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건강보험료 국고지원 개선방안이 사실상 지원규모의 축소를 불러온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26일 민주노동당 주최로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열린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지원 방안, 어떻게 볼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이원영 중앙의대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
이날 이 교수는 소득계층별 차등화 지원 방안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 등 현재 논의되고 있는 두 가지 안에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소득계층별 차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이 교수는 “이 방안은 보험료의 국고보조 대상을 정하고 이 가운데 저소득계층일수록 보험료 국고 보조율을 증가시키는 일종의 sliding sacle 방식”이라고 전하고 “하지만 이 방안은 국고지원 규모가 대폭 감소하므로 혜택을 받지 않은 계층의 보험료의 대폭적인 인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은 이미 보험
녹십자백신은 5월중 사명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 새로운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녹십자백신은 그동안 녹십자 계열사로 잘못 인지되어 혼란을 주어 왔으나 이번에 사명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하면, 외자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어 녹십자 계열사로서의 오해를 불식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백신은 98년 10월 녹십자에서 분사 하면서 자회사로 출발 했으나 2000년 4월 네델란드 라인바이오텍의 지분(80%)참여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전환 했으며, 2002년 7월에는 베르나바이오텍 그룹으로 편입 됐다. 이후 2004년 11월에는 베르나그룹이 녹십자의 나머지 지분 20%마저 인수하여 녹십자백신이 녹십자와의 합작기업에서 100% 외자기업으로 전환 했다. 녹십자백신은 2005년 1월에는 녹십자에 혼합·수두·일본뇌염·유행성출혈열 백신등 등의 품목허가권을 녹십자에 양도 했으며, 이후 녹십자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녹십자백신은 그동안 100% 외자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녹십자’그룹의 이미지를 줄수 있는 사명을 사용한 것은 무엇 보다도 녹십자가 백신시장에
2006-04-27 05:13약품에 대한 ‘국가인증제’를 도입하고, 식약청의 약품에 대한 인력보강과 예산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 희 의원(한라나당)은 26일 “외부기관에서 생동성검사 및 품질관리검사를 했다 할지라도 최종적으로는 식약청에서 이를 확인하는 ‘국가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제도가 도입될 때 국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약을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식약청 내의 의약품 동등성팀원은 7명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들이 한 품목의 생동성 검사보고서를 검토하는 데만도 무려 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하고 “식약청은 약품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해당인력을 보강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27
2006-04-27 05:10생동성 시험자료 조작기관의 하나로 발표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생동성시험연구센터는 26일 조작 사실을 부인하고 분석기기인 컴퓨터 프로그램의 오류로 자료 출력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의수협 관계자는 26일 “현재 파악된 바로는 자료 출력과정에서 분석기기 컴퓨터 프로그램인 HLPC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1차 확인이 되었으며, 현재 원본 대조 조사작업을 밤새워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정확한 오류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협회 부설 생동성시험연구소에서 사용중인 분석기기는 HLPC라는 워드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기 자체의 오류로 자료가 영문에서 국문으로 출력하는 과정에서 잘못되어 오류가 있었으며, 결코 자료를 조작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의수협 연구소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워드 작업시 영문과 숫자를 입력하면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지난 금요일 발견했다”고 주장, 현재 정확한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기관에 생동성 시험을 의뢰했다가 날벼락을 맞은 영풍제약 등 3개사에도 오류 과정을 설명하고, 원본 자료와 대조 조사가 완료되면 대책을…
2006-04-27 05:05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가 오는 30일 63빌딩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존과는 달리 두 개의 세미나실에서 산부인과 고유영역, 여성의학 관련내용 등 각기 다른 주제들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유방, 갑상선질환, 비만, 피부관리, 하지정맥류, 여성치질 등 산부인과 외래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여성질환에 대한 주제들이 포함돼 있으며, 심평원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보험청구의 요령과 민원, 삭감사례에 대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날 최근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입원환자 식대급여정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실한 식대 급여정책을 규탄하고 산모식을 특수 영양식으로 적정하게 산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저출산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산부인과 진료환경을 바로잡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라며 “산부인과의 재도약을 위해서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
