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춘천시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세계 최대 연구기관인 미국의 바텔사가 투자하는 제약연구ㆍ인증기관인 ISS사(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가 오는 9월 중 춘천시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에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이처럼 아시아 최초의 국제 공인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기관이 유치되면 지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됨은 물론 제약, 의약품 관련 업체의 춘천 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바텔사와 한국의 중견 제약회사인 (주)유유가 500만달러를 자본투자 하는 ISS사 설립이 진행 중이며 춘천시에서는 합작회사의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이테크벤처타운내 R&D특성화연구센터 건물에 대한 보수에 들어가 8월 중 마칠 계획으로 건물 내 1650㎡를 50년간 임대할 방침이다. ISS사는 하이테크벤처타운에 미국 FDA 기준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카피약(복제의약품)을 대상으로 약효동등성 시험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춘천시는 “ISS사의 입주가 국내 최초로 국제적으로 인정받
약업계를 압박하는 것은 정부정책이 보험안정절감에만 모든 촛점이 맞춰져 있어, 도매유통업체를 죽이는 구조로 돼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18일 주최한 ‘의약품도매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발전’ 워크숍에서 도매협회 황치엽회장은 “도매유통업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고자 이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약업환경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현재상황에서 과거에 치우쳐있지 말고 변화에 적응하고 어려운부분을 극복해가야한다”고 말했다.황치엽회장은 약업계를 압박하는 요인에 대해 ▲정부의 급격한 제도변화 ▲선진 유통체계의 미흡 ▲의약품 도매회사 난립 ▲쥴릭사태를 손꼽았다.황회장은 “보험약가제도가 의약분업이전 고시가 상환제도에서 분업이후 실구입가 상환제도로 변경되면서 제약사만 수익구조 개선을 한 결과를 낳았다”면서 “요양기관에대해 약가마진인정을 하지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또한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출범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매월보고하는 것으로 조정된 정책은 유통투명화 입장에서는 공감하나 업계로서는 상당한 부담이다”면서 “도매업계가 소화하기는 역부족이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분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청의 KGSP적격업소 지정절차 개선에 있어 도매업체들은 KGSP적격업소 지정을 보다 쉽게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식약청측은 KGSP 위반도매 업체들에 행정처분을 단계별로 차등처분 할 것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여표 식약청장은 “식약청행정은 민원 감시ㆍ감독 등의 일반적행정과 인허가나 기업관리감독 등의 안전성위주의 행정을 펼쳤으나 앞으로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의약산업의 발전을 높이는 방향으로 안전과 산업 경쟁력의 선순환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건강과 산업경쟁제고를 위해 섬김과 봉사의 행정, 파트너쉽 컨설턴트 개념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18일 도매협회 전략적제휴를 통한 공동발전 워크숍에서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 중 KGSP적격업소 지정절차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기존 KGSP 처리기간을 60일에서 50일로 10일을 단축하고, 보관소 의약품 입고 시범 운영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책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인허가 과정을 CEO및 실무자들에게 알리는 등 업무편람작성통한 투명성 제고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윤청장은 그외
상위제약사와 중소제약사간 실적차별화는 이미 진행중이거나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속에 상위제약사들은 높은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유망 신제품 발매를 발빠르게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높은 브랜드파워에 우수한 제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겸비한 상위제약사들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2003~2007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상위 5개 제약사 매출액 증가율은 15.9%를 시현한 반면 전체 제약업(유가증권 시장내 상장된 68개사 기준)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1.1%에 그쳐 상위 5개사의 매출증가세가 전체 성장율을 상회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이익면에서도 동기간동안 연평균 상위 5개 제약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7.1%로 전체 제약업계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11.7%를 훨씬 상회했다.상위 5개사의 영업이익율은 2003년 10.7%에서 2007년 13.0%로 상승한 반면 전체 제약사의 영업이익율은 2003년 11.8%에서 11.7%로 정체상태에 있어 상위 제약사가 높은 매출증가세를 배경으로 수익성도 더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상위제약사와 중소제약사간 수
정부가 보건의료 R&D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7일 보건의료 R&D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인 USA BIO 200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인 USA BIO 2008은 6월17일~21일까지 3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세계 60개국, 2,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 한국에서는 최원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제약업계 담당자 등이 방문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번 USA BIO 2008 참석을 통해 각국 정부 및 업체 관계자들과 국내 보건의료 R&D 발전을 위한 정부 역할과 미래전망, 상용화 전략 등을 논의하며 기술이전 노력과 더불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국내 우수기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기술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와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미국대학기술관리자협회 (AUTM), BioCow 등과 전략적 네트워크 구성 등을 논의한다.또한 다국적 제약사 면담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 등을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은 16일 원주의대 교수회의실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의료기기 업체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송재만 병원장과 김영호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서울 대형병원에 의존했던 임상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원주기독병원은 임상시험의 중심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
