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는 금년도에 매출실적에서 8천억원을 달성하고 내년도 매출 목표를 1조원 규모로 수립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 데이빗에임스 사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년도 매출목표 8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년도에 쥴릭파마의 8천억원 매출 달성은 이제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완전 정착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는 2년 전부터 매출 실적에서 용역수수료를 매출로 설정하면서 지난해 228억원 매출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웃소싱으로 작년 7천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쥴릭파마의 매출 8천억원 달성은 사노피-아벤티스로 부터 직공급 받던 협력 도매업체들이 쥴릭파마로 부터의 우회 공급과 협력 도매업소들에 제공하던 마진 방식의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쥴릭파마 내년도 매출 목표를 1조원 규모로 설정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전략 수립과 아웃소싱 신규 거래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한독약품도 지난 11월부터 쥴릭파마를 통한 우회 공급에 나서고 있어 매
심장 발작시 응급치료를 위해 ‘아스피린’과 ‘플라빅스’(clopidogrel)를 병용 투여하면 매년 수천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적 학술지인 란셋 (The Lancet)에 보고됐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젱밍 첸(Zhengming Chen) 박사팀은 중국 1250개 병원에서 4만5800여 명의 심장발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아스피린과 플라빅스(75㎎)를 병용 투여한 군과, 아스피린 단독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플라빅스를 병행 투여할 경우 심장발작 재발, 뇌졸중 발생 및 사망률이 위약투여군보다 9% 감소했으며, 사망률 단독 기준으로 위약 투여군 보다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플라빅스 투여 환자들의 경우 예정된 치료기간 동안 심장발작 재발률이 14% 감소했다. 첸 박사는 “매년 심장발작 환자 1천만명 중 1백만명이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에서 이들 환자에게 플라빅스를 조기에 투여할 경우 5천명의 사망 및 5천건에 달하는 재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와 '이미페넴' 제조기술 및 독점판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공시에서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에 따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항생제이자 퍼스트 제네릭인 '이미페넴'의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노바티스계열 산도스와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및 주요 중간체 수출을 비롯하여 유럽과 미국의 독점마케팅 판매권에 대한 내용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앞으로 '이미페넴'이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할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산도스로 부터 최대 3천만불 정도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9
올해 최대의 의학계 뉴스는 난자 기증을 둘러싼 ‘윤리적 논란’에도 불구, 황우석 교수의 실험실에서 나온 것이라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7일 최신호(12월5일치) 표지기사에서 보도했다. ‘타임’은 이날 인터넷에 올린 ‘A부터 Z까지:올해의 의학계’라는 제목의 표지기사에서 “올해초 긴급뉴스는 황 교수와 그의 팀 45명이 복제기술을 이용해 당뇨병과 척수 부상 환자 등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은 또한 “이보다 더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황 교수의 복제개 스너피였으며, 양이나 고양이와 달리 개는 복제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파벳 A(acupuncture, 침술)부터 Z(Zink, 아연)까지의 열쇳말로 올해 의학계의 주요 뉴스를 소개한 ‘타임’은 C(Cloning, 복제)와 S(Stem Cells, 줄기세포)에서 황 교수의 업적을 평가했다. ‘타임’은 또 ‘한국인들은 왜 황 교수를 옹호하는가’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현재로선 황 교수 연구의 유효성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도널드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의 발언을 언급했다.
