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사노피-아벤티스 등이 다국가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활성화 할 계획을 구체화 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초대형 대학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임상시험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임상시험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금년들어 5월말 현재까지 국내에서 총 29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정도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임상시험 인프라 조성에 가장 앞서가고 있다. 노바티스는 금년도에 진행하는 29건의 임상시험에 1천만불을 투입할 계획이며, 앞으로 3년간 3천만불 규모까지 확대할 게획을 밝혀 임상기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도 최근 신약연구 개발 및 국제임상에 대한 운영을 담당하는임상연구 조직인 ‘CUR’(Clinical Research Unit)’을 본사 직속으로 설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여 국내 임상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 같은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국내에서의 임상시험 확대 계획은 금년들어 신약허가시 인종간 차이에 따른 가교시험 자료 제출이 의무화 된데다가 다른 제약기업보다 신약정보를 발빠르게 의
한미약품 등 국내 유가증권 상장·코스닥 등록 제약사 8개사의 주식 10% 안팎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계 장기 투자펀드인 ‘바우포스트 구룹’(Baupost Group)이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참가'로 공시 함으로써 외국인의 제약주 투자 확대에 따른 관심이 예전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바우포스트’의 '경영참가' 의미는 회사 인사문제 등 경영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고,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등 투자에 따른 수익구조와 직결되는 안건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로도 시사되고 있어 향후 관심사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의 제약주 보유목적을 경영참가에 초점을 맞출경우 회사 경영을 견제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을 유도할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무리한 배당요구로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제약회사들은 최근 이러한 추세에 신경을 쓰고 있어 앞으로 외국인들의 ‘경영참가’가 어떤 형식으로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내 유가증권 상장·
복지부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평가를 금년에는 260병상이상 500병상 이하 종합병원 90개소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시행한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평가사업을 시행하기 3개월 이전에 공표 토록 현행 의료법시행규칙(제46조2)에 규정돼 있는 점을 감안, 최근 90개소를 확정하고 평가대상 의료기관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추후 평가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경기도 소재 병원이 17개소로 가장 많고 서울 16개소, 부산·전남이 8개소, 경북 7개소, 경남 6개소, 인천·전북 5개소, 충북·대구 4개소, 대전·울산·충남·제주 2개소, 광주·강원 1개소씩 선정됐다. 복지부는 금년 의료기관 평가를 위해 총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확보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년에 실시할 의료기관평가는 260병상 이상으로 병상수가 상향조정됐고, 기관수도 117개 병원에서 90개로 줄였으며, 향후 의료기관 평가대상을 장기적으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부인과 자녀 등 가족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내고 혼자서 생활하는 가장들(기러기 아빠)의 건강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혜민병원 내과센터팀 조사에 의하면 병원을 찾은 ‘기러기 아빠’ 들을 대상으로 진료결과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헤민병원에 따르면 건강상태는 주로 가슴 쓰림, 가슴앓이, 속 쓰림, 식욕부진 등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소화성 궤양 등이 대부분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혜민병원 내과센터측은 “‘기러기 아빠’들의 경우 식사를 거르는 것은 영양결핍을 부르는 등 건강을 쉽게 해치는 요소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독신생활을 하게 되면 불규칙한 생활과 장기간 혼자 지내면서 생기는 외로움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혼자라는 이유로 잦은 술자리를 가질 개연성이 높아 필요 이상의 칼로리 섭취량을 가져와 비만을 부를 수 있으며, 술자리에 참석하더라도 절제하거나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건강해도 1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신체의 이상 유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에서 국공립병원 입찰시장에서 출혈경쟁 구도를 깨보자는 자성론이 제기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회사들과 에치칼 도매업소들 사이에서 금년 하반기 부터 출혈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시장 불참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근 국공립병원 입찰시장에서 출혈경쟁으로 도매업소의 경영난이 심각해 지면서 도매업계에서는 ‘언제까지 출혈경쟁을 할것인가’라는 자성론이 대두 되면서 이제는 내실화된 경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에치칼 도매업소 한 관계자는 "제약사에서 제공하는 도매마진이 5%인데 이미 병원에서 예가가 5%를 넘어선지는 오래돼 사실상 입찰시장에서 이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한 현실"이어서 "입찰 시장 불참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매업소들의 덤핑자제 움직임은 상반기에 서울대병원, 국립의료원 등지에서 조심스럽게 나타나 하반기부터 더욱 가시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무모한 입찰경쟁이 지양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들도 자사 제품의 가격관리를
