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고대 안암병원에서 ‘2008 일반직 신입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직원 9명, 의무기록사 3명, 영양사 1명, 방사선사 10명, 임상병리사 8명, 일반업무직 4명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첫날 교육장에 오동주 의무부총장, 선경 의무기획처장, 이혜원 교육수련실장, 이완 사무국장, 손창성 안암병원장 등이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환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원무업무, 보험심사업무, 감염관리 등 의료직 종사자로써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들과 함께 직장예절 및 서비스 마인드, 성희롱 예방교육, 노동조합 소개 등 직장생활에 관련된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힘든일이 많겠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신입직원을 격려했다.
2008-03-25 09:16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회장 배정원)는 최근 제14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손창성 안암병원장, 장연희 간호부장을 비롯한 호스피스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2007년 사업을 정리하고, 200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이번 정기총회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호스피스회에는 190여명의 회원이 자원미용봉사, 종이 접기 및 음악치료 봉사, 책자 및 소식지 발간, 암환자 및 보호자 교육, 사별전문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 동안 호스피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상품을 증정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한편, 고대 안암병원 호스피스회는 2004년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성북구청장상을 2005년에는 성북문화대상 봉사부문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으며, 1995년 4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원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08-03-25 09:13고려대 의과대학(학장 나흥식)은 최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나흥식 의과대학장, 송진원 총무부학장, 김병수 교육부학장 등을 비롯해 장학금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대 38회 동기회 장학금’에는 김윤정(의3), 김해인(의4), ‘특대생 장학금’에는 박귀용(의1), ‘차윤봉 장학금’에는 김정래(의1), ‘화이자 장학금’에는 전진호(의3), 김효진(의3), 심지수(의3), 윤도란(의2), ‘의과대학 직원 장학금’에는 옥소혜(의3), 심재겸(의4), ‘근현 장학금’ 에는 박소연(의3), 이시내(의4) 등 총 12명이다.
2008-03-25 09:11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HACCP지원사업단은 `08년도 HACCP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적용희망업소에 대한 무상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상컨설팅사업은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해 업소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보다 쉽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의무적용 대상 업소 등 선정기준에 따라 올해 사업량인 총 250개 업소 중 상반기에 지원받을 1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의 준비상황에 따라 HACCP적용의 I, II, III 단계로 구분해, 업소규모와 종사자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현장기술지도사업부터는 ‘기술지도이력카드제’를 최초로 도입해 업소의 현황 및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HACCP지정 준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업소별 전담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HACCP개요 및 SSOP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현장기술지도방법을 도입하여 한층 더 강화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
2008-03-25 09:08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영호)는 최근 본관4층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새 단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영호 병원장, 김경현 부원장, 김승룡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본관 4층에 새롭게 리모델링 한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격리실을 비롯해 모유수유실, 교육면담실,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등이 확충됐다. 김영호 병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구리 및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신생아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리모델링 기간 중 어려움 속에서도 신생아들을 돌보는데 애쓴 신생아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2008-03-25 08:00주수호 의협회장(사진)이 의협회관 이전문제를 현재 심각히 고려하고 있으며, 이 안건을 4월 20일 개최되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24일 개최된 울산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의협회관 이전문제, 의협 홈페이지 개편문제, 전문가 채용 문제 등에 대한 의협방침을 공개했다. 의협회관 이전문제와 관련해 주 회장은 “현재 의협회관 부지는 주구지역(사무용도)로 돼있어 이 것을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하려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해 항소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고 “주구지역에서는 오피스텔을 지어 분양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럴 경우 이익이 별로 남지 않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의협회관은 유지보수에 비용이 많이 들어 서울 중심부에 가격이 좀 저렴한 건물로 회관을 옮겼다가 시세가 오르면 매각하고 다시 회관을 옮길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회원들의 뜻을 물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임이사회 등 의협회무 공개에 대해서는 “몇 차례 상임이사회 결과를 정리해 의협 홈페이지에 게재하다 지금 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집행부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2008-03-25 05:50심평원은 24일 `08년 2/4분기부터 종합병원급 이상의 DRG기관에 대해 질병군 진료비 모니터링을 대폭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이번 개선은 요양기관의 불만사항을 수렴하고, 환자의 의료이용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심평원은 그동안 요양기관의 부적정측면(질병군상향청구, 분리청구 등)에 대한 사항을 고려해 진료기록부사본을 받아 진료비심사 조정부문에 주력해 온 것이 사실.