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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 암센터가 3세대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고 암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연세 암센터는 최근 개원 40주년 기념식 및 3세대 토모테라피 봉헌식을 가지고 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치료기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969년 국내 최초의 암센터로 개원한 이래 국내 최초 선형가속기 도입, 국내 대학병원 최초 토모테라피 도입 등 암치료 기술을 선도해온 연세암센터는 이번 3세대 토모테라피 도입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암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한 3세대 토모테라피는 기존 토모테라피가 세기조절 치료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세기 조절이 가능해 3D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특히 환자 자세 교정이 전 자동으로 시행돼 치료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내구성이 대폭 향상돼 기계적 결함이 줄었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치료계획시간도 단축됐다. 또한 네트워크 기능 강화로 다른 장소에 있는 토모테라피와 연동이 가능해 원거리 환자의 치료도 가능하다.정현철 암센터 원장은 “불혹의 나이 40살이면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라며 “연세 암센터도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스스로 더 발전해
이두진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 교수)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테디벨리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 2009년도 추계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도입’를 주제로 3일(목)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포럼에는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 ▲우수시험검사기관의 운영시스템 가이드라인 ▲외국의 시험검사기관 운영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소비자단체·학계·시험검사기관 관계자 등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은 검사원의 검사능력, 분석장비 운용 등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품질보증을 통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체계로서, 국제 교역시 검사결과에 대한 분쟁에도 우리 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검사제도과의 최현철 연구관은 "ISO의 수준까지는 힘들어도 운영시스템 마련은 국가가 보증하는 것이므로 필요한 부분이다"며 "내년 상반기에 부분적으로 몇 개 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검사에 필요한 운영시스템을 ‘12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이식센터가 간이식 16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2004년 7건, 2005년 7건, 2006년 17건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특히 2007년에는 36건으로 장기 이식별 병원 순위 간이식 부문에서 전국 7위, 지방병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간이식센터는 간이식을 집도하는 전문의 3명, 만성간질환자 및 간암환자를 진단하는 전문의 2명, 간이식마취 전문의, 간이식 영상의학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병원측은 “간이식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행정적 제반업무와 장기이식과 관련된 정보수집 및 장기이식을 받고자 하는 환자를 상담하는 간이식 코디네이터 2명이 있어 적절한 수술시기와 방법을 결정, 이식수술 후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범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 내용의 법안이 제출됐다.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대표발의한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의 청구와 법원의 판결로 가해자에게 ‘피해자 보호명령’을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피해자 보호명령이 선고되면 가해자에게 △피해 아동·청소년의 주거 등으로부터 분리 또는 퇴거 △주거, 학교 등에서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정보통신망 또는 우편물을 통한 접촉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보호명령은 6개월 이내로 하되 검사의 요청으로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고, 보호명령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했다.신상진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범죄의 경우 면식범의 경우가 많고 재범률도 높아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몽기 사랑의피부과의원 원장-몽철 남양 연세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 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3일8시, 02-921-3699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이하 전의총)은 지난달 30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협)의 대표성을 부정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의총은 성명을 통해 “의협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2010년도 의원급의 진료수가 인상률 3.0%를 얻어냈지만 이 수치는 원가에도 못 미치는 기존의 진료수가 하에서 신음하는 의료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수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의총은 또 “현 의협의 집행부는 기존 집행부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급급한 나머지 애초에 건강보험공단이 제시했던 2.7%로부터 0.3%의 추가인상분을 얻어내기 위해 4천억 원의 약제비를 의사들이 앞장서서 절감하겠다는 조건을 선 제시하고 이것을 전제로 0.3% 추가 인상분을 받아낸 것은 의사들의 대표단체가 의사들의 권리를 팔아넘긴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계속해서 의협의 대표성을 부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의총은 현 의협에 대해 ‘대한민국 의사회원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대는 집행부, 1,450억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이 필요한 사업을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은밀히 추진하는 집행부, 원격진료를 반대하는 의사들은 모두
약제비 절감을 전제로 한 내년도 병-의원 수가인상안을 두고 처방권을 침해받은 계약이라는 의료계 내부의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경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시의사회 창립 9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약제비 절감을 옵션으로 내걸고, 처방권을 침해당하게 하는 수가계약은 의사협회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경 회장은 이어 “오히려 판을 아는 사람들은 이번 협상안을 통해 의사협회가 정부의 약제비 정책을 공식적 리드해 나갈수 있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가계약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경 회장은 특히 “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자기가 다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큰 일을 할 수도 있다”며 수가 인상의 전제 조건인 약제비 절감이 의료계에 있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아울러 경 회장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의료분쟁조정법과 원외처방환수법안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통과 절차가 남아있지만 의료계에 불이익이 되지 않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그러나 이와 같은 경 회장의 발언이
