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제네릭 신제품의 붐 조성에 힘입어 국내 제약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은 최근 1개월간 제약업종지수가 16.1% 상승하여 종합주가지수대비 11.7% 초과 상승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제약주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근거로는 제네릭 신제품 대거 출시와 이에 따른 영업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시장이 대폭 상승세를 탈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증권측은 금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제네릭 신제품의 매출확대가 본격화 되면서 전립선치료제, 우울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한 제네릭 신제품 출시가 집중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위 6개사 제약업종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005년 상반기 9.9%에서 하반기에 17.4%로 지속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이익구조면에서도 금년 하반기에 지속적인 제네릭의 강세로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아모디핀’(한미약품), ‘애니디핀’(종근당) 등의 신제품이 시장에 정착하면서 매출확산을 견인
의료기관이 부속 주차장을 관리전문 업체에 임대했어도 환자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비율이 더 높다면 의료기관에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영혜 부장판사)는 24일 K의료재단이 관할 구청을 상대로 낸 재산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구청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이 직영하던 주차장 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임대한 이후에도 환자와 가족 등 무료 주차 이용객들의 비율이 훨씬 높다면 의료업에 직접 사용되는 부동산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또 "단지 병원주차장의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는 점만으로 의료업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부동산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세법은 의료법인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 종합토지세, 도시계획세, 공동시설세 등을 면제해 주고 있다. K의료재단은 병원부속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주차장 건물을 2002년 7월 주차장 관리 전문업체에 임대한 것에 대해 구청이 의료업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면서 3100여만원의 세금을 부과하자 취소
정부가 118개 제약회사서 생산하는 보험약품 중 613품목의 약가인하를 추진한다. 정부는 2004년 2/4분기 제약사와 도매상이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거래한 내역을 조사해 의약품 할인·할증 등 약가사후관리결과 부정행위로 적발된 118개사의 보험약 613품목의 약가를 1.03%정도 인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인하 대상품목에 대해 올해 3월과 4월 두달간 병의원과 약국 80여곳을 대상으로 의약품 거래내역 가운데 다빈도 품목을 중심으로 약가조사를 실시한 후 이 같은 방침을 내놓고 22일과 23일 관련업체의 열람을 실시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업체 열람후 이의신청이 2주간 진행되므로 약가인하는 빠르면 오는 9월 경 고시돼 10월에 적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제약사가 이의신청을 할 경우 인하 대상에서 10%정도 수용된다고 본다면 약가인하 규모는 613품목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25
금감원은 내년 중으로 새로운 보험사범 지표를 개발하여 특정사전이 많이 몰리는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활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병원의 보험환자 처리 현황과 차량 정비업체의 보험수리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전산화하여 징후가 있는 곳을 집중 조사하는 등 보험범죄 감시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현재 보험 범죄자 중심으로 사후 조사가 이뤄지는 보험사범 지표를 개선해 앞으로는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등 관련자에 대한 조사시스템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보험대리점에 대해, 내년에는 병원과 정비업체에 대한 보험지표를 각각 개발하여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험감독 체계를 새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협보험, 우체국보험 등 해당 금융사와 정부 부처가 갖고 있는 유사보험의 보험사기 혐의 데이터를 금감원이 보유한 민영보험 자료와 통합하여 지능적인 보험범죄 적발과 예방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중장기적으로 보험사건에 대한 유형별 데이터베이스 구축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는 1만6513건,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은 총 1290억원으로 전년보다
금년들어 주목할만한 일반약 신제품이 전무한 가운데 제약업계는 OTC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인식아래 아직도 소비자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장수 OTC’를 리메이크업으로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시켜 소비자 고객에 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의약분업이후 의약품 시장구조가 전문약 위주로 재편 되면서 의약품 시장을 주도해온 OTC 제품들이 빠른 속도로 추락하기 시작,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환경으로 변모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업이 시행된 2000년 이후 신제품으로 1백억원대 이상 성장한 OTC품목을 찾아 볼수 없다는 점과, 그동안 OTC 중심으로 제품력을 꾸려온 동화약품, 일양약품 등 주요 제약기업들의 매출성장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광고시장도 