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개원가를 타깃으로 하는 인터넷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개원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초구의 한 개원의는 최근 업체의 권유로 병원 홈페이지를 의뢰∙제작했다. 업체는 권유 당시 검색어를 등록하면 홈페이지가 뜨게 할 수 있다며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다고 했다. 하지만 막상 만들겠다고 하자 홈페이지 제작에만 1년이 걸렸고, 사후 관리도 전혀 없었다. 이에 계약을 파기하자고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연락이 돼도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만 들었다. 이 개원의는 자신의 경험을 빌어 “홈페이지의 경우는 비용이 들어라도 공신력이 있고 관리를 잘해주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충고했다. 동작구의 한 개원의는 동영상 홍보 피해를 당한 경우. 이 개원의는 A회사라는 곳에서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는 얘길 듣고 해당 서비스에 가입을 했다. 하지만 거의 노출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잦은 노출을 위해 서버 사용료라는 것을 별도로 내게끔 유도했다. A회사 텔레마케팅 담당자가 월 5만8000원에 2년간 계약하면 촬영과 편집이 무료라고 소개한 뒤 ‘정말 좋은 기회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식의 전화를 하루에도
CJ주식회사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日 라이온社와 OTC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J(주)는 올해부터 라이온社의 스마일 점안제, 스토파 위장약, 지사제 등 유명 OTC 약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국내에 독점 판매하게 된다. 국내 제약시장은 ETC 성장이 둔화되고 OTC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제약업체들의 OTC 프로모션이 강화되고 있다. OTC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주력 카테고리 상품 구색과 연구 인프라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CJ㈜는 라이온사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OTC 개발능력에 제약영업마케팅력을 결합해 국내 OTC부문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휴를 맺은 일본 라이온社는 1891년에 설립된 대형 생활화학기업으로 2006년 매출액이 3303억엔에 이른다. OTC사업부문 매출은 500억엔 규모로 일본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Bufferin(진통제), Guromont(강장음료), Stoppa 지사제, 스마일 시리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가운데 임상실험에 들어간 후보 물질은 3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전 단계인 전임상은 50개,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중인 경우는 28건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을 실시하고 있는 제약사는 총 20개 업체로 33개 품목이 임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가 골밀도 형성 촉진 제품인 ‘rhPTH’를 임상 3상 중인 것을 포함해 7개 업체에서 7개 품목에 대해 임상 3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과 동화약품공업 ‘밀리칸주’, SK케미칼 ‘선플라주’ 등은 제품을 출시한 뒤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넥스를 포함해 9개 제약사에서 11개 물질에 대해 2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밖에 25개 기업이 50개 물질에 대해 전임상에 들어갔고, 14개 기업은 28개 물질에 대해 신약후보 물질 여부를 탐색하고 있었다. 기업별로는 동아제약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등 3개 물질에 대해 임상 중이고 이외 3개 물질은 전임상을 실시해 두드러
대한투자증권(이하 대투)은 9일 한미FTA 체결로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대형제약사의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투가 예상하는 시장 지배력이 예상되는 대형제약사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대투는 동아제약의 경우, 독자적인 신약개발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 확보로 한미FTA 이후 유리한 매출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미약품은 국내 제네릭 의약품 허가기준 강화에 따른 중소업체의 퇴출로 향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특허만료 이전의 오리지널 제품 도입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대투 조윤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FTA 체결로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 허가 및 개발관련 규정들의 글로벌화가 강력히 진행되면서 질적 구조조정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특허권 강화 및 제네릭의약품 허가규제 강화로 인해 제네릭의약품 개발 및 허가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GMP·GLP의 상호인증으로 국제적 표준화된 생산설비 기확보업체들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
우리투자증권은 9일, 지난 주 한미약품의 주가가 한미FTA 체결,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등의 제도 변화 등이 국내 제네릭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돼 시장보다 10%p 하회했지만, 이는 잘못된 해석에 기인한 것이라며 최근 한미약품의 주가 약세를 매수시기로 활용할 것으로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매수 이유로 지난해 부진했던 한미약품의 실적 모멘텀이 시장성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보강으로 올해에는 회복될 전망이며, 북경한미 등 자회사들의 고성장, 해외 시장 진출 및 신약 개발 성과 가시화로 한미약품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한미약품 1분기 매출액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12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알렌맥스, 가바페닌 등은 60% 이상의 높은 처방 증가율 보이고 있고, 의약품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업계 최고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에 대해서 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력 보강에 다른 인건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
