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인 ‘을지실내악단’이 17일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섯번째 공연을 갖는다. 을지대학병원은 을지대병원 전문의로 구성된 ‘을지실내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12시10분 병원 로비에서 ‘다이얼로그’라는 부제로 다섯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50여분 동안 진행될 이날 공연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바이올린), 순환기내과 정준용 교수(비올라), 이상 교수(플롯), 이경진 교수(플롯), 이비인후과 조진생 교수(첼로)와 을지실내악단의 고문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김현래(바이올린)씨 등이 환상의 하모니로 하이든의 ‘두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뉴에이지 혼성 듀오 ‘시크릿 가든’의 연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요 ‘사랑합니다’, ‘울산아가씨’,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연주자와 환자를 비롯한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을지실내악단은 현재 을지대병원에 재직중인 임상교수들이 환자들의 신체적인 재활과 정서적인
2005-06-15 11:00중앙대의료원은 필동병원 개원을 이어 제37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병원과 개원 21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 용산병원의 개원기념행사를 열었다.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중앙대학교병원 및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개원기념식이 10일 중앙대학교병원 대강당과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교직원 식당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송철용 법인 상임이사 등 귀빈과 양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으로 공로상, 부서단체상, 건진실적우수상, 의무기록우수상, 환경미화우수상, 동문의뢰환자우수상 등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흑석동 중앙대병원 개원에 대한 공로직원들 시상이 있었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중앙대병원 개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교직원을 비롯하여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산병원 교직원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더욱 분발하여 중앙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5
2005-06-15 10:00총진료비 순위 상위 5%에 드는 의원과 약국의 진료비 수입이 진료비의 22∼30%를 차지하는 등 2000년 의약분업 제도 시행이후 의약계의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원과 약국 상위 5%의 총 진료비 수입은 의원·약국 전체 평균 진료비의 4∼5배에 달했으며, 최고 수입을 올린 의원과 약국의 총진료비 수입이 평균의 141배와 48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의원과 약국간 수입 불균형이 심각한 현상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분업 이후 2001∼2003년까지 3년간 의원·약국별 총 진료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3년 전체 의원 3만5167곳이 환자를 진료하고 받은 총진료비는 6조8765억원으로 집계 됐었으며, 의원 가운데 상위 5%(1820곳)가 의원 전체 진료비의 22.4%(1조5423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2001년 21.2%, 2002년 21.7%에 비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분석됐다. 또한 약국은 의약분업 이후 대형종합병원 중심의 ‘문전약국’에 환자가 몰리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2005-06-15 07:00보건복지부와 산하 소속기간들은 관행적으로 있어온 그간의 부조리들을 자체적으로 밝히고 그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해 내달부터 시행하기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복지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약 200여개 단위사업을 3~4월 2개월동간 분석하여 부조리에 취약한 5개유형 11개사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에 나타난 부조리의 주요 유형은 *직무와 관련된 강의·세미나 등에 참석할시 과다한 수당을 받는 것 *업무추진비 등을 부적정하게 사용하는 유형, *민원처리와 관련된 취약유형, *감사·인사·예산업무와 관련된 유형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번에 관행적 부조리 근절대책으로 *관행적으로 부조리에 많이 노출되는 분야에 대해 매 분기별로 집중 점검하는 관리체계를 구축 *직무와 관련된 금품 수수자는 지위와 금품의 규모여하에 상관없이 인사상에 불이익을 주는 등 처분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행정부처가 되기 위해 전직원이 뜻을 모아 이러한 관행적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6월 한달동안 이러한 대책들의 자정기간을 가진 후 내달부
2005-06-15 06:59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규정을 일방적으로 통제하려는데 대해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정단체(한의업계)를 의식한 비합리적인 정책 강행을 즉시 중지토록 촉구했다.양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자보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과 자동차사고환자를 진료할 때 자보환자가 아닌 일반환자로 진료할 것을 분명히 했다. 또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이 무분별한 정책 강행에 따른 건교부측에 있음을 강조했다. 의협과 병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건교부의 이번 정책결정은 IMS와 관련된 한의업계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교부는 분쟁심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공정한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분쟁심의회 운영규정을 변경하면서 한의업계의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려 하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또 성명서에는 “분쟁심의회를 통해 의료업계와 손보업계가 자율적으로 협의해 결정하던 심사·청구에 대해 건교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변경하려는 것은 분쟁심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여 통제하려는 것일 뿐 아니라 분쟁심의회 존립의 필요성까지 부정하려는 것”이
