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부터 연속 3일간 ‘An update 2005 ; 과민성방광 개원의 연수강좌’를 부산,서울,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주최한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회장 이정구)의 후원으로 총 400여명의 배뇨장애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강좌는 과민성방광의 치료 및 증례에 대한 최신 지식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강좌에서는 과민성방광 치료제 BUP-4(성분명:염산 프로피베린)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일차 진료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일본 나고야대학 고토 교수의 ‘Treatment of OAB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and Japanese clinical guideline for OAB(Overactive bladder)’ 주제의 특강도 이어졌으며, 강의마다 많은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제일약품측은 “일본 과민성방광 치료제 시장의 1위의 처방 약물 BUP-4의 특징인 항콜린과 칼슘길항의 이중
한국머크(대표 베른트 레크만)는 29일 고지혈증 치료제 니아스파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머크는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가 LDL 수치 저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HDL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HDL 수치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라는 점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머크는 29일 힐튼호텔에서 HDL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찰스 리즈너 교수와 강남성모병원 내분비 내과의 윤건호 교수를 초빙,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미팅을 실시했다. ‘니아스파노’는 HDL-C 높여주고 LDL-C, TG, Lp(a)를 줄여주어 Lipid profile을 개선시켜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기존 Nicotinic acid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독성과 홍조(flushing)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한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30
동현신약(대표 이재수)이 최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1일용 인공누액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 인공누액은 눈물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눈물로, 대기오염과 컴퓨터작업, 콘텍트렌즈착용으로 인해 건조하고 피로해진 눈에 주로 사용되어지는 안과 전문용약으로 국내에서도 2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제품은 국내굴지의 안과 백내장 수술용에 사용되는 ‘히알’이라는 백내장 수술용 점탄물질을 개발한 LG생명과학에서 국내최초 개발한 '히알우론산' 성분의 국산 원료가 사용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기존 1회용 인공누액은 모두 수입품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1회용은 1회만 사용하고 나면 잔여분은 모두 버려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동현신약의 '티어린 프리(Tearin Free)'은 국내에서 순수 개발된 무방부제 제품이자 1일동안 계속 사용될 때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용 특수캡을 함께 개발해 경제성을 높였다. 한편 이재수 사장은 "최근 소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 사용이 세계적 추세이며, 내가족 내아이에게 사용되는 인공눈물 역시 무방부제 제품을 쓰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
복지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이 둘째 아이를 낳을 때부터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를 파견하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지원 대상은 4인가구 기준 월소득이 114만~137만원인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가정이다. 복지부는 내년에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7200가구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우미 서비스는 2주간 제공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산모 도우미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가 늘어나는 이중 효과가 있으며, 단계적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 중산층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지방의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이 대도시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여관 등에 투숙할 경우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요양쉼터 5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02
30까지 양일간 개최된 대한순환기학회장은 회원과 참관자가 무려 1100명이 몰려 고령화시대를 새삼 실감케 했고 특히 이 기회를 이용하여 순환기질환 치료제의 마케팅을 위한 제약회사들이 다투어 임상발표회와 마케팅 홍보전략을 펼치는 등 마치 제약사들의 마케팅 경합장을 방불케 했다. 순환기학회 전야제인 28일에는 한국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가 심포지움을 각각 개최한데 이어 29일부터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한독약품, 세르비에 등 주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임상결과를 통해 판촉전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제약사들의 임상발표에서는 경쟁제품과의 비교임상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는데, 화이자의 경우 노바스크 투여군이 아테놀올 투여군에 비해 주요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 반면 노바티스는 디오반이 암로디핀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신부전과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줄여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ARB제제의 심부전 최대규모 임상인 ‘CHARM' 연구의 지도위원인 스웨덴의 외스터그렌 박사를 초청, 아타칸의 혈압강화 효능 및 지속효과, 장기보호