그러나 이번 2/4분기부터는 ▲진료비심사를 축소해 중증도질병군, 요양급여비용열외군 등에 대해서 중점 심사 ▲수진자에 대한 의료이용만족도 모니터링 ▲요양기관의 제도에 대한 불만사항 모니터링을 시행 할 예정이다심평원은 “세부적으로 이중청구 또는 분리청구 개연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진료기록부사본의 제출을 받기 전에 미리 관련 리스트 및 서한문을 해당 요양기관에 사전 안내해 자체 점검하고 이를 확인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 신 의료기술의 도입으로 DRG운영상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심평원은 이번 DRG모니터링 업무 개선으로 참여기관의 진료기록부 사본 제출 등 각종…
2008-03-25 05:40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 사진)는 24일 문수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전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의료계에는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다”며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의협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모두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이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위해 우리 의료계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아울러 우리 주변에 항상 아픈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의료활동에 임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시설 대한민국은 선진사회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며 “내가 생각하는 선진사회는 전문가가 인정받고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라고 언급했다.또한 “지난 10년간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들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전문가 집단들의 의견이 묵살돼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의료계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을 많이 배출해야 하며, 중앙회와 지역의사회가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2008-03-25 05:30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는 24일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 내성 모니터링 연구의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바라크루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클레오시드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년간의 치료 결과 내성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클레오시드 치료를 처음 받은 만성 B형 간염 환자(n=108)를 분석한 결과 5년째에 내성을 보인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5년간의 치료 기간 중에 바라크루드에 대해 내성을 갖는 유전자형 변이라고도 불리는 바라크루드 내성 누적 발생률이 1.2%로 나타났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제약)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Asia-Pacific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라미부딘 치료 실패 이후에 바라크루드 치료를 받은 라미부딘 내성 환자의 경우, 유전자형 바라크루드 내성이 발생할 누적 확률은 5년째에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라미부딘 내성 변이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바라크루드 내성률 역시 증가한다는 이전의 관찰 결과와 맥을 같이 한다. 홍콩 대
2008-03-25 05:20국내 의학논문 100편 가운데 6편은 ‘이중 게재’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팀은 2004년 국내 의학술지 검색사이트(Koreamed)에 발표된 의학논문 9030편 중 455편(5%)을 무작위로 선정, 국외 의학논문 검색사이트(PubMed, Google scholar, KMBase)와 비교 조사한 결과, 6.3%(29편)의 논문이 이중 게재로 최종 판명됐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두 논문 간 표본이 같고 결과도 같은 ‘복제(copy)’, 표본은 같지만 다른 결과에 대해 논문을 쓰는 ‘살라미(salami)’, 분절 출판(논문 쪼개기), 연구대상자를 늘리거나 줄여서 논문을 쓰는 ‘이말라스(imalas·논문 덧붙이기)’ 등을 이중 게재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어 3명의 출판 윤리 전문가가 초록 또는 전문을 검토해 이중 게재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정했다.그 결과, 29편의 이중 게재 논문 가운데 복제 19편(65.5%), 이말라스 6편(20.7%), 살라미 4편(13.8%)으로 집계됐다. 이중 게재 방법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다른 국내 학술지에 게재한 경우가 14편(48.3%),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을 국외 학술지에 게재
2008-03-24 20:19한나라당이 24일 발표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50명에 의사출신 조문환씨와 약사출신 원희목씨가 당선유력권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조문환(48)씨는 고신대 의대 외래교수로 경남의사회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나라당 비례대표 14번을 배정받았고, 원희목(53) 대한약사회 회장은 16번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손숙미(53)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15번, 이애주(62) 대한간호협회 부회장·병원간호사회 회장은 17번을 받았다.특히 의사출신인 조문환 이사는 의료계 추천인사가 아닌 개인자격 비례대표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경상남도 의사회 관계자는 “조 이사는 지역의사회 활동도 열심히 해왔으며, 아마 이번 총선에 지역구로 출마해도 충분히 당선됐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1 강명순(56) 경남 · 이화여대 사범대학, 기비국제대학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여 · ‘신나는조합’(Micro-Credit, 빈민대상 소액대출) 운동가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2 임두성(58) 전남 · 해남 화산초 졸 남 · (사)한빛복지협회 회장 3 배은희(48) 서울 · 서울 동명여고 졸 여 · 서울대, 美 뉴욕주립대 대학원 졸(세포분자생물학 박사) ·…