급격히 변해 과거에는 OTC제품에 대해 광고비를 투입하는 만큼 매출이 성장, 매출확대를 위해 무리하게 대중광고 활동도 강화 했으나 분업이후에는 일반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인식이 달라지면서 광고비 만큼 제품 매출이 성장하지 않음으로써 일반약 시장구조도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는 각국마다 연구지원과 특허출원이 계속 잇따르고 있고, 특히 J&J 등 다국적 제약회사의 핵심연구 분야로 지적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일 줄기세포 연구관련 특집기사를 통해 각국이 정치적인 규제를 하고 있음에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민간 연구와 특허출원 경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소재 특허관련 법률회사인 ‘마크스&크러크’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전세계에서 줄기세포 연구 관련 특허의 출원 건수가 3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 영국의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5년간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국마다 정부의 규제와는 달리 실질적으로 연구현장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이 활발해 지고 있어 사실상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줄기세포에 대한 국가별 정부 연구비 투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연방정부가 5억5000만불을 지원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
경북대병원이 구매대행 업체인 이지메디컴을 통해 ‘Acyclovir 250mg Via’l 외 1471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메디컴은 21일 홈페이지에 경북대병원 의약품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대병원의 입찰은 그룹별 총액단가제 방식으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응찰은 28일 10~12시까지로 개찰은 정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입찰에서는 낙찰업체에 대해 전자상거래에 따른 거래금액당 서비스이용률 0.9%가 부과되며, 입찰 사전교육은 23일 오후 1시 병원 본관에서 실시된다. 입찰 도매업계는 이지메디컴이 경북대병원의 의약품 입찰대행구매를 위탁받아 처음 실시하는 입찰이라는 점에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경북대병원 입찰은 그동안 이지메디컴에 대해 말이 있었으나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낙찰가 수준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 도매업소들은 이지메디컴을 통해 처음 입찰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관련 정보 수집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의 중국시장 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확보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최근 중국의약보건진출구상회 (CCCMHPIE) 와 중국 상해에서 한-중 의약품무역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수협은 이 자리에서 까다로운 중국 정부의 의약품 등록절차로 우리나라 의약품의 중국시장 진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중국측에 요청,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정승환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실질적으로 국가간에 의약품 교역이 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역장벽을 없애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의약품을 포함 BT산업 관련 업체들의 무역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파악하고 양 단체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전시회 ‘XpoPharm 2005’에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측과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참가규모를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전문박람회에 한국 정부 및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등 한국BT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BIO 2005 국제박람회'에 중앙정부·지자체·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측은 “'BIO 2005 국제박람회'는 미국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BT 박람회”라며 “전세계 기업, 정부, 과학자 등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라고 설명했다. 산업자원부측은 “박람회 기관 중 설치될 한국 전시관에는 인천·충북·강원 등 지자체 4곳과 한미약품, LG 생명과학, 종근당 등 제약사 3곳, 마크로젠·메디톡스·크리스탈지노믹스·셀론텍 등 바이오벤처 업체 7곳 등 총 14곳에서 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단은 최초로 행사 중간에 한국의 바이오 산업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인천·충북 등 지차체의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알릴 계획”이라며 “줄기 세포와 관련한 질문-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관계자
