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 건강교실을 연다. 소화기 질환에 대한 강연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다양하게 진행되며, 김경옥 교수가 나서는 강좌 주제는 ‘역류성 식도 질환’이다.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해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교실에 와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 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기념품도 주어진다.
2011-07-26 10:27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은 정근안과와 함께 최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지역에서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벌였다. 온 종합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임직원 150여명과 정근안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산청읍 내리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피로에 지친 주민들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노인들에게 간단한 물리치료 및 건강체크, 안과검사 등을 실시했다.
2011-07-26 10:20국내 연구진이 기존의 조영제보다 독성과 부작용이 적고 혈관영상이 선명하게 나오는 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를 개발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서울대학교 현택환 중견석좌교수(화학생물공학부)와 서울대병원 최승홍(영상의학과) 교수팀이 3나노미터 이하의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로써 인체에 무해하고 선명한 영상의 조영제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에서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를 쥐의 꼬리정맥에 주사했다. 그러자 심장을 비롯한 혈관이 MRI영상에 선명하게 나타났다.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는 혈관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주사한지 1시간 후까지도 혈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측정시간이 10분 이상 걸리는 고해상도 혈관영상을 선명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이렇게 얻은 혈관영상을 통해 대동맥, 상대정맥, 하대정맥, 쇄골하정맥, 대동맥궁, 경동맥, 경정맥등의 큰 혈관 뿐 아니라 0.2 mm의 매우 작은 지름을 가진 혈관까지 관측이 가능하다.산화철은 체내에 철분으로 저장될 수 있어 생체 적합성이 높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독성이 매우 적지만 자성이 커서 조영제로 사용하기 힘들었다. 또 조영제로 사용하
2011-07-26 10:05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7일 캄보디아 부총리 일행을 초대해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Men Sam An(마엔 쏨 온) 캄보디아 부총리를 비롯해 현재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여동생이자 부총리 정책고문인 Mrs. Hun Sinath(훈시낫) 일행 9명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검진후 캄보디아 일행은 대구시 및 계명대학교와 의료관광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계명대와 동산의료원이 함께 펼쳐온 민간교류 활동이 국가간 실질적인 교류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캄보디아 국빈의 방문을 통해 대구가 캄보디아의 미개척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07-26 09:56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의 뜻을 모으는 ‘전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개시식을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가졌다. 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25일 이대목동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에서 있은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의약분업 전국민 서명운동이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현숙 의무부총장은 “환자는 기본적으로 병원 안이든 밖이든 원하는 약국에서 조제 받을 수 있는 소비자권리가 있다”며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이화여대의료원은 김승철 병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은 의약분업은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연대세브란스병원 박용현 병원장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지금의 의약분업은 one stop서비스에 역행하고 있다”며 “진정한 환자중심의 제도 개선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약분업은 환자 눈높이에 맞게 환자 입장에서 시행되어야 하므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이 성공할…
2011-07-26 09:45전의총 및 일반회원들이 경만호 회장 퇴진 및 비대위 구성을 촉구하는 마지막 승부수 카드를 꺼냈다.노환규 전의총 대표와 함께 2~3명씩 1일주일 동안 릴레이 농성에 들어간 것.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과 일반회원 50여 명은 26일 오전 7시에 진행될 115차 상임이사회 참관을 위해 모였지만 상임이사회가 당초 동아홀에서 서울 팔레스 호텔로 장소를 옮겼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격분해 회장실 점거를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의협 직원들과의 실랑이가 벌어졌으며, 회원들은 2층 접견실의 집기를 모두 드러내고, 회장실 문을 뜯고 진입하려 했지만 경찰이 출동해 무산됐다.그 이후 회원들은 3층 동아홀에서 이후 대책회의를 진행했다.한 회원은 매주 상임이사회가 개최되는 목요일 아치마다 농성을 벌이자는 제안을 했다.하지만 농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고강도의 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경기도에 개원한 A 회원은 “노환규 대표가 단식 농성에 들어간지 오늘로서 3일째 된다”며 “노 대표가 단식을 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1주일이기 때문에 1주일동안 짧고 강하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기 위해서 회원 2~3명이 조를 이뤄 노 대표와 함께 자리를…
2011-07-26 09:05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회원 50여 명이 26일 오전 7시 경만호 회장의 접견실을 전격 점거를 시도했다.전의총 회원들은 "벼룩도 낮짝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 "무엇이 두려워 기습회의를 하십니까?", "의협 임원으로서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등을 호소하며 경 회장 면담을 요청했다.하지만 상임이사진은 서울 모처에서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듣고 회원들은 격분했다.회원들은 2층 회장 접견실의 집기를 들어냈다.
