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출장 단체예방접종의 근절을 촉구해온 서울시의사회가 더욱 적극적인 근절운동에 돌입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5일 회원들에게 출장 단체예방접종의 주요 문제점과 함께 이를 대기실에 게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무분별한 출장예방접종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 서울시의사회가 지적한 문제점은 먼저 많은 접종대상자들을 짧은 시간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치밀한 문진과 사전진찰이 간과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백신보관을 위한 적정온도 유지가 어려워 부작용 확률이 높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대상자에게 접종해야 하므로 정확한 용량 및 접종부위, 방법을 이용 못할 우려가 높고 *단체접종시행기관이 철수한 후 열이나 기타 부작용 발현 시 적절한 진찰과 치료를 받기 어렵다. *접종 시행기관에서는 접종대상자 개개인의 평소지병이나 특이체질들을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부작용 발현빈도가 높을 수 있고 *쇼크와 같은 응급을 요하는 접종부작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마지…
2006-09-27 10:07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보다 체계적인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연구를 위해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의료기술(BT)과 정보전자통신기술(IT)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협력 내용으로는 질병진단 및 치료, 헬스케어, 리빙케어 관련 분야의 *각종 센서/SW/모듈/시스템 구현 및 임상 실험 *사용자 요구사항 분석 및 연구사업 기획 *양 기관간 인력 및 정보의 교류를 위한 연구시설 등이다. CMC와 ETRI는 이번 협정 이전부터 상호 협력 하에 바이오셔츠, 생체신호센서,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간편한 질병 진단 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질병 마커 검출용 바이오센서칩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CMC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2006-09-27 10:07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질병관리본부 등 28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깨끗한 손!, 건강한 한가위!'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공개했다.
손씻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줍니다.
2.손가락 등을 반대면 손바닥에 대고 문질러 줍니다.
3.손바닥과 손등을 마주대고 물질러 줍니다.
4.엄지손가락을 다른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줍니다.
5.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줍니다.
6.손가락을 반대면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2030년까지 결핵을 퇴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본부는 현재의 결핵실태를 진단한 결과 위기라고 판단하고 ‘결핵퇴치 2030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 추진결과, 1965녀 엑스선상 활동성 결핵 환자수가 124만명에서 2005년 16만9000명으로 감소해 대외적으로 결핵관리가 잘된 나라로 평가받아왔지만 최근 점차 결핵 신환자와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간 3만5269명이 신환자로 발생했으며 2948명이 결핵으로 사망해 OECD 30개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20대와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해 결핵발생의 후진국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부의 이번 계획은 결핵이 암이나 심혈관질환과는 달리 전염력이 강하지만 꾸준히 약만 잘 복용해도 낫는 질병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결핵퇴치 2030 계획’은 2010년까지를 1단계, 2020년까지 2단계, 2030년까
2006-09-27 06:00지난해 7월 1일부터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6명에게 1357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 행위의 사전 예방과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실시한 결과 6명의 신고자에게 1357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하고 “지난 26일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를 심의·의결 했다”고 덧붙였다.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포상금제도는 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또는 종사했던 사람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행위를 신고할 경우, 그 신고내용 또는 증거자료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부당금액을 기준으로 30%부터 10%까지에 이르는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고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포상금 지급결정은 현지조사가 완료되고 부당금액이 확정되면 공단의 중앙포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요양기관 내부종사자가 신고한 요양기관 6개소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7317만9000원의 부당금액을 환수·결정했다. 이중 신고내용과 관련 있는 5446만10
2006-09-27 05:55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내성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가톨릭의대 김동욱(성모병원 혈액내과)‧정연준(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김진우(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교수팀은 “글리벡 치료 중 발생되는 내성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 31개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이 유전자들 중 4개의 유전자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검증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내성에 관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글리벡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약 90% 이상에서 병의 진행을 저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약 20%의 환자에서는 글리벡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성이 발생한 환자는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의 경우 1~2년 이내에 사망한다. 현재 글리벡의 내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국제 2상 임상연구(BMS354825 (Dasatinib; Sprycel)/AMN 107 (Nilotinib; Tasigna)가 진행 중에 있다. 두 차세대 항암제는 글리벡 내성의 대부분이 BCR-ABL 융합단백질의 변
2006-09-27 05:53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미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환수조치와 관련,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가 지난 7월 심평원에 진료비 환수 취소 권고를 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건강세상네트워크(대표 조경애, 이하 건강세상)는 “시정권고 철회를 골자로 하는 민원을 고충위에 제출했다”며 “의료기관이 신고 및 허가 규정을 위반하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사용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의료행위”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환수 조치는 전혀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고충위는 민원을 제기한 의료기관의 장비 적합검사 미실시와 보건소의 미신고는 무지에 따른 것이었고, 사후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았으므로 규정절차의 하자가 상쇄됐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행위를 그대로 수용하겠다는 입장과 같다”고 비난했다. 건강세상은 “고충위의 시정권고는 요양급여장비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할 책무가 있는 국가기관으로 하여금 국민을 방사선위험으로부터 방치하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며 “국민의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도 전제돼야 할 필수적인 규정들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건강세
2006-09-27 05:52정부는 식대 보험급여화와 관련한 모니터링 결과 여러차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병·의원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유병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입원환자식 사후관리팀 차장은 26일 열린 ‘의료기관 영양사 특별직무교육’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입원식 모니터링 대상기관이 ‘2005년도 입원실적이 있는 요양기관’에서 ‘입원환자식 제공기관’으로 바뀐다. 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원환자식 제공기관 명부를 제공함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요양기관 또는 민원이 발생한 요양기관 또는 모니터링을 거부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현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것으로 반복지적되는 요양기관은 입원환자식 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명단공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모니터링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요양기관에 한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않은 방안도 검토하
2006-09-27 05:50병원 물품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물품관리 방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물류시스템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물류시스템이란 환자 진료와 환자 진료 지원에 사용하는 모든 물품의 선정, 구매, 검수, 공급, 재고관리 및 폐기를 한곳에서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소비관리, 품질관리, 반송관리를 모두 별도의 부서에서 처리했는데 이로 인해 *불량 및 과잉재고 발생 *구매비 로스 *구매창구 분산 *청구누락 발생 *유효기간 지난 물품 발생 *간호업무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어왔다.