기능식품 광고심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17일까지 심의 신청건수 1241건 중 적합한 것으로 판명난 것은 226건으로 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의 결과에 의하면 광고내용을 수정한 뒤 적합판정을 받은 ‘수정적합’이 가장 많은 942건(76%)를 차지했고 부적합은 73건으로 5.8%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식품 광고가 쉽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규제를 위한 심의에 치우쳐 있다라는 분석과, 표현내용에서 심의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만약 수정을 요구받지 않고 통과 됐을 때 보다 적극적인 소구가 가능하다는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관계자는 “기능식품광고는 기능식품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현행 심의세부지침에 규정된 모든 사항에 부합되는 표현이어야 힘과 동시에 광고 성격상 크리에이트브를 최대한 살려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두가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아진 소비자의식수준과는 상관없이 규제 일변도의 잣대로 기능식품 광고를 심의하는 것은 산업발전에 저해하는 것”이라는 불만도 나타나고 있다. 관련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 15일, 팔레스호텔에서 원료·부자재 협력업소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급격히 다변화되는 경제환경에서 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은 관련기업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 정보교류의 활성화라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케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일보 김종래 출판국장을 초청, 유목민 마인드와 경영전략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다변화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변화를 추구하고 속도를 추구한다면 큰 경쟁력이 될 것이며, 남들보다 조금만 더 앞서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1
정도약품은 지난 19일 타워호텔에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규원(35)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규원 사장은 "앞으로 변해야 할 것은 전략이며,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신념이기에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전략을 통해 회사를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경영은 "자갈밭을 달리는 두발 자전거와 같으며, 경영 혁신과 미래를 보는 시각으로 두 페달을 모두 함께 힘차게 밟아가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달려가는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정도약품 이규원 대표이사는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의 장남으로 건국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LAH UNIVERSITY에서 심리학 석사, SOUTH UNIVERSITY에서 한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오는 26일 미국 알라바마 주립대에서 정신과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명성약품은 판매력과 구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이북지역을 담당하기 위해 OTC업체인 정도약품을 인수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1
부산식약청은 ‘식품첨가물 책임서포터제’를 도입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한글 표시기준 미숙 등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식품첨가물 제조업체로부터 생산하는 제품포장지를 제출 받아 한글표시사항을 담당직원이 검토한 후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있으면 해당 업체에 수정안과 수정계획을 요청하여 점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게는 제품명 및 내용량의 오기, 원재료명 및 성분명의 표시 부적절, 사용기준의 미표시 등이 방지될 뿐 아니라 소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사용과 허용기준을 준수토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식품첨가물의 한글표시사항은 *원료명 및 성분 *보관방법 *사용방법 *제품구분 *제품명 *업소명 및 소재지 *제조연월일 *내용량 *포장재질 *기타표시사항의 10가지 항목으로 이중 사용방법과 보관방법은 소비자에게 해당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확한 사용 및 보관정보를 제공하여 사용 및 허용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한글표시사항이 적법하지 않으면 사용자 및 소비자에게는 식품첨가물의 정확한 사용, 보관방법과 사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블루메디칼은 19일 일본에서 개발한 가정용 비염치료기를 국내에 수입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통과하고, 의료기기중 최고 등급인 4등급허가를 취득했으며, 스키리쿤'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다. 블루메디칼은 "미세한 전류자극으로 항히스타민효과를 내 비염치료와 예방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라고 상품을 소개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0
향후 1년내에 병원에서 PVC 수액백이 사라지거나 非-PVC수액백으로 교체 사용될 전망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식약청에 병원에서 PVC 수액백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시키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사용하는 병원들과 PVC백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에 대해 ‘PVC-Free 선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결과 식약청과 병원들로 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수액제 용기를 Non-PVC 용기로 교체’ 할 것을 병원 등 의료계에 권장한데 이어 PVC 수액백을 수입·판매하는 업체들도 2006년 중반까지 친환경 제품인 Non-PVC로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수도권 300병상 이상의 주요 종합병원 19개소는 정부의 권장조치에 앞서 자발적으로 PVC-Free를 선언, 앞으로 1년안에 병원에서 PVC 수액백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국내에서는 병원에서 나오는 감염성 폐기물 중 PVC백을 포함한 폐합성수지류 등이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중요한 오염원이 되고 있다고 지적, 이 중 수액제로 널리 사용