휴대 전화기를 사용시 니켈이나 크롬 성분이 피부에 묻어나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 됨으로써 대책마련과 함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은희철 피무과 교수팀은 국내 5개 휴대전화 업체에서 출시된 휴대전화 104개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22개에서 니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은희철 교수팀은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니켈 금속에 대한 반응을 검사한 결과, 휴대전화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 되었으며, 일부 휴대전화에서는 크롬 성분도 검출됐다는 것. 은희철 교수는 이는 금속 성분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며, 그 성분들이 직접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피부에 침투돼서 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피부질환에 쉽게 걸리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휴대전화 생산업체에서도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휴대전화 제조업체에서는 그동안 고급스러운 질감이나 디자인을 위해 일부 휴대전화에 니켈이나 크롬 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향후
30까지 양일간 개최된 대한순환기학회장은 회원과 참관자가 무려 1100명이 몰려 고령화시대를 새삼 실감케 했고 특히 이 기회를 이용하여 순환기질환 치료제의 마케팅을 위한 제약회사들이 다투어 임상발표회와 마케팅 홍보전략을 펼치는 등 마치 제약사들의 마케팅 경합장을 방불케 했다. 순환기학회 전야제인 28일에는 한국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가 심포지움을 각각 개최한데 이어 29일부터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한독약품, 세르비에 등 주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임상결과를 통해 판촉전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제약사들의 임상발표에서는 경쟁제품과의 비교임상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는데, 화이자의 경우 노바스크 투여군이 아테놀올 투여군에 비해 주요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 반면 노바티스는 디오반이 암로디핀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신부전과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줄여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ARB제제의 심부전 최대규모 임상인 ‘CHARM' 연구의 지도위원인 스웨덴의 외스터그렌 박사를 초청, 아타칸의 혈압강화 효능 및 지속효과, 장기보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부장체제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이어 신설 의약품본부장에 이희성 의약품안전국장을 선임하는 등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식약청은 우선 새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할 본부장 인사에서 *정책홍보관리본부장에 신현수 종전 정책홍보관리관 *식품본부장에 고계인 식품안전국장 *의약품본부장에 이희성 의약품안전국장 *생물의약품본부장에 민홍기 생물의약품평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설된 영양기능식품본부장은 개방직으로 분류돼 공모에 들어갔으며 의료기기본부장은 당분간 이희성 본부장이 겸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장급 인사에서는 의약품평가부장에 김동섭 기존 부장을 재임명하는 등 대부분의 부장들은 유임됐다. 그러나 개방직으로 공모에 들어간 생약평가부장과 민홍기 부장의 본부장 승진으로 공석인 생물의약품평가부장에 대한 인사는 보류되었다. 한편 식약청은 이에 앞서 기존 2관-2국-6부-43과를 6본부-4부-48팀제로 개편하여 종래의 안전국과 평가부의 이원체제를 본부장체제로 전환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어 청내 일부 혼선을 빚던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등 주요 업무처리가 신속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복지부는 미즈메디 병원의 배아연구 계획에 대해 심의를 거쳐 '심의 보류'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지난 7월 28일 과학기술부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보류’ 사유에 대해 이번 연구의 일부가 난자를 이용한 단위 생식을 수반하는 것으로 ‘생명윤리와 안전에 관한 법’상 적합성 여부의 검토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판정이 ‘승인불가’가 아닌 ‘심의보류’인 만큼 과기부에서는 최종 승인 여부를 기다리며 연구비 환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내달 열리는 국가생명윤리심의 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이번 배아연구 계획 심의 결과를 보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30
한국오츠카제약(대표 엄대식)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Mucosta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소화기 분야의 임상 의사들과 석학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Expanding Horizon for Solutions of Gastrointestinal Problems’라는 주제로 아시아인에 기초한 다양한 임상결과들을 주요 테마로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과대학 김진호 교수와 동경의과대학 테라노(Akira Terano)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요시카와(Toshikazu Yoshikawa, 교토부립대학), 박수헌(가톨릭의대), 아라카와(Tetsuo Arakawa, 오사카시립의과대학원), 츄(Qi Zhu, 상하이 제2의대) 및 타나우스키(Andrzej S. Tarnawsk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총 5명의 연자를 초청하여, anti-free radical 및 anti-inflamatory agent로써 궤양 치유의 질(QOUH)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무코스타(성분명: rebamipide)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보건의료분야 20개 단체가 참가해 체결한 투명사회협약 내용을 통보하고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특별히 주문했다. 제약협회는 앞으로 투명사회협약 이행을 위해 금품수수행위 등에 대한 세부 처벌기준 강화, 보건의료분야 공동 자율규약 제정, 자율정화위원회 설치, 유통조사단 설치 등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것임을 밝혔다. 