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의약품, 의료용품을 회원사 및 관련 제약사로부터 기증받아 인도네시아 재난 지역에 인도적 차원에서 전달할 계획이며, 각종 질병과 의약품 공급부족에 고통받는 이재민 구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수협 관계자는 “최근 강진으로 인해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1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고통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8월말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구조인력과 의약품이 부족해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음식과 의료서비스를 국제사회에 요청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의약품을 현지 의료진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관련 제약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구호의약품 기증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업체는 6월 10일까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기획팀 (최용희 대리, 6000-1843)으로 전달하면 된다. 한편
복지부가 여름철 장마 및 폭염에 대비해 7일부터 9일까지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대책 추진실태와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 추진방침은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강화 *합동점검반 편성으로 집단급식소, 요식업체, 도시락제조업체 등에 대한 위생검사 실시 *여름철 비상방역 실태 수시 확인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반장 1명, 반원 2~3명으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예방점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표를 작성하고 점검대상기관 또는 업체를 선정해 업무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0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오는 15~16일 제주에서 ‘Bio Clusters Asia 2006’ 행사 개최를 통해 아시아권 국가의 선도 바이오기술을 집약, 세계시장의 도약을 노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5일 “글로벌 시대에 있어 한 국가 및 대륙의 기술은 더 이상 그 지역에서의 성공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특히 바이오 기술은 그 특성상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그 파급력은 세계를 강타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행사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KT&G, 삼양사, 태평양 등 국내 주요 바이오회사와 Kanebo, Menard, Itochu Coporation,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BioPharm Research Lab, Canada Trade agency, Quebec Government house, Toyota Tsusho 등 해외 주요 바이오 관련 업체도 대거 참석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기술개발과 상업화를 리드하고 있는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해 세계시장도약을 위한 아시아권 국가의 역할과 함께 해외정보 습득 및 사업발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핵산증폭검사장비 선정과 관련, 부당행위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온 가운데 시민단체가 오늘(5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해 이에 대한 조사가 조만간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5일 “대한적십자사 핵산증폭검사장비 선정과 관련해 입증 자료 일체를 확보했으며 이를 확인해 본 결과 부당행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현행법상 의료기기인 핵산증폭검사장비를 선정할 당시 의료기기로서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의 장비를 주계약자로 선정해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것.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민감도, 처리속도 등을 감안하더라도 비용 및 효과적인 측면에서 상식과는 거리가 먼 특정업체의 장비를 선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가 업체선정과정에 공개경쟁을 통한 최저가입찰을 원칙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약가격과 관련, 특정업체에 사전 전제조건을 제시하는 등 공개경쟁입찰 원칙을 위배한 것으로 파악돼 특정업체 대한 특혜 및 비리사실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대한적십자사의 핵산증폭검사장비 선정에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 의약품,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시설용지가 공급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업에 15만9,000평, 의료용기 제조업에 4만93평,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 1만7,074평 규모의 토지를 오송단지내에 공급한다. 입주 순위는 바이오 제조업 중 첨단업종으로서 시험·연구시설과 연계한 경우가 1순위이며, 보건의료 및 BT(생명과학)산업에 부합한 연구개발업 및 시험·분석·측정 등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업체에는 2순위의 혜택이 부여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로 하면 되며, 입주업체는 심사 및 추첨과정을 거쳐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3
‘신약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는 꿈을 키우던 국내 제약산업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장기적인 신약개발 투자와 단기적으로 퍼스트제네릭(개량신약)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가 내주부터 공식 협상에 돌입하는 한미FTA 협상으로 중대한 기로에 놓이고 있다. 제약업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폭풍이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견 하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려는 정부의 협상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업계는 설상가상으로 정부가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포지티브 리스트’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FTA와 맞물려 위기가 중첩되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업계는 7백여 업체가 난립, 제네릭 중심의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어 경쟁력이 날로 약화 되면서 영세적인 경영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러한 영세성은 결과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어렵게 하고 있고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기초 단계의 투자 마저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투명하지 못한 의약품 유통구조도 병·의원에 대한 중소 제약사들의 과다한 리베이트 제공을
의료전문 컨설팅기업인 플러스클리닉(이사 김영상)이 지난 5월말 의료컨설팅업체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클리닉는 “의료산업 내 ISO인증은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와 관련된 기업과 일부 의료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의료컨설팅업체가 ISO인증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의료컨설팅업계에 공신력 향상 및 의료컨설팅 분야에 대한 표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러스클리닉 김영상 이사는 “앞으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규정인 ISO 9001의 규정에 따라 프로세스에 의한 접근방식, 지속적 개선이 가능한 성과시스템의 구축,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ISO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클리닉은 의료기관에 대한 ISO인증 분야에 중점을 두어 의료기관 경영의 선진적 기법도입과 품질경영개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 wwwcwm.co.kr)은 자사의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인 ‘CXD-DMG85’이 중국강제인증인 CCC인증을 획득했다.