한미FTA 시대가 열리면 제약산업 종사자들에게 직격탄이 예상돼 ‘지는 직종’ 영역으로 분류됐다. 반면 커리어컨설팅, 고용상담원, 헤드헌터 등 취업 관련 업종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는 최근 발표한 ‘한미 FTA 후 직업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여러 영역에서 미국과의 직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서비스업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직종이 대거 떠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김 평론가의 논문에 따르면 한미 FTA에 따른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게 될 제조업 관련 직종과 전문성이 없는 단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지위는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적으로 제약산업, 법률산업, 방송·영화산업 등이 전반적으로 타격을 입게 될 업종으로 지목됐다. 특히 제약산업은 국내 업체의 복제약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도매상과 영업직 등에서 일자리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는 업종 내에서도 특화된 능력을 갖춘 인력은 ‘위기 속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며 제약산업 내에서는 신약 개발 능력을 갖춘 연구원에 대한 ‘러브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한미FTA 시
성형외과에서 도입할 수 있는 레이저 기종 및 선택 시 고려할 점들이 소개돼 관심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재성 로고스 성형외과 원장은 지난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성형외과에서 선택한 레이저 기종들’을 발표∙소개했다. 하 원장은 “타과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레이저 시술이 점차 성형외과에도 이뤄지고 있다”며 “성형외과 영역 유지를 위해서는 레이저 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비를 도입하기 전에 먼저 장비의 종류 및 특징을 파악해 필요한 장비의 종류를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체별 장비의 장단점 및 경제성을 고려하고, 병원의 특화된 영역 및 홍보를 염두에 둔 뒤 장비를 선택하라고 충고했다. 그가 소개한 레이저 장비의 종류로는 *CO2 laser *박피레이저(Ultraplus/Er-Yag) *Q-Switch laser(Ruby/Nd-Tag) *IPL *Facial Rejuvenation Laser *Vascular Laser *Epilation Laser *치료용 Laser 등이다. 하 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이 미칠 영향과 효과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 피해 규모를 놓고 시민단체와 정부간의 피해 예상이 큰 폭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보다는 복제약(특허기간이 지난 신약의 복제약)이나 개량신약, 해외신약의 국내 판매 대행 등에 치중해온 만큼 타격이 클 것”이라며 “연간 2조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들 단체는 특허 기간 연장 등으로 복제약 제조가 위축되면서 신약 가격이 크게 올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복제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 기준 49%, 수량기준 69%이다. 반면 정부는 지적재산권 강화나 관세철폐 등에 따른 국내 제약업계의 매출 감소 규모가 연간 570억∼1000억원(5년간 2900억∼5000억원)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건강보험공단이 약가를 업체들과 협상해 결정하기 때문에 신약 가격이 오히려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chkim@kmib.co.kr)
윤성민 아라컨설팅 대표 1. 배경이미 네트워크 병원을 포함한 국내 병원들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고, 서울대 병원을 비롯한 국내 대형병원들이 해외 환자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보건복지부는 민간병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환자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부터 20~30개 병원을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 작업을 본격화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해외 진출 및 해외 환자유치는 아직 수익면에서 특별한 성공 사례가 없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저자는 2006년 10월 약 3주간 해외관광의료로 의료산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동남아 4개국(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을 탐방하여, 동남아로 진출한 한인병원의 사례와 현지 의료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한국병원의 의료산업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2. 베트남의 의료현황 베트남은 현재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 국영병원뿐 아니라 각종 민영 의료기관 설립이 급증하고 있다.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중앙정부 산하에 모두 30개소의 종합병원,