2011-07-26 07:52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회원 50여 명이 26일 오전 7시 경만호 회장의 접견실을 전격 점거를 시도했다.전의총 회원들은 "벼룩도 낮짝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 "무엇이 두려워 기습회의를 하십니까?", "의협 임원으로서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등을 호소하며 경 회장 면담을 요청했다.하지만 상임이사진은 서울 모처에서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듣고 회원들은 격분했다.회원들은 2층 회장 접견실의 집기를 들어냈다.
2011-07-26 07:45전의총 회원 50여 명이 의사협회 회장실 점거를 시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당초 매주 목요일 정기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지만 일정을 갑자기 앞당겨 오늘(26일) 제11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전국의사총연합 회원 및 일반회원들은 당초 목요일(28일)에 항의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의사협회측에서 일정을 앞당겨 진행해 오전 7시에 몰려왔다.회원들은 경만호 회장의 퇴진 및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기 위해 경만호 회장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회원들이 회관을 진입하려는 과정에서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졌으며, 격분한 회원들은 "협회이 주인인 회원들이 회관을 들어가는데 왜 못들어가게 하느냐", "주인이 회장을 보러왔는데 회장은 왜 자리를 피하느냐" 등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다.급기야 회원들은 회장실의 접견실 집기들을 모두 회관밖으로 가지지고 나왔다.그 과정에서 접근실에 있던 몰래카메라가 발견되기도 했다.한편, 의협집행부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임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2011-07-26 07:19의약외품의 슈퍼판매 공급문제가 초미의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제약이 까스명수액 등 6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삼성제약은 대일화학에 이어 두 번째 의약외품 변경신고 업체로 기록될 전망이다.25일 식약청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6개 품목은 빠르면 이번주 내 의약외품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제약이 보유한 의약외품은 ▲까스명수액 ▲까스명수골드액 ▲까스허브명수액 ▲삼성구론산디 ▲박탄F ▲리점프액 등 총 6개 품목이다.이들 품목은 까스명수액을 제외하고 지난해 기준, 대부분 생산실적이 없거나 미미한 품목들로 확인됐다.특히 식약청의 허가분류 변경은 통상적으로 일정 기간이 소요됐지만, 복지부의 의약외품 전환 고시 개정안 발표 및 시행 이후 해당 제약사의 변경요청이 들어오면 1~2일 내 빠른 변경 처리가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이밖에도 삼성제약을 포함한 소수의 제약사들이 이미 허가분류 변경을 신청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의약외품 전환과 관련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각 제약사별로 해당 지방청에 변경요청이 따로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48개 의약외품을 보유한 해당 제약사들 역시 허가분
2011-07-26 06:50“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카피의 동아제약 ‘박카스’의 광고가 다음 달부터 사라지게 된다.동아제약은 25일 박카스 광고와 관련해 “기존 광고카피를 변경할 생각은 없으나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따라 불가피하게 고쳐야 한다면 광고를 중단할 계획”이라며 “‘즉시 시행하라’는 정부의 규제에 따라 아마도 7월말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추가적으로 광고제작이 끝난 해당 시리즈물 3편의 방영은 무산될 전망이다.정부가 21일 의약외품범위지정 고시를 공포하며 본격적으로 박카스의 슈퍼판매가 시행됐으나, 그간 동아제약 측은 당분간 약국유통을 이어가겠다며 슈퍼판매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왔다.결국, 약국판매를 강조하는 광고카피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 즉시 시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에 동아제약 측은 의약품 용법용량 등의 표기사항을 빼고, 의약외품으로 방송심의기구에 재심의를 요청하는 등 기존 광고유지에 의지를 보여 왔다.그러나 2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진수희 장관이 박카스 광고를 중단하지 않을 시 규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결정적으로 동아제약이 뜻을 굽히는
2011-07-26 05:54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전문심사기관인 심평원에 위탁하는 자동차보험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이 발의한 가운데 의사협회가 절대 수용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장광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허위‧과잉진료, 허위‧과다 치료비로 인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상승이라는 폐해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 등을 전문심사기관에 위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장 의원의 발의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수십년간 형성된 자동차보험과 국민건강보험의 고유 특성을 배제하고 자동차보험 절감효과에만 매몰돼 획일적으로 심사업무를 위탁하겠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의료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절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자동차보험업계 및 정부가 누적적자의 주범으로 의료계를 주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즉, 자동차보험 누적적자의 주범과 자동차보험료 상승 요인, 입원율이나 부재환자 등 그 책임을 제3자인 의료계에 떠넘겨 심사업무를 위탁하는 것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의사협회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의료계 및 보