2008-03-24 18:58의사협회 박정하 의무이사는 24일 개인자격으로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의 강행과 관련, 국민의 개인건강정보가 무차별적으로 노출될 위험에 빠졌다며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한다고 밝혔다.박 이사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의도한대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 구축돼 시행될 경우,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순간 본인의 개인건강정보가 실시간으로 노출된다고 심각하게 우려했다.또한 재정절감을 위한 요양급여심사기준과 연계하여 환자의 질병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처방이 불가능하게 되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도 의료기관에서 진료비청구 심사만을 목적으로 제출한 진료정보에서도 해마다 국민 개인건강정보 유출이 심각하다는 국정감사자료가 발표되고 있다며 건강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재차 우려했다.특히, 작년에는 대통령도 후보시절 개인진료정보가 유출되어 곤혹을 치르는 등 법적 보호장치가 확실한 자료도 유출되는데, 법적보호 장치도 미비된 별도의 서버에 모든 국민의 개인진료정보를 집적하려는 시도가 보건복지부 담당공무원의 탁상공론에 의해 국민의 동의 과정도 생략된 채 강행되고 있다고 힐책했다.또 이미 국가인권위원회는 과거 교육부의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2008-03-24 18:47복지부가 시행 일주일 앞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DUR)을 전격적으로 검토해 수정할 뜻을 내비쳤다.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DUR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했다.복지부 보험약제과 현수협 과장은 회의결과에 대해 “의협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의협은 이 자리에서 ‘실시간 혹은 매일 보고’해야 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약 두 시간여의 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 복지부는 의협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문제는 DUR의 시행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의협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문제이다.이에 대해 복지부 현수협 과장은 “4월 1일 시행일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다만 의협이 가장 부담을 가지고 있는 실시간 혹은 매일 보고와 관련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수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만약 수정을 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개정고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김주경 대변인은 “DUR은 모든 처방을 심평원이 리포트하는
2008-03-24 18:30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은 20일 1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윤대원 이사장, 양원식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됐으며 정지영, 장은자 치위생사가 모범직원상을 각각 수상했다.양원식 병원장은 “전 교직원의 노고 덕분에 지금의 치과병원이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진료를 펼치기 위해 노력해준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2008-03-24 18:27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은 일본 SymBio사(대표이사 Fuminori Yoshida)와 항암 요법 시 항구토 목적의 패치제, AB-1001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3월 24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AB-1001은 5HT3 길항체인 그라니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구토 목적의 패치제로서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중으로 2010년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201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출시 3년 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B-1001은 DDS 연구전문회사인 미국 Abeille 사의 특허기술을 응용한 패치제로써 유효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고, 한장의 패치제로 5일간 최적의 혈중농도로 약효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사ㆍ경구요법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구투여가 어려운 환자 및 소아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SymBio사는 Amgen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Fuminori Yoshida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약물 개발, 특히 항암 및 혈액종양, 자가면역부분에 집중적인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유한양행은 현재 판매중인…
