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은 개성병원과 상호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 교수)은 최근 국제 의료봉사단체인 YMCA 그린닥터스가 북한 개성공단내에서 운영하는 개성병원(이사장 박희두)과 단독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후송하는 내용의 진료의뢰 협약을 맺었다.
개성병원은 첨
병원(종합・일반・개인・한방병원) 및 기타 의료기관과 장례식장 등이 산업자원부의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지원시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국내 서비스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2005년도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제도 시행계획"을 27일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병원(종합・일반・개인・한방병원)과 기타 의료기관·장례식장 등 보건의료서비스 2개 부문을 비롯, 유통서비스업(8개), 운송서비스업(4)레저서비스업(7)외식서비스(5)통신서비스업(3)금융서비스업(7)교육서비스업(5)보건서비스업(2)전문서비스업(6) 공공서비스(2) 등 총 10개 분야, 51개 부문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앞으로 예상되는 서비스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한 2005년도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제도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2005-01-28 05:50복지환경 변화와 복지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위해 정부차원의 보건복지혁신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과천청사에서 김근태 장관과 송재성 차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 이상영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의 현판식을 갖고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은 최근 복지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국민의 복지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생계형 범죄와 자살이 증가하는 데 대한 정부차원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방분권화로 사회복지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방이양사업의 수행 성과분석을 통한 복지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 중 ‘보건복지전달체계개선팀’은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복지·보건·노동 등 관련 지방행정기관의 연계업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등 관리 *복지상담(긴급)전화의 통합·연계 및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이양사업평가팀’은 *67개 지방이양사업의 추진상황관리 *지자체 복지수준 평가(평가…
2005-01-28 05:40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과장 이정재)는 25일 호주 본드 대학 메디컬센터(Bond University Medical Center)와 존 플린병원(John Flynn Hospital)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피터 헨더슨(Peter Henderson)박사를 초청해 자궁탈출증에 대한 강의와 새로운 수술법인 질식자궁교정술을 시연했다. IVS(intravaginal Sling Operation)라고도 불리는 이 시술법은 기존의 개복술과는 달리 특수 개발된 실과 기구를 이용하여 질을 통해 처진 자궁을 올려 고정한다. 이 수술법은 장점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시간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이틀 정도 입원하면 퇴원이 가능한 것이 돋보인다. 자궁탈출증은 출산 후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가 늘어나서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 내려오는 질환이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2005-01-28 05:30서울대 후문 공원용지 15만여평에 황우석 서울대 수의학과 석좌교수의 생물 배아복제 연구를 상용화하는 첨단 생명공학·의료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서울 관악구는 24일 서울대와 낙성대 사이 공원용지 일부를 해제, 이를 바이오·의학 연구 특구로 지정하고 연구단지 이른바 ‘황우석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의 타당성용역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3월 이후 공람공고,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정부에 특구지정을 신청 할 계획이다. 이 일대가 특구로 지정될 떄에는 낙성대 인근 6만여평에 각종 생명공학 연구시설과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서울대 바이오·의학 연구단지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연구단지 주변에는 5000여평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과 과학전시관 및 놀이마당도 조성된다. 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고교가 이전되어 신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2005-01-28 05:20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신사옥 준공과 함께 입주를 완료하고 신사옥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사옥은 착공 후 1년 8개월만에 완공, 지상 10층, 지하 3층(연면적 8,897.76㎡)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구축이 돋보인다. 삼진제약은 신사옥의 준공으로 사세 확장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의 질을 높여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고객 지향적인 현장 밀착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과 더불어 매우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우 대표는 “2005년을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명 존중의 기업의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해 처음으
2005-01-28 05:11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6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구강관리와 감기예방’이라는 주제로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 약물 치료를 받은 후에 구강건조증이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나 폐렴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강좌를 통해 적절한 관리방법과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좌를 주최한 건양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는 “현재 국내에 암 투병 중인 사람이 35만여명이고, 그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약 150만명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는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실시한 암환자의 구강관리’에 대해 구강외과 김태섭 교수, *암 환자의 감기예방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 *’감기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에 김미자 영양팀장 등이 연자로 나서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
2005-01-28 05:10낙후된 병원 응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종교·사회단체의 ‘선한 사마리아인 운동’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 운동에는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김진홍 두레교회 담임목사, 박상중 참여연대 공동대표,박천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장기천 기독교감리회 전 감독회장, 신상진 전 의사협회장, 오재식 전 월드비전 회장 등 교계 시민사회단체 재계 보건·의료계 인사 7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 단체가 펼칠 주요 사업에는 응급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운동, 병원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대국민 홍보사업, 인간 존중과 생명 중심 사회를 위한 제반 활동, 국제협력 및 지원활동 등이 있다. 단체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강도나 교통사고 등 불의의 사고로 길거리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으나 인명경시 풍조와 응급시스템 미비로 생명을 잃고 있다”며 “향후 응급처치법 전국민 보급, 응급시스템 개선 운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 단체는 응급병원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응급센터의 설치와 응급환자들이 이곳으로…
2005-01-28 05:00한국화이자제약은 27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의과대학생 지원을 위해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3억 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 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확대·조성된 추가 장학금으로 1학기 전액 장학금의 형태로 1년간 지급될 계획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김용운 장학담당관은 “상대적으로 부유해 보이는 의대생들 중에서도 엄청난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점에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의대 내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2002년 9월부터 시행 중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개개인이 일정액을 매달 급여에서 공제하도록 신청하면 회사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형태로 장학금이 형성되는 ‘직원·회사 공동 장학금(매칭그랜트)’”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 모두가 참여한 부서에 대해서는 회사가 부서의 총기부금에 상응하는 액수의…
2005-01-28 04:50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 에서는 지난 1년간 사회사업실을 통해 약 1억여원에 이르는 비용을 감수하고 110여명의 환자에게 외래진료와 검사 및 수술을 실시한 것으로 밝혔다.