병원개원 시 비용적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인테리어다. 그만큼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라면,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하지만 계약서 상에 인테리어에 관한 제반 사항을 꼼꼼하고 분명하게 명시를 하지 않을 경우 수준 미달인 인테리어 업체의 횡포에 시달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성남시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는 지난 해 개원 당시 한 지인으로부터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 받아 병원 인테리어를 맡겼다. 그러나 막상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가자 공기가 연장돼 예고된 개원 시기가 늦어지는 등 각종 피해 및 손해에 시달렸다. 이 개원의는 “개원 날짜에 맞춰 전단지 등 홍보물을 다 준비하고 있는데 막상 개원하는 날 가구도 제대로 안 들어와 있어 오픈을 할 수가 없었다”며 “홍보물 인쇄에 들어가기 전 업체에 수 차례 공기를 맞출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지만, 가능하다고만 대답했다”고 말했다. 결국 공기는 연기되고 개원 날짜를 지키지 못해 병원 이미지에 피해를 입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기승압에 대해 서류상으로는 19KW인데 실제로는 23KW로 승합했다며, 23KW에 대한 비용을 요구했다. 결국 본인이 이를 거부 19KW에 대한 것만 지급하
우리팜제약(대표 이창훈)은 지난 3월28일 일본 Tokyo에서 Kowa가 개발한 Meniere병 치료제 Isobide의 한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Meniere병은 대표적인 증상으로 어지러움, 난청, 이명을 수반하는 난치성 질병으로서 아직 그 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환경오염이나 Stress등이 주요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생활수준이 높은 나라일수록 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일본의 경우 매년 10%이상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에도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으나 Meniere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연판 사장은 “Isobide가 임상실험을 통하여 Meniere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에서 Meniere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
광동제약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타500의 병뚜껑을 따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비타500 따고보자 펑펑 대잔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따고보자 펑펑 대잔치’는 비타500의 병뚜껑 속을 확인하면 해외여행상품 300만원권(5명), PDP TV 42인지(10명), 김치냉장고(50명), 디지털카메라(100명), PMP(100명), MP3 플레이어(300명), USB IGB(3,500명), 영화티켓(119,321명) 등 즉석에서 푸짐한 경품이 쏟아 진다.
병뚜껑으로 경품 당첨이 안되더라도 비타500의 새로운 모델이 된 ‘정일우’로 단장, 새롭게 리뉴얼 오픈 된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하여 비타500 UCC 이벤트에 참가하면 갈고 닦은 UCC 능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노트북, 게임기, 카메라, 핸드폰, 비타500 등 또 다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차에 걸쳐 추천이 가장 많은 UC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3일 오후 2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협력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남대학교병원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남대병원을 추천할 의사가 있는가’와 ‘병원을 접하면서 느꼈던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각각 객관식과 주관 서술형으로 기입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김오룡 원장(신경외과 교수)은 “병원과 가장 밀접한 외부고객의 한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병원 발전과 개선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최근 암호화된 형태의 2차원 바코드처방전 발행과 관련 대한약사회가 *환자의 약국 선택권을 제한 *약국의 과도한 비용 부담 *특정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 등을 이유로 암호화된 바코드의 처방전 부기 금지와 함께 2차원 바코드 표준화를 보건복지부에 정식 건의했다. 대한약사회는 건의서에서 “처방전은 환자 본인이 소지하고 있고 모든 정보가 공개돼 있어 굳이 2차원바코드를 암호화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암호화된 바코드 처방전 발행은 정상적인 처방전의 흐름을 왜곡시키고 담합 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우려했다. 특히 “바코드를 읽는 과정에서 환자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고 약국은 업체별로 서로 다른 시스템과 리더기를 복수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은 보험재정을 악화시키고 범죄목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위 ․ 변조 처방전 유통을 방지하는 긍정적인 효과와 처방전 입력 오류나 약제비 계산 등의 부담이 줄어들어 환자의 약국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약사 본연의 업무인 복약지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표준화된 2차원바코드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4월 1일자 보험약가 인하와 관련 대웅제약 등 5개 업체 모두 약국 재고분에 대해 차액 전액을 보상키로 공식입장을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 달 대웅제약, 하나제약, 한미약품, 화이자, 동화약품 등 5개 제약사에 21개 품목에 대한 차액보상을 요청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미 FTA협상 타결이 결국 국내 제약업체의 복제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족쇄를 채우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애자 의원(민노당, 사진)은 “타결되어서는 안 될 협상이 결국 타결되고야 말았으며,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협상의 우려는 예상대로 현실이 됐다”며 “이번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협상은 미국의 일방적 승리로 끝난 것”이라고 평했다.