2005-06-15 06:582005년도 병원신임평가 및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실태조사가 오는 28일부터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금년의 병원신임평가와 수련병원(기관)실태조사를 6월28일부터 9월7일까지 전·후반기로 나눠 실시키로 하고 187개 병원, 27개기관에 대해 현지평가를, 67개 병원과 11개 기관에 대해선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류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병협은 금년 병원신임평가에서 병원현황부문에서 ‘의료기관회계준칙 준용 재무제표 양식’ 수련교육부문에서 ‘진료과목별 pass/fail 점수 개정 전공의 수련환경 관련 내용 강화 및 문항’ 등이 개정되며 QI 부문에서는 A, B군에서 C군 병원으로 평가대상의 기준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병원신임평가 반장 및 학회 위원에 대한 교육이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병원신임평가 개선 계획(성상철 병원신임평가센터소장) *2005년도 병원신임평 방법 및 유의사항(박상우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 부장) *병원신임평가 질관리 부문 개요 및 진료과 평가방법(양웅석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명예원장) *평가반장 부문…
2005-06-15 06:5114일 병협 병원신임위원회에 참석했던 김대성 대한전공의협회장은 여성 전공의의 출산휴가 인정과 관련,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 회장은 "여성전공의의 출산휴가 인정으로 출산으로 인한 추가수련은 피하게 됐으나 레지던트 과정에서 출산휴가를 2회 사용할 경우 6개월의 추가수련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1회 출산휴가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 만큼 2회 사용시에는 3개월 추가수련만 해야 한다든지 횟수 제한을 보다 유연하게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전공의들이 병원신임위원회의 업무와 가장 관련이 깊은 이해 관계자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신임위원회 회의에 당사자가 아닌 옵저버로만 참여할 수 있고 정책결정 과정에서도 전공의들의 의견을 수렴할만한 아무런 제도적 장치가 없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병협의 신임평가 업무와 수련실태조사에 대한 문제점 등의 개선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15
2005-06-15 06:50복지부와 심평원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제도’ 도입과 관련, 제약업계는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고, 시민단체는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이 제기되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심평원측은 “약제비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제도”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이 제도의 도입에 나서 제약업계와 마찰이 예상된다. 심평원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약품 경제성평가제도 도입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제약협회는 ‘시기상조’, KRPIA는 ‘반대’ 입장을 밝혀 사실상 제약업계가 반대의사를 밝혔다. 제약업계는 건강보험급여 여부를 결정하는데 의약품 경제성평가가 적용될 경우 약가를 규제하는 도구로 전락될 수 있으며, 이 제도 도입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갈원일 제약협회 상무는 “아무리 우리가 시기상조라고 말해도 시행될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관련 단체간 사회적 합의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2005-06-15 06:4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24일(금) 진흥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강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내에서 효과적인 요양병원 질경영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요양병원 질경영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하루 과정으로 진행되며, 요양병원 운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병원장 또는 이에 관심 있는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보건산업팀 장현숙 전문위원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실태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진행근 과장의 ‘요양병원 의료정책 방향’, *고신대학교 배성권 교수의 ‘요양병원 경영성과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근찬 책임연구원의 ‘고객지향 마케팅’, 광주시립인광치매병원 박인수 이사장의 ‘요양병원 운영사례’ 등의 강의와, 요양병원 질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부의 요양병원 운영 정책방향과 의료기관서비스 평가 강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질관리(QI)기법과 고객지향마케팅, 구체적인 운영사례 등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요양병
2005-06-15 06:42암을 포함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 집중치료 등에 대해 본인일부부담금을 전액 면제하는 '중증질환 완전보장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한나라당·대표발의)을 비롯한 여야의원 20인은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중증질환 완전보장제'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법안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강보험 재정의 흑자분을 활용, 암을 포함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증 질환자에 대해서라도 재정적 제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비급여 부분에 대해서도 요양급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증질환 완전보장제'를 지향하고 하고 있다. 고 의원은 법안 제안에서 "건보 재정여건에 따른 탄력적 운용을 위해 구체적인 적용범위에 대해서는 대통령령과 복지부장관에게 위임했으나,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고 의원은
