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예방접종한 날 처방전 없이 진찰료만 청구한 것을 무조건 허위청구로 여기고 환수통보를 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다.”건보공단이 다수의 의료기관에 ‘예방접종 후 진료비청구건 자료제출 및 환수예정 통보’를 보내 증빙서류나 의견서를 보내지 않는 경우 환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예방접종 후 진료비청구건 자료제출 및 환수예정 통보”를 다수의 의료기관에 보내, 증빙서류나 의견서를 보내지 않는 경우 환수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자료를 분석해 “예방접종 시행 후 처방전 발행 없이 진찰료만 청구”한 것을 조사했으며, 이를 허위청구로 해석하고 환수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는 “공단이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단히 중요한 절차적 문제를 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허위나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경우 원칙적으로 자료제출이나 현지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후, 행정처분에 해당되지 않는 허위나 부당은 자체적으로 환수하고,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경우 복지부에 현지조사(실사)를 의뢰해야 한다.
노인의 의약품 복용 시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약물사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저소득층 노인의 의약품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7월호에서 박은자 부연구위원은 이같이 강조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34년에는 27.6%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박 위원은 "이는 초고령사회의 노인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75세 이상, 또는 8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노년기에는 신장기능이 감소하는 등 약동학적 특성이 청·장년기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시력, 청력, 악력이 감소하여 의약품을 정확하게 복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다중약물처방으로 약물유해반응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2012년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낮은 노인의 경우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의약품비용이 부담이 되며, 85세 이상 노인의 12%가 의약품을 복용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11%는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처방의약품품 비용으로 연간 50~99만원을 지불했으며, 약 7%는 100만원 이상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료정책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돼야 할까?고령화시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은 예방적 의료, 지역사회 및 재가서비스 중심, 그리고 통합의료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윤환 아주의대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기간행물인 보건복지포럼에 7월호에 기고한 '초고령화사회와 보건의료대응'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최근 우리나라가 경험하고 있는 급속한 인구고령화는 사회적 위기로 인식되어지고 있는 상황. 이는 고령인구의 취약한 건강상태와 이에 따른 의료비 증가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과 나아가 국가복지재정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89%가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복합이환자도 70%에 이르고 있다. 또한 노인의 18%는 사회활동에 제한을갖고 있으며, 심지어 7%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 따라 의료이용률도 높아 평균 5개 이상의 의사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78%가 지난 1개월 간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18%가 지난 1년간 입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노인진료비도 지속적으로
병원간 유방 초음파 검사비가 최대 5.03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방암은 자궁암과 함께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으로 발생빈도는 여성암 발생율 1위인 갑상선암보다 낮지만, 조기 발견에 실패해 4기가 넘어갈 경우 5년 생존율이 20%도 안 되는 무서운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의들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때 가장 흔하게 시행하는 검사법 중 하나가 초음파검사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유방암 초음파검사 비용이 최대 5배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의 초음파검사비용을 최소비용과 최대비용으로 분류한 뒤, 이를 평균 비용으로 산출해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전체 326개 의료기관의 평균 초음파검사비용은 10만9916원이었다.초음파검사비용이 가장 싼 곳은 전남 목포시 소재 세안종합병원이었다. 이 병원의 평균 초음파검사비용은 4만원으로 전체 평균 비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어 강원도삼척의료원,
정부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의료 최일선에서 메르스 극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병원계가 이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지난 7월 31일(금), 낮 1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시와 강동구청이 주최한 ‘메르스 치유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테너 김기웅 씨는 감성 깊은 목소리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O sole mio'를 불렀고, 기타 듀오 ’필로스‘ 는 ’로망스‘, ’La Vida Breve'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환자, 보호자, 내원객과 의료진들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보다 안전해진 병원 환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6일 76번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35일 동안 폐쇄됐던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진료를 재개했다.강동경희대병원은 특히 인공신장실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면역력이 취약한 투석 환자들의 대규모 감염이 우려됐다.하지만 병원은 혈액투석환자 90명 전원 코호트 격리 및 입원 격리 투석치료와 71명에 대한 입원 후 1인 1실 격리
“흔들림 없이 헌신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은 7월 30일(목) 메르스 극복에 힘써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책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글과 함께 선물을 전했다.고려대의료원 산하의 의과대학, 보건과학대 및 산하 3개 병원 등과 외부용역직원까지 원내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국가적인 위기에서도 나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보여주셨던 서로에 대한 믿음과 끈끈한 동료애는 의료원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교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모든 선후배 동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겨낸 것 같다”, “이번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끈끈한 우리 의료원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대처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입을 모았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단 한 명의 확진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31일 오전 11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로부터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박상근 회장은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메르스 확산 저지에 헌신한 을지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황인택 병원장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지난 7월 31일(금), 낮 1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시와 강동구청이 주최한 ‘메르스 치유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테너 김기웅 씨는 감성 깊은 목소리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O sole mio'를 불렀고, 기타 듀오 ’필로스‘ 는 ’로망스‘, ’La Vida Breve'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환자, 보호자, 내원객과 의료진들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보다 안전해진 병원 환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8월 1일자로 시행했다.▲인사발령*경영기획부장 : 장수태*사업관리부장 : 김영미*인사성과팀장 : 이동훈*경영지원팀장 : 정해영*사건관리팀장 : 이원석*교육연구팀장 : 유선경
