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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병원장에 김권배 교수(심장내과)가,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에 차순도 교수(산부인과),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에 권건영((병리과) 교수가 각각 3월 1일자로 임명됐다.
김권배 병원장(사진 상)은 경북의대 졸업(76), 경북대 의학박사학위 취득(91), 계명의대 교수(83~현재),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내과과장(96~98), 심장내과 분과장(94~96, 98~2002),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2001~03),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2005-07),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순환기학회 학술, 간행, 고시위원, 대구시의사회 학술이사, 심혈관연구소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경북내과학회 이사장, 영남 중재시술연구회 부회장에 재임중이다.
차순도 기획정보처장(사진 가운데)은 경북의대 졸업(78), 충남대 대학원 의학박사학위 취득(88), 계명의대 교수(86~현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산부인과장(98~2002), 계명대 동산병원 교육연구부장(2
복지부가 2007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와 관련, 배치방법과 교육 및 배치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공보의 배치방법은 본인 희망지, 군사훈련성적, 직무교육성적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희망지역에 배치된다(모든 과정 전산처리). 이 때 배점은 희망지, 군사훈련성적, 직무교육성적 각 30점씩, 직무교육태도 10점 등 총 100점이며 각 시도(중앙 배치기관 포함)에서는 직무교육성적순으로 희망기관에 배치한다(복지부에서 각 시도에 성적통보 4월 28일 예정). 교육 및 배치일정은 군사훈련(4주)의 경우 1차 3월 15일~4월 12일(치과), 2차 3월 22일~4월 19일(의사·한방)로 나뉘어 실시되며, 직무교육은 4월 23일~25일(의과: 광운대, 치과·한방: 성균관대)에 진행된다. 직무교육 평가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실시되며, 국시원 전산실에서 OMR카드로 전산채점 된다. 시도 및 중앙배치 전산분류는 건보공단 전산실 분류작업을 통해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이뤄지며, 배치지역은 ARS(교육 시 안내)를 통해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안내된다. &
계명대 동산병원장에 김권배 교수(심장내과)가,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에 차순도 교수(산부인과),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에 권건영 교수(병리과)가 각각 3월 1일자로 임명됐다. 김권배 병원장은 경북의대 졸업(76), 경북대 의학박사학위 취득(91), 계명의대 교수(83~현재),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내과과장(96~98), 심장내과 분과장(94~96, 98~2002),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2001~03),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2005-07),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순환기학회 학술, 간행, 고시위원, 대구시의사회 학술이사, 심혈관연구소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경북내과학회 이사장, 영남 중재시술연구회 부회장에 재임중이다. 차순도 기획정보처장(사진 가운데)은 경북의대 졸업(78), 충남대 대학원 의학박사학위 취득(88), 계명의대 교수(86~현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산부인과장(98~2002), 계명대 동산병원 교육연구부장(2004~05),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2005~07)을 역임했다. 권건영 부원장은 경북의대 졸업(78), 경북대 의학박사학휘 취득(85), 계명의대 교수(83~현재), 계명의대 학생과장(96~98), 병리
올해 1월 10~11일 실시된 제71회 의사국가면허시험 결과, 총 응시인원 3735명 중 3305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여성이 36.1%(1193명)로 여의사 수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의사면허자수는 2007년도 면허자를 포함해 9만500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의사 수는 2004년에 3760명 중 1043명(27.7%), 2005년에는 3372명 중 1074명(31.9%), 2006년에는 3488명 중 1299명(37.2%)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불고 있는 여풍(女風)현상이 의료계에도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 합격률의 경우 전체평균 88.5%보다 훨씬 웃도는 93.7%로 남성(85.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30분 서울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개최되는 ‘2007년도 의사면허수여 및 의사윤리 선서식’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의협은 의사면허증을 개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면허증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기 위해 의사면허증을 의협에서 위임받아 일괄 교부할 방침이다. 이날 면허수여식에서
제14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손수상 교수(외과)가 임명됐다.제16대 의과대학장에는 김현철 교수(신장내과)가, 제8대 간호대학장에 박영숙 교수가 각각 3월 1일자로 보직 임용됐다.신임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손수상 교수는 7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85년 경북의대 의학박사 취득, 계명의대 교학부장(94~97년), 대구광역시 의사회 부회장(97~2000년), 경주동산병원장(98~2001년), 대한온열종양학회 회장(2000~2002년), 계명의대 외과 주임교수 겸 외과과장(2001~2003년), 계명대 동산병원장(2003~2005년), 대한위암학회 회장(2003~2005년)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암협회 경북지부장,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 부위원장, 대한암학회 부회장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외과학 교과서’, ‘대장항문학’, ‘대한 외과학 50년사’ 등이 있으며, 미국외과학회 국제학술상,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학술상도 수상했다. 신임 의과대학장 김현철 교수(사진 가운데)는 73년 경북 의대를 졸업하고, 82년 경북의대 의학박사 취득, 뉴욕 코넬의대 로고신 신센타 연수
