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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 광 협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진단과 치료분야에 광범위하게 의학이 발전되면서 인류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질병에서 과거보다 자유로와 졌으며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 제프리 A. 피셔의 ‘미래의학(김한중 편저)’에서 저자는 2000년대의 의료기술 캐린더에 2050년까지 그 동안의 미해결의 의학문제들이 차례차례 해결되어 인간 수명 200세 이상이 실현될 것이라는 많은 희망적 관측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의학발전의 결실은 인류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경제력을 갖춘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베풀어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미 인터넷으로 세계는 하나의 정보의 세계로 재편성되었고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새로운 소식이 사무실이나 집안의 컴퓨터로 확인되고 의학의 정보도 특권을 갖고 있는 의학도의 손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공유물로 바뀌어 자칫 정보가 뒤지면 환자
백 승 운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Seung Woon Paik, M.D. Head, Div. of Gastroenterology, Dept. of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이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이다. 1965년 Blumberg가 필라델피아에서 중복수혈을 받은 두명의 혈우병 환자에서 발견한 항체가 호주 원주민에서 얻은 혈청의 항원과 반응함을 발견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HBV)의 존재를 확인한 것을 시작으로 A형, D형, E형이 발견되었고, 1989년에는 Choo 등이 C형 간염 바이러스(HCV)의 존재를 확인 하였다. 가장 나중에 발견된 G형 간염 바이러스는 정말로 간염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
김 세 철 중앙의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Sae-Chul Kim, M.D.&Ph.D. Dept. of Urology, Yongsan Hospital, Chung-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발기부전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위한 검사와 치료는 환자가 원하는 치료방법,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 치료동기, 치료후의 결과에 대한 기대치 등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먹는 약만 원하는 환자에게 경구용 약물에 효과가 없는 경우 발기유발제의 음경해면체내 주사에 의한 약물발기검사는 필요 없을 것이고 다른 치료법을 강요해서도 안되며, 혈관수술을 원치 않는 환자에게 동맥조영술 등의 침해적 검사를 할 필요는 더욱 없는 것이다. 진 단 발기부전의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이나 검사의 순서는 통일된 것이 없으나 기본 검사실 검사 이상의 검사목표는 1차적으로 심인성과 기질성을 감별진단하는데 두어야 하며, 아직 완벽한 진단방법은 없으므로 시행한 모든 검사를 종합하여 임상진단을
홍성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Sung-Joon Hong, M.D. & Ph.D. Dept. of Urology,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머리말 전립선질환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더불어 가장 흔한 질환으로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고 있는 살구만한 장기인 전립선의 비대, 염증 또는 종양 등이 대표적인 질병이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전립선질환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립선비대증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국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자의 수는 1995년 약 380만명에서 2000년도에는 430만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community-based study에서 전립선증상 빈도가 50% 선임을 감안하면
유 희 탁 분당 제생병원 병원장 Hee-Tak Yoo, M.D. & Ph.D. Superintendent Pundang Jesaeng General Hospital 상처 봉합술 상처를 봉합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복합사 사용하는 법(Suture), Staples, Skin tape, Skin clips, Wound adhesives 이중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복합사 사용 봉합술에 대해 기술하겠다. 1.Suture needle에 연결된 봉합사로 피부 edges를 봉합하는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1)흡수되는 복합사 catgut, polyglycolic acid(Dexon),polydioxanone(PDS), Polyglactin-910(Vicryl)등이 있다. Dexon, Vicryl: 크롬믹 보다 강하고 매듭(Tie)이 확실 하다. 조직 반응이 적다. Dexon: tensile strength가 30일
신 호 철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Ho Cheol Shin, M. D. Chairman, Dept. of Family Medicine,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피로는 매우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이 피로 증상에 대한 임상적, 역학적 연구는 그리 흔하지 않다. 또 흔히 환자나 의사
오 한 진 성균관대 의대 삼성제일병원 가정의학과 Han-jin Oh, M. D. Dept. of Family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폐경에 의해 여성호르몬의 결핍이 나타나면 골의 재형성과정(remodeling)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골소실을 유발한다. 즉 폐경 후 골의 재형성이 활발해지고 골흡수가 골생성 보다 많아져 골손실을 유발한다. 폐경 후 첫 5년간이 골소실이 가장 많이 나타나며, 폐경 후 8∼10년이 지나야 증가된 골소실이 감소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경로를 통해 여성에서는 일생을 통해 소주골은 50%, 피질골은 35%의 감소가 나타난다. 이렇게 나타난 골손실은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골다공증에 의해 유발되는 골절은 주로 대퇴골, 척추, 손목관절에서 나타나며, 만성적인 후유증이나, 통증, 및 죽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정 인 경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내과 In-Kyung Jeong. M.D.& Ph. D. Dept. of Internal Medicine, Hangang Sacred Heart Hospital, Hally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생산되고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191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자량이 22,000 달톤에 달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 조절은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방출호르몬(growth hormone releasing hormone: 이하 GHRH)에 의해 자극받고,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에 의해 억제된다.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간에서 인슐린양 성장인자-1(insulin-li