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의 중요성이 대두 되면서 정부가 임상연구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의 임상시험센터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24일 개최한 ‘임상시험센터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심포지움’에서 제기되어 임상계의 주목을 끌었다. 식약청 이동희 사무관은 ‘국내 임상시험 현황과 전망’ 발표에서 전체 신약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의 중요성과 고비용 고성장 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제성을 강조했다. 이 사무관은 “식약청은 앞으로 임상시험 정책으로 *아시아지역 임상시험 중심 국가로 육성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의 확대 및 지원 강화 *다국가 공동 임상시험의 국내 적극 유치 *GCP기관 확대 및 IRB운영 내실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진흥원 염용권 연구사업관리본부장은 국내 신약개발의 활성화와 임상시험 산업화의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2004년 하반기부터 지역임상시험센터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구역별 인구수를 고려해 서울 및 수도권 3개소(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영남권 2개소(인제백병원, 경
화이자제약은 12월 1일까지 모집하는 '2006년 상반기 신입영업사원(MR)' 공채 부터 프리젠테이션 면접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화이자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면접시험에 프리젠테이션 주제를 즉석에서 선정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자측은 “발표주제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어려운 내용은 아닐 것이며, 한정된 시간내 본인의 생각을 얼마나 설득력 있고 조리 있게 표현할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합격자들은 3차과정인 직무적성·인성검사를 거쳐 최종 면접과정을 거치게 된다. 화이자의 면접과정은 지원자들이 ‘정직’, ‘리더십’, ‘팀웍’ 등 화이자의 9가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직무 역량 등을 평가 받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9
식약청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150억불(15조원) 규모의 `에이즈퇴치를 위한 대통령 비상계획(PEPFAR)' 사업에 국내 업체 3∼4개소의 국내 업체를 추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28일 "PEPFAR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업체 16개소가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적격업체를 심사하여 3∼4개 업체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추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EPFAR는 지난 2003년 발표된 계획으로 2008년까지 150억불 규모의 에이즈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을 확보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에이즈 퇴치사업에 사용하는 사업이며, 식약청은 지난 8월 이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을 참여 시키기로 FDA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FDA의 신약 승인을 받은 LG생명과학 팩티브의 성공 사례 등을 참고, FDA에 추천하는 국내 업체들의 경우 PEPFAR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국내 제약사가 FDA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단계에서 부터 전반적인 행정절차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nb
유유 (대표 유승필)는 지난 25일 여의도 렉싱톤호텔에서 미국 레이크우드생명공학연구소가 선정한 '2005 신약 최고 PR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고PR상은 미국 현지 한인 의료인들로 구성된 레이크우드생명공학연구소(대표:안우성)에서 국내 제약사의 2005년 한해 동안 발매된 신약과 신제품의 홍보마케팅을 분석해 최고 PR을 한 회사의 홍보담당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한국 제약시장 출시 의약품에 대한 홍보성과 분석 및 해외 PR성과 분석의 신제품 부문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복합신약 맥스마빌이 국내 일간신문 및 방송, 전문지에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평가되어 광고홍보팀 이창봉 팀장이 수상했다. 맥스마빌은 칼슘이나 비타민D를 따로 복용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개선한 신약으로 그 장점이 효과적으로 홍보 됨으로서 세계 유수의 제약기업들이 주목할 정도로 브랜드 포지셔닝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9
세계줄기세포허브가 황우석 교수의 소장직 사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8일 세계줄기세포허브를 운영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장직 후보로는 줄기세포허브의 하부조직인 서울줄기세포은행장을 맡고 있는 임정기 교수(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와 연구개발부장인 안규리 교수(신장내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병원측은 이와 관련, 현재 특정 교수를 허브 소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병원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교수를 중심으로 생명윤리학자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내부 조율과정에서 최종 부결됐으며, 일단 황 교수가 연구에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 병원의 공식 입장"이라고 업급했다. 병원측은 현재 해외 출장중인 임정기 교수와 안규리 교수가 귀국하는 12월초 직무대행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8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1월 28일, 업그래이드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를 발매했다. 모닝케어는 알코올 분해성분인 글루메이트와 간장보호 성분인 밀크씨슬과 과라나추출분말 등 8가지 성분이 함유된 숙취해소제이다. 특히 밀크씨슬(실리마린), 울금(쿠르쿠민)을 함유하고 있어 기존 제품과는 달리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간기능 보호 및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음주 후 구취 제거와 두통, 갈증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맛이 좋아 2~30대 젊은층이나 여성들도 복용이 편리하다. 음주 전에 모닝케어를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시켜 주어 다음날 음주로 인한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동아제약은 영화배우 정준호를 모닝케어의 모델로 기용, TV광고 및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닝케어는 전국의 약국, 편의점을 포함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4000원이다. 