2006-04-27 05:00제34대 의협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진 명단이 발표됐다. 장동익 회장 당선자는 26일 회원과 의료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사람 능력을 갖춘 사람 열정이 있는 사람 등 3대 인선 기준을 바탕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 회장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회원들에 약속했으며, 또한 당선 이후 회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정 지역과 직역, 학연에 얽매이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화합을 이끌어내 헌신할 수 있는 인사들로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회원들에게 공약한대로 집행부와 혼연일체가 되어 회원들을 위해 힘 있는 의협, 건강한 의협, 회원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협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집행부 임원진 명단. *상근부회장 이승철(이승철산부인과의원) *부회장단 김성덕(대한의학회 부회장) 경만호(서울시의사회장) &n…
2006-04-27 04:50최근 확인된 카피약 효능조작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경악을 금치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부와 식약청에게 조작경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카피약 효능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생명과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 이처럼 허술하게 관리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카피 약 효능조작사건에 대한 정부기관의 태만을 규탄했다. 이에 소시모는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카피약 효능 조작 원인에 대한 철저하게 조사를 실시할 것과 국민에게 해당 사건에 대해 명백한 진상을 밝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시모는 소비자의 안정과 시장의 바른 질서를 위해 *허술한 시험기관에 대한 재평가 실시 *카피약 효능조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의도적 조작 여부 확인 *카피 약 효능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조속히 실시해 소비자 안전 확보 등을 정부에게 요구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27 …
2006-04-27 04:40생명체의 대사 및 신호전달 기능과 특성의 동적 분석을 위한 웹 기반 가상세포 분석시스템 WebCell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 ‘시스템생물학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박선원 교수팀은 26일 ‘WebCell 시스템’을 개발해 공개했다.이 교수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생체 및 세포 동적 모사 시스템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스템 생물학 연구의 국제 공동체인 SBML에 등록돼 공개됐다. 이 교수는 “WebCell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에 대한 결과 예측 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들을 보여주는 동적 분석을 상세한 설명을 따라 인터넷 상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가상세포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마다 다른 형식으로 이뤄져 사용에 어려움이 많던 파일들도 자유롭게 원하는 양식으로 변환이 가능하도록 해,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인터넷 상에서 생물학적 네트워크를 모델링하고 만들어진 모델을 저장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열역학 정보를 이…
2006-04-27 04:30
[속보] 서울대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전국의 16개 의학전문대학원이 정부의 ‘2단계 BK21 사업단’에 선정돼 총 168억원을 지원 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2단계BK21사업선정평가운영위원회는 26일 10시 ‘2단계 BK21사업’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운영위 박호군 위원장(인천대 총장)은 “분야별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74개 대학, 총 243개 사업단 및 325개 사업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정결과 고급전문서비스사업 분야의 의·치의학부문에는 17개 대학 21개 사업단이 선정, 올해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총 168억원을 지원 받는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는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남대(이상 전문대학원 완전전환교, 8곳)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전남대 *한양대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주식시장에서 제약주에 악영향을 미쳐 주가 하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 가뜩이나 이달 중순부터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구조조정을 거치고 있는 제약주들이 코스피지수의 사상 최고치 돌파 흐름과 반대 현상을 보여왔던 유가증권시장의 의약품지수는 식약청의 생동성 시험자료 조작 결과가 발표된 25일 약세를 보인 데 이어 26일에도 전날보다 확대된 0.78%의 낙폭을 보이며 3,408.49로 마감됐다. 이번 식약청의 발표에서 조작이 확인된 시험기관은 랩프런티어 등 4개소이며, 해당 품목도 신일제약 등 10품목으로 나타나 관련 제약사들이 주가하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가동향을 보면 동아제약이 전날보다 2.11% 하락, 연 5일째 밀리면서 6만5천원 에 마감 되었으며, 신일제약이 5.45%, 삼천당제약이 4.84%씩 하락했으며, 환인제약은 하한가까지 내려갔다. 또한 추가 조사중인 품목에 유한양행, 영진약품, 삼일제약 등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파문확산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들 제약사들의 주가를 보면 유한양행이 16만500원으로 0.93%, 영진약품이 3.64%, 삼일
