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주한 유럽연합(EU)은 금년 하반기 한-EU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에 앞서 한국과 유럽의 연구자들에게 서로의 연구개발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간 참여를 활발히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힌다. 과학기술부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2005 한·EU 과학기술포럼’이 오늘(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과학기술포럼에는 오명 부총리, 도리안 프린스 주한 EU 대표부 대사, 양측 관계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EU 과학기술협력협정의 내용과 시사점, *제7차 EU Framework Programme(FP)의 개요 및 한국의 참여 촉진방안, *EU와 다른 나라간 협력사례, *한국정부의 R&D 현황 및 외국인의 참여방안 등 양측 전문가들이 자리해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앞서 오 명 부총리는 "한-EU 과학기술협력협정이 체결되고, 제7차 Framework Programme의 예산이 2배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양 지역간 과학기술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기본조건이 성숙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통해 한국과 EU가 협력을 확대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에서는 ‘의료산업분야 의료경영인 역할’을 주제로 급변하는 병원경영 환경에서 주요한 사안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주임교수 정기택)에서 주최하는 ‘2005년 의료경영 학술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료산업분야와 의료경영인의 역할’을 주제로 *유전체 정보와 미래의학’에 대해 서울의대 유전자이식연구소 서정선 교수 *’의료산업화 추진과정과 향후 전략’에 대해 의료산업연구원장 겸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 *’의료산업화 우리들 병원사례’에 대해 우리들병원 사이버병원 김양곤 팀장 *’뉴패러다임 진료시스템 사례’에 대해 강남UIC 시카고치과병원 김영훈 원장, *’국내 제약회사 신약개발전략’에 대해 IMS Health Korea 한상진 대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경영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세미나 발표자료집을 제공하게 된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5-31
서울의대와 연대의대에 이어 고대의대 역시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거부를 밝히고 나섰다. 고대의대측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를 놓고 의대 교수 전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5%가 전환에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고대측은 “이번 결과를 고려대 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반대 공식 입장으로 봐도 무방하다”며 “전환 여부를 6월 4일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통보해야 하는 만큼 교수진의 의견을 다시 묻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대측은 “교수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라며 “교육 현장에 있는 교수들이 스스로 교육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5-31
심평원(원장 신언항)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환자에 대한 정신요법치료 실시와 관련, 이행실태조사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심평원은 이번 실사가 작년 7월1일부로 의료급여수가 기준에 정신과 입원진료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정신요법 실시기준(1주 2회 이상, 개인정신치료 1회 포함)이 마련, 시행됨에 따라 일선 정신과 병·의원에서 이 같은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실사는 의료급여 정신과 진료환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관리체계의 일환이며, 이번에 일부 정신과전문 의료급여 요양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뒤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수가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medifonews.com) 2005-05-31
서울대병원 젊은 의사 3명이 권위있는 국제학회에서 잇달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해 국내 전문의들이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 강영애 전공의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미국흉부학회(ATS,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지난해 미국흉부학회에서 당시 우리나라 전공의로는 처음으로 윤영순 전공의가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두명이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미국흉부학회는 지난 1905년에 창설되어 현재 회원수가 1만 3천여명에 달하며, 호흡기 및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세원 전공의(지도교수 유철규)는 “이번에 수상한 논문에서는 비결핵성항산균증 폐질환에서의 기존에 미국흉부학회가 방사선학적 진단 기준으로 제시한 다발성 기관지확장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세엽성 결절이 없을 경우, 그 진행이 없고 임상경과가 양호해 치료가 필요 없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비결핵성 항산균 폐질환의 치료 결정에 대한 도움을
최근 교육부와 주요 의대간에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인터넷 여론조사 사이트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2009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49%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인터넷 여론조사업체인 폴에버측은 “2004년 5월20일부터 2005년 5월27일 까지 네티즌 3931명을 대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이란 설문으로 여론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77%가 ‘찬성한다’는 응답을 했으며, 17.43%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히고 “‘잘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의견을 나타낸 응답자도 33.81%에 달한 것”으로 조사했다. 폴에버측은 세부 조사결과 “연령별로 찬성의견에는 10대가 29.21%, 20대가 42.74%, 30대가 53.38%, 40대가 56.47%, 50대가 53.75%인 것으로 조사돼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대의견에는 10대가 19.10%, 20대가 17.40%, 30대가 16.56%, 40대가 19.70%, 50대가 16.88%로 나타났다
경희대는 2006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전년도의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나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들어서는 의대의 경우에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경희대학교 이기태 입학처장은 “입학정원 전체의 약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모집 전형은 교과 우수자 전형, 영예학생 전형, 사회공헌·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서울과 수원캠퍼스에서 공동으로 시행한다”며 “수원캠퍼스에서는 ‘국제화 추진’ 전형과 연극영화와 음악 특기자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교과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240명, 수원캠퍼스에서 247명 등 총487명을 뽑는다”며 “학생부40% 및 인성·적성검사40%을 바탕으로 서울캠퍼스의 경우 논술20%, 수원캠퍼스의 경우 면접 20%를 실시해 일괄 합산하여 반영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31