현 의원은 “미국의 요구대로 유사의약품의 자료독점권이 인정돼 앞으로 신약은 물론 유사의약품의 임상시험 자료도 접근이 어려워지게 됐다”며 “이는 작년 의약품 ‘슬리머’의 식약청 허가가 취소됐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국내 제약업체의 복제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족쇄를 채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건강보험 약가 협상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는 독립적 기구 설치 *정부간 의약품 정책을 논의하는 ‘의약품-의료기기위원회 설치 등 미측의 요구가 대폭 수용
미래에셋증권은 3일 한미FTA 타결 관련, FTA 타결 내용이 예상보다 강화된 지재권 규장 등 다소 국내 제약업체에 불리한 방향으로 결정된 측면이 있지만 실제적인 측면에서는 부정적 영향을 받는 범위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황상연 연구원은 “이번 한미FTA 협상 타결이 불확실성의 종료라는 측면에서 FTA 협상 타결을 마냥 환영할 수 없는 것과 같이, FTA 협상 굘과를 과도하게 비관하는 것도 경계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최종 타결된 한미FTA 의약품 부문 합의는 당초 예상보다는 지적재산권의 강화 방향이 두드러졌다”며 “대표적으로 허가와 특허의 연계, 유사의약품에까지 자료독점권 기간 적용 등”이라고 덧붙였다. 허가 특허 연계는 일단 국내 제네릭 업체들에게 포괄적으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유사의약품에 대한 자료 독점권 적용은 개량신약 혹은 슈퍼 제네릭의 조기 시장 접근을 차단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황 연구원은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 같은 지재권 강화는 분명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기업에 부정적 방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과거 사례 등
한화증권은 2일 한미FTA 타결과 관련 “한미FTA 협상 결과로 국내 제약업체의 피해는 불가피하지만, 그동안 제약주를 짓눌렀던 불확실성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여지며 상위 업체 위주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기달 연구원은 “예상했던 대로 한미FTA 의약품 주요 타결 사항은 국내 제약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것으로 보여지며, 제네릭 의약품 상호 인정 등을 통해 국내 상위 제약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은 좀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돼 제약업체간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의약품의 자료 보호, 자국의 허가절차 지연에 의한 특허 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제네릭 출시는 지연될 수 밖에 없으며, 임상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제네릭에 치중하는 국내 제약업체의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개량신약을 출시하는 업계 선두권의 업체보다는 단순 제네릭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는 상당수 영세 제약업체의 존립 기반은 급속히 붕괴될 것으로 보여 제약업계의 구조조정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투명성제고, 의약품/의료기기 위원회 설치, 독립적 이의 신
제약협회는 한미FTA 협상 타결 발표에 곧이어 한미FTA결과와 관련해 “의약품 분야 중 특허보장과 관련된 협상결과에 실망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2일 제약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약업계가 미국의 과도한 지적재산권 보호요구를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이와 달리 이번 협상 결과는 허가와 특허의 연계, 유사의약품의 자료독점권 인정 등 지적재산권을 과도하게 보호해 주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신약개발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이번 협상으로 인해 미국은 기존 특허기간보다 5년 정도 늘어나는 특허보호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이는 국내 제약기업이 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통로를 가로 막는 장벽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협상으로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이나 개량신약 진입이 5년간 더 늦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협회는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는 단순 복제약을 생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연구개발을 통해 제네릭의약품과 개량신약을 생산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하면 신약개발국으로 발
미국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시장의 세분화, 틈새시장 공략, 실력 있는 에이전트 선택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가의 의료기기보단 첨단 의료기기가 더 경쟁력이 높으며 적극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최근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 분석을 내놓으면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관련 팁을 제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선 시장을 세분화해 타깃시장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크게 병원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는데 타킷시장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세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판매현장에서의 세밀한 조사가 요구된다. 아울러 타깃이 선정되면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 성능, 기능 등 보다 어느 시장에서 판매할 것인가 이다”고 강조했다. 틈새시장의 공략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 의료기기 시장도 기술집약적 제품이 아니고 저가의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 가능한 기술방임적 상품인 경우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