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12일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료의뢰환자에 대해 편의를 제공, 의학정보 교환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지원에 협력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상호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지원 협력 등을 꾀하기로 했다.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서울대병원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양 기관이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21세기 의료수요에 공동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커다란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 간 정보와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