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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8시 *02-2227-7556
신풍제약(대표이사:金昌均)은 2013년 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2일~3일까지 1박2일간 분당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본사강당에서 상반기 WORKSHOP 및 시무식을 거행했다.신풍제약은 이날 시무식에서 새해에도 급변하는 제약 산업의 제도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공격적인 R&D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생산능력을 기반으로 “Conquest 2013! 도전과 패기로 목표달성 이룩하자!”라는 2013년 신풍캠페인으로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아울러 김창균 대표는 신년사에서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글로벌 스탠다드 GMP시설의 공장으로 완공하였다, 또한 올 한 해 주요연구 분야로는 뇌졸중치료제(자체연구)를 비롯하여 골다공증치료제(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및 강심제(충남대 약대와 공동연구) 등 혁신신약 개발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등 여러 대학•기관과 공동으로 신약연구 과제를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과제들이 계획대로 준비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사랑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으며
구급차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신고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이언주 의원(우윤근·김영환·최재성·김승남·박홍근·박완주·양승조·정호준·강기정 등 10인)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903197)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허가를 받는 민간 이송업자와는 달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등은 구급차를 운행해도 관할 보건소에 신고나 등록을 하지 않아 행정관청이 구급차 운용상황 및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개정안은 구급차 운행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구급차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응급대응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구급차에 대한 보건소 신고제도를 신설(안 제44조의2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구급차 지도감독권과 행정제재권이 법률에 ‘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으로 병기되어 있어 관리 및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급차 관리·감독 권한 및 책임을 명확히 해 응급이송체계 간 시너지를 제고하고 관리 효율화도 추진한다.신설된 제44조의2(구급차등의 운용신고 등)에 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UMN Pharma사(대표 히라노 타츠요시)가 개발 중인 재조합 인플루엔자 HA백신 UMN-0502의 한국 내 공동 개발과 독점판매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UMN-0502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차세대 플랫폼 BEVS(Baculovirus Expression Vector System)에 의한 세포 배양을 통해 제조하는 재조합 독감 예방백신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UMN Pharma와 아스텔라스제약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해 3상을 준비 중이다.이번 계약에는 UMN Pharma가 개발 중인 신종독감 백신인 UMN-0501(임상 2상 단계)과 UMN-0901(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라이선스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한편 UMN Pharma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바이오 의약품 등의 전문 개발회사다.
엄마방문단 “후디스 산양유아식 목장과 공장까지 직접보니 정말 안심”친환경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엄마 방문단 후기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후디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초 뉴질랜드 현지의 산양목장, 공장에 엄마들을 초청, 후디스 산양분유의 생산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제 1기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뉴질랜드 현지를 방문해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뉴질랜드 초원의 산양 목장과 갓 짜낸 100% 산양원유를 24시간 안에 산양분유로 만드는 데어리고트社의 One-Line 첨단 기술, 그리고 4계절 자연방목이 가능한 세계청정국가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후디스 산양분유만의 높은 품질력과 안전성에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엄마방문단에 참가한 조미연 씨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목장과 공장까지 직접보니 정말 안심이 된다”며 “아기에게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먹인다는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이벤트는 와 2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350명에게 후디스 산양유아식, 모바일상품권, 모바일음료교환권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2013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 한방수가(첩약 및 탕전료)가 41.4% 인상됐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는 3일 한방 자동차보험 첩약수가를 6690원, 탕전료를 첩당 670원으로 개선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는 첩약 1제(20첩, 탕전료 포함)의 가격이 종전 10만4100원에서 14만7200원으로 인상되는 것이다.자동차보험에서 ‘첩약 및 탕전료’ 수가는 2003년 2월부터 첩약 첩당 4870원, 탕전료 첩당 670원(이후 1회당 6700원으로 변경·고시)으로 적용된 이래 10년 가까이 변동이 없었다.한의사협회에서는 ‘첩약 및 탕전료’ 수가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특히 2011년 8월부터 자보심의회 의료업계 위원으로 한의계가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를 적극 추진하여 마침내 이번에 자동차보험 한방수가(첩약 및 탕전료)가 개선된 것이다.