CCC인증(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는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품질안전관련 인증제도로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C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하나의 디지털 디텍터
판넬로 체스트 촬영과 테이블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제품으로
효율성과 경제성도 갖췄다”며 “아직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이 성숙되지 못한
중국의료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으로 향후 중국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02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 wwwcwm.co.kr)은 자사의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인 ‘CXD-DMG85’이 중국강제인증인 CCC인증을 획득했다.
CCC인증(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는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품질안전관련 인증제도로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C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하나의 디지털 디텍터
판넬로 체스트 촬영과 테이블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제품으로
효율성과 경제성도 갖췄다”며 “아직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이 성숙되지 못한
중국의료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으로 향후 중국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달 30일 심평원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전국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입원환자의 식대 적용과 10월에 시범시행 예정인 병원급 이상 청구소프트웨어 검사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입원환자의 식대적용 관련 교육은 2006년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입원환자의 식대는 기본식대와 가산식대로 구분됐다. 이날 *기본 식대는 20%를 본인이 부담(단, 자연분만 및 만6세미만 입원 진료시 면제, 중증질환자는 10% 본인부담) 하고, 가산식대는 모든 환자가 50%를 부담하는 내용을 S/W에 적용 *입원환자식 운영현황통보서를 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방법 *PET 장비의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 *2007년 4월 11일부터 시행 예정인 ‘병원급 이상 청구S/W인증제’를 앞두고 10월부터 시범 실시하는 내용과 검사방법 등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심평원은 “특히 병원급 이상 청구S/W인증제 시행(보건복지부 고시 제2006-24호, ‘06.4.11)은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권 보호와 적정가격 양질의 S/W구매로 병원정보화 비용 절감 및 청구S/W업체의 청구S/W에 대
[파일첨부] 새로운 병원식대 기준이 6월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복지부가 식대 세부산정기준과 관련된 Q&A를 공개했다. Q&A에는 *일반사항 *기본식사 관련 *식사가산 관련 *본인부담 등 관련 *청구방법 관련 *입원환자식 운영현황 통보 관련 *질병군 관련 사항 등 새 기준 적용에 따른 분야별 궁금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소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상급병실에 입원하는 경우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본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면역이 약한 환자 등에게 제공되는 무균식, 저균식 의 경우에는 치료식의 범주로 봐 치료식을 적용한다. 일반분유, 설사분유, 미숙아분유 등 분유를 제공한 경우에는 분유 1일당 소정수가로 산정하며, 영양사가 요양기관 소속이 아닌 위탁업체 소속인 경우 가산대상에 포함할 수 없게 했다. 또한 병원에 6시간 미만 체류하면서 식사를 제공받는 경우 급여대상에서 제외되며,제왕절개분만 질병군 수가에는 질병이 없는 신생아에 대한 진료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관련 진료비를 분리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제왕절개분만 질병군 진료비 명세서에 산모식과 신생아 분유비용을 함께 산정한다는 내용이 들
[첨부파일] 한동안 도매시설의 면적기준 폐지 이후 KGSP적격 지정 도매업소가 계속 증가일로에 있었으나 최근들어 과당경쟁이 심화 되면서 신규개설 보다는 폐업 등이 늘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5월말현재 집계한 의약품도매업소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지정현황을 보면 KGSP 적격 지정업소는 총 1,575개소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작년말 지정 되었던 1,662개소에서 87개소가 감소한 KGSP지정업소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GSP 지정 도매업소가 감소한 것은 그동안 도매업소가 의약분업 이후 우후죽순 증가 했으나 과당경쟁이 심화 되면서 일부 업소들이 도태되기 시작 하면서 자진 정리 하거나 부도등으로 폐업이 증가하면서 KGSP 지정업소가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섰다는 지적이다. KGSP 지정은 지난 1996년 6개소가 처음 적격업체로 지정 받은 이후, 2002년 KGSP 지정이 의무화 되면서 638개 업소가 지정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140개소, 2004년 129개소, 지2005년 215개소등이 적격 지정을 받아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 GE헬스케어(대표이사 윤대영)가 노트북 크기의 ‘콤팩트 시리즈’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인다.
GE가 새롭게 출시한 콤팩트 시리즈는 ‘Vivid i와 e’, ‘LOGIQ I와 e’, ‘Voluson I’ 등 다섯 종.
이 중 i 시리즈는 전문가 용으로 성능과 기능면에서 최고를 구현했다는 것을, e 시리즈는 신규 유저용으로 i 시리즈의 성능과 기능을 간소화 한 것을 의미한다.
심장진단용 ‘비비드’는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콤팩트형 심장 초음파 진단기기로 임상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과 휴대성, 리포트도구 및 심장진단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사용자 기반의 운영체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방사선과용 ‘로직’은 실시간 진단이 요구되는 응급상황 및 수술상황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빠른 시스템 속도와 영상기술, 다양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산부인과용 ‘볼루손’은 고화질의 실시간 4차원 영상진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 GE헬스케어(대표이사 윤대영)가 노트북 크기의 ‘콤팩트 시리즈’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인다.