2005-06-15 06:41서울대병원이 인천 송도 경제특구에 병원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난무한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병원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소문에 대해 일축하고 나서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이미 미국의 유명 병원과 함께 새로운 병원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잠정 확정하고 자금유치 중이라는 소문 또한 나도는 상황이다. 최근 서울대병원측은 “이 같은 사실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을 뿐 구체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이달초 세계화전략기획팀을 출범시키고 시장개방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와 경제특구 진출 등의 전략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이율배반적인 논리라는 지적이다. 서울대병원 한 관계자는 “실제로 초일류병원을 향한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특화된 분야의 경제특구 진출은 장점이 많다”며 “자금유치 등 불확실한 조건만 충족된다면 동북아지역의 허브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특구내 국내 의료기관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재경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권고가 있었던 것으
2005-06-15 06:40바르는 남성호르몬제가 발기부전을 개선하는 등 남성 갱년기 증상 극복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ICA)’에서 남성 갱년기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바르는 남성호르몬제인 한미약품의 ‘테스토겔’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갱년기 및 발기부전 증상의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토겔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갱년기 증상을 가진 40세 이상 남성 94명을 대상으로 매일 12주동안 테스토겔 5g을 투여하고, 4주마다 환자들에게 남성호르몬 수치 및 AMS(남성갱년기), IIEF(발기부전) 등 2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 결과 40세 이상 남성갱년기 환자들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바르기 전 평균 2.58±0.76 에서 테스토겔 치료를 진행한 12주 후에는 20대 남성의 평균 수치에 가까운 5.5±2.95(P<0.0001)로 2배 이상 증가했다. …
2005-06-15 06:35퇴장방지 의약품 지정 기준이 새롭게 정비되고 있어 상당수 품목이 정비대상에 올라 탈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퇴장방지의약품 지정기준의 정비와 관련, 기존에 해당 되었던 제품의 상당수가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상승 압박 등으로 경제성에 따른 생산포기 제품이 생길수 있어 사회문제로 비화될 우려도 예상된다. 특히 생산원가 상승압박을 받아온 항결핵제, 기초수액제 등을 생산해온 제약업체들은 이번에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기준에서 제외될 경우 즉각 생산포기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에서 지난 10일 제약계 대표, 복지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 기준 마련을 위한 회의가 소집, 정부측이 마련한 지정기준안을 놓고 참석자간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는 이번 퇴장방지 의약품 정비방안이 당초 기준 마련의 취지에 맞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특히 여러 회사가 구색을 맞추기 위해 생산된 제품의 경우 유사 제품이 많다는 이유로, 또는 진료현장에서 대체약이 없어 사용량 또는
2005-06-15 06:30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해 온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 15일 황 교수와 만나 ‘생명윤리’에 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어서 이견이 해소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5일 오후 3시 서울대교구 주교관 내 정 대주교 집무실에서 정 대주교와 황 교수가 비공개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천주교 주교회의와 정진석 대주교가 “인간배아줄기 세포 연구를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황교수는 “필요하다면 천주교 지도자들께 인사를 드리고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교구측은 “종교계나 시민단체의 주장을 소중하게 받아들여 연구자세를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황 교수의 겸손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종교계에서는 이날 회동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의견 접근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황 교수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정 대주교도 교황 베네딕토 16세까지 나서 천명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반대’란 가톨릭의 입장에서 한치도 양보할 수…
2005-06-15 06:12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유데나필)'의 효과지속시간 및 부작용 관련 임상 데이터가 14일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에서 첫 공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300여명의 의사 및 제약사 관계자, 언론인들이 모여 국내 첫 발기부전치료제인 이 제품에 대한 각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자이데나’의 전임상 및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동아제약의 유무희 연구책임자는 "자이데나는 우수한 안전성 정보와 비아그라와 비슷한 수준의 빠른 약효발현을 보였다"며 "반감기는 11-13시간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3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약 6개월에 걸쳐 271명의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허가신청 용량인 100mg, 200mg를 비롯 50mg, 400mg로 나눠 진행된 연구에서 심각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여타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인 두통, 안면홍조가 가장 흔한 사례였다. 동물실험에서는 우심실비대증의 진행을 저하시키는 결과도 나와 발기부전 뿐아니라 폐동맥고혈압으로의 적응증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고 유무희 박사는 덧붙였다. …