지난해 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 3명 중 1명은 총 진료비가 1만원이 넘지 않는 소액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사용한 요양급여비용은 1조3747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1/5를 차지한다.이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동발간한 ‘2008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2008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외래 총 내원일수는 2007년보다 0.7% 가량 늘어난 4억6649만일, 요양급여비용은 4.1% 늘어난 7조149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를 진료비 구간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특히 1만5000원 이하 구간에 환자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1만5000원 미만 소액환자의 의원 방문이 총 3억7690만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이들이 사용한 급여비는 4조946억원으로 전체 의원급 외래 요양급여비의 57%에 해당된다. 즉, 의원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1만5000원 미만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또한 총 진료비가 1만원이 넘지 않는 환자들도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지난해 의원급 외래이용자 중 5000원 이하 소액환자는 전
아장아장 걷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무엇일까? 학부모 대부분 ‘키’라고 대답한다. 그만큼 아이의 키 특히, 남자 아이의 키는 엄마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또래보다 작으면 부모들은 자신의 탓을 하거나 영양부족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부터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되고 심지어 정체불명의 건강보조식품과 영양제 그리고 1천만 원짜리 성장탕을 먹이고 운동을 시킨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학부모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속았다는 생각을 뒤늦게 한다. 전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키는 당사자인 아이나 학부모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다. 대한성장의학회(회장 신재원)는 키에 관한한 학부모들의 의구심을 한 방에 날려줄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이론과 치료법을 연구하는 곳이다.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신재원 회장의 현대편한내과의원 진료실을 방문해 성장의학회 설립 목적과 활동사항, 앞으로의 학회목표 그리고 성장학(Auxology 성장과 노화)이란 무엇이고 저신장 아이의 키를 얼마나 키울 수 있는지 등 ‘성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대한성장의학회의
서울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94주년을 맞아 내외빈을 초청, 창립 기념식 및 제 8회 한미 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병원협회장, 김용진 한국여자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한광수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 박광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장, 최병남 각구의사회 협의회장,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94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2만5천회원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하고 “시도의사회의 맏형으로서 대한의사회의 주력으로서 의료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위해 선도적, 창의적,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기대를 모았던 제 8회 한미 참의료인상은 연세의대 성형외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병윤 단장은 “영광된 자리에 서게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선물을 줘서 격려의 말로 알고,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쏟아 부
서울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94주년을 맞아 내외빈을 초청, 창립 기념식 및 제 8회 한미 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병원협회장, 김용진 한국여자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한광수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임선민 한미약품 사장, 박광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장, 최병남 각구의사회 협의회장,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94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2만5천회원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하고 “시도의사회의 맏형으로서 대한의사회의 주력으로서 의료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위해 선도적, 창의적,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기대를 모았던 제 8회 한미 참의료인상은 연세의대 성형외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병윤 단장은 “영광된 자리에 서게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선물을 줘서 격려의 말로 알고,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쏟아 부
사노피-아벤티스는 유럽 의약청에서 지난 10여 년 만에 최초로 개발된 새로운 부정맥 치료제 물탁(Multaq: dronedarone)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물탁은 현재 또는 과거 비 영구적 심방세동 안정 환자에게 재발 방지 혹은 심실박출 저하 예방에 사용하게 되었다..허가는 4000명의 물탁 투여 환자를 포함한 70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7개 임상시험을 실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대표적인 Athena 연구에 의하면 물탁 투여 집단에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입원이나 심방세동 및 저동 환자의 사망이 현저하게 감소된 임상적 결과를 입증했다. 사노피 R&D 책임자 크루젤(Marc Cluzel) 박사는 물탁이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요한 소식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15년 이상의 R&D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Athena 임상 연구 책임자인 혼루저(Stefan Hohnloser)박사는 심방세동 환자는 유럽에 무려 4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고 EU에서 부정맥으로 입원한 환자의 1/3이 심방세동이다. 이에 띠리 물탁은 의사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 간 이 치료 분야에 전혀 새로운 혁신 약물이 소개되지 않은 사실