이번 자동차보험 한방수가 인상으로 현재 전체 자동차보험 총진료비의 약 10%(경상환자는 약 17%)를 차지하고 있는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 점유율의 증가와 한방의료기관에 연간 약 120억원 이상의 진료비 증가(현재 첩약 규모 300억원대)할 것으로 전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예산이 삭감되면서 매년 반복되어온 미지급 사태가 올해 역시 반복될 조짐을 보이자 의료계의 불만이 폭발했다.국회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요양기관의 의료급여비 미지급금 해결을 위한 추가예산 약 4919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2224억원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미지급사태가 반복돼 의원급 의료기관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실 매년 반복되어온 미지급 사태는 문제의 고리를 끊지 않는 한 계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다.저소득층 의료급여 환자의 진료비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운용되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각각 절반씩 또는 8대 2 정도의 비율로 부담해 재원을 마련한다. 한해 예산은 매달 같은 액수로 나눠 지급하고 지급액이 월 예탁금을 초과할 경우에는 다음 달 예산에서 끌어와 충당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매년 연말에는 예산이 바닥나버리고 만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지급되지 않은 의료급여비는 6400억원이었고, 전년도에는 3315억원, 2010년에는 579억원이었다. 특히 올해는 약 7000억원의 의료급여 미지급 금액이 발생할 것으로
“지난해 약업계는 죽다 살아난 기분이다. 그러나 다시 도약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살아가야할 운명과 과제가 있다”(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의 건배사) 계사년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약업계 리더들은 지난해 위기환경을 회고하며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자는 의지를 다졌다.3일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3년 약계 신년교례회’에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비롯한 약업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새해 다짐을 밝혔다.특히 약사회와 제약협회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은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와 가정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등 정부 정책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지난해 약사법 개정과 보험약가 일괄인하 등 약사사회는 물론 약업계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각자 맡은바 리더로서 약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김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약업계 제도와 제반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한다는 여세추이(與世推移)의 말처럼 약업계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제도 변화와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요양기관 의료급여비 미지급금 해소를 위해 추가 배정한 예산이 국회에서 삭감된 것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전의총은 3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가 요양기관 의료급여비 미지급금 해소를 위한 추가요청 예산 약 4.919억원 중 2,224억원을 삭감해 해마다 반복돼온 의료급여 미지급 사태는 올해에도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 140만명과 국가유공자, 탈북자 등 모두 156만영의 병원 진료비를 국가가 직접 지원해 이들이 진료비를 거의 내지 않거나 소액만 내고 치료를 받게 하는 의료보장제도다. 그러나 매년 말쯤 되면 의료급여 예탁금이 바닥이나 의료기관에 진료비를 미지급하는 사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되지 않은 의료급여비는 6,400억원이었고, 전년도에는 3,315억원, 2010년에는 579억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미지급금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절반이나 삭감한 것은 의료급여 제도의 취약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의료급여 지급기간을 의료급여법에 명시하는 것과 의료급여 미지급분에 대한 법정이자 지급을 법제화해 줄 것을 국회와 정
“의료공급량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통제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나가자”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3일 열린 의료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장관이 올해 신년교례회에 참석할지 여부는 안팍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그는 먼저 “오늘 의료계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운을 뗐다.이어 “지난 한 해 여러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의료계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에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의료인들이 계신 것을 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또 “지금까지 이뤄놓은 대한민국의 국가발전도 의료계의 헌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말도 덧붙였다.임 장관은 고령화, 저출산 환경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를 의식한 듯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기계신 보건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공급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의료수요는 날로 복잡 다양해져 가고 있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자”라고 말했다.임 장관은 앞으로 정부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바이오 항체치료제 ‘악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혁신적인 오리지널 바이오 항체치료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인터루킨-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해 류마티스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신약이다.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MTX(메토트렉사이트)나 대표적인 생물의약품 제제인 TNF-α 저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게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실제로 JW중외제약이 지난 2009년 10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100여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MTX 등의 항류마티스약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 중 61.7%가 ACR 기준 20%이상 증상이 개선되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또한 안전성 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상기도 감염, 위장관계 질환 등의 부작용 외에 새로운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JW중외제