2005-06-15 06:11대한내과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가 레지던트 수련기간 단축을 요구 함으로써 복지부 의 수용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지던트 수련기간 단축을 둘러싼 논란도 재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과 복지부에 따르면 내과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는 최근 의협을 통해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연차별 수련과정 개선안을 복지부에 정식 건의했다. 양 학회는 이보다 앞서 지난 2002년에도 수련기간 단축을 복지부와 공식 건의한바 있었다. 내과학회 관계자는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세부전문의가 되려면 2년간 더 공부해야 하는 등 의대 졸업후 교육과정이 7년이나 된다"며 "일반 개업의를 원할 경우 3년만 공부해도 진료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의학회 관계자는 "의학전문대학원제로의 이행, 의사 양성과정의 변화, 세부전문의 제도 도입 준비등 시대적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취지"이며 "비인기과의 입장에서 4년을 고집하면 인기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자구책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의료계는 또다시 레지던트 수련기간 단축 문제가 대두되자 다시 논란이 예상되고있는 가운데 학회 회
2005-06-15 06:11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려는 전국민 전자건강기록시스템이 개인의 진료정보를 보호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복지부가 밝힌 국가보건의료정보화 계획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자신의 진료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점검하여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질병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원격의료시스템·국가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환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환자와 의료진(의사·약사)의 의료이용과정에서 불편을 해소할수 있다는 것이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진료정보는 개인의 사생활과 비밀의 영역에 속하는 만큼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개인정보로 모든 국민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않을 권리는 물론 자신의 정보를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의료계는 진료정보의 침해와 관련, 개인의 정보를 침해 당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보험·교육·신용 등과 관련된 사회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개인진료정보의 침해는 개인정보를 소지하고 있는 의료기관·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등의 기관과 개인 사이의 힘의 불균형을 낳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진료정보가 사법기관·운전
2005-06-15 06:11대한의사협회 제31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조선호텔에서 제8차 임원회의 및 평가회의를 갖고 이번 학술대회가 내용이나 수준면에서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각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의 사업내용 등에 보고에 이어 학술대회에 대한 총괄 평가가 있었다. 이자리에서는 제31차 의협 종합학술대회가 역대 학술대회에 비해 내용이나 수준면에서 알차게 진행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15
2005-06-15 06:09한국애보트 (대표: 리차드 본드) 와 일성신약 (대표: 윤석근)은 리덕틸 복용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의사들의 체험수기를 7월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의사들의 체험수기 공모는 “비만전문의”들이 안고 있는 체중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써, 체중을 감량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비만치료법을 들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전무는 “리덕틸은 의사선생님들이 체중감량을 할때 1순위로 고려하는 약물”이며, “환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처방과 상담을 하는 의사선생님들의 생생한 리덕틸 체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의사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덕틸 체험수기 원고분량은 글자크기 12포인트로 A4 2~3매 이며, 7월 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7월 25일 개별통보 및 아이디사이드 홈페이지(www.idecide.co.kr)에 공고하고, 8월경 시상식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푸짐한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5
2005-06-15 06:05금년 하반기 부터 예방접종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한 질병인 '수두'가 제2군 법정전염병에 추가, 정기 예방접종 대상전염병으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염병 병원체 중 그 위험성이 높고 전파가 쉬운 병원체를 전염병환자 및 동·식물 등으로부터 분리해 이동하는 경우 그 이동계획에 대한 보고의무가 신설된다. 또 이 같은 보고사항을 준수치 않을 경우 적절한 수준의 처벌규정이 신설된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 실시대상 전염병에 생물테러전염병 및 인수 공통전염병이 새로 추가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보고서에서 "수두는 WHO에서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음에 비춰볼 때, 예방접종을 통해 수두 발생을 예방·감시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두를 2군 전염병에 포함, 관리하려는 개정안 내용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조류독감 등처럼 동물과 사람간에 상호 전파돼 발생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의 위험성이 증대하고 있고 이라크파병 등에 따른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두창 등 생물테러에 의한 전염병 우려가 점증하고 있음에 비춰볼 때, 인수공통전염병 및 생물테러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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