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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유전성 암 환자·가족·의료진 공유의사결정 심포지엄’ 성료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 온오프라인으로 심포지엄 진행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과 의료진과의 공유의사결정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유전성 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암생존자 연구사업단의 1세부를 맡은 ‘한국인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 코호트(연구책임자 공선영)’팀과 2세부를 맡은 ‘유전성 암환자 및 가족, 의료진과의 공유결정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개발(연구책임자 정소연)’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서수현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박종은 교수, 삼성서울병원 장미애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원동주 교수, 이대목동병원 허정원 교수, 국립암센터 최윤정 교수, 헬스브리즈 정희두 대표가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유전성 암에 대한 검사가 증가하면서 진단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관리까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미충족 헬스케어 니즈에 대비할 유전성 암환자 및 가족 코호트 구축과 그에 맞는 기술 개발에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동시 송출돼 유전성 암에 관심 있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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