애보트에서 분리된 ‘애브비’가 3일 독립적인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125년 역사를 기반으로 애브비는 최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집중과 열정에 제약 업계 선두 기업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결합해 출범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예상 연매출 180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애브비는 170개국의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 온 기존 역사를 지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 애브비는 중기와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20여개의 파이프라인과 C형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판상형 건선,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척추 관절염, 다발성 골수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리처드 A. 곤잘레스 회장은 “애브비는 훌륭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환자를 지원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할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시작한다”며 “당사는 이러한 자산과 더불어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약국영업부를 분사시켜 작년 초 출범한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이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진출한다. 온라인팜은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1위 기업인 제이브이엠(JVM·대표이사 이용희)과 자동 조제 시스템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구랍 31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식은 대구 제이브이엠 본사에서 온라인팜 남궁광 대표와 제이브이엠 이용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온라인팜은 제이브이엠이 보유한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일체를 독점 공급받아 전국 약국에 판매하게 된다. 다만, 병의원 등 영업은 기존대로 제이브이엠이 담당한다. 온라인팜이 판매하는 제품은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시스템(ATDPS), 정∙산제 반자동 포장 시스템, 조제 보조용품(자동 반절기·정제 계수기·자동 분쇄기·제포기) 등이다. 이중 ATDPS는 최신형 의약품 자동조제기로 1/2정 등 분할조제, 처방정보전달시스템 연동, 약품위치자동인식, 처방전 인쇄 등 조제업무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팜은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와 조제 보조용품 등을 약국에 공급함으로써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2일 201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2013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어준선 회장은 지난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은 안국의 대변혁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국내시장 점유율의 확대를 이루어 보다 앞서가는 선진화 전략을 치밀하게 수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무식에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안국약품의 핵심가치(정직, 도전, 일체감, 창의)를 실천해 모범이 된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AG 핵심가치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또한, 이날 93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 및 전보인사도 단행했다.[2012년 ‘AG 핵심가치상’ 수상자 명단]▶정직상: 부산지점 김현재 과장▶도전상: 수도권종병3지점 김영훈 과장▶일체감상: 해외사업팀 김정제 대리▶창의상: 품질보증팀 이혜림 주임[정기 승진자 명단]▶부장: 강영수(개발팀), 윤상영(프로젝트팀), 신영희(학술교육팀), 이호윤(공무팀)▶차장: 배수미(바이오진단개발팀), 남창진(생산기획팀),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연구프로젝트로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장관계 감염 병원체에 대한 점안형 백신 개발’ 과제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는 기존 주사제 형태의 장티푸스 백신을 안약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과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책임 연구교수 서경률 교수)가 주관하고 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세부과제로 참여해 5년간 34억여원의 총 연구개발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실질적인 백신개발 및 임상적용 등을 담당하고 휴온스는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의 제형연구와 시제품 생산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은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을 평가하고, 효능평가를 위한 대리 표지인자를 확립하여 소동물 및 원숭이 모델에서의 백신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연구과제를 통해 점안형으로 투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티푸스 백신이 개발될 경우, 주사제형장티푸스 백신보다 효능이 개선된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 무엇보다 점안제이기 때문에 접종이 용이한 것은 물론, 백신을 안전하게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어 세계최초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료급여비용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처벌규정을 담은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관한 규정을 보완하고, 의료급여비용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규제 신설 3건(제약업체 등의 부당행위 방지 차원), 규제 강화 2건(행정처분의 실효성 확보 차원) 등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인정 절차 마련(안 제3조의3 신설)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 및 시·도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 폐지(안 제6조) ▲업무정지처분의 효과 승계(안 제28조제6항 및 제7항 신설) ▲이의신청 제도의 개선(안 제30조제3항) 등으로 신청 후 조사, 주기적 확인조사 및 금융정보 요청 등의 근거를 마련해 지속적 자격관리 실시 등의 수급권자 선정절차를 규정하고,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업무정지처분의 효과가 양수인 등에게 승계되도록 변경해 행정처분의 실효성 제고 등 처분효과 승계도 담았다.