많은 네티즌이 탈모도 일종의 피부질환이므로, 치료시 보험혜택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탈모 정보 및 탈모제품 전문사이트인 탈모닷컴(www.talmo.com)에서 회원 2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에 찬성하는 응답이 210명으로 88.2%를 차지했다.그 이유로는 탈모도 일종의 피부질환으로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의견과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으로 탈모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일정 부분은 사회에서 부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반면 적용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8.4%에 불과했다.탈모 시작시기에 대한 질문에서는 20대(51.9%)와30대(23.2%)가 수위를 차지했다.탈모 치료 예산으로는 월 3만원 이하가 30.6%로 가장 많았으며, 3~5만원, 5~10만원(각각 22.9%), 10~30만원(11.8%)이 다음을 이었다.특히 한 달에 최대 100만원 이상을 쓰는 경우도 4.1%를 차지, 탈모 치료에 적지 않은 경비를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기덕 탈모닷컴 대표는 “탈모 인구가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여성들도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탈모 치료를 위해 소요되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은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 Pharmaceuticals(VGX파마수티컬스, 이하 VGX 파마)와 현재 미국에서 FDA임상 II상을 진행중인 HIV/AIDS*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제조 및 판권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GX 인터는 2006년에 픽토비어의 원료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VGX파마와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판권계약을 통하여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상대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에서부터 완제의약품의 생산, 마케팅 및 판매를 총괄하게 됐다. VGX파마 관계자에 의하면, VGX파마는 픽토비어의 미국과 유럽에 대한판권을 유지하면서, 현재 임상 II 상을 진행중인C형 간염 치료제, VGX-410C에 대해서도 VGX인터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판권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바니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해 VGX 파마에서 개발 진행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획기적인 치료제로서, 픽토비어의 핵심원료인
우리나라 국민들 87.5%가 한약을 복용한 후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4.9%는 한약이 안전하다고 믿고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해 복용하는 비율보다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식약청이 한양대와 소시모에 의뢰, 연구용역 사업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한약재 복용실태 조사 연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한약재 유통업소 및 한방의료기관 147곳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약재와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처방 등 100개 약재의 평균 처방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규모의 한약재 섭취량 실태조사는 전국 1000가구(3356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한약효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총 응답자 489명)에서는 응답자의 87.5%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16.1%나 차지했다(만족 74.2%). 한약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한약이 안전하다고 믿고 있으며(64.9%), 한약은 부작용이 없고(61.6
2006년도 총 진료비 중 과다 본인부담금으로 확인된 21억2400만원이 국민들에게 환불조치 된다. 심평원은 2006년도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를 통해 2670건, 21억2426만원을 국민들에게 환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2005년 3248건에 비해 건수는 감소한 반면, 환불액은 약 1.4배 증가한 것이다. 진료비 환불결정은 확인신청이 많았던 종합전문병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종합병원, 의원, 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병원 이상에서 전체 환불건의 절반이 넘는 1787건(66.9%)을 기록했으며, 전체 환불금액의 88.2%인 18억7429만2000원을 차지했다. 반면, 병원과 의원에 대한 환불은 883건으로 전체 진료비 환불건 중 33.1%를 기록했으나 환불금액은 11.8%인 2억4996억9000에 불과했다. 환불사유별 현황에서는 급여대상 진료비를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리함으로 발생한 환불이 55.7%(11억8355만1000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또한 진료수가 또는 관련규정 등에 의거 소정의 수가에 이미 포함돼 별도의 진료비
2007년도 제47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1956명이 합격, 91.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했다. 지난 1월 26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3005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1만1956명(91.9%)이 합격했다. 합격자 전체의 평균점수는 330점 만점에 238.2점(100점 기준 72.2점)으로 나타났으며 시험 문항의 평균 난이도는 72.19점으로 분석됐다. 이번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 간호과 박지수씨로 296점(100점 만점 기준 89.7점)을 받았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03년 89.8% *2004년 89.3% *2005년 93.8% *2006년 87.9%으로 나타났으며, 평균난이도는 *2003년 69.72 *2004년 69.88 *2005년 72.10 *2006년 68.37이였다. 2007년도 조산사 국가시험에는 26명이 응시해 25명이 합격, 96.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수석 합격의 영예는 200점 만점에 165점(82.5점)을 받은 일산기독병원 정혜란씨가 차지했다. &nb
가정용 의료기기 선도기업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는 비이식형배뇨곤란조절기 ‘가정안의 병원(BioBravo)’를 출시했다.
