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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콜그린
종합감기약
동화약품공업(주)(사장:윤길준)는 생약성분의 종합감기약 ‘판콜그린’을 새롭게 출시했다.
‘판콜그린’은 길경, 감초 등 생약 추출물을 첨가하여 진해 및 거담작용을 강화하였고, 레몬라임엣센스를 함유하여 기존 액제감기약의 단점인 쓴맛을 최소화하고 음용감을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최근 생약성분의 종합감기약 ‘판콜그린’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사의 ‘판콜그린’은 길경, 감초 등 생약 추출물을 첨가하여 진해・거담작용을 강화하였고, 레몬라임엣센스를 함유, 기존 액제감기약의 단점인 쓴맛을 최소화하고 음용감을 부드럽게 하여 소비자들이 거부감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품명 ‘판콜그린’에서 그린(Green)의 의미는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웰빙 트렌드에 맞게 현대인들의 체질과 기호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판콜그린’은 기존 판콜에이 소비층이 30~40대 이상 중년층인 점을 감안하여 새로이 20대 신세대층의 소비를 유도하고 시장확대를 위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판콜그린’은 초기 감기 증상인 발열, 콧물, 재채기, 인후통은 물론 감기로 인한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두통에도 효과가 빠르다. 한편 동화약품은 ‘판콜그린’ 발매를 통해 현재 국내 액제 감기약 시장 중 40%이상 점유하고 있는 판콜의 시장점유율과 높은 제품 인지도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음용감과 생
석•박사과정 4년동안 무려 82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게재 함으로써 ‘20대 여성 ‘논문왕’이란 호칭을 받게 된 장미현씨(경희의대 생리학교실 박사과정).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고생을 같이 한 교수님들과 동기들에게 항상 감사했다”며 “논문들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것을 볼 때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장미현씨는 4년동안 매달 논문 1.5편씩을 작성해 국외 SCI에 게재한 것이나 다름없어 그 연구성과는 대학 교수 1명이
한해동안 1.5∼6편의 논문을 SCI에 등재하는 것으로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준이다.
또 “실패하는 것에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과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자신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미현씨는 “제가 일류대학을 나와 대학원에 진학했다면 지금과 같은 연구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지방대(충북대 지구환경학과)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논문과 실험 연구에 정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녀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19일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동남아해운(Gallantwave009)편으로 남아시아 지진피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복구장비를 인도네시아로 보냈다. 이번에 수송되는 복구장비는 대한적십자사가 국민성금으로 마련한 3.5톤 트럭 20대로 총12억원 상당이다. 이날 복구장비를 싣고 출항한 선박은 2월 3일 경 인도네시아 메단항에 도착해 아체주의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피해 발생 후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피해자를 비롯 그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담요와 누비이불 등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를 인도네시아에 전달한 것을 비롯, 지난 13일 14톤 굴삭기 8대, 3.5톤 트럭 6대 등 8억원 상당의 복구장비를 해군함을 이용해 현지에 보낸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성병을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흔히 성병이라고 부르는 성감염질환(STD)을 본인이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이 개발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삼성그룹 산하 의료 전문기업인 ㈜케어캠프는 본인이 직접 검체, 택배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의뢰한 뒤 성병 감염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을 전문 의료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검사법은 대표적인 STD질환인 매독과 임질은 물론 요도염과 질염의 원인이 되는 임균성 및 비임균성 요도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방법이다. 특히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은 지금까지 성병검사 목적으로 주로 사용해 온 도말염색 검사법 대신 DNA 유전자검사법을 적용,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케어캠프 홈페이지(www.careare.com)에서 관련 사이트를 열어 신청하면 되며, 검사 소요기간은 2~3일,
성병을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흔히 성병이라고 부르는 성감염질환(STD)을 본인이 직접 검사 의뢰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이 개발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성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삼성그룹 산하 의료 전문기업인 ㈜케어캠프는 본인이 직접 검체, 택배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의뢰한 뒤 성병 감염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을 전문 의료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검사법은 대표적인 STD질환인 매독과 임질은 물론 요도염과 질염의 원인이 되는 임균성 및 비임균성 요도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방법이다. 특히 ‘셀프스크리닝 검사법’은 지금까지 성병검사 목적으로 주로 사용해 온 도말염색 검사법 대신 DNA 유전자검사법을 적용,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케어캠프 홈페이지(www.careare.com)에서 관련 사이트를 열어 신청하면 되며, 검사 소요기간은 2~3일,
