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는 특정후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는 대선과정에서 낙하산인사를 척결하겠다고 공언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말바꾸기하며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취임후 각종 인사에서 국민적 비난을 받아온 인사실패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는 것.노조는 도덕성과 리더십이 없다고 일갈하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분위기가 흉흉하다고 전했다.지난달 22일 심평원의 원장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에서 3명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 복지부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유력한 낙점자로 알려져 있는 인사가 심평원 직원들에게 이미 신뢰를 잃은 사람이라는 전언이다.노조에 따르면 그는 심평원의 연구원으로 재직당시 부적절한 처신으로 도덕성을 심히 의심받고 있고 연구원으로서의 자리도 유지하지 못한 자로 이번 낙점인사가 이대로 강행된다면 심평원 직원들을 모욕하는 것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심평원장은 전문성과 함께 무엇보다 좋은 품성이 필요한 자리라고 밝혔다.의약단체, 각종 직능단체, 정치권, 공단 등 여러 이해집단의 첨예한 이해관
2013-06-03 16:10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이다. 국제이비인후과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Otorhinolaryngological Societies, IFOS / 회장: Paulo Pontes, Brazil)은 125개국 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는 연맹 최대 행사다. 그만큼 이번 국내 개최는 대한민국 이비인후과의 발전을 검증하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110개국, 총 5천 여명의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이비인후과의 혁신과 통합’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선진진단기술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세계 유수의석학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진료 영역의 세분화 흐름에 맞춰 크게 두경부외과, 비과, 이과 3분과 별 세부 7개 학술분과 ▲두경부외과, 갑상선외과학 ▲비과학, 알러지와 안면성형 ▲후두과학 식도과학 ▲이과학,
2013-06-03 16:022014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보건의약단체들이 평균 2.36%의 요양급여비용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건보공단은 지난달 31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7개 단체(의원, 병원, 치과,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완전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선)에서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올해 수가협상은 체결시기와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연계되도록 해 정확한 국고지원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협상시기가 예년의 10월에서 5월말로 앞당겨진 변화 속에서 추진돼 합리적 인상률에 대한 보건의약단체들의 기대가 여느 때보다 높았다.건보공단은 금번 협상에 대해 의료계의 어려운 경영현실과 국정과제 관련 보장성 확대에 따른 추가소요재정 등이 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또 공급자측이 제안하는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별도로 재정운영위원회의 수용여부, 인센티브 수준 검토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채택된 합의안이 없어 전 유형 기본조정률로만 협상이 타결됐다고 전했다. 금번 협상의 완전타결은 현 제도 상황과 공단이 제시한 여러 가지 한정된 여건 등에 대한 공급자측의 이해와 타협의 결과물로 건보공단은 평가하고 있다.공단
2013-06-03 14:35JW중외그룹이 신사옥 1주년을 기념해 직원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신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JW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우리 가족의 행복한 봄나들이 △JW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가족 △사랑하는 부모님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이 넘는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하는 등 본사는 물론 공장 직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JW중외그룹은 최문희 홍익대교수 등 심사위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심연우양(초4, JW중외신약 품질보증부 심형섭 부장 딸)의 작품 ‘즐거운 JW가족 운동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20여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당선작품은 본사와 JW당진생산단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이같은 소통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유를 통한 활기찬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3-06-03 14:12한국콜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월드챔프사업’을 진행한 성과로 100만불 규모의 수주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챔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에 선정된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돼 지난 1년 동안 월드챔프사업을 진행해 왔다. 월드챔프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제품 특성과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 및 해외 무역관을 통한 마케팅 지원, 전문위원의 1:1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콜마는 월드챔프사업에 힘입어 100만불 규모의 화장품 생산주문을 수주한 데 이어,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 개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KOTRA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지속적인 바이어확보와 추가적 성과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FDA 등록 및 운영관리 자문, 중국 내 허가진행의 행정적 지원 및 각종 마케팅, 프로모션 행사 등에 대한 협력업무를 통해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시간
2013-06-03 14:09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새로운 알로글립틴벤조산염 성분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네시나정’(이하 네시나)이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는 경구로 투여하는 DPP-4억제제로,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과 GIP의 불활성화를 늦춰줌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승인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할 수 있으며, 환자의 진단 상태에 따라 단독 혹은 다른 약물과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당뇨병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케다제약은 이미 국내외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토스, 베이슨과 더불어 네시나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개선할 혁신적인 치료제 군을 강화하게 됐다. 더불어 향후 선보일 새로운 치료물질 파시글리팜으로 당뇨병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네시나는 전세계 약 8,6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이 입증됐다. DPP-4에 대한 비선택적 억제 효과로 T세포
2013-06-03 14:06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이하 보사연)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보사연은 지난 6월1일자로 2-3개의 연구실을 묶어 본부체제로 조직을 강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그동안의 연구실 체제를 해체하고 ▲기획조정본부를 비롯 ▲보건정책연구본부 ▲사회정책본부 ▲인구정책연구본부 ▲미래전략연구본부 등 본부를 신설했으며 본부 밑에 연구센터를 신설하거나 통합했다.기획조정본부는 연구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두었다. 그동안 별도의 기구로 나눠져 있던 두 실을 한 본부 밑에 둠으로써 유기적인 연구 및 경영지원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건정책연구본부는 건강정책연구실과 보건정책연구실을 통합했다. 본부 밑에 건강보장연구센터, 생활습관병연구센터, 식품정책연구센터, 의약품정책연구센터,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를 신설하거나 확대 개편했다.사회정책본부는 사회정책연구실과 사회서비스연구실을 통합했다. 본부 밑에는 기초보장연구센터, 사회서비스연구센터, 사회통합연구센터, 지역사회보장발전연구센터, 사회보장통계연구센터를 두었다. 인구정책연구본부는 저출산정책연구센터를 출산정책연구센터로 개편하고 고령사회연구센터, 연금연구센터를 각각 두었다. 미래전략연구본부는 사회보장재