‘비이식형배뇨곤란’은 흔히 요실금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25%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가정안의 병원(BioBravo)’은 센서가 달린 작은 기구를 삽입하면 질 내로 가해진 전기 자극이 질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일으켜 느슨해진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약해진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어 요실금 및 배뇨곤란 관련 질환 등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가정안의 병원(BioBravo)는 요실금을 겪는 분들의 증상에 따라 맞춤치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증상 및 치료진전에 따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그간 여성들이 드러내지 못하고 앓아 왔던 요실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 할 가정안의 병원(BioBravo)는 독일 MTR+사의 최근 연구 결과와
발기부전 치료제를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나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에 비해 복용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이상 시알리스를 복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시알리스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환자 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스페인과 영국 병원 연합 연구팀이 유럽 9개국 75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관찰 연구(EDOS, Erectile Dysfunction Observational Study)’를 진행한 결과, 치료 6개월 이후에 시알리스 복용 지속률이57.7%로 비아그라(42.6%)와 레비트라(40.0%)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장기간(6개월) 관찰 연구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별 복용 지속률과 환자 만족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시알리스는 치료 효과
개원 1년 6개월을 넘긴 동국대 일산병원이 양방 부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고심하고 있다.동국대 일산병원은 지난 2005년 6월 양방병원이, 7월 한방병원이 문을 열면서 양한방 진료를 같이 하고 있다.개원 이후 성적을 보면 최근 외래환자수는 평균 1500여명, 병상 가동률은 88%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1차는 양방이 2차 치료는 한방이 담당하고 있는 뇌졸증이나 재활 부문 등의 치료는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한방 치료에 비해 양방 치료에 대한 인지도 및 방문율이 높지 않다는데 병원의 고민이 있다.병원 관계자는 “지역에 대형 한방병원이 없고, 불교라는 종교적인 특성이 더해지면서 한방치료에는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양방의 경우 일산지역에 대형병원이 많아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실제 한 지역주민은 “동국대 한의학과가 전국 한의대에서 수위를 차지하는 만큼 한방 치료에는 믿음이 간다”며 “그렇지만 양방 진료를 위해서는 다른 병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이러한 이유로 병원은 효과적인 양방 부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우수한 의료진 및 시설로 한번 진료를 받아 본 환자들은 양방 치
[현지조사현황 첨부] 작년 한 해 총 851곳의 요양기관이 현지조사를 받았으며, 이 중 628곳(74%)이 허위·부당청구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추진되는 요양기관 현지조사에서는 ‘허위청구’가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허위청구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사처벌 등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기관 현지조사 2006년 실적 및 2007년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현지조사에서 적발된 628곳의 요양기관의 부당금액은 약 140억원으로 추정되며, 기관당 평균 부당금액은 약 22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의 경우 2005년(885곳, 88억원)에 비해 조사기관의 수는 4% 감소했으나 전체 부당금액은 59%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급 이상이 37곳에서 98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복지부는 이들에 대해 우선 부당이득금을 환수조치 하고 부당의 정도에 따라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년중 813곳의 요양기관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 중 297곳은 10일 내지 1년의 업무정지, 232곳은 과징금 부과(부당금액의 4~5배), 284곳은
지난 12월1일부터 1월 31일까지 펼쳐졌던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 모금액인 당초 목표액인 1614억원에서 15억이 부족한 1599억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은 “사랑의 체감 온도가 온도탑이 세워진 이래 처음으로 100도를 도달하지 못하고 99.1도를 가르키게 됐다”며 “하지만 2005년의 1186억원, 2006년 1579억원에 이어 3년 연속 1000억원 이상 모금을 달성한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측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방법을 제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톨게이트 모금 등 일부 성금모금 활동이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다”고 말했다. 16개 지회 중 모금총액으로는 서울이 133억2000만원, 경기 88억5000만원, 경북 62억, 충남 55억5000만원, 부산 48억3000만원, 전남 42억5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목표달성에서는 강원지회가 16억원 목표에 24억5000만원을 모금, 사랑의 체감온도 153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공동모금회측은 전국에 비치돼 있는 사랑의