2008-03-24 14:11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가 05년 9월 23일 (주)천재교육 모유 수유실-착유실을 첫 개소한 이래 지난 14일에 129번째 중앙 M&B 모유 수유-착유실을 개소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인구협회 전문재 사무총장, 중앙 M&B 길정우 대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등 관계자들이 했다.모유수유실 설치는 지난 청와대 내 모유 수유실(26호) 설치와 모유수유 주간 캠페인(07년 8월 첫째주)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특히 남녀고용평등법 제17조(07.12.21 공포)에 따라 수유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법안이 통과돼 모유 수유실-착유실 설치가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인구협회는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실-착유실을 개소할 계획”이라며 “설치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협회 가임기 여성건강증진사업팀(02-2639-2860)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08-03-24 14:00영남대학교병원은 3월26일~4월25일까지 가창 스파벨리 지하 1층 연수장에서 ‘2008년도 전 교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정감 있고 일할 맛 나는 행복병원 만들기’에 역점을 둬, 경영진의 병원경영현황 보고와 병원발전 방향에 이어 ‘행복한 삶, 즐거운 일터’란 제목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특히, ‘신바람 나는 병원’을 주제로 상호 소통 마음 나누기, 빈 의자 게임과 같은 믿음과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 돼야 함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교육은 구성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교수, 전공의, 간호파트, 의료기사 파트, 약무파트, 행정파트, 기술·기능직파트 등 전 직종 및 계층별 인원을 혼합·편성해 회차 별 90명 정도로 운영된다.이채훈 교육연구부장(진담검사의학과 교수)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 환경 속에서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연수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이어 “종합병원이란 곳은 전 직종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직장이지만, 앞으로도 다 같이 얼굴을 맞대고 같은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나 행사를 열어 나갈 것”이라
2008-03-24 13:59한국노인요양보호사협회는 22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문옥륜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이 협회는 노인요양서비스 향상과 노인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 및 요양기관 경영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장기요양보험 요구자의 필요에 부응한 요양보호서비스를 실현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문회장은 향후 활동 방향으로 ▲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 및 신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건의 ▲요양기관 사업자의 경영능력함양을 위한 연구지도 및 전문가양성교육 ▲다양한 요양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에 관한 조사 및 연구지원 ▲요양보호서비스 공급자의 품질보증 및 관리시스템 개발 운영 ▲요양보호서비스 관련 고객 상담센터 운영 ▲요양산업 관련 DB구축, 출판, 통계 사업 ▲요양보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시, 컨벤션, 이벤트 전개 ▲국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관련 기구와의 교류 및 상호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며 각 시도지부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창립총회에는 제남농촌의료원 송선대 원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김운묵 교수, 제주도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김송학 원장, 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 이선열 관장 등 전국의 요양기관운영자, 요양보호
2008-03-24 13:51통합민주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지원자 259명중 확정자 4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당선유력권인 15번안에 포함된 인물중에서 의사출신은 없고 5번에 전 경상북도약사회장을 지낸 전혜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7번에 치과의사 출신인 전현희 대한치과협회 고문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통합민주당은 ▲1번 이성남 전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 ▲2번 박은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3번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 위원장 ▲4번 송민순 전 외교장관 ▲5번 심평원 감사 ▲6번 정국교 H&T 대표이사 ▲7번 전현희 치협 고문변호사 ▲8번 서종표 전 3군사령관 ▲9번 신낙균 당 최고위원 ▲10번 최문순 전 MBC 사장 ▲11번 김상희 민주당 최고위원 ▲ 12번 김충조 최고위원 ▲13번 박선숙 당 총선기획단 부단장 ▲14번 안규백 당 조직위원장 ▲15번 김유정 구 민주당 여성국장 등을 배정할 관측이다.손학규 대표는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례대표의 숫자적인 제약이 있고, 당선 가능범위를 현실적으로 판단하다보니 훌륭한 분이 많이 있음 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모시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보고가 있
2008-03-24 13:30의료계가 건보공단이 최근 발표한 ‘의료기관 약국, 처방불일치건 12%’ 보도자료에 대해 “근거없는 자료로 의료계를 부정집단인양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은 관련 보도자료와 관련한 세부정보 공개와 더불어 공개사과 및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으나 건보공단은 끝내 본회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관련정보 공개를 촉구했다.이어 “건보공단은 ‘당사자의 권익’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 될 경우 정보공개의 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법리임을 감안할 때 공단의 보도자료로 인해 대다수 국민이 편협된 시각으로 의료기관을 불신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면 당연히 공익을 위해서라도 객관적 자료가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건보공단은 이번 사태에 대한 원인제공자로서 정보공개를 통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불식시킬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지난 대선 당시 주요후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 일련의 정보유출사고를 계속 발생시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당사자인 건보공단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자료공개를 거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율
2008-03-2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