2013-06-03 14:05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편의성이 좋아 장기간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은 현재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러시아 등록뿐 아니라 2012년 4월과 12월 대만과 중국에도 각각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 수출을 준비 중이다.대웅제약 생산본부 이선혁 차장은 “이번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은 대형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펜 주사기 시장에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용량과 일회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펜 주사기를 개발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3-06-03 14:0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몽골에 수출길을 넓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몽골의 쏨보 엘엘씨(대표 뭉크셋세그)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수출 품목은 아지탑스 주(성분명 : 아지스로마이신), 레보펙신 주(성분명 : 레보플록사신), 아미카신 주(성분명 : 아미카신) 등의 항생제 군이며 계약 규모는 1차로 약 40만불이며, 향후 100만불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몽골의 의약품 시장은 약 30여 개의 자국 업체가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 전체의 약 70% 이상을 중국, 러시아 등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고품질 의약품에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쏨보 엘엘씨와 아로나민, 비오비타, 센스타임, 일바돈크림 등의 제품을 추가로 계약할 예정이며, 몽골에 진출해 있는 기존 거래선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쏨보 엘엘씨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일동제약과는 지난 CPhI China 2012 참가를 계기로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2013-06-03 14:00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소통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웰빙-웰에이징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인 국민과 언론, 회원사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3일 신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에 이재국 전 대웅제약 홍보실장(48)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 중심의 소통 역량을 증대키로 하고 기존 홍보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변경, 초대 실장에 이 상무를 영입했다. 이 실장은 경남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경향신문 소통기획팀장, 정당취재팀장 등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대웅제약에 3년7개월여 재직했다. 그간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해왔으며 2011년 제약협회 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P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임 홍보실장의 퇴사로 인한 후임 공모에 업계 안팎에서 3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제약 사장), 이행명 홍보위원장(명인제약 회장) 등 협회 수뇌부가 모두 나서 심층면접을 보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홍보 강화 의지가 높다”고…
2013-06-03 13:58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성종호(청아정신과의원) 회원을 합류시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 28일 제2차 정기총회에서 강대식, 김성원, 이주병 회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지만 이주병 공동대표가 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를 맡으면서 대표직을 사퇴해 10개월여 동안 2인 체제로 운영해오다가 성 대표를 영입한 것이다.대국회 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성종호 새 공동대표를 메디포뉴스가 만나봤다.봉직의로 근무하다가 개원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다소 늦게 트레이닝을 받고 정신과 전문병원에 취직해 근무했다. 그런데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다. 다른 의사들이 말하길 내가 환자진료에 적극적이었다는 것. 정신과는 특성상 환자를 느긋하게 봐야한다. 알코올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려고 6개월 정도 열심히 일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환자도 기본적으로 5~6개월은 입원해야 하는데 의사가 적극적인 것 보다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한 병원이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중학생 환자를 진료했는데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라고 했다. 그런데 책에서 본 ADHD와 완전
2013-06-03 13:54서남의대 사태가 남긴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윤성)의 주최로 4일 9시 30분 국회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서남의대 사태는 의과대학에서 ‘미래의 의사를 어떻게 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하는 중요한 기점이 됐다는 데 큰 이견이 없다. 서남의대 문제는 의료계의 오랜 동안 미완의 숙제로 남겨진 영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18대 국회에서 평가인증을 득하지 않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통과이후 공적 기관의 개입으로 비로소 문제가 확인되는 수순을 밟게 됐다. 서남의대 사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수차례 지적됐고, 남광병원의 부실 운영은 수련병원 취소 등의 행정조처가 이어졌다. 지난 달 교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남대 임원취임 승인취소를 공식화했고, 향후 서남대 의대의 폐지 추진 의지를 공식화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과대학의 부실운영의 문제는 이미 법적 수순을 밟고 있는 서남의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부속병원과 결별한 관동의대 등 다른 의과대학들의 관심사는 다양하게 표출되고…
2013-06-03 13:43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2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오픈한 레스틸렌의 페이스북은 쁘띠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필러시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 최초로 팬 2만명을 돌파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필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레스틸렌은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3일부터 2주간 레스틸렌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시크릿 뷰티 아이템은?’ 이라는 주제 아래 2가지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이만(2만)큼 미모를 유지하는 나만의 뷰티 아이템’ 이벤트는, 나만의 예뻐지는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찍어서 레스틸렌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또한, ‘이만(2만)하면 최고의 친구’ 이벤트는 예뻐지는 방법을 공유한 친한 친구를 레스틸렌 페이스북 이벤트 콘텐츠에서 태그해서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8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태그한 팬과 태그된 친구 모두
2013-06-03 11:26대한한의사협회가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관리하는 법률개정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현재 한약재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자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검토되고 있다.이에 한의협은 정부가 지난 2011년 1월부터, 한약재의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판매 및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한약재(농산물 한약재)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약재를 더욱 강화된 법과 제도로 제조와 검사 및 유통을 관리․감독한다는 취지로 지극히 당연한 조치이며 환영받을 일이라는 것.한의협은 그럼에도 인삼류 한약재가 인삼산업법으로 충분히 관리가능하고 약사법으로 규제하면 영세농민 및 상인들의 영업기회가 박탈된다는 이유로 유통되는 인삼류 한약재에 대해 약사법을 적용하자는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에서도 이 법안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 바 있고