바이엘은 알쯔하이머를 포함한 치매 환자의 뇌에 베타 아미로이드 축적을 추적하는 영상 조영제 후로베타벤(Florbetaben: BAY 94-9172)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한 제3 상 임상연구를 착수하고 실험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본 임상시험은 치매가 있거나 없는 두 집단 모두를 포함한다. 이는 과거 제2상 임상에서 후로베타벤이 뇌의 베타-아미로이드 축적 탐색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제시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 제3상 시험은 공개, 멀티 센터, 비 무작위 단일 용량 연구로 안전성을 평가하고 PET 영상을 이용한 후로베타벤을 흡수한 뇌 부위의 시각적 및 정량적 검색을 판정하기 위해서 이다. 본 연구에은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PET 영상을 조직학적 검증과 비교하고 후로베타벤의 흡수부위를 정량적르로 평가하며 2011년 일차 연구가 완료될 예정이지만, 조직병리학적 검사로 인해 본 연구가 2014년 이전에는 완료되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바이엘 쉐링 진단사업부 발저(Thomas Balzer)씨는 현재 알쯔하이머를 포함한 각종 치매에 대한 vivo 진단 도구가 없는 형편에서 본 제3상 연구는 후로베타벤이 뇌에 베타 아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일 오전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국립암센터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센터는 "80여명의 임산부와 올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홀에서 열어 포토 콘테스트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원장은 “지난해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하고 장려한 결과, 작년에 비해 육아휴직자가 11명에서 16명으로 늘었다”면서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향후 더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육아휴직 2년 확대 시행(현행 법적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3세 미만 자녀의 육아휴직은 1년임)을 추진했고, 직장맘들이 편히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유축기, 모유 저장 팩, 수유 패드, 냉장고, 싱크대 등을 갖춘 수유실을 열었다. 이와 함께 국립암센터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기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직장 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설치해
현 의료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올바른 개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원 세미나가 열릴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병원컨설팅 전문회사인 아라컨설팅(http://araconsulting.co.kr)은 2010년 1월10일 ‘사례분석을 통한 성공 개원전략세미나’를 신사역 아라컨설팅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개원전략 세미나는 소그룹 30명 인원제한과 사례분석을 통한 내용분석으로 개원의들의 호응이 높은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개원 자금의 이해와 전략 ▲병/의원 직원관리 ▲개원 마인드와 전략 ▲1등 병원 마케팅전략 및 벤치마킹 등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들의 생생한 노하우가 담긴 무료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참가대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모든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선착순에 한해 3만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0년 3월 개원 예정인 해운대백병원이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행정(총무·경리·관리·기획·홍보), 약사, 사서, 의료기사(임상병리·방사선·물리치료·작업치료·언어치료·의학물리) 등이며 백병원 홈페이지(http://paik.ac.kr)에 접속해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원서 마감은 12월9일까지다.
삼성서울병원은 1일부터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에서 X-ray, CT, MRI, 초음파 등 10종의 각종 병원 영상자료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영상은 X-ray, CT, MRI, PET-CT, 초음파, 혈관조영검사, 투시검사, 전신뼈검사, 내시경, 산부인과 초음파 등 총 10종이다. 영상자료 신청을 위해서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조회/발급’ 코너의 영상자료신청 메뉴에서 일자별로 정리된 영상자료를 선택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청된 영상자료는 CD(700M), DVD(4.3G)로 발송되며 신청자는 2~3일내에 영상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비용은 CD 1만 6000원, DVD 2만원이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급되는 영상자료는 월평균 3,000여 건에 달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자료를 발급받기 위해서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으나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연세대의대 성형외과)이 제8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봉사단은 1999년부터 11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345건의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숨어있는 의료 봉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거행됐으며 봉사단측에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공적내용】1. 1999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로 11년 동안 구순열 및 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345건의 수술실시 2. 연세의대 성형외과학교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사 전문교육 실시(2000년 8월) 3. 2003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소아의과대학 성형외과 및 우즈베키스탄 성형외과학회 창설 4. 제1회 중앙아시아 국제 성형외과 학술대회 개최(초대 회장 박병윤 교수) 5. 우즈베키스탄 최고 공로 의료인 훈장 수여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 이하 방역본부)는 영ㆍ유아(6개월~미취학아동)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각각 12월 7일, 12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및 임신부 예약 현황은 (‘09.12.1일 10:00 현재)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 85만명(110만명 중 77% 예약), 만 3세이상 미취학아동 140만명(190만명 중 72% 예약), 임신부 14만명(43만명 중 33% 예약)이다. 방역본부는 만약 접종당일 몸이 불편하거나, 개인사정이 있어 일정변경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상의해 접종일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사전예약 한 예방접종일로부터 2주간 접종을 받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이 경우 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12월 2일 오전 9시부터는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희망한 학생( 5만2천명) 등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실시 될 예정이다. 12월 16일부터는 접종가능,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포함된다. 그리고, 방역본부는 6개월 이상 ~ 만8세 미만 아동에 대한 2차 접종을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09. 11. 26일)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