한 경 림 아주의대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Kyung-Ream Han, M.D& Ph.D. Dept. of Anesthesiology & Pain Medicine,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국제통증학회 (ISAP :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의 정의에 의하면
김 찬 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경통증클리닉 Chan Kim, M.D. & Ph.D. Dept. of Anesthesia & Pain clinic,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요통의 증상과 치료 요통은 두통 다음으로 선진국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며, 직장일을 쉬게 됨으로써 가장 심하게 사회에 지장을 주는 통증질환이다. 우리나라의 통계는 정확하지 않으나 미국의 통계로는 18세에서 55세 사이의 활동성 나이에서 10∼15%가 연중 직장에 결근을 하며, 요통을 예방한다는 다양한 일차 예방법이 난무하지만 그리 효과가 있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흔하게 사회경제적 활동을 제한하는 요통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갖는 일은 중요하다. 요통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반복되는 증상이며, 약 25%의 환자는 1년안에, 75% 환자는 평생을 두고 반복적으로 요통을 호소한다. 65%의 환자가 6주안에 회복되며, 85%의 환
우 준 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Jun-Hee Woo,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감기 감기는 경미하고 자율적으로 회복되는 카타르성 증후군으로 가장 흔한 급성 질환이며, rhinovirus, parainfluenza virus, respiratory syncytial virus, coronavirus 및 enterovirus에 의한다. 기타 influenza virus 및 adenovirus는 상기도 증상 외에 하기도 증상을 같이 일으킨다. 감기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및 기침이 주증상을 이루며, 발열은 소아에서 더 흔히 발생
김 우 주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Woo-joo Kim, M. D.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bs
보건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요양기관 현지조사 중 서울 중구의 B한의원에서 무면허자가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지난 15일 복지부 조사팀은 의료 무면허자인 J씨가 형식적 개설자인 한의사 K씨(80세)에게 면허대여 명목으로 월 300여 만원씩 지급하면서 200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직접 진료 행위를 해왔다는 사실과 함께 그 동안 건강보험급여비용 2억4천여만원을 수급했다는 혐의도 밝혀냈다. 또 B한의원에서는 J씨 외에도 무자격자 2명이 환자들에게 비급여항목인 추나요법(척추교정술)을 실시해 온 것도 추가로 확인됐다. 조사팀은 “이들이 환자에게 받은 본인부담금 수납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자 수진자 조회 및 신용카드전표 등의 서류만 확인하는 가운데 올 한해 동안 벌어들인 진료비만도 8천여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나머지 기간의 부당 진료행위가 드러날 경우 그 액수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현지조사 당일 작성 중이던 확인서를 가지고 잠적한 무면허 운영자 J씨와 면허를 대여한 한의사 K씨 등 관련자들에 대해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또 그동
임신 전에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면 임신 37주 이전 조산아 출산 위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고 노스 캘로리아나 대학의 바라치안 (Anjel Vahratia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임신 후 첫 달에 계속 종합 비타민 복용에는 조산아 출산 위험 예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한다. 종합 비타민에는 엽산, 비타민 B 군이 함유되어있어 임신 초기에 복용하면 뇌와 척수 기형 아 출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엽산은 태반 환경을 개선시켜 임신 말기에 태아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인 절반 가량이 임신에 대해서 사전 계획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가임 여성은 항상 엽산을 보충해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다. 임신 중에 비타민 복용으로 조산 예방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서 임신부에 유익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님을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임신 24-29주되는 임신 여성 2,010병을 대상으로 임신 전 및 임신 중에 종합 비타민 복용 여부를 검사하고 조산 경우를 추적 조사하였다. 약 30% 임신 여성은 임신 전 후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였고 54%는 임신 사실을 안
법원은 최근 무자격자가 방사선촬영을 했을경우 촬영료를 포함한 진단료 전체를 대상으로 환수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해 주목된다. 4일 대법원 제3부는 서울 성동구 소재 A정형외과의원 B원장이 2002년 7월 보건복지부 실사결과 무자격자에 의한 방사선촬영으로 진단료 6,400만원을 환수하고 업무정지를 내린데 대해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 한 사건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검사는 법령상 자격있는 자에 의하여 행해질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 방사선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자가 방사선사가 업무를 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위자와 사용인에 대해 형사 처벌을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방사선 촬영이 자격이 있는 자에 의하여 행하여지지 아니한 경우 그 진단료는 요양급여비용으로서 청구할 수 없다”라고 밝히고 “촬영료 외에 재료비 등 실제 소요된 비용이나 의사의 판독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촬영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따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