앞으로 연 소득 2천만원 또는 재산 2억원 초과자이면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 대상자가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 대상자 기준을 기존의 ‘연 소득 1억 원 또는 재산 20억 원 초과자’에서 ‘연 소득 2천만 원 또는 재산 2억 원 초과자’로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전 급여제한 대상자는 기존 1,494명(2014.7.1. 기준)에서 2만7,494명으로 확대되며, 해당 대상자는 요양기관 이용 시 진료비 전액(100%)을 본인이 납부해야 한다.사전 급여제한 예정자 2만9,309명에게 미리 우편으로 안내(2015.7.3.) 했고, 그 중 1,815명(6.2%)이 체납보험료를 납부해 최종 대상자는 2만7,494명이다.건보공단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중 핵심과제로서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고소득·고가재산 체납자(연소득 1억원 또는 재산 20억원 초과자) 1,494명에 대해 사전 급여제한을 최초 실시한 바 있다.다만 현재는 건강보험 고액·장기 체납자도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만 납부하고 사후에 공단부담금을 환수하므로 요양기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인공신장실을 리뉴얼하고 확장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7월 30일 오후 5시 별관 4층에서 인공신장실 리뉴얼 확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인공신장실은 기존에는 본관 1층에 위치해 23개 병상으로 운영됐으나, 30개 병상으로 확장해 별관 4층에 새로이 자리를 잡았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장내과 윤종우 교수는 “이번 인공신장실 리뉴얼은 일주일에 2~3회씩 4시간 정도 투석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혈액투석장비를 도입하고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말했다.혈액투석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됐을 때 환자의 혈액을 특수한 관을 통해 체외로 뽑은 뒤 투석기의 특수필터로 걸러내 환자에게 재공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근육이 줄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나이를 더해 갈수록 근육양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발 원인임은 기존 연구에서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인자가 없어도 근감소증이 있을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율이 증가함을 확인했다는 점이 중요하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 교수팀은 2008~201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참여자들의 지방간 유무와 근감소증 발생 여부를 살폈다. 그 결과,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유무와 상관없이 근감소증을 보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비율이 1.55배에서 4배까지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성 간염으로 발전해 만성 간염 또는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연구팀은 15,132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측 모형을 적용시켜 지방간 유무를 평가했다. 또한, 에너지 방사선 흡수 계측장비(DEXA)를 이용해 양측 팔다리 근육양을 구하고 근감소증 여부도 확인했다.그 결과, 근감소증으로 인해 근육양이 줄어들수록 지방간이 발생
“감사원을 통해 엉터리 천연물신약 정책이 드러났다. 전문가인 한의사 주도로 재정비해야 한다.”최근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해 감사원이 진행한 감사결과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특혜의혹과 사업효과성, 천연물신약의 허가 절차와 안전관리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9일 그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현재의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 2차 계획에 따라 총 3092억원이 투입됐으나 기초연구 투자는 제품화 성과는 물론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및 안정성과 유효성 평가 제도도 마련되지 않았으며 연구개발 지원대상을 신약이 아닌 추출물 형태의 약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등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 역시 미흡하다”고 평가했다.또한 “당초 계획과 다른 분야에 연구개발비가 투자되고, 천연물신약에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데도 공정개선 요구 등의 사후관리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부적절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로 147억원의 추가 의료비 부담을 초래했다”고 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사업성과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요구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특혜의혹과 사업효과성, 천연물신약의 허가절차와 안전관리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2001년부터 13년간 3092억원을 투자해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천연물에서 유효성분을 구명 분리하고 신약후보 물질들은 도출해 전임상, 임상시험을 거쳐 2010년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5개 이상의 신약을 개발해 세계 신약개발국 7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중점추진과제와 투자계획이 제시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복지부는 기초연구가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지원체계를 마련하지 않아 기초연구 분야 208개 과제에 1375억원을 투자하고도 제품화로 연결된 성과가 전혀 없을 정도로 참담한 성적을 나타냈다.사실 국내에서 허가받은 8개 천연물신약의 2010년~2015년 매출 합계가 6881억원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국내에서 허가받은 중 국제적 허가를 받은 약품도 없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대전지원(지원장 이동준)이 DW시스템을 활용해 부당적발율을 최고수준으로 높이고 이 노하우를 타 지원에도 전수하고 있어 주목된다.심평원은 지난 29일 대전지원에 대한 내부 종합감사 결과보고서를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하고 대전지원 4급 직원 A씨의 ‘효과적인 현지확인 대상 선정 및 의료자원 정보 정확도 제고’ 노하우를 모범사례로 제시했다.감사실은 “매년 많은 요양기관에 대해 의료자원 신고내역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부당 착오로 인한 재정 누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자원 신고내역과 청구내역을 대조 분석해 부당청구의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대한 현장정밀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자원 신고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청구를 유도해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감사실에 따르면 A씨는 DW시스템을 활용해 분만, 악성신생물, 장기입원자 등 부적정 의심기관을 추출하고 미점검기관, 환자수, 의료인력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부당청구 가능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다.DW시스템(Data Warehouse System)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