GE가 새롭게 출시한 콤팩트 시리즈는 ‘Vivid i와 e’, ‘LOGIQ I와 e’, ‘Voluson I’ 등 다섯 종.
이 중 i 시리즈는 전문가 용으로 성능과 기능면에서 최고를 구현했다는 것을, e 시리즈는 신규 유저용으로 i 시리즈의 성능과 기능을 간소화 한 것을 의미한다.
심장진단용 ‘비비드’는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콤팩트형 심장 초음파 진단기기로 임상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과 휴대성, 리포트도구 및 심장진단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사용자 기반의 운영체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방사선과용 ‘로직’은 실시간 진단이 요구되는 응급상황 및 수술상황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빠른 시스템 속도와 영상기술, 다양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산부인과용 ‘볼루손’은 고화질의 실시간 4차원 영상진단을 가능하고, 초경량 휴대
바이오주들이 한동안 침체에서 벗어나 이틀째 가파른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산성피앤씨, 조아제약, 마크로젠, 제넥셀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11.69%, 이지바이오가 10.96%, 세원셀론텍이 8.10%, 쓰리쎄븐이 7.24%, 바이로메드가 6.12%, 크리스탈 6.12%, 중앙바이오텍이 5.36%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바이오 종목의 상승 랠리는 지난해 12월 줄기세포 스캔들 이후 주가가 대부분 반토만 수준으로 떨어져 주가에 대한 매력이 높아졌으며,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 증시 전문가들은 바이오주의 상승과 관련, 단순한 기대심리 보다는 기술개발과 임상시험 실적, 진입장벽 등이 있는 실적중심으로 종목을 평가하여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지적이다. 바이오주로 분류되는 이들 종목의 경우 그동안 증권사들이 분석 보고서조차 제시하지 않아 정확한 기업내용이나 실적파악이 어려워 제대로 평가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나크리스탈, 제넥셀, 바이로메드, 메디포스트 등이 유망 종목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아시아 각국 바이오 기술의 국제기술교류 확대 및 기업간의 전략적 국제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내달 15~16일 양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Bio Clusters Asia 2006’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바이오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기술의 발전방향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05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아시아권 국가간 바이오기술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천연소재를 건강·미용 등의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과 산업에 응용하는 바이오텍 기술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Global Market Overview’와 ‘Advancing & Sustaining Innovation’을 주제로, 오후에는 ‘Successful Case Studies’와 ‘Investing in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Industries’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복지부가 바이오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전체 생산시설용지 51만평 중 22만평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기식 및 화장품 등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하며, 연구소를 연계한 바이오업체에 입주 우선권이 부여된다. 특히 분양용지는 산학연관이 연계하는 바이오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로 육성된다.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향후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이 이전되며, 경부·호남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 및 오창·대덕단지와의 근접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5
국내 대표적 장수 제약기업인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금년으로 뜻깊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유한양행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24일 오전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유한양행 오창공장’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갖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한양행 임직원을 비롯해 이원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유한양행 해외협력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유한양행의 창립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쉐링푸라우·길리어드 사이언스·다이니폰 스미토모·미쓰비시파마·킴벌리클락·와이어스·아스트라제네카 등 해외 협력사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아들 유일선 씨와 손녀인 유은영씨가 참석, 의미를 더했다.
차중근 사장은 창립 80주년 기념사를 통해 “유한이 80년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창업자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계승·발전시켜 오면서 기업의 사
처방약 시장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베실산 에스-암로디핀)제제를 둘러싼 특허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가 베실산 관련특허를 삭제청구가 안되자 자진삭제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제기된 국내 제약기업과 다국적 제약기업간 특허 분쟁은 화이자가 안국약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안으로 안국약품이 개발한 ‘레보텐션정’에 대해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정’(주성분:베실산 에스-암로디핀 )은 순수 S-이성질체 고혈압 치료제로 화이자의 ‘노바스크’에 비해 1/2 복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혈압 강하효과와 부종 등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개량된 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안국약품은 국내 제약사와 함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화이자와의 특허 분쟁에 대비, 지난해부터 특허무효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해 ‘노바스크’의 물질특허 청구항의 삭제·정정 청구를 했으나 최근 특허 심판원으로 부터 정정이 불인정 된다는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허 유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의 세계적인 최첨단 수액제 생산전문 당진공장이 착공 3년여만에 준공 함으로써 그동안 국내최대 수액제 전문메이커로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구축했다.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진농공단지내 대지 4만 3천평 위에 들어선 중외제약 수액제 당진공장은 설계에서 건설, 설비에 이르는 전과정이 국제 GMP 기준으로 완성됐으며, 생산동·물류동·사무동·복지동 등을 포함해 총 연면적 1만6천여평의 대단지로 단일 제품군(Non PVC 수액) 생산공장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이다.
공장 전체가 첨단자동화시스템 (BAS: Building Automation System)으로 운영되는 당진공장은 앞으로 생산동내 한 라인 당 130m길이, 총 10개 라인에 이르는 전공정에 걸친 생산제어시스템 (MCS: Manufact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