병원은 이중 34명은 외래진료를 받았고 74명은 수술 등 입원치료를 시술했고 원내 무료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은 2005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의료급여)와 같이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상황에 따라 비수급자일지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포함하여 진료했다.
강릉아산병원에서는 “현재 병원에서 실시하는 순회의료봉사 중에서는 원내 진료가 필요하여 의뢰된 환자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질병에 대상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재활 효과가 뚜렷이 기대되는 환자들을 무료진료 대상으로 선정하며, 만성질환이나 치유가 불가능한 질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병원에서 의료사고나 피해를 입어 소비자단체 등에 상담을 하는 사례들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판매도 대책이 요구된다. 이 단체가 자문인사를 통해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접수된 의료피해 및 불만에 대해 진행한 전문상담은 모두 451건이다. 이는 전년도 의료불만 상담 건 수(434건)보다 4% 늘어난 수치. 대부분의 상담은 성형외과, 치과, 산부인과로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조식품의 무분별한 판매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 건수는 더욱 극심했다. 지난해 소비자상담 품목 수 3위인 식료품(2,028건)에 대한 상담은 지난해(1,890건) 보다 10%가 증가했으며 이 중 71.3%(1,445건)가 건강보조식품으로 인한 상담이었다. 최근에는 미성년자에게 강압적으로 판매하거나 전화로 권유하는 판매가 상대적으로 증가했으며 신종상술인 샘플증정상술, 택배배송상술 등으로 구입하지도 않은 건강식품을 일방적으로 발송 후 대금을 청구하는 피해가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고발센터측은 “의료상담은 인과관계의 입증이 어려운 사고이다 보니 대부분 피해
2005-01-28 04:30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자와 복구장비를 전달하고 긴급의료단을 파견하는 등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말 화물기편으로 담요와 누비이불, 장의낭 등 긴급구호물자를 인도네시아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스리랑카에 의류 및 생수, 장의낭을 보내는 등 총 17억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피해 현지로 보냈다. 또,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월 13일 부산항에서 복구장비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8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 트럭 60대와 굴삭기 40대를 보낼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네시아 물라보에 지난 3일부터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단 13명을 파견해 현재까지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다아체에는 의료진과 적십자봉사원, RCY지도교사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 25명이 지난 15일부터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스리랑카 마타라지역에는 민관합동 의료 및 방역단 14명이 현지의료진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순회진료와 방역활…
2005-01-28 04:00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22일 병원 후생동 세미나실에서 의료환경변화속에서의 병원발전 및 경영전략 수립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2005년 병원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윤백 병원장을 비롯 23명의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이원식 기획실장보의 "병원 환경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주제발표와 분임조별 토의 등이 발표됐다. 특히 3개 분임조로 나눠 진행된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진료서비스 차별화 전략, *고객 접점부서의 서비스 차별화 전략, *강릉아산병원의 경영전략 모색에 대한 각분임별 토의 등 진행됐으며 조별 발표 및 강평이 있었다. 이날 최윤백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빠르게 급변해가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임원 및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2005-01-28 04:00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26일 장흥 우리병원(병원장 김규정)과 자매병원으로 결연할 것을 밝혔다. 장흥 우리병원 회의실에서는 25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보건향상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병원 결연을 약속했다. 홍순표 조선대학교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 협조와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과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양병원이 “앞으로 의학정보 교환,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매병원을 체결함으로서 타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환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 우리병원은 “2004년 5월 4일 개원이후 32실 136병상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선진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8
2005-01-28 04:00특허청(청장 김종갑)은 유비쿼터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과 관련된 24개 기술에 대한 2004년도 신기술동향 조사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국가연구개발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신기술조사회』를 통해 2000년부터 매년 24개 기술과제를 선정하여 국내·외 기술동향을 조사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기술동향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기술, 차세대 반도체 정보기억장치 등 차세대성장동력산업과 관련된 24개 기술이다. 여기에 영상진단기기, 스마트안테나 기술, 고해상 액정디스플레이 기술, 이미지센서, 게임기술, 반도체 제조용 식각기술, 유기반도체 재료, 프린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허청은 이 조사결과 제공은 원천특허 및 선행특허를 파악하고 우수특허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기술동향은 보다 많은 연구개발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 신기술조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이 제공된다. (www.kipo.go.kr/neotech) 김학영 기자(philia96@medifonews.com) 2005-01-27