2013-06-03 11:24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5월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류코트리엔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일으키는 염증물질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한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천식의 지속적인 치료와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은 성인용량의 10mg 필름코팅정과 소아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4mg, 5mg 츄정으로 출시됐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FDA와 EMA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로, 2009년 캐나다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여 개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산도스는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한 생산시설(GMP)로 제조하기 까다로운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 의료진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제품 출시를…
2013-06-03 11:23방광을 절제하면 소변주머니를 차고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옛말이 돼가고 있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의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인공방광대치술은 소장을 이용해 인공방광을 만들어 정상적으로 배뇨할 수 있게 하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다.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지난 3년(2010년~2012년)간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받은 환자가2011년에는 2010년에 비해 83.3%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011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을 잉요한 인공방광대치술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 또 60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60~80세의 고령환자들도 70% 이상이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학의 발전으로 60세 이하의 젊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에게서도 합병증 걱정 없이 인공방광대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데다가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도 아직 살아갈 날이 많다는 생각에 장점이 많은 인공방광대치술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
2013-06-03 11:1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미래을 제시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여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상이다. 1999년도에 제정된 ‘화이자의학상’은 지난해까지 인류의 건강과 질병 치료에 기여한 우수 연구 논문 21편을 발굴함으로써 국내 의학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의학계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환자가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가장 ‘한국적인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응모된 논문만 270여 편에 이른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자과학분야 종사자의 최근 2년 내에 순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한해 가능하다.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집중 토의 과정을 거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제출…
2013-06-03 11:13멀츠 ‘래디어스’는 공식 블로그(merzkorea.blog.me)의 방문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뒤 100만 돌파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쓰고 스크랩을 실시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 완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명에게는 닥터자르트 쉘웨이크 미백세럼과 아이크림, 랑콤 자외선 차단제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2012년 3월에 개설돼 1년 3개월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필러에 관한 모든 정보는 물론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들과 교감하고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블로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디어스 제품과 브랜드 소식도 발 빠르게 전해주며 칼슘 필러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진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컬쳐 프로젝트와 매 달 꽃배달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래디어스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작년 10월 30만 돌파 8개월 만에 1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
2013-06-03 11:06폐암표적항암제인 ‘크리조티닙(crizotinib)’이 기존 표준항암제에 비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종양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유지되는 기간)을 2배 이상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가 대표저자(공동 제 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 세계 21개국, 105개 센터, 347명의 환자가 등록된 크리조티닙의 최초 3상 임상시험(PROFILE 1007 연구)이다. 이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impact factor)=53.298) 최신호(2013년 6월 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진행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47명을 크리조티닙 치료군(173명, 크리조티닙 250mg 1일 2회 매일복용)과 항암화학요법군(174명, 도세탁셀 or 페메트렉시드 매 3주마다 1회 주사)으로 무작위배정하고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연구의 일차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이 크리조티닙 치료군에서는 7.7개월, 항암화
2013-06-03 11:03명지병원 ‘치매관리 민·관협력 모델’ 심포지엄 6월 14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 기념민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의 문을 연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치매관리의 새 비전-지역사회 민․관 협력모델을 찾아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연병길 회장(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수)을 비롯,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 노홍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윤종철 경기광역치매관리지원센터장 등 의학계와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발표와 토론을 펼치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문제’의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치매 관리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치매정책의 나아갈 방향’(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과 ‘국가 치매정책의 현황과 계획’(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사업 운영방향’(윤종철 경기도 노인전문용인병원 진료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연병길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1부에 예정돼 있다.또 손상준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
2013-06-0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