2009년 약가재평가 대상의약품 중 노바스크, 리피토 등 대형품목이 다수 포함돼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제약업체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져 제약사들의 가슴앓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약가재평가에 포함되는 주요 약효군으로는 전신마취제, 항전간제, 각성제. 흥분제, 정신신경용제, 국소마취제, 자율신경제, 발한제.지한제, 안과용제, 기타 감각기관용약, 강심제, 이뇨제, 혈관보강제, 혈관확장제, 기타순환계용약 등이다.미래에셋증권은 약가재평가 분석 리서치 자료를 통해 “순환계 치료영역군에서 한국 화이자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리피토와 노바스크가 2009년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에 포한된 가운데 대웅제약 올메텍(작년매출729억원), 종근당 딜라트렌(작년매출465억원) 등 대표 품목들이 대거 포진돼 약가 인하 폭 여부가 업체별 영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지난해 원외처방 금액 기준으로 분석해본 결과, 대웅제약의 약가재평가 대상품목 매출이 1,800억원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종근당 976억원, 한미약품 7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약가인하는 해당 제품의 해외판매가격 동향 등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감소와 직결되지는 않을것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이 11일로 200회를 맞았다. 지난 2004년 3월 3일 ‘영업허가 안내 및 질의응답’을 첫 주제로 출범한지 4년 3개월만의 일이다.‘수요모임’은 11일 정기모임에서 200회를 자축하고 세미나를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식약청장이 참석해 모임을 치하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 모임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는 식품행정”을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제도 도입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원상담의 효율화-개방화를 추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였다.이후 이 모임은 *GMP 도입에 따른 업계 연착륙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정보 제공 *공정 개선에 따른 의견수렴 등에 초점을 맞춰가며 식약청과 업계의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주요 채널로 기능해 왔다.11일 200회 행사에서 ‘수요모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김병태 과장은 “수요모임을 현장 중심 쌍방향 전문인력의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 국민과 제조-수입업체, 그리고 정부기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확대재생산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것.한편 수요모임은 2007년부터 정보교류와 기술지도 모임으로 이원화, 전
LG생명과학이 1분기 수익이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예상밖의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다. 엘지생명과학의 1분기 잠정실적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77.8% 증가한 69억원, 세전이익은 17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엘지생명과학의 이같은 기대이상의 실적은 ‘자니딥’의 약가인하 여파가 마무리돼 1분기 17%성장한 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9%의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자니딥을 비롯해 팩티브 항생제, ‘타렉’, ‘코타렉’등 기존 주력제품들이 각각 62%, 18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2007년에 발매한 왜소증치료제 ‘디클라제’, 불임치료제 및 식욕억제제 ‘애피트롤’등도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한 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특히, 매출 중 바이오 의약품과 수출 비중이 38%에 달하고 있어, 최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수혜가 큰 것으로 보여지는 등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엘지생명과학은 최근 R&D 효율화와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폭이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정부의 약가 규제에 따른 외형성장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은 식약정책의 일관성 및 효율성 제고에 아직도 더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후 4시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된 “식약청에 바란다, 의료기기 분야” 포럼에서, 한도수 솔고바이오 품질경영부장은 이와 같은 업계의 의견을 발표했다.한 부장은 의료기기 분야 식약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단기적, 전시성 정책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국제기준을 모방한 GMP 기준, 독자적이지 못한 허가제도 등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형평에 맞는 국제조화 정책을 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그의 발표는 의료기기 재평가제도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업계의 의견이 무시되는 형식적인 규제는 지양되어야 하며, 2000년 이전의 허가품은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모순되는 논리도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인허가 등 사전규제와 관련해서는 *변경허가를 포함한 인허가 업무 완전 전산화 *설치형 의료기기 실측치 자료 제출의무 개선 *업허가 소요기간 단축 등의 의견이 나왔다.