국내 연구진에 의해 위 속에 풍선장치를 넣는 방법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시술이 본격화돼 이를 이용한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감량이 처음으로 성공, 화제가 되고있다. 박용우 성균관의대 교수(강북삼성병원 비만체형관리클리닉)팀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7명의 고도비만 환자에게 위장내 풍선장치(BIB 시스템) 시술을 시행한 결과 현재 5명이 이 수술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위장 내에 풍선이 들어있는 동안 환자는 음식섭취량을 줄일 수밖에 없어 과식·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며 “적게 섭취해도 심한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 짧은 기간동안 새로운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박용우 교수팀은 “위장내 풍선장치는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든 풍선을 식도를 통해 위장내에 삽입하고 생리식염수를 채워넣어 위장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포만감을 유지하여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신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팀은 “위장내 풍선장치를 이용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한 환자는 지난 11월 16일 국내 첫 시술 당시 체중 120㎏ 체질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이한 백병원이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인간존중과 환자사랑으로 최적의 진료를 구현하는 선진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30일 9층 대강당에서 백낙환 이사장, 백낙헌 부이사장, 이혁상 의료원장, 김용봉 원장 등을 비롯, 교직원과 성낙합 중구청장, 중구보건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들에게 상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개원 73주년 기념사에서 “대형병원으로 도약하기위해 우리 백병원이 지금 힘든 고비에 봉착해 있지만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낙합 중구청장은 “중구지역 주민의 전담 주치의인 서울백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이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서울백병원 NEW 비전 21 환자사랑 선포식’에서는 염호기 부원장의 사회로 앞으로 고객불만 제로인 병원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전교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환자를 내 가족처럼’이라는 모토아래 환자에게는 친절과 봉사로, 동료간에는 신뢰와 협력으로, 업무에서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서울백
연세암센터가 국내 단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암 전문팀제를 도입해 새로운 암치료법 개발은 물론, 연구활동의 평가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연세암센터는 홍완기(미국 M.D. 앤더슨암센터 암내과부장) 박사와 제임스 콕스(M.D. 앤더슨암센터 전문의), 이진수(국립암센터) 박사 등 세계적인 암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홍완기 박사를 선정했다. 연세암센터측은 “암 전문팀제는 지속적인 암 환자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치료와 연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연세암센터측은 “중점 관리대상은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소아암 등 총15개 진료과목”이며 “암전문팀제가 도입될 경우 기존의 여러 진료과목이 질환별 팀이 유기적으로 편성돼 환자서비스 중심의 원스톱 협의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암센터측은 “수술을 받은 사람 중 경과가 우수한 환자는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환자 추적관찰 기능도 보다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의료정보화 사각지대였던 국립경찰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이 본격화되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국공립의료기관의 정보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09년까지 향후 5년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총4조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과 관련, 국립경찰병원측은 “오는 2009년까지 총167억원 투입해 종합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PACS와 EMR, OCS 등 의료정보 소프트웨어(SW) 시스템 등 정보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체계에 있어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립서울정신병원측도 “EMR 및 OCS 도입을 결정, 사업 추진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병원과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 등이 EMR 구축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혀 지금까지 민간 대형의료기관 중심으로 추진된 EMR 시스템의 공공의료기관으로의 확대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전국단위 보건소의 정보화사업도 본격화하여 서울시 노원구 보건소가 원격 PACS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 보건소 등 10여개 보건소가 PACS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앞으로 45년뒤인 2050년에는 ‘2904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노약자를 부양해야 할 생산인구가 부담해야 할 국민의료비는 ‘90년 29만원, 2000년 85만원, 2020년 478만원, 2050년에는 ‘5273만원’으로 증가폭이 전체인구의 지출비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대한공공의학회 주관으로 27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료시장 개장과 공공보건의료 확충’ 춘계심포지엄서 감신 (경북대 의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인인구비중이 14.4%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인 2020년께부터 국민의료비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감 교수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9년 14.4%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 20.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 같은 인구구조의 급변은 노인의료비 증가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의료비 부담의 상승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문제는 생산인구의 감소”라고 지적하면서 “오는 2016년을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기 시작, 이 때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점(2019년)과 거의 일치하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서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와 '자가 및 동종이식용 지방세포 치료제개발' 신약부문의 국책과제에 각각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는 특정센터연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매년 5억원씩 6년간 총30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또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방사익 교수도 바이오신약분야에서 '자가 및 동종이식용 지방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진행하며 2005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매년 8억원씩 5년간 총40억원의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노인성치매의 진료지침 확보와 더불어 지방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각각 진행된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30
병원육성책, 병원의 성공전략, 병원경영자의 역할, 디지털 병원경영, 의교기관 평가제도 등 의료기관의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채워진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31일(화)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병원의 대내외 환경을 이해하고 병원경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병원전략경영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하루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병원의 경영관련 주요 의사결정자인 이사장, 병원장, 부원장, 행정부장 및 기획실장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산업육성팀 임종규 과장의 ‘2005년 보건의료 및 병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우리들병원 하권익 명예원장의 ‘병원의 성공적인 전략경영과 병원경영자의 역할’, *가톨릭대학교 박하영 교수의 ‘환자중심적 진료모형의 개념과 선진사례’, *분당서울대병원 하규섭 기획조정실장의 ‘디지털병원이 병원경영에 미치는 영향’, *연세의료원 장병철 의료정보실장의 ‘세브란스병원의 U-hospital 구축 사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단장의 ‘의료기관 평가제도의 추진방향과 병원경영
대한성형외과학회는 6월을 '성형봉사의 달'로 설정하고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전국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대규모 무료 성형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성형수술 사업에는 성형외과학회를 비롯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무료 성형수술은 전국의 저소득층 노인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안검 이완증을 대상으로 하며, 저소득층 구순열·구개열 어린이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학회측은 무료 성형수술을 원하는 저소득층 노인은 해당 거주지역 구청장이나 군수가 발급하는 추천서를 대한성형외과학회 사무국(전화 02-3472-4252/4253·팩스 02-3472-4254·이메일 kprs@chollian.net)에 신청하면, 환자가 가장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지정해 안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회측은 이와 함께 대국민 성형수술 강좌를 전국 각 지역별로 열어 성형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자칫 왜곡될 수 있는 성형수술에 관한 최근의 사회 현상을 적극 계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