하지만 유한대학 의무행정과 남상요 교수는 “통합물류시스템을 도입하면 각종 경영지표데이터의 정비에 의한 적정진단이 가능해지고 구매비용이 줄어든다”고 도입효과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험청구 누락 방지 *물품의 표준화 *간호업무 생산성 향상 *과잉재고 억제와 공간의 유효이용 *유효기간
민영의료보험법 제정 움직임과 관련, 사회 각계 각층에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보험소비자협회, 환자권리를 위한 환우회 연합모임 등은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치과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민영의료보험으로 인한 폐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영보험의 관할부처가 복지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민영보험사가 임의로 급여범위를 정하지 못하게 하고, 질병경험에 따른 가입자 고르기를 방지하는 등 보험상품의 유형화 및 표준화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 환자권리를 위한 환우회 연합모임 역시 *보험 상품 및 약관에 대한 표준화 *보험 가입 및 재계약에서 가입자 보호 *보험료 결정에서 집단 위험률 이용 의무화 *보험금 지급률 하한선 설정 등이 포함된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전했다. 환우회 연합모임은 “중증환자들에게 민영의료보험은 남의 이야기”라며 “건강할 때 가입해서 열심히 보험료를 납입했지만, 정작 병이 나니 보험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충분
2006-09-27 05:40현재 의사와 치과의사만이 갖고 있는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에게도 부여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의료기사 지도권 행사에 한의사가 배제된 것은 의료인간 형평의 문제와 한방의료의 비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며 법안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사와 치과의사만이 지도권을 행사함으로써 의료기사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불편함과 의료비 증가 등을 없애기 위해 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법안발의에는 장 의원 외에 주승용, 박상돈, 김명자, 김형주, 조정식, 이목희, 김영주, 제종길, 한광원, 김효석, 최철국, 윤두환, 김혁규, 김선미, 임종석 의원 등이 동참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9-27 05:40
이달 초 시작된 서울시의사회의 첫 전문분야 연수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6일 ‘제1차 전문(법제·보험)분야 연수교육’의 마지막 강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시의사회와 각구의사회 임직원 및 회원, 개원의협의회 이사, 학회이사 등 15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경만호 회장은 수료증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총 4회에 걸친 강의중 3번이상 참석하신 분이 70%가 넘었다”며 강좌에 대한 높은 호응을 전했다.
이어 “이번 배운 지식이 의료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더욱 알찬 강좌를 준비하겠다”며 전문분야 교육의 내실화를 약속했다.
이관우 법제이사는 “지난 20일 개최한 본회 상임이사회와 13일 1차 감사에서 이번 연수과정을 좋은 기획으로 평가했다”며 “향후에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사진)가 인플루엔자 접종시기를 맞아 보건소 등 유관단체에 출장 단체접종 근절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울산시의는 27일 “5개 구·군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부, 각 병원 등에 공문을 보냈다”며 “아울러 울산시아파트연합회와 공립유치원 교원연합회 등 주요 출장 단체 예방접종 예상처에도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는 공문에서 ‘출장 단체예방접종의 문제점’으로 *의사의 치밀한 문진과 사전진찰이 간과될 수 있음 *접종 시 부작용 발현빈도가 높을 수 있음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사전 예진과 검사를 통해 실시해야 한다”며 “자칫 쇼크와 부작용 발생시 응급대처를 못할 수 있어 위험하다”며 단체접종을 피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홍양·사진)가 의협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파장이 일고있다.