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식약청의 ‘서비스 드라이브’와 의료기기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움직임과 맞물려 식약청의 추가 개선안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실제로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병원을 상대로 불공정거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공정위는 11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등 대학병원급 이상 45개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한 서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병원들이 환자에게 일반 진료보다 비용이 비싼 선택진료를 강요하거나 제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있는지 등이다.특히 선택진료는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상당수 병원들이 의사 대부분을 특진 의사로 지정해 환자들에게 사실상 특진을 강제한다는 지적되고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의료, 석유, 이동전화, 사교육, 자동차 등 5개 업종을 중점 감시 대상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주요 업종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바로잡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경쟁을 촉진하면 제품의 질 향상과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공정위는 대형병원외에도 이동통신사, 정유업체, 사설학원 등도 공정거래법 위반여부를 묻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쿠키뉴스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제품화될 경우 일양약품이 완전히 탈바꿈될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신약으로서의 탄생이라는 기대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항궤양제시장은 양대산맥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06년기준 매출51억불)과 TAP사의 프레바시드(’06년기준 매출35억불)가 주도하고 있는데,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이 합류함에 따라 항궤양제 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는 일라프라졸의 효능이 기존제품이나 개발되고 있는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일라프라졸과 TAK-390MR은 미국임상에서 두 후보 모두 TAP의 주력제품인 프레바시드와 비교임상을 진행한 결과 일라프라졸이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프레바시드 대체 약물로도 평가받고 있다.또한 항궤양제시장 1위 제품인 넥시윰과의 자체 임상결과를 볼때도 일라프라졸은 적은 용량으로 넥시윰과 같은 효과를 보이고 있고, 넥시윰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데 비해 일라프라졸은 효과가 뛰어나 약효면에서 우월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프레졸은 기존 프레바시드와 넥시윰에서 효과를 보지못했던 중증 역류성 식도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전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 복지용구 및 고령친화 우수제품 등록신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지용구정보마당(www.seniorproduct.or.kr)’ 서비스 시대가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 복지용구의 상세정보와 고령친화 우수제품 등록신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용구정보마당'을 구축하여, 지난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의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고,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 복지용구 품목에 대해 고령친화 우수제품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복지용구 정보마당’은 정보마당 소개, 복지용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고령친화우수제품, 공지사항 등 5개 메인메뉴를 콘텐츠로 구성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지원하는 복지용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고 쉽게 복지용구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 복지용구를 포함하여 현재 총 153종의 복지용구에 대해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품목별로는 수동휠체어 5종, 욕창예방 매트리스 8종, 욕창예방 방석 3종, 전동침대 4
보건복지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노인용 복지용구의 안전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135개 고령친화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최초 지정했다.지정된 우수제품은 Senior를 상징하는 ‘S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판정받은 노인은 향후 각 지역에 설치될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고령친화우수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이 경우 가격의 15%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5%는 보험재정에서 부담하게 된다.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국내 복지용구의 수요확대가 이뤄져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품목은 수동휠체어,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전동침대, 수동침대, 지팡이, 보행차, 보행보조차, 간이변기, 목욕의자, 안전손잡이, 이동변기, 자세변환용구이며 복지용구정보마당 홈페이지(www.seniorproduct.or.kr)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복지부는 지정된 우수제품에 대해 관련법령을 통해 안정성 유지 및 품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시험검사를 의뢰해 지정받은 제품과 다를 경우 우수제품 지정을 취소하는 사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상담센터를 설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아토르바스타틴칼슘 단일제(정제)에 대해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효능ㆍ효과, 용법ㆍ용량을 통일조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허가사항 통일조정대상에는 아토르바스타틴10mg에, 한화제약-한화아토르바스타틴정 외 49품목, 아토르바스타틴20mg에 파마킹-리피틴정20mg 외 14품목, 아토르바스타틴40mg에 한국노바티스-산도스아토르바스타틴정40mg 외 4품목 등 총 70품목이다.아토르바스타틴칼슘 추가 허가사항 내용을 살펴보면, 효능ㆍ효과에 뇌졸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가 추가됐으며, 관상동맥 심질환에 대한 임상적 증거가 있는 성인 환자의 △비치명적 심근경색증에 대한 위험성감소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에 대한 위험성 감소 △혈관재생술에 대한 위험성 감소 △울혈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에 대한 위험성 감소 △협심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 등의 내용이 추가로 허가됐다.또한, 용법.용량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전 및 투여중인 환자는 표준 콜레스테롤 저하식을 해야한다는 허가사항도 함께 통일 조정될 예정이다.식약청은 “통일조정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의견을 오는20일 까지 의약품안전청책과에 제출할 것”과 “관련단체의 경우
