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Hyaluronic aicd filler인 쥬비덤(Juvederm)의 주름개선 효과 및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정식 보고됐다. 한림의대 오석준(성형외과학교실) 교수는 최근 세브란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석준 교수는 병원 내원환자 50명을 대상으로 Hyaluronic aicd filler인 쥬비덤을 사용해, 이마주름, 미간주름, 입술 주름 및 dermal augmentation 관련 시술을 시행했다. 더불어 동물실험을 통해 이물반응을 조사했다. 특별히 시술 시 deep dermal 혹은 hypodermal depth를 목표로, 임상적으로 특수 제작된 2.0-2.5mm 길이의 needle로 수직 주입하는 John’s injection method를 실시했다. 주입 이후에는 vit-K 크림을 즉시 도포하고, lump를 줄이고 균일한 용량이 들어가도록 roller를 이용해 마사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동물실험에서 주입 후 초기 염증반응이 단기간 내에 현저히 염증반응이 감소했고, 임상적으…
2006-07-04 05:30의사출신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17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3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소속의원 18명(각 위원회 별 6명)을 확정, 발표했다. *법안심사소위원회의 경우 강기정 의원(우리당)이 위원장을 맡으며, 양승조, 장향숙 의원(이상 우리당)과 고경화, 안명옥, 정화원 의원(이상 한나라당)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히 안명옥 의원의 경우 ‘보건의료인 법안심사소위 배제’ 논란을 잠재우고 의약인 출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중 유일하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이 위원장으로, 김선미, 백원우, 윤호중 의원(이상 우리당), 김병호, 정형근 의원(이상 한나라당)이 소위원으로 배정됐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약사 출신으로 최근 보건복지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장복심 의원(우리당)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김춘진, 이기우 의원(이상 우리당), 문 희, 박재완 의원(이상 한나라당), 현애자 의원(민노당) 등이 위원으로 확정됐다. 김도환 기자(dhkim
2006-07-04 05:25[파일첨부] ‘Phase 2 효소 유도를 통한 만성 관절염 치료기술 개발’ 등을 비롯한 기초의학분야 연구과제 등이 앞으로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3일 상반기 지원대상으로 기초연구과제지원과 신진교수연구지원사업 등 모두 1301과제를 예비선정, 총 1478억원(계속과제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연구과제 중 의료분야가 포함된 기초과학Ⅰ(공동연구)과 기초과학Ⅱ(단독연구)에는 238과제가, 인문사회(공동연구)에서는 95과제가 선정됐다. 신진교수 연구지원사업에서는 기초과학과 인문사회에 각각 560, 408과제가 지원을 받는다. 이중 의학관련 분야에서는 *Phase 2 효소 유도를 통한 만성 관절염 치료기술 개발 *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통한 코카인 중독 및 사멸에 대한 연구 *악성 신경 교종에 대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법 개발 *초음파를 통한 혈액 응고와 적혈구 응집에 대한 기초 연구 등의 과제가 선정됐다. 신규과제 선정률을 살펴보면, 기초과학Ⅰ은 648과제 중 100과제가 선정되어 15.4%를, 기초과학Ⅱ에는 634과제 중 1
2006-07-04 05:20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를 1차로 분양한 결과 제약사, 의료기기 및 바이오업체 23개사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4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생산시설용지 51만평 중 22만평을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한 결과 총 15만 4000평에 23개사와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이 이전하고, 경부·호남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 및 오창·대덕단지와의 근접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최적의 산업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치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 140만평이며, 주요시설로는 *생산시설(51만평): 의약품, 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국책기관(12만평): 식약청, 질병관리봉부, 독성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지원(19만평): BT 전문대학원,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시설 *기타시설(58만평): 초중고교, 주택, 공공시설 등 근린시설 등이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7-04
2006-07-04 05:14[파일첨부]만성질환과 관련이 높은 순환계용약, 소화성궤양용제, 대사성의약품의 생산증가와 자양강장 변질제의 생산 감소현상이 2005년에도 지속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발표한 ‘2005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기타의 순환계용약은 2004년 13.43% 성장한데 이어 2005년에도 30.08% 증가한 7396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하여 해열진통소염제를 누르고 생산액 2위 약효군으로 올라섰다. 생산액 상위 5대 약효군 중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것'은 8.59% 증가한 1조 589억원의 생산액으로 전년에&n…