경남도의는 25일 긴급연석회의를 개최, 마라톤 회의를 벌인 끝에 현 사태를 몰고 온 근본책임이 의협 집행부에 있으므로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남도의는 결의문에서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들로 인해 의협 존립자체가 위태로워졌다”며 “회원들간 갈등을 불식시키기 위해 현 집행부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도표첨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국립의 경우 4000만원 내외를, 사립은 7000만원 내외의 교육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 위원(민주노동당)은 26일 ‘2006년 등록금 인상현황’을 발표했다. 의전원 평균 연간등록금은 1300여만원으로, 졸업시까지 평균 5300여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포천중문의대로 연간 1800만원이, 졸업을 위해서는 총 7295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천의대가 1766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경희대 1708만8천원, 건국대 1684만8천원, 경북대가 1116만6천원, 부산대 1100만원, 전북대 1070만2천원, 경상대 1037만4천원, 충북대 577만2천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평균 연간등록금은 1249만1천이며, 교육비가 가장 높은 대학은 경희대로 1708만8천원이었다. <2006년 의학전문대학원 등록금, 교육비총액 현황> (단위: 천원) 설립별 학교명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2006-09-27 05:35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한미 의약품 관련 별도 회의에 미국측이 제기한 16가지 협의 사항에 대한 수용이 원천적으로 어렵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미 FTA 의약품분야 협상,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왕상한 교수(서강대 법학과)는 ‘한미 FTA와 의료서비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측이 제기한 16개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펼쳤다. 왕 교수는 “*혁신적 신약과 복제의약품 *의료기술상품 개발촉진 및 지속적 접근성 강화 원칙 *제약사의 국적에 관계없이 약가 산정 및 급여 결정 요구 부분”이라며 “이는 미국 식약청이 승인한 신약 가운데 상당수가 과거의 약을 부분적으로 바꾼 이른 바 유사약제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우리나라는 미국 제약회사가 말하는 신약의 의미 자체부터 재평가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약가 결정 방식과 관련해 국내 제반 사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영한 제도를 입안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 교수는 또 “가격협상 실패시 필수 의약품의 직권 등재 부분도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2006-09-27 05:33
당뇨병 예방에 한걸음 다가서는 중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이 당뇨 전단계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뇨병 예방에 관한 연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 DREAM(Diabetes REduction Assessment with ramipril and rosiglitazone Medication) 연구에서 로시글리타존(제품명 아반디아)이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제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위약군에 비해 62%(p<0.0001)까지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당뇨병의 고위험 상태에서 정상혈당으로의 회복율도 위약군에 비해 70%(p<0.000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 권위 있는 학술잡지 ‘란셋’(The Lancet’)과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제 42차 연례회의에서 동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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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발매했다.
고나도핀은 불임치료를 위한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게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유전자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recombinant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rFSH)이다.
임상결과 기존 약물과 비교해 약효가 동등하며 이상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유효하고 안전한 약물로 평가 받았다.
현재 사용되는 불임치료제는 뇨(尿)유래 제품과 유전자재조합 제품이 있다.
여성의 뇨로부터 정제되는 뇨유래 제품은 제조시 낮은 생산 효율과 안전성, 공급의 불안정성 등의 단점이 있었다.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재조합 제품(rFSH)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여 현재 뇨유래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국내 rFSH 시장은 고날F(Ares-Serono Ltd.)와 퓨레곤(N.V.Organon)이 양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가 장동익 의협회장의 탄핵(불신임)을 위한 대의원 설득작업에 나섰다. 소개협은 26일(화) 의협 대의원들에게 장 회장의 불신임안을 임총 의제로 채택하는 찬반을 묻는 편지를 발송하고, 대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개협은 이 같은 대의원들의 찬반 의견을 팩스로 받아 취합한 후 반대나 보류 입장을 밝힌 대의원에 대해서는 각 지회별로 직접적인 접촉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 23일 개최된 소개협 17차 정기총회 당시 비공개로 마련된 2부 회의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개협 관계자에 따르면, 소개협은 의협 임총이 ‘회장 불신임’ 안으로 개최되도록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되, 소개협 명의보다는 소개협을 비롯한 소아과학회, 대전협, 민주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수흠 회장은 “의협 임시총회가 두번 개최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장 회장 탄핵을 위한 의제가 임총에서 바로 채택되도록 대의원들의 찬반 여부를 묻는 편지를 발송한다”며 “이 작업은 소아
2006-09-27 05:30
수술분야의 새 혁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로봇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1년 만에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물론 최근에는 심장수술까지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장병철‧박한기 교수팀(심장혈관외과)은 “지난 21일 로봇팔을 이용해 판막증을 앓고 있던 37세 여성의 심장 환부를 직접 자르고 봉합하는 등 심장판막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로봇을 이용해 심장에 대한 직접 수술을 집도한 사례는 이번이 첫 번째로 기존에 수술용 내시경 보조로봇을 이용해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복강경 수술 로봇이 심장으로 접근해 직접 수술한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장병철 교수에 의하면,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점으로 보이는 1~4cm 정도의 작은 구멍으로 마치 가슴을 열고 하는 기존의 수술과 같은 시야와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사람의 눈보다 10배 이상 시야를 확보해 주는 로봇의 카메라와 손떨림이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