의료기관 명칭으로 상표등록을 받으려던 비의료인의 상표등록 출원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좌절됐다. 특허청은 지난달 22일 비의료인인 김강노(의료컨설팅업체)씨가 지난해 9월 3일 인천에서 개원중인 김 모 회원의 의원명칭과 동일한 ‘일심의원’으로 출원한 상표등록 신청에 대해 거절결정을 내렸다. 이는 의협이 발빠르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특허청에 확인하고,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명칭에 대한 상표등록을 막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의협은 지난 4월 1일 특허청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고(동법 제33조), 의료기관이 아니면 의료기관 명칭이나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인 김 씨가 의료기관 명칭(일심의원)으로 상표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의협은 이같은 사례의 상표등록이 허용될 경우 보건의료질서 혼란 및 국민 현혹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보건의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당해 상표등록 출원에 대한 거절결정은 물론 신청인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건의했다. 의협은 “김 씨의 출원은 의료기관 명칭을 상표등록하여 이익
최근 2년동안 65개 제약업체가 보유공장의 GMP시설을 보완 교체하는데 1조6,675억원의 비용을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제약협회와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52개 기업이 5,579억원, 2007년이후 59개 기업이 1조 1,0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업체별로 보면 녹십자가 충북 오창 혈액제제 및 전남 화순 백신설비 등을 위해 2,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져 최대 설비투자를 실시한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중외제약이 충남 당진 수액제설비 및 시화공장 리모델링에 1,800억원을 투자했으며, 한미약품은 세파계 공장에 1,600억원, 유한양행은 오창공장에 1,30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완료했다. 동화약품은 충주에 1,300억원 규모의 공장설비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령제약과 현대약품 등도 1천억원대 규모의 신공장 건설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정부의 강화된 새GMP규정으로 제약업계는 대규모 생산설비투자를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이미 상위제약사들은 대부분 생산설비를 마친 상태이며, 중위권 제약사들은 현재 설비투자를 진행중인 것으로 최종집계됐다.한편, 강화된 새GMP규정은 제형별로 생산설비를 관리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용의료기기 사용자나 병·의원 관계자 등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홍보물로 정리해 오용에 의한 의료사고나 부작용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제하의 홍보물을 일반 소비자용, 의료기관용, 제조업체용으로 맞춤 제작해 의료기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식약청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용에는 제품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으로만 사용할 것과 사용전 의료기기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찬찬히 살펴볼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의료기관용에서는 1회용 제품을 재사용하지 말 것과, 소독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소독방법을 숙지하고, 사용법이 익숙한 제품도 새로운 모델일 경우에는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의 표시기재사항과 사용설명서가 제조업체의 위험관리 기반의 GMP 운영 결과에 의한 것인 만큼, 제조업체용에서는 위험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사례 및 국제 동향과 함께 제조업체가 정부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식약청관계자는 “의료기기의 위험관리가 제조업체의 설계나 생산 등 G
보건복지부가족부는 4일 오후 1시부터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충청북도·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국책기관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업무·교육시설 외에도 동물실험실과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핵심기관이 이전하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염병‧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능이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이에 오송단지 내 입주하는 관련 업체들의 생산, 연구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
제약사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분기별 또는 매월보고 하던 것을 오는 10월부터는 의약품 생산 및 수입실적과 공급내역 등을 매월보고해야만 한다.만약 제약사가 매월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의약품 생산ㆍ수입실적 및 공급내역을 보고토록 하는 한편, 의약품바코드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제약사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매월보고를 의무화하기 위해 별표 3에 제7의2호를 신설했다.따라서 제약사는 별표 3에 제7의2호 법 제47조의2제2항을 위반해 의약품 공급 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벌금 100만원을 부과해야만 한다.또한 이번 입법예고에서는 그동안 유통정보의 분산으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완제의약품의 생산실적 및 공급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복지부는 의약품유통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유통 투명성 제고 및 할인ㆍ할증, 고가의약품 대체 등 건강보험 약가 사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