음낭손상 시 보존적 치료보다 수술적 치료가 재원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이 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천의대 윤상진 교수팀은 ‘10년간 발생한 음낭손상 98례에서의 수술적 치료 및 보존적 치료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팀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음낭손상으로 가천길병원에 내원한 환자 98명(고환파열 74명, 음낭혈종소견 24명)의 초진기록 및 신체검사, 음낭 색도플러 초음파 그리고 수술을 시행한 경우 수술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74례의 고환파열 중에서 64례(86.5%)에서 수술적 치료가 시행됐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10례 중에서 조기 수술적 치료를 거부한 2례에서 추후 고환위축소견이 발견돼 고환적출술이 시행됐다. 음낭혈종으로 진단된 24례 중에서는 고환 경색소견을 보인 1례에서 고환적출술이, 5례에서는 일차적 봉합술이 시행됐다.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18례 중 5례에서 4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관찰됐다. 수술적 치료와 보존적 치료를 각각 비교∙분석한 결과, 평균 병원 재원기간은
2007년도 인턴 모집에서 당초 강세가 예상됐던 세브란스병원과 CMC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낮은 국시 합격률과 자병원 인턴정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올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76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해 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세브란스병원 역시 173명 정원에 165명만이 지원해 경쟁률이 0.95대 1에 불과했다.인턴 정원이 미달된 병원들은 그 요인으로 가장 먼저 국시 합격률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꼽고 있다.올해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은 지난 4년간 가장 낮은88.5%를 기록했다.2004년 국시 합격률은 96.9%, 2005년 93.2%, 2006년 93.2% 등을 나타낸 바 있다.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올해보다 합격률이 낮았던 2003년(86.6%)에도 인턴 미달사태가 발생했었다”며 “미달사태가 다시 일어난 것은 저조한 국시 합격률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저조한 국시 합격률과 함께 자병원 확대 등에 따라 인턴 정원을 늘린 것이 미달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가톨릭의료원은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청주성모병원 등의 인턴 수요 증가로 지난해 보다 정원이 늘어났으며, 이러한 상황은 부
계명대 동산병원 김현철 교수(신장내과)가 오는 26일 고대 안암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에 취임한다.
의학분야 석학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또는 NAMOK)은 의학 및 전문분야 석학들의 전문성을 활용, 미래 의학의 방향제시와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독립성, 자율성 및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해 의학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조직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는 현재 총 205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50명을 목표로 연1회 소수 정회원을 선발하고 있다.
의학한림원 회원은 의학연구 및 교육에 관련한 정책수립, 건의, 평가 및 자문역할을 담당하며, 의학의 장기 연구기획, 의학관련 학술상, 국제교류 등의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정회원의 경우 임기는 5년이며,
LG생명과학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2212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전년대비 +3.7%, +2120% 증가했다. 매출액의 소폭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정밀화학 사업부의 흑자전환과 연구개발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의 결과로 추정된다. 의약품 사업부의 경우 매출액은 1642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159%, 189억원)와 빈혈치료제 에스포젠(+17.5%, 134억원) 그리고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13.1%, 353억원)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의 제네릭 품목 출시로 매출액이 418억원(-11.1%)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B형 간염백신 유박스(-25%, 198억원)와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60%, 58억)등의 매출감소도 주 원인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개발비 감액(18억원)과 R&D비용(610억원)의 감소가 흑자 유지의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중소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개발됐던 성과연동총액연봉제가 당초 취지에 대한 병원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실질적인 도입성과에 있어서는 저조한 실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성과연동총액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병원들은 보고서의 난해함과 프로그램상 호환 문제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지난 2005년 정영호 원장과 김정덕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성과연동총액연봉제’ 개발에 이어 지난해 말 한단계 발전된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 평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들 보고서는 각 과별로 진료과장들이 올려야 하는 최소한의 진료수입을 이들의 총액연봉 대비 액수로 환산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연봉이 1억원인 봉직의의 경우 최소 2억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전제로 내과의 경우 연봉의 6.88배, 재활의학과 7.04배, 응급의학과 7.68배의 수입을 올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첫번째 보고서인 ‘성과연동총액연봉제’의 경우 4개 정도의 수도권 내 병원을 표본으로 도출했다는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