2006-04-27 04:10공무원이자 의료인인 공보의가 의료분쟁에 휘말렸을 때 사법적 해결보다는 소비자보호법을 활용하는 등 비사법적 해결제도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승욱 법률사무소의 양승욱 변호사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신규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에서 ‘공중보건의사의 복무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보의에게 발생한 의료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사소송을 통한 해결인 사법적 해결제도와 함께 비사법적 해결제도가 있다. 비사법적 의료분쟁 해결제도로는 *사적 합의절차 *의료법 제24조의 2에 의한 의료심사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절차 *기타 소비자보호원에 의한 소비자피해구제제도 등이 있다. 사적합의는 환자와 가해자의 합의로 통상 손해배상금액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절차이며, 위원회를 통한 조정절차는 의료분쟁 당사자가 시·도지사에 분쟁조정 신청시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안을 제시, 당사자가 수락해 조서가 작성되면 민사소송법의 화해조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 받게 된다. 양 변호사는 특히 공보의가 염두에 두어야 할 분쟁 해결제도로 소비자피해구제제도…
2006-04-27 03:50한국화이자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으로 ‘스무살의 느낌, 비아그라’로 설정하는등 2006년 마케팅과 홍보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비아그라’의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인 ‘스무살의 느낌’은 비아그라가 지닌 우수한 ‘발기 강직도’ 속성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면서 남성들에게 비아그라의 강직도를 통한 더 나은 성생활 (Better Sex)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성적·심리적 만족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보다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한 화이자 글로벌 조사 (Global Better Sex Survey: GBSS)’ 에서도 나타났듯이 강직도와 더 나은 성생활의 밀접한 상관관계는 물론 비아그라 강직도 속성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지속적 임상결과를 통해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꾸준한 학술대회 및 심포지움 지원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에게 성생활은 물론 삶 전반에 비아그라의 강력한 스무살의 활력을 전해
2006-04-27 03:40한국치매가족협회가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치매 환자의 사회.경제적 비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1명에게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평균 787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통비와 식비, 간병비, 보조용품 구입비, 대체 의료 사용비 등으로 191만7000원, 치매 환자 본인이나 부양자의 임금 손실금이 88만100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2004년 한해동안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치매 환자 609명의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는 43만명에서 최대 56만명으로 추산되며 치매로 인한 총 비용은 3조4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치매 환자 비용은 치매에 걸린 지 1년 이내에는 연평균 714만7000원, 1~2년 사이에는 693만7000원이 소요되는데 2년이 넘으면 915만3000원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기관에 입원하지 않는 치매 환자의 경우 연평균 비용이 414만6000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2~3…
2006-04-27 03:30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시스템미생물연구센터와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27일 생명硏 본관에서 ‘모델미생물 대장균의 시스템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硏은 “유전체학과 각종 오믹스(Omics)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생명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시스템 생물학’과 새로운 맞춤형 바이오시스템을 설계하고자 하는 ‘합성 생물학’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히 대장균은 모델생명체로서 첨단 바이오기술 개발에 가장 적합한 대상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硏에 따르면 이 같은 ‘화이트바이오텍’ 흐름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바이오 2006’에서 선보인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제품들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생물 세포공장(생명硏 반재구 박사) *복제 네트워크(서울대 황덕수 교수) *알노믹스(한국과학기술원 이영훈 교수) *시스템 생물학(서울대 조광현 교수) *최소생물체(한국과학기술원 김선창 교수) 등 국내 최고의 대장균 연구가들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생명硏 반재구(시스템미생물연구센터장) 박사는 “금번 심포지엄을
2006-04-26 20:50중앙대병원 무릎관절센터가 오는 29일 후방십자인대 재건 및 치료와 관련해 ‘제4회 PCL & PLRI symposium’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만 Arthroscopy & Knee society 회장인 첸 박사가 참석해 최신지견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 세션별 주제와 좌장은 다음과 같다. *Session 1. ANATOMY & BIOMECHANICS OF PCL & LATERAL(Moderate: 우리들병원 하권익, 이화의대 노권재) *Session 2. PCL & PLRI-DIAGNOSIS & TREATMENT(Moderate: 경희의대 배대경, 한림의대 이기병) *Session 3. SPECIAL LECTURE (Moderate: 가톨릭의대 우영균) *Session 4. CONTROVERSIES IN PCL RECONSTRUCTION: How do we do PCL reconstruction according to stage?(Moderate : 가톨릭의대 김정만, 원광의대 전철홍) *Session 5. MCL &
