의 개발에 관한 세계적 동향과 개발전략에 대해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대규모 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2일~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에서 ‘치료용 항체의약품의 개발에 관한 세계적 동향과 개발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료용 항체 의약품 시장은 2011년에 447억달러 규모에서 2016년 577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5.3%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2012년 6월 기준) FDA의 허가를 받은 치료용 항체 약품은 31가지의 정도이며 2014년을 기준으로 매출액 10위 약품 중 5개가 항체 약품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치료용 항체 시장이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에서도 부작용이 적고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하는 항체 약품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체의약품 개발의 최전선에서 가장
국립공주병원은 일반계약직(4호) 정신과 전문의 2명(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 근무•연구 경력이 6년 이상)과 일반계약직(5호)정신과 전문의 2명(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 근무•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을 각각 공채한다.응시원서 접수기간 : 2012. 8. 6(월) ~ 2012. 8. 17(금), 09:00~18:00제출처 : 충남 공주시 고분티로 623-21(오곡동 637) 서무과 우)314-200다만,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은 국립공주병원(www.knmh.go.kr, 정보마당- 채용공고), 보건복지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w.go.kr, 알림-공지사항-채용) 및 행정안전부 나라일터(gojops.mopas.go.kr)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산하 전임상시험교육센터(Preclinical trial and training Center)가 올해 6월부터 운영을 하기 시작한 이후 첫 복강경 연수팀을 지난 28일 맞았다. 첫 연수의 문을 연 팀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팀 11명(교수 5명, 전공의 6명)으로 성시찬교수(센터장, 흉부외과 교수)의 센터 소개, 센터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2팀으로 나뉘어 실험돼지 2마리를 대상으로 복강경 자궁절제, 동맥결찰, 난관절제, 복강경 봉합술, 복강경 림프절제, 횡경막 복막 절제, 개복 후 장기 및 혈관 해부 등을 시행했다.연수팀은 시설이 훌륭한 전임상시험교육센터에서 첫 복강경연수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며, 의료진들의 의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연수를 마무리 지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임상시험교육센터는 외래진료동 지하 1층 주차장 중 1,120㎡ (320평) 면적에 건립되어 올해 3월 완공, 돼지, 개 등의 중형동물을 대상으로 복강경 연구, 심혈관 중재 및 시뮬레이션 교육, 대사성 연구 등을 하는 센터로 내부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갖춘 후 9월 초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7월부터 시행된 국민연금 선납제로 선납기간이 확대된 후 지난 1개월간 일평균 신청건수가 27.6건으로 전년도보다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간 총 신청 건수는 553건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민연금 선납제 확대 및 영세사업장 연금보험료 지원사업(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시행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대 5년치의 연금보험료를 미리 낼 수 있도록 선납제도를 확대 시행한 결과, 5년 선납 신청건수는 175건으로 전체 선납신청건수의 31.7%를 차지했다. 특히 베이비부머(1955년생~1963년생)의 경우 전체 299건 신청 중 46%인 135건이 5년 선납을 신청해 신청자의 대부분이 장기 선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이처럼 노후를 대비하려는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선납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이용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선납제도를 활용해 정년퇴직 등으로 일정한 소득이 없는 경우 연금 보험료를 미리 내고 수급연령이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어 특히 베이비부머세대들에게는 좋은 노후 소득보장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5일 오후 4시 10분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인은 1918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경성제국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6년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연수하고, 서울대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대 비뇨기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제1부원장, 신장학회장 및 同명예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배상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 및 명예회장을 지냈다.은성충무무공훈장(1953), 국민훈장목련장(1983), 함남도 문화상(1991), 대통령표창(1998)을 받았다.유족으로는 주강수(한국가스공사 사장) ‧ 덕수(재미) ‧ 명수(울산의대 교수) ‧ 익수(하나대투증권 전무)씨, 사위 박세웅(병원장) ‧ 성무경(건국의대 교수)씨가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5시다.문의는 02-2072-2091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5일 오후 4시 10분 별세했다.향년 94세.유족은 네 아들 주강수(한국가스공사 사장) ‧ 덕수(재미) ‧ 명수(울산의대 교수) ‧ 익수(하나대투증권 전무)씨, 사위 박세웅(병원장) ‧ 성무경(건국의대 교수)씨가 있다.*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02-2072-2091고인은 1918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경성제국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6년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연수하고, 서울대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대 비뇨기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제1부원장, 신장학회장 및 同명예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배상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 및 명예회장을 지냈다.은성충무무공훈장(1953), 국민훈장목련장(1983), 함남도 문화상(1991), 대통령표창(1998)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