2011-07-26 05:43보건복지부는 심근경색증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제2기 심뇌혈관질환종합대책(2011년∼2015년)’을 수립했다.심근경색증의 30일이내 원내 사망률을 9.6%(2007년)에서 8.7%(2015년) 낮춰 2020년까지는 OECD평균인 7.7%로 낮추고 뇌졸중의 경우에는 7.3%(2008년)에서 6.9%로 낮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이번 2기 대책은, 1기 대책(’06∼‘10년)을 보완·개선해 만성질환 정보 제공 및 실천적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유도(1차예방)하도록 했다.또한 보건소·의원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선행질환 지속치료율(최소 80% 이상 제대로 투약한 비율)을 높이고(2차예방)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진료역량을 제고(3차 예방) 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먼저 ‘건강예보제’를 도입해 심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일정한 주기별로 제공하고, 일차의료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개선 방향에 맞춰 시범사업을 통한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사업모델을 개발·보급키로 했다.더불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현재 전국 9개 시도에 지정)를 단계적으로 확대·지정해 진료역량을 제고하
2011-07-26 05:32홈페이지 과대광고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았던 부산지역 의사들에 대한 검찰송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의료법 위반협의로 입건된 의사들의 검찰 송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달 말까지 송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의사들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과대-허위광고로 인한 의료법위반 건수가 70여건 정도 접수됐으며, 최종적으로 검찰에 송치 될 의사의 수는 약 63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번 검찰 송치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가 경미한 경우는 기소에서 제외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다거나 사실에 가까운 광고 등 일부 경미한 혐의내용은 기소하기가 어려워 제외했다"며 "이 외에 한개 병원에서 홈페이지를 두개이상 운영하는 경우 중복 접수된 건에 대해 내사종결 형태로 정리하다보니 70여건의 위반 건수보다는 적은 63~4명의 의사가 기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달 말 이들에 대한 검찰 송치가 마무리되면 검찰에서 기소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혐의가 인정되면 기소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앞서 부산북부경찰서는 성형의들이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하고 치료 후기 등을 올려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소
2011-07-26 05:02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한국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한 대비책에 대해 근거평가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대기 중 측정된 방사선 물질의 최대 검출량은 방사성 요오드 3.12mBq/m³, 세슘 0.550mBq/m³, 은 0.153mBq/m³, 제논 0.928mBq/m³등으로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인 1mSv의 1/3300~1/37000 수준이었다. 이는 자연방사선에 의한 피폭량(3.08mSv)의 1/10000보다 적은 수준이다방사선 피폭으로 세포사멸과 같은 임상적 변화가 발생하려면 고선량의 급성피폭이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1mSv이하의 상황에서는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결정적인 영향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것.세포가 사멸되지 않더라도 돌연변이 상태로 생존하거나 이상증식, 유전과정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영향이 나타나는(확률론적 영향) 암이나 유전질환 등에 대해서는 저선량에서도 선량에 비례한다는 근거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정확한 예측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보고서는 방사능 피폭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되고 있는 일부 건강기능식품이나 불법 판매식품은 방사성 요오드에