2006-04-26 20:43복지부가 27일 경남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해 농어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결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한방공공보건사업 추진성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 등 3개 기관에 기관 포상을 하고 관련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홍정숙(경남 진주시 보건소)씨 등 15명의 유공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21세기의 지역주민중심 한방의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21세기의 지역주민중심 한방의료의 역할과 과제 *우수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우수사례(3개 기관) 등을 발표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26
2006-04-26 20:42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질병, 실직, 노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아닌 저소득 틈새계층에게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지역가입자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26일 “서울에서는 최초로 제정된 금번 조례는 서대문구청과 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오는10월 1일부터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는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그 동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틈새계층 주민에 대해 구호차원에서 지원해 오던 것을 법제화 시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서대문 구청과 서대문지사에서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요양기관에 갈 수 없었던 65세이상 노인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에서는 뜻 있는 사람들의 성금을 기탁 받아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2006-04-26 20:41강원도 원주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기술시험원의 의료기기본부 유치에 나섰다. 원주시는 26일 산업기술원장에게 보낸 건의서를 통해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산업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의 미래를 위해 의료기기본부를 이전해 줄것"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이 건의서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70여 관련 업체를 유치하는 등 세계적인 의료기기 메카로 부상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발전을 위해 의료기기본부의 원주 이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기 본부 이전시 직원들의 거주와 문화생활, 교육 등 제반 여건을 혁신도시 건설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해 11월 연세대 원주 캠퍼스내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에 원주분소를 설치하고 의료기기 업체의 기술 및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6
2006-04-26 20:4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국산업은행(총재 김창록)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산업은행 전산센터(산은캐피탈 8층)에서 ’2006 보건벤처 이슈와 금융․자본조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 및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세션(세션Ⅰ, 세션Ⅱ)과 설명회 세션(세션Ⅲ)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세션Ⅰ에서는 이날 배포될 ‘보건벤처 최신동향 및 이슈리포트(제1호)’의 주요 내용인 *천연물신약 개발동(KMSI 황성연 연구소장) *우회상장의 현황과 전망(인터베스트 임정희 팀장) *KOSDAQ 예비상장심사제도(증권선물거래소 서상준 팀장) 등이 발표된다. 세션Ⅱ에서는 ’벤처 금융․자본조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벤처기업 금융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한국증권연구원 서은숙 연구위원)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전략(삼정KPMG 이동훈 상무) *산업은행의 벤처기업 지원사업(산업은행 황인호 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은행 정형권 박사,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이사, KTB네트워크 이광희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금융 및 자본
2006-04-26 20:40분당서울대병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부 우수직원에 대해 해외여행 등을 보내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직원에게 실시되는 것은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이 올해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낭여행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도전의식 고취, 해외 선진의료 벤치마킹,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국제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한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병원은 2006년에는 10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매년 점진적으로 배낭여행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항공·철도·선박·버스 등 운임은 실비의 50%, 숙박비와 일비는 하루 50유로(하루 체제비 약 6만원) 정도로, 최대 14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강흥식 병원장은 “내부직원의 만족감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2006-04-2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