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매년 의료급여증을 재발급 받아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의료급여기관 이용의 편의성 제고하고, 업무정지기간 중에 의료급여를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임신 기간에 복용할 경우 유산의 위험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NSAIDs는 각종 질환에 따른 발열 및 통증 조절과 염증 완화에 주로 사용하는데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의존성이 없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 널리 쓰인다. 다만 소화불량 뿐 아니라 위장출혈,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키는 부작용 위험이 있어 위장 및 심장장애가 있는 환자나 고령 환자는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전주에덴산부인과 김재연 원장은 NSAIDs는 임신 기간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임신기간 중 NSAIDs 사용이 미치는 잠재적 위험에 대해 일관되게 내려진 결론은 없다고 지적했다.NSAIDs의 사용이 착상시기와 관련있고, 자연유산의 전구증상인 복부경련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NSAIDs 사용이 자연 유산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연구된 바는 없다는 것이다.이어 그는 캐나다 논문저자들이 nested case-control study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NSAIDs와 자연 유산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며 CMAJ(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원제 :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박창일 이사장)는 리서치 전문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온라인 패널 1000명(남녀 각 50%)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에서 인체조직기증을 생소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체조직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에 대한 인지도 문항에서 응답자 중 인체조직기증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31.7%(317명)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 비해 99%는 헌혈(992명)과 장기기증(993명)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조혈모(골수) 기증 인지도는 91%(912명)에 달했다. 법적으로 ‘인체유래물’(혈액, 장기, 조혈모, 인체조직)에 해당되는 4가지 생명나눔 중 인체조직기증의 국민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또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 전후로 서약 의향을 파악한 조사에서는 기증에 대해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기증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제 지원 정책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세정보 접촉 전에는 34.4%(344명)가 인체
2011년 의약품산업 제조·수입업소 약사감시 현황에 따르면 2009건을 감시해 835건의 위반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분해보면 자가품질관리불이행이 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위반 107건, 광고위반 106건, 생산실적미보고 55건, 제조품질관리시설미비 47건, 무단이전휴폐업 6건 등으로 나타났다.의약품만 보면 710건의 감시에서 304건의 위반이 적발됐는데 표시위반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가품질관리불이행 40건, 생산실적미보고 20건 등이었다. 마약류는 176건 감시에서 60건의 위반이 적발됐으며, 의약외품의 경우 251건의 감시 중 109건의 위반을 적발했는데 자가품질관리불이행 39건, 표시위반 13건, 생산실적미보고 11건 등으로 나타났다.2011년 행정처분현황을 보면 총 930건(전년대비 199건 감소)이 있었는데 화장품 284건, 의약품 271건(전년대비 250건 감소), 한약재 169건, 의약외품 142건, 마약류 64건(전년대비 21건 증가) 등이었다.행정처분 종류로는 품목정지가 706건(전년대비 72건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품목류정지 41건, 과징금 40건(전년대비 52건 감소), 업소폐쇄 33건, 품목취소 30건, 기타 80건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임 병원장에 백운기 신경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백운기 신임 병원장은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의 의무부원장 및 중국 상하이 우리들병원의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바 있다. 또 SCI급 국제학술저널인 에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를 위한 추간공외 요추체 유합술’ 논문 등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학술연구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우리들병원 최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백운기 병원장은 “대구 우리들병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래 대구시민의 척추건강을 위해 세계적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들병원의 최고의 의술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척추에 관한 모든 것(Spine Total Care)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또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에 관한 우리들병원의 30년 기술력과 노하우는 대구, 서울, 부산, 포항, 광주 등 전국 9개 병원 및 해외 척추센터와 네트워크 협력체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되고 개발∙발전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