2006-07-04 05:13복지부가 범정부 차원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복지부는 부내 보건복지 일자리 기획단 설립(06년 5월 19일)에도 불구하고 겸직 상태에서 거시적 틀과 미시적 과제 발굴에 전념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전담팀을 구성, 서비스와 일자리 연계로 질좋은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속가능 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 구성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단장을 맡고 팀장(4급 1명)과 총괄·사회복지(5급 1명, 6급 1명), 보건의료(5급 1명), 조사연구(연구원파견) 등으로 이뤄진다.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보건복지 서비스(국내외) 수요·공급분석(복지체계 기획)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관리 *소요재원 및 조달방안, 법령 제정 등 제도적 지원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 운영기간은 2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기간연장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추진단 운영방식은 *추진단장은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 장·차관에게 수시로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 운영 *추진단과 관련 사업팀간 유기적…
2006-07-04 05:12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최근 수도권 학교급식소 집단 식중독 발생과 대구광역시 어린이 집의 집단 세균성이질 발생과 관련,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신고·보고체계를 위한 조치사항을 보건소에 시달토록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본부는 회의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이 직접 보건소 홈페이지에 설사환자를 신고할 수 있도록 건강신문고 사이트를 설치하고 신고 지연 및 미이행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보고체계를 점검할 것을 각 시·도에 당부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에 따라 시·도 및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염병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오는 11~21일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하절기 전염병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보건소, 시·도, 질병관리본부 순의 보고체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신고·보고 및 초기대응을 위해 주 5일 근무로 인해 EDI 보고나 초기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2인 이상 발생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서면으로 조치사항을 보고토록 했다. 특히 세균성이질이 발생한 대구광역시에 대해서는 환자 격리조치, 추가환자 발생감시 등 2차감염 예방에
2006-07-04 05:12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카테킨 녹차를 표방한 ‘다슬림9 카테킨 녹차’제조와 관련해 특허청으로 특허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다슬림9 카테킨 녹차를 개발했던 지난 2004년 특허를 신청, 이번에 ‘맛이 개선된 녹차 추출물 및 제조방법’이라는 특허명으로 특허청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대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명특허는 녹차의 카테킨의 분자량 크기에 따른 멤브레인 여과공법(membrane filtration)을 사용, 녹차의 카테킨류의 함량을 보존하여 생리 활성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쓰거나 떫은 맛을 나타내는 물질의 제거해 음용 시 발생하는 거부감을 줄이고 음료의 투명도를 증가시켜 소비자들이 마시기 편하게 만든 것이 인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슬림9 카테킨 녹차는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등 국내 기능성 음료시장을 선도해온 현대약품의 제품으로 일상 생활에 바쁜 20~30대 여성들이 휴대하면서 하루에 필요한 카테킨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녹차음료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04
2006-07-04 05:12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 FDA와의 협의 하에 항생제 케텍(성분명 텔리스로마이신)에 관한 처방 정보를 수정하였다. 수정된 처방 정보에는 간 기능 관련 이상반응에 대한 추가 정보와 함께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에 대한 수정된 권장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처방정보 수정은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두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간 및 중증 근무력증과 관련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의료 전문가와 환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달 초 사노피-아벤티스가 케텍 관련 소아 임상 시험의 등록을 자발적으로 유보했다”며 “이는 제품의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으며, 소아 임상 시험 디자인에 대한 FDA의 최근 입장과 현행 프로그램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취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텍은 지난 2004년부터 미국에 시판되기 시작했으며, 승인된 적응증인 만성 기관지염의 급성 악화, 급성 부비동염, 감염성 병원체에 의해 유발되
2006-07-04 05:12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그동안 이원화 되어 관리 되어 오던 담배와 유사한 형태의 제품 중 담배사업법의 ‘담배대용품’과 약사법에 의한 의약외품 ‘궐연형금연보조제’를 약사법으로 관리를 일원화 한다고 4일 밝혔다. ‘궐연형 금연보조제’와 ‘담배대용품’은 연초의 잎을 함유하지 않으며 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어 그간 소비자들은 두 제품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금연보조제로 사용해 왔으며, 국회 등에서 일원화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위 제품이 지난 3월 감사원의 ‘부처간 업무중복 갈등품목’으로 관리현황이 조사 되었고, 담뱃대용품 소관 부처인 재정경제부도 담뱃대용품을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데 이견을 제시하지 않음에 따라 일원화가 합의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일원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를 개정하고,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궐연형 금연보조제’의 타르 및 일산화탄소의 함량 및 표시기준 마련을 위한 고시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04