법원은 최근 무자격자가 방사선촬영을 했을경우 촬영료를 포함한 진단료 전체를 대상으로 환수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해 주목된다. 4일 대법원 제3부는 서울 성동구 소재 A정형외과의원 B원장이 2002년 7월 보건복지부 실사결과 무자격자에 의한 방사선촬영으로 진단료 6,400만원을 환수하고 업무정지를 내린데 대해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 한 사건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검사는 법령상 자격있는 자에 의하여 행해질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 방사선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자가 방사선사가 업무를 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위자와 사용인에 대해 형사 처벌을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방사선 촬영이 자격이 있는 자에 의하여 행하여지지 아니한 경우 그 진단료는 요양급여비용으로서 청구할 수 없다”라고 밝히고 “촬영료 외에 재료비 등 실제 소요된 비용이나 의사의 판독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촬영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따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1-05
법원은 최근 무자격자가 방사선촬영을 했을경우 촬영료를 포함한 진단료 전체를 대상으로 환수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해 주목된다. 4일 대법원 제3부는 서울 성동구 소재 A정형외과의원 B원장이 2002년 7월 보건복지부 실사결과 무자격자에 의한 방사선촬영으로 진단료 6,400만원을 환수하고 업무정지를 내린데 대해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 한 사건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검사는 법령상 자격있는 자에 의하여 행해질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 방사선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자가 방사선사가 업무를 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행위자와 사용인에 대해 형사 처벌을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방사선 촬영이 자격이 있는 자에 의하여 행하여지지 아니한 경우 그 진단료는 요양급여비용으로서 청구할 수 없다”라고 밝히고 “촬영료 외에 재료비 등 실제 소요된 비용이나 의사의 판독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촬영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따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1-05
미국 마사추세츠 캠브릿지 소제 국립 경제 연구국의 노어버그 (Karean Norberg) 박사는 86,000 명의 신생아에 대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함께 살지 않은 부부 혹은 출산 전에 결혼하지 않은 미혼모가 사내아이 출산이 적고 여아 출산이 많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생물학적 견지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알 수 없으나 남녀 아기 출산은 아마도 임신기간에 나타난 부부관계 요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부부가 함께 오랜 시간 같이할 경우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하여 아빠가 아기의 성을 결정하는 X 혹은 Y 염색체를 갖는 정충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배란 4-5일 전 가장 회임 적정 시기에 임신하게 되면 남아를 출산하는 경향이 높으며 부부가 함께 살면 이러한 시기에 성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해석으로, 남아 태아가 더 많이 유산되고 있다. 이는 임신 말기에 특히 홀로 사는 엄마가 스트레스를 겪어 이로 인하여 유산이 되고 그래서 여아 출산율 증가로 기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다. &n
미국 콜롬비아대학의 58세 리차드 액셀 (Richard Axel) 박사와 시애틀 소재 후레드 허치슨 암 연구 센터의 버크 (Linda B. Buck) 박사가 코 안에 후각 감작 단백질이 후각을 어떻게 뇌로 전달하는 가에 대한 추적 연구로 지난 10월 4일 2004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스톡홀름 카로린스카 연구소의 노벨상 심사 위원회 한손 (Goeran Hansson) 회장은 인간의 감각 가운데 하나를 발견한 업적에 상을 수여하게 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선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버크 여사는 노벨상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고 말하고 흔히 사람들이 당신은 노벨상을 받을 거야 라고 말할 때 자신은 그렇게만 되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해 왔다 고 수상 소감을 술회하였고 액셀 박사는 버크 박사와 노벨상을 공유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쁘고 심심한 영광이라고 말하고 수상에 놀랐고 매우 행복하다 고 피력하였다. 자신의 연구가 앞으로 많은 과학자들에게 예컨대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를 쫒기 위한 방충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1년 액셀 박사와 버크
기분 좋은 향유를 맡으면 통증에 대한 신체의 감수성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나 이는 통증 기억을 낮추는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팔에 열을 가한다거나 팔에 혈압계 압박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세 가지 불편한 상태에 놓인 26명의 성인가운데 라벤다나 로즈마리 향유를 마시면 통증 내성이나 호르몬 및 신경계 반응에 대하여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 후에 이들의 통증이 어떻게 느꼈느냐 고 질문했을 때 라벤다 향 치료 집단은 통증 경험을 회상하는 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남성은 라벤다 유를 마신 경우 통증의 강도가 낮게 회상한 반면 여성은 기분 좋지 않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통증에 대한 기억에 아로마 치료가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향기가 감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고 미국 게인스빌 소제 후로리다 치과대학의 필링김 (Roger B. Fillingim) 박사 연구진이 지적하고 있다. 한 인체 실험에서 라벤다 유를 발에 맛사지 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박이 느려지고 있어 향유가 심리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조사에서 3개 집단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