모바일 당뇨측정 프로그램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Brew 2005 Award'에서 정보적용(Best information Application)분야 상을 수상하여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업체 헬스피아(대표 이경수)는 최근 퀄컴이 주최한 'Brew 2005 Award' 행사 중 최고 정보적용(Best information Application)분야에서 자사의 모바일 당뇨관리 프로그램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모바일 당뇨관리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해서 당뇨환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재 헬스피아는 휴대폰으로 당뇨병 등 주요질병을 관리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범 서비스를 대전시와 공동으로 준비중이며, 삼성서울, 고대안암병원과 공동으로 모바일 당뇨관리 시범서비스 및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0
서울대병원이 의약품을 제때에 납품 못하는 업소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하는 등 원활한 의약품 납품을 독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소들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약제과가 의약품 발주 후 5일 이내에 납품 못하면 독촉경고장을 낸다'라는 원칙아래 미납업소 들에게 독촉공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조치는 추후 의약품 지연납품 업소들에 대한 제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삼진 아웃제를 도입했으나 여전히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게 납품되지 못할 뿐 아니라 금년에도 일부 업소들이 공급을 제때 못하고 있어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들어 7개 업소가 독촉경고장을 받았으며 이중 모 업체는 최고 14번의 경고장을 받는 등 일부 업체들이 10여차례 경고장을 받아 의약품 공급이 원활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납품 초기에는 공급을 수월하게 못하다가 최근들어 조금 나아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업체들이 납품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들 업체에 대한 제재조치를 감사원, 이지메디컴과 함께 강구하고
서울대병원이 의약품을 제때에 납품 못하는 업소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하는 등 원활한 의약품 납품을 독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소들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약제과가 의약품 발주 후 5일 이내에 납품 못하면 독촉경고장을 낸다'라는 원칙아래 미납업소 들에게 독촉공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조치는 추후 의약품 지연납품 업소들에 대한 제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삼진 아웃제를 도입했으나 여전히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게 납품되지 못할 뿐 아니라 금년에도 일부 업소들이 공급을 제때 못하고 있어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들어 7개 업소가 독촉경고장을 받았으며 이중 모 업체는 최고 14번의 경고장을 받는 등 일부 업체들이 10여차례 경고장을 받아 의약품 공급이 원활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납품 초기에는 공급을 수월하게 못하다가 최근들어 조금 나아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업체들이 납품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들 업체에 대한 제재조치를 감사원, 이지메디컴과 함께 강구하고
백신사업에 투자해 왔던 국내 제약기업들이 현재의 기술력과 연구인력 만으로는 자체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판단, 사업철수를 검토하고 있어 예방백신에 대한 수습체계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는 제품특성상 일부 제조업체 중심으로 생산과 개발이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들어 이들 기업들이 채산성이 악화 되면서 극히 일부 백신을 제외하고는 생산·개발 인력과 제조라인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생물학적제제 분야에서 연구개발비와 설비를 투자해온 LG생명과학과 CJ는 백신의 자체 개발에 한계점을 느끼고 백신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LG생명과학은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만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초 백신은 원액수급에 따라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고 일부 백신에 대해 개발 중에 있다. CJ는 현재 수두백신만 자체 생산하고 다른 백신은 상황에 따라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여 백신사업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있는 입장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가벼운 외상 치료에서부터 화상과 수술·성형후 치료까지 활용 폭이 넓은 상처치료제 시장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분업이후 새롭게 재편된 상처치료제 시장은 지난 2001년 대웅제약이 병원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가속화 되고 있다. 이후 상처치료제 시장에 일동제약과 보람제약이 잇달아 가세하고 앞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엔존슨도 이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처치료제 시장은 기존 제약사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후발 업체들이 새로운 제형의 신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파고 들어 선후발 업체간 뜨거운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상처치료제 시장은 모두 국산 브랜드로 일부는 해외수출까지 적극 모색되고 있어 시장수요도 새로운 각도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메디폼’은 벤처기업인 바이오폴이 개발하여 일동제약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개선된 ‘메디폼A’를 출시하여 병원시장에 이어 약국시장을 적극 공략중에 있다. 이 제품은 반창고처럼 직접 외상에 붙일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