2005-01-27 17:00식약청은 건강바람을 타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생식에 대한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식제품 유형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했다. 개정될 기준안에는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의 제조와 위생적인 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그 동안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었던 마카(Maca)를 식품의 부원료로서 최소량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일농축액의 수입, 저장, 보관, 운송을 위한 온도조건을 명시하고 외국에서 수입되는 냉동식용대구머리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냉동식용대구머리 규격을 새롭게 포함 시켰다. 식약청이 마련하여 입안예고 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중 개정안'은 특히 생식원료의 건조는 영양소의 파괴, 효소의 불활성화, 전분의 호화 등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동결건조, 자연건조, 60 이하의 송풍건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분말화에 있어 쇳가루 등의 이물 혼입은 금지되고 마찰열에 의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함은 물론 성상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이미·이취가 없어야 한다. 수분(%)은 8.0이하(페이스트, 액상, 겔 제외)로 하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1g당 100 이하, 바실러스
2005-01-27 16:00국민건강보험의 재정관리가 부실한데도 불구, 조직과 인력, 예산집행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어 재정 상황이 불안정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26일 감사원은 지난해 4월21일부터 6월11일까지 벌인 국민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 운영실태’를 발표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 장려금 지급 대상이 아닌 약품을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지정해 건강보험에서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약제비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의 진료행위에 대한 의료수가 결정도 부적절하게 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은 과다한 지사 유지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우선 약효가 뛰어난 저가 필수의약품을 보호할 목적으로 도입된 ‘퇴장방지의약품제도’가 잘못 운영돼 2003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A 항생제의 경우 실제가격이 건강보험에 청구한 가격보다 낮아 보호대상이 아닌데도 원가보전이 이뤄져 연간 5억여원이 누수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행위별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2001년부터 ‘행위별 의료수가’ 대신에 ‘상대가치 점수’를…
2005-01-27 07:001400여개에 달하는 100/100 본인부담항목이 올해안에 급여로 전환되는 등 08년까지 전체 진료비중 환자 본인부담 비율이 선진국 수준인 30%이하로 낮춰질 전망이다. 복건복지부는 26일 “올해부터 건강보험 재정수지 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강보험제도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급여체계 개선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현행 40%에 달하는 환자부담 비율을 08년까지 30% 이하로 낮추기로 하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 마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대대적인 건보 급여확대 및 급여체계 개선을 위해 다음달부터 7월까지 ‘건강보험혁신TF팀’을 구성·운영하고 구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우선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본인부담상한제’의 급여혜택을 확대하고, 환자가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게 했던 100/100 전액본인부담제도를 최대한 급여로 전환해 환자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급여확대는 암, 희귀난치성질환과 고액중증질환자 등 의료비 부담이 큰 계층이 우선 혜택
2005-01-27 06: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복지부 고시 ‘건강보험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에 따라 질병군 진료요양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요양기관의 지정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정요양기관으로 접수가능한 적용질병군은 수정체수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수술, 충수절제술, 항문 및 항문주위수술, 서혜 및 대퇴부탈장수술, 제왕절개분만, 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지정은 매월 15일 접수분까지 취합하여 익월 1일에 지정, 지정일로부터 당해연도 12월31일까지 유지되며, 익년도 계속지정 여부는 요양기관의 의사에 따라 당해연도말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정기간 중 요양기관 임의탈퇴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모든 요양기관은 행위별 청구방법(서면,디스켓,EDI)에 관계없이 지정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디스켓 또는 EDI중 한가지 방법으로 청구하는 것이 원칙이며, 행위별 서면청구기관인 경우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청구용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스켓으로 청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심평원은 밝혔다. DRG 환자분류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시 사용되는 DRG 분류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요양기관
2005-01-27 06:40내년부터 의대 학사편입학이 금지되고 2009년부터 정원외 입학도 절반으로 줄어 매년 의대정원이 156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지난 2002년 정부와 의료계가 편입학정원, 정원외 입학정원 등을 합한 의대 정원을 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10%(351명) 감축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2년 8월 대통령 자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가 의대 입학정원을 10%씩 줄이기로 결정하고 교육부도 이에 맞춰 대학별 입학정원을 2006학년도까지 10%를 감축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그동안 전국의 41개 의과대학들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통해 결원된 의대생수를 충원했으나, 시행령에 따르면 우선 학사편입학제도를 내년부터 완전 폐지한다는 계획이다.의료계는 지난 1998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의대 입학정원이 6.9명으로, 일본의 6.1명, 미국 6.5명 등보다 많다며 감축을 요구해왔다.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에는 의대 입학정원이 195명 줄었고, 앞으로 학사편입제도 폐지 및 정원외 입학정원이 감축되면 매년 약 156명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약속
2005-01-2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