또한 투명사회협약은 대국민 약속이고, 매년 협약 이행도를 국민에 공개해야 하며,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보건의료시민단체도 협약체결 당사자로 되어 있어 의약품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건의료계의 노력과 여론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에서 금품류 요구 및 제공의 제한을 명문화하고 정부의 역할을 명시한 점, 그리고 제약사 후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키로 한 점에 대해 상당한 의의를 부여했다. 제약협회는 그동안 윤리경영은 세계적 흐름이고 유통 투명성 확보는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전제조건이라며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실천과 공정경쟁규약 자발적 준수를 당부해 왔다. 또한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려면 의
2000년 분업파동시 의료계 집단 휴폐업 투쟁의 선봉자이었던 김재정 의협회장과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등 의료계 중진인사 9명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오늘 결정,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법원 최종 판결은 결과에 따라 그대로 유죄로 인정될 경우 김재정회장의 의사면허 박탈 여부와 신상진 의원의 국회의원직 상실로 연결지어 질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의료계의 관심은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대법원 제1호 법정에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은 29일(오늘) 오후 2시 1호 법정에서 2000년 7월 의약분업 파동시 전국적인 병의원의 집단 휴폐업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협 김재정 회장, 신상진 의원(당시 의쟁투 위원장) 등 9인에 대한 상고심을 열어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항소심에서는 김재정 회장과 신상진 의원에 대해 1심 판결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오늘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4·30재선거에서 당선된 신상진 의원은 6개월만에 의원직 상실하게 되며, 아울러 김재정 회장은 의사자격 박탈로 이어져 자연히 회원자격이 상실되어 의협 회
국내에서 생명과학자들이 수행하고 있는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과제의 81.5%가 법규정을 위반한 ‘불법 연구’였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가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연구 사실을 알고도 계속 연구비를 지원했다는 지적이다.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28일 “황우석 사단의 일원으로 주목 받아온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채 인간 배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노당 정책위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기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승인 받지 않은 노성일 이사장의 인간 배아 연구에 대해 지난 4월 22일과 7월 18일에 1억7500만 원씩 모두 3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금년 1월부터 발효된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인간배아 연구는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뒤에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승인되지 않은 연구과제에 과기부가 연구비를 지급한 사실과 관련, 복지부에서도 이미 인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복
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폐지를 재차 복지부 등에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지난 불거졌다가 수면아래로 가라 앉았던 ‘유통일원화 파문’이 다시 부상할 것으로 보여 도매업계와의 충돌이 예상되고있다. 제약협회가 다시 접었던 유통일원화 폐지 카드를 꺼내는 것은 최근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계기로 불법 리베이트 문제에 대한 합리적 방안이 마련될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를 계기로 정부를 설득하여 유통일원화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하기로 함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협회측은 내일중 복지부 등 관계요로에 유통일원화 폐지를 재건의 할 계획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협회측은 복지부가 그동안 유통 투명성 문제와 물류비절감 등을 이유로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를 받아 들여지지 않았으나 이는 현실과는 거리가 있으며,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납품시 도매상을 경유토록 함으로써 오히려 리베이트 등의 비리 고리를 한 단계 더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는 최근 보건의료계 투명사회협약 체결로 불법 리베이트 문제에 대한 복지부, 시민단체 등의 사회적 감시기능이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이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에 대해 일본의 아리겐(aRigen)사와 기술수출 및 일본시장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에서 2백만불의 초기 기술수출료(Signing Compensation)를 포함, 단계별 기술수출료를 확보했으며, 매출액에 따른 일정 비율의 판매 로열티와 출시후 10년간 일본시장의 원료 독점 공급권도 확보했다. LG생명과학측은 ”금번 일본 기술 수출로 신약 팩티브가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선진시장 전 지역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일본은 현재 판매중인 대부분의 퀴놀론계 항균제를 개발한 기술 종주국이어서 이번 기술 수출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과 aRigen社는 이번 계약을 체결 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일본내에서의 임상시험을 실시 신약승인 허가를 위한 등록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허가 이후 파트너사를 통해 800억엔대의 일본시장에 대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생명과학은 현재까지 팩티브의 해외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