2006-07-04 05:12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지난 1~2일 이틀 동안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임·직원,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 있는 의협, 건강한 의협,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협’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동익 회장은 개회사에서 “힘 있는 의협, 건강한 의협,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협 슬로건처럼 회원을 위해 정말 필요한 의협이 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임직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건상 의학회장이 ‘의협과 의협 관련 단체와의 역학관계’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보건의료단체들의 역할과 상호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회원들에 대한 의협 임직원의 친절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룡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원장이 ‘고객만족 경영전략’ 특강이 마련됐다. 김성덕 의협 부회장은 대의원회 법·정관분과위원장 출신답게 정관에 대한 개요설명과 함께 이에 대한 현실과의 괴리 문제와 보완대책을 제시하고, 김태학 의사국장은 ‘의료인의 중복/과중처벌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장동익 회장은 김태학 국장의 강의와 관련해 “의료인이 당하고…
2006-07-04 05:12국내 바이오산업이 오는 2016년에는 세계 바이오 G7 국가 대열에 당당히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미래 바이오 혁신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한 한국화학연구원 유성은 단장(사진)은 대회를 마치고 쓴 기고문에서 국내 바이오산업이 오는 2016년
서울지역 도매업계가 7월부터 셋째주 토요일 휴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서울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동부분회가 제일 먼저 7월 셋째 주 토요일을 휴무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한남회가 3일 관련 회의를 열고 7월부터 셋째 주 토요일을 일제히 쉬기로 했다. 서울지역 도매업계가 이달부터 셋째주 토요일을 일제히 쉬기로 대세가 정해지면서 ‘셋째주 토요휴무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부울경도협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소집 7월부터 둘째주 셋째 주 토요일을 휴무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 한 대표는 “그 동안 도매업계 직원들이 거의 휴무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대다수 제약회사들이 매주 토요휴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매업계만 시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토요 휴무제를 반가워 했다. 이영수 기자 (juny@medifonews.com) 2006-07-04
2006-07-04 05:02국민연금의 개혁은 조속한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하며 또 국민연금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과제는 재정불안정 해소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연구원(원장 백화종)은 지난달 12~15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의 연금관련 학자, 언론인 등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의 우선과제, 노령빈곤 해소방안, 국민연금 개혁방안, 적정 보험료율 과 급여율 등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해결해야할 우선과제로 응답자의 41%가 재정불안정 해소를 답해 재정안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개혁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세대간 형평성 확보를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한다는 응답이 43%, 빠를수록 좋으나 합의를 위해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대답은 39.7%가 나와 조속한 연금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 82.7%에 다다랐다. 한편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천천히 해도 된다는 대답은 16.5%에 그쳤다. 노인빈곤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이 29.4%, 노인을 위한 별도의 공적부조제도 도입은 28.6%로 나타나
2006-07-04 05:02우리나라의 U-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해외 U-헬스케어 선진사례를 국내환경에 맞도록 응용하고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배경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공격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산원 U-전략팀(정병주 선임연구원)은 지난 3일 ‘유비쿼터스사회의 의료·보건 비즈니스 트렌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병주 선임연구원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체정보의 지속적 축적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U-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의료정보 업체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U-헬스케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특허 출원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에 의하면 우리나라 U-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 시장규모는 향후 5년 후 약702.6만명에 이르며 매출 규모는 약1조756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의 대기업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특허경쟁이 업계 전방위로 확산되는 추세다. 또한 해외 여러 나라들도 보건의료와 IT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데 미국은 IT, 통신, 의료 관련 대형