2011-07-25 18:0833년간 국내 잇몸치료제 시장 1위를 지켜온 ‘인사돌’을 복용한 환자의 90%가 증상완화 등의 효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인사돌 복용환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사돌을 구매한 잇몸질환 환자의 10명 가운데 9명은 복용 4주 후 부종, 출혈, 이시림, 이흔들림, 통증 등 잇몸질환과 관련된 자각 증상이 고르게 나아졌으며, 제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7,000여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에 참여한 남녀비율은 1:1이다. 연령별로는 50대(27%), 40대(26%), 60대(17%), 30대(14%), 70대(8%), 20대(4%) 순으로 참여했다. 조사결과 인사돌 복용 4주 후 부종 93%, 출혈 91.7%, 이시림 89.4%, 이흔들림 85.4%, 통증 88.2% 순으로 잇몸질환 자각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잇몸질환 환자들이 자각하고 있는 증상으로는 이시림 49.3%, 부종 48.1%, 출혈 44%, 통증 34.6%, 이흔들림 30.7% 순이었으며, 평균적으로 2가지 이상의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인사돌의 잇몸질환 치료효과는 국내…
2011-07-25 15:59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지난 18일 국내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 Health Promoting Hospital & Health Service)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오타와 헌장에 따라 건강증진과 관련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절차를 점검해 건강증진병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은 환자와 직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기본적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야함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환경개선,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정기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조직구성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 등을 더욱 늘려 사회 건강증진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학교병원은 매달 대규모 정기건강강좌를 열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블로그 등을 통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환자를 위한 간담회와 당뇨병환자를 위한 당뇨병교실, 임산부와 미숙아 부모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정오에는 환자와 직원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
2011-07-25 15:56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직원에게 결혼지원 이벤트를 개최하여 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지난 23일 올해 들어 두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32~38세의 미혼 여성 직원과 서울시청 미혼 남성 공무원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하였다고 25일 밝혔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시한 이날 맞선에는 총 15쌍의 남녀가 참가했으며, MC의 진행과 함께 재미있는 커플게임 및 조별토크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공개 프러포즈와 커플매칭 시간에서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유관기관 등 다른 공공기관과도 협조하여 이같은 사업이 확대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개인의 행복도 실현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07-25 15:31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혈종내과 최정혜 교수는 지난 2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 ‘암의 예방과 치료’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이날 강좌에서 혈종내과 최정혜 교수는 “대부분 암의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폐암, 유방암, 췌장암은 아직도 계속 증가 추세이다”라고 말하며,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담배가 암 발생의 원인이 많으므로, 담배연기 흡입이나 간접흡연 외에도 담배 연기가 닿는 부분 외에도 암을 유발한다.”라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교수는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을 통해 추적 관찰을 해야 암의 발생을 빨리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6월부터 매달 네 번째 주 금요일에 구리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건강! 알고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 오후3시에는 '우리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이세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1-07-25 14:5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만의 시각과 상상력이 담긴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다문화 어린이 건강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만7세~12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건강’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글이나 그림을 완성해 공단의 전국 지사나 출장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는 8월 22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32명의 입상자에게 총 6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7-2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