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중(吳冠中), 가우복(賈又福), 진가령(陳家怜) 등 중국 작가의 작품 전시로 유명한 현 화랑이 운영하는 이곳은 인사동에서는 드물게 와인 전문점으로 자리를 굳혔다.
싸고 맛있게 와인 한잔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는 보르도, 보졸레, 키안티 등에서 나온 와인들이 인기가 좋다.
은은하게 들리는 클래식 음악, 사방 벽면에 걸린 판화 작품, 70년대식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과거 문학도나 예술학도의 마음으로 돌아가 그 분위기에 취해 볼 수 있어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전화 : 02-733-3343
위치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