제품문의(920-8623)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9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29일 전체회의를 앞두고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난자파문 처리로 고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국가생명윤리위 내부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더 필요하다”는 의경과 “논란을 일단락 짓고 제도 보완을 강구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의위원회(IRB)는 지난 24일 “연구원들이 강요를 받지 않았고 순수한 연구 열정으로 난자를 기증한 만큼 헬싱키선언을 위배한 것이 아니다”는 결론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국가생명윤리위 21명 위원 가운데 7명의 종교·윤리학·법조계 위원들은 “연구팀이 소속된 서울대 수의대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리학자들은 서울대 수의대의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점이 가시지 않고 있어 해명되어야 할 부분이 남아있으며,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앞으로 윤리기준을 지키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윤리적 오류를 정확하게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필요하다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재조사가 필요하며, 서울대 수의대 IR
드디어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로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동아제약의 국산신약 10호인 ‘자이데나’(유데나필)가 29일 식약청의 공식 허가를 받아을 것으로 보여 12월초 출시가 임박했다. 동아제약은 ‘자이데나’에 대한 품목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오는 12월 10일경 제품 발매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제약측은 당초 지난 8월 15일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식약청의 독성자료 보완제출 요구로 예상보다 늦어진 29일 허가를 받아 출시하게 된다. ‘자이데나’은 지금까지 상품화 되면 연간 3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이데나’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271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걸친 임상시험에서 입증, 출시 절찬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6월 14일 개최된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려대 의대 김제종 교수는 ‘자이데나’의 발기부전 환자 167명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내약성이 우수하고 발기부전의 경중에 관계없이 약
와이어스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지난 18일 이팩사 XR의 공황장애(Panic Disorder)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항우울제의 공황장애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매년 2400만명이 앓고 있는 공황장애는 재발의 위험이 높고 갑작스러운 공황발작으로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며, 떨림, 갑자기 죽을 것만 같은 공포 증세 등 특징적인 13가지의 증상 중 4가지가 10분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며, 공황발작의 재발에 대한 걱정이 적어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공황장애 환자 중 불과 20%이하만이 진단되어 관해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미국 UCLA의대 알렉산더 비스트리스키 박사는 “복잡하고 재발이 잘되는 공황장애의 특성을 감안할 때, 환자에게 이팩사 XR과 같이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12주동안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실시한 두 가지 연구에서 이팩사 XR은 모든 용량에서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좋은 효과를 나타
복지부는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경우 개봉상태에서는 약국간에 양수·양도가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복지부는 최근 약국간 향정신성의약품과 마약 등 마약류의 완제품 포장에서 개봉상태에서 양수·양도가 가능한 지에 대한 민원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약국을 운영하는 K씨는 마약류 등의 포장이 아직도 1천정이나 5백정 단위의 덕용포장이 생산되어 약국에 공급되고 있어 소량만 필요할 경우 소분해서 약국간 양수·양도가 가능한지 여부를 복지부에 질의했다. 또한 소분상태에서 양수·양도가 가능하다면 마약류구입서와 마약류판매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고 서명날인 하면 되는는 여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규정에 의해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복지부는 유권해석을 통해 "약사 등은 봉함하지 않은 마약·향정약을 수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약국간 향정약을 개봉, 거래하는 것은 법에 저촉된다"고 밝혔다. 관련 법규에 의하면 약사 등 마약류 취급자는 봉함을 하지 아니한 마약 및 향정약을 수수하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대표이사김진호)이 영남대 이공대학 비즈니스계열 강진수 교수(FOODPEACE 회장)로 부터 자사관련 도메인 ‘GLAXOSB.COM’과 ‘GLAXO-SB.COM’을 무상으로 양수 받기로 했다. 그동안 두 도메인을 선점하고 있던 강교수는 “여러 통로로 매입 요청이 들어왔으나 이를 거절하고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며, 기아로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자는 FOODPEACE의 정신이 GSK의 기업이념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어 도메인을 무상으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양수 동기를 밝혔다. GSK측은 “두 도메인을 보유하게 되어 이들을 업무에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회사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양수에 의의가 있다”면서 무상양수를 결정한 강진수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FOODPEACE는 199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세계적으로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기아로부터 벗어날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세계적인 선도적 제약회사로서 인류가 보다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행복하게 건강장수 할 수 있도록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