한미약품이 올 한해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한 제약기업으로 한미약품이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지난 13일 증권전문 경제지 ‘머니 투데이’가 국내외 34개 증권사,투신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민경윤 사장은 “주주를 중시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과 독자적인 개량신약(Super Generic) 개발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올들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37.1% 신장되는 성과를 나타냈고, 창립 후 지속적인 성장세로 20년 동안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회사에 주어지는 20대20 클럽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2000년 1월에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IR팀을 출범하는 등 투자자 신뢰 확보에 정성을 쏟아온 한미약품은 그 동안 증권 애널리스트,투자자들과의 상시 대화채널을 마련해 회사에 부정적인 정보라도 솔직하게 공개하는
이 순 남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내과 Soon-nam Lee, M. 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호즈킨병은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으로 발생빈도는 서양에서는 호즈킨병이 전체 림프종의 35∼50%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약 8%로 호즈킨병이 상대적으로 빈도가 낮고, 발생연령도 20대와
박 희 숙 순천향의대 순천향병원 종양·혈액내과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 소장 Hee-Sook Park, M.D., Ph. D. Dept. of Internal Medicine Director, Institute for Clinical Molecular Biology Research,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유방암은 서구에서는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암에 의한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다. 세계적으로 유방암의 발생은 과거 1985년도에는 719,000명이었으나 (선진국 : 422,000명, 개발도상국 : 297,000명), 1990년도에는 79만명에 달하고 2000년도에는 약 1백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된다고 예측되어 10년 사이에 23.9%의 증가가 있어 해마다 약 2%씩 발생빈도가 늘고 있다. 1) 우리나라는 2000년 3월에
김 찬 형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Chan-Hyung Kim, M.D.&Ph.D. Dept. of Psychiatry,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범불안장애는 1980년에 발간된 DSM-III에 처음으로 등재되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적 불안과 걱정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장애이다. 범불안장애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공포성 예기, 반복적인 걱정, 짜증, 집중력 곤란, 안절부절 등의 심리적 증상과 근육긴장과 자율신경계 과각성에 의한 신체적 증상 등이 대표적이다 (Table 1). 범불안장애에서 나타나는 병적 걱정은 일상생활에서 어느정도 나타날 수 있는 걱정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범불안장애의 임상적 특징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발 연령은 불분명하지만 대개 20대 후반
신 영 규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소아과 Young-Kyoo Shin, M.D. & Ph.D. Dept. of Pediatrics, Ansan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A형 간염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중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소아기에는 불현성 감염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현증의 급성 간염이 나타나며, 대체로 예후가 양호하나 드물게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비해 전염성은 가장 강하지만, 합병증이 거의 없고 만성화하지 않으며, 또한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도 없고, 치료 경과와 예후가 매우 좋으며, 소아기에 자연감염에 의해 항체를 획득하여 성인기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으므로 국내에서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었다. 그러나 현재도 전세계적으로 매년 140만명의 새로운 A형 간염 환자 발생 보고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980년대 말까지는 환자 발생 보고가 현저히 줄었으나 1990년대 초반 소수의 A형 간염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이후 매년 꾸준히 환자
강 진 한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Jin-Han Kang, M. D. & Ph.D. Dept. of Pediatrics,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특성 과거에 장 바이러스 72형(enterovirus type 72)으로 분류되었던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른 장 바이러스와 간 친화성, 안정성, 항원구조, 핵산 서열 등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는 heparnavirus 속명으로 분류되는 picorna군 RNA 바이러스로서 1973년 Feinstone 등이 최초로 전자 현미경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대변에서 발견하고 실험동물에 성공적으로 A형 간염을 발병시킴으로서 그 병인이 정립되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위 환경 노출에 대해 강한 저항이 있다. 즉, 85℃ 정도의 고열에 1분간 노출되거나 끓는 상태에 5분 정도 노출되어도 소멸되지 않는 열에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산과 알코올에도 내성이 있는 물리적 특성이 있고, 자연환경에서 적당한 조건만
임 길 병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Kil-Byung Lim, M.D. & Ph.D. Dept. of Rehabilitation Medicine, Ilsan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현대의학이 아직 감기를 정복 못하였듯이 요통도 그동안 수많은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지만, 의학적으로 완전한 해결이 안 되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의 척추는 인간이 걷기 시작하면서 체중을 지지해야 하는,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운명에 놓여 과도한 역학적 부담을 평생동안 갖게 되었다. 요통은 전 인구의 약 80% 이상이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경험하게 되며,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뿐 아니라 활동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중 으뜸을 차지한다. 요통의 유병율은 55세부터 64세까지가 가장 높으며 남녀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60세 이후에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요통을 일으키는 위험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약 55세까지는 나이가 많을 수록 점진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이 60세 이후에는