2006-07-04 05:00[파일첨부] 내년 1월부터 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 포함)에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병상당 일정면적을 확보해야 하는 등 중환자실의 인력·시설·장비기준이 강화된다. 또한 외국에서 의료인 면허를 취득한 외국인 의사가 국내병원과 종합병원에 고용돼 자국민과 동일 언어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중환자실 인력, 시설, 장비기준 개선 및 보완 *외국면허를 소지한 외국 의료인의 국내 체류 자국민에 대한 진료허용 *병원의 휴폐업 신고 시장, 군수, 구청정으로 변경 *한방 병의원의 한약규격품 사용 준수조항 마련 *지하층에 입원실 설치 금지조항 신설 *의료기관 종별 시험사업 시 의료기관명칭에 진료과목 또는 질병명 사용 허용 등이다. 중환자실의 경우 싱생아중환자실에 전담 전문의를 반드시 두어야 하는 등 신생아중환자실 기준이 신설되고, 중환자실의 시설, 인력, 장비 기준도 개선된다. 특히 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중환자실은 1.2명, 신생아중
2006-07-04 04:50뉴로테크-아주대의료원 AAD-2004 실용화 사업단이 오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 율곡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뇌질환 연구와 치료기술개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머크사의 특별고문인 Dennis W. Choi 박사의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이란 제목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혁신전략(김정희 심의관, 과학기술부 혁신본부) *국내 신경과학의 현황과 비젼(김경진 서울대 교수,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 *척수손상 치료 약물개발(오태환 경희대 & 메릴랜드의대 교수,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장)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기술 개발연구(이상훈 한양의대 교수) *치매 치료제 혁신 세계 신약으로 개발중인 약물 AAD-2004에 대하여(곽병주 아주의대 교수, 뉴로테크 대표이사) 등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으로 강사진들은 국내 최고의 뇌질환 석학들로, 뇌질환에 관한 최신의 연구동향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특별강연을 맡은 Dennis W. Choi(한국명 최
2006-07-03 19:00
지난 30일 ‘대한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가 노조설립 인가신청서를 노동부에 제출하며, 최초의 의사노조가 탄생했다.
3년간 전공의노조 설립을 이끌었던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대표이자 전공의노조 수장인 이 혁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실 다지기’에 충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설립총회를 통해 출범을 알린 만큼 공식출범식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앞으로 각 지역을 돌며 조합원을 모집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내사회에 등장한 첫 의사노조로서 의료계는 물론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대외적인 활동보다는 전공의 내부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집중한다는 것.
다만 전공의노조는 노동부의 설립인가가 나오는 데로 의료전문지와 일간지를 상대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행법은 노동부 신고 이후 3일 이내에 노조설립 인가증을 교부하도록 정했으므로, 5일 경에는 인가증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22병동 증설 마무리 공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월, 기존 전공의 숙소를 3층 21병동 옆으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22병동 증설공사를 해왔다. 추가 개설되는 22병동은 특실 1실(2201호), 1인실 2실(2211호, 2212호), 2인실 6실(2221~2227호), 5인실 1실(2261호), 6인실 5실(2262~2267호) 등으로 총 50병상이 증설된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병상 가동률이 90% 이상을 상회하면서 극심한 병실 부족현상을 겪었던 만큼 22병동 개설로 부족한 병실문제를 해결, 궁극적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병원은 453병상의 9개 병동과 15병상의 외과계 중환자실, 14병상의 응급실, 8병상의 무균실로 운영되고 있다. 22병동의 50병상을 추가로 늘리면 화순병원의 운영병상은 540병상이 된다. 김영진 원장은 “22병동 증설로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2006-07-03 18:10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 이하 소시모)은 오는 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사법연수원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써,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시모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에 무료법률상담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소비자시민모임 02-739-5441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03
2006-07-0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