강 진 한 가톨릭대 의대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Jin-Han Kang, M.D. &Ph.D. Dept. of Pediatrics,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혼합백신 1.혼합백신의 정의 과거에 혼합백신 접종은 한 가지 이상의 백신을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동시 접종을 시행하는 접종 방법(associated vaccination)으로 정의되었으나, 최근에는 한 가지 이상의 백신을 동시접종 함에 있어 백신을 동일 주사기에 넣고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혼합백신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혼합백신에는 동결건조 백신과 액상 백신을 혼합하여 접종하는 형태와 액상 상태로 혼합되어 접종하는 혼합백신이 있다. 2. 혼합백신의 이점 새로운 백신의 개발이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기본적으로 접종해야 하는 백신의 종류가 늘었고 또한 접종 방법이 변화하면서 예방 접종이 점차 복잡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혼합백신의 사용 요구가 팽대되고 있다. 이는 혼합백신은 접종횟수를 줄여 과다한
김 현 주 아주대학병원 유전학클리닉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과 Hyon-Ju Kim, M.D. & Ph.D. Dept. of Medical Genetics,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고셔병은 라이소좀(용해소체)의 가수분해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 (acid β-glucosidase) 효소 활성도의 결핍으로
강 진 한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Jin-Han Kang, M.D. Dept. of Pediatrics,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특성 과거에 장 바이러스 72형(enterovirus type 72)으로 분류되었던,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른 장 바이러스와 간 친화성, 안정성, 항원구조, 핵산서열 등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는 heparnavirus 속명으로 분류되는 picorna 군 RNA 바이러스로서, 1973년 Feinstone 등이 최초로 전자 현미경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대변에서 발견하고 실험동물에 성공적으로 A형 간염을 발병시킴으로써 그 병인이 정립되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위 환경노출에 대해 강한 저항이 있다. 즉, 85℃ 정도의 고열에 1분간 노출되거나 끓는 상태에 5분 정도 노출되어도 소멸되
방 동 식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Dong-Sik Bang, M.D. & Ph.D. Dept. of Dermatology,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외음부궤양 및 포도막염의 3가지 주 증후를 보이는 비교적 희귀한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점막, 피부 및 눈 이외에도 심혈관, 위장, 중추신경, 근육, 관절, 폐 및 신장 등 여러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가 베체트병의 증상들을 기술한 바 있으나 이들 증상들을 하나의 증후군으로 묶어 명확히 정의를 내린 것은 1937년 터어키의 피부과 의사인 Hulusi Behcet(1889~1948)이 처음이며, 이후 본 질환은 그의 이름을 따라 베체트병으로 명명되었다. 베체트병은 발생지역이 특이하여 과거 실크로드를 따른 국가들이 포함된 일본, 한국, 중국, 중동지역,
김 원 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Won-Ho Kim,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근래에 식생활을 포함한 사회의 여러 환경이 서구화됨에 따라 질병 또한 서구화되고 있으며 크론병을 포함하는 염증성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도 증가하고 있다. 크론병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사람에 잘 나타난다. 2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새롭게 발생하는 예는 적어진다.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는 크론병이 인구 1,000명당 한명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병인 반면 동양에서는 서구에 비하여 비교적 드물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크론병의 발생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크론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을
김 영 호 성균관의대 삼성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Young-Ho Kim, M.D.&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용종증 증후군은 위장관에 수많은 용종이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위장관 이외의 다른 질환들을 동반하며 유전성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장암 등 여러
이 창 홍 고려의대 구로병원 간질환센터 Chang-Hong Lee,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adicine.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등 다섯 종류가 있고 이들 중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 않는 형태는 A형과 E형이며 국내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형태는 A형, B형, C형이다.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개인 및 공중위생의 개선, 교육 및 홍보, 백신 보급률 등의 차이에 의해서 국가나 지역에 따라 발생빈도에 큰 차이가 있다. 국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발생 추세 우리나라의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HBV Carrier)는 과거 1980년대에 연령, 성별 차이가 거의 없이 전 인구의 8%를 상회하였으나 전 신생아 예방 접종 실시 및 HBsAg 양성 여성의 출산아동에 대한 예방법(백신 및 HBIG접종)이 실시되고 B형 간염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