국내의 의약품 부작용 신고 건수가 미국의 0.22%에 지나지 않는 등 의약품 부작용의 감시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국민들의 안전에 허점이 뚫리고 있다. 의협은 이 같은 부작용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16일 ‘의약품정보원’을 설립, 의사들의 부작용 신고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중에는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판매 허가를 받지 못한 약품들도 국내에서는 ‘부작용 보고가 미미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유통되고 있어 사실상 국민들은 항상 의약품 부작용 피해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복지부와 식약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의약품 부작용 사례는 모두 907건으로 이 가운데 반드시 부작용을 보고토록 되어 있는 특정의약품 188건을 제외하면 71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부작용은 2002년 54건, 2003년 393건 등 해마다 크게 늘고는 있으나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수치로 이는 부작용 신고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미국은 2002년 32
대화제약은 간암 등을 치료할 수 있는 파클리탁셀을 함유한 동맥색전술 제제의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화학색전용 파클리탁셀 혼합조성물, 그의 유중수형 에멀젼 제형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맥색전술’은 국소적인 암 치료법으로 조영제를 이용해 암세포로 가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와 색전 물질을 이용, 암 조직에 영양공급을 차단해 암을 치료하는 시술로, 항암제를 경구복용 치료하는 다른 형태의 치료법이다. 대화제약에 따르면 개발된 색전 제제는 현재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드리아마이신-조영제 제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하여 암환자의 시술시 항암제를 안정적으로, 장기간 암조직에 머무르게 할 수 있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전신용 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클리탁셀을 국소용의 색전제제로 그 투여경로를 확장했다는 데도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화제약측은 “복지부 지원하에 간동맥색전술 제제를 계속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전임상 및 임상실험 과정을 거쳐 제품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화제약은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의대와&nbs
부패방지위원회는 최근 허위청구한 병원을 고발한 신고자에게 보상금으로 997만원, 저가약으로 대체조제 하고 고가약으로 허위청구한 약국을 고발한 신고자에게 183만원을 보상금으로 처음 지급했으며, 앞으로 규정을 개정, 보상금 한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방위는 지난 5월 부패신고 사건과 관련하여 4억9270만원을 환수하고 신고자에게 4385만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부방위는 앞으로 보상금 지급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부패방지법 개정안을 개정, 내부신고보상제 한도액을 기존 2억원에서 20억원까지 확대, 신고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16일 내부신고보상제에 대한 지급액을 신고에 따른 당사자의 피해 등을 고려, 2억원으로 한도를 정한 것이 낮다고 보고 최고 20억원까지 확대키로 보상금 지급규정 개정을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방위는 신고에 따른 보상액 확대와 내부비리 적발에서 환수된 금액대비 보상액 비율을 높여 현행보다 내부신고에 대한 보상액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현재 보상금은 1억원이하 환수시 환수액의 10
지난 30년간 ‘주머니 속의 액체 위장약’ ‘한국인의 액체 위장약’으로 불리어온 ‘겔포스’가 발매30주년을 맞이했다.
‘겔포스’(Gelfos)라는 이름은 ‘Gel(겔)’과 ‘Force(힘)’가 합쳐진 합성어로 30년 동안 15억포가 넘게 팔렸으며, 현재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면 총 1조1000억원 상당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수 있는 분량이다. 1975년 6월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겔포스’는 발매 5년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고, 2000년 10월 ‘겔포스엠’으로 재탄생 되었다.
‘겔포스’는 2004년말 현재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일반의약품 제산제 시장의 79.4%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표선호도는 82%, 소비자인지도는 98.2%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완제 일반의약품 중 처음으로 중국으로 수출되어 중국 등 동남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금년 4월까지 주춤했던 의약품 신규허가가 5월들어 254품목으로 급증했으나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 허가는 단 1품목으로 나타나 제약회사들이 일반약 개발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분업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일반약 시장의 극심한 경기침체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3개월(3월~5월)간 의약품 등 신규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3~4월 두달간 극도로 부진을 보였던 의약품 허가는 5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여전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한달간 의약품 신규허가는 총 31품목으로 4월에도 26품목으로 감소추세가 나타났으나 5월들어 총 254품목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수준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의약품 신규허가는 지난 3개월간 총 311품목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684품목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일반의약품 허가도 극도로 부진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규 허가를 일반약과 전문약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3월에는 총 31품목 중 일반약이 3품목(전문24품목, 원료4품목)에 불과 했으며, 4월에도
16일 속개된 국회 복지위 법안심의소위에서는 일반인도 약국법인 설립을 허용해야 한다는 약사법 개정안 일부 의견이 제기되어 한때 논란이 빚어졌으나 현행 약사법16조 1항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 넘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법안심사소위에서 법인약국 설립과 관련, 약사법 개정안 심의를 계속했다. 이날 복지위에서는 약사법 16조 1항인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는 조항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어졌으나 결국에는 약사법 16조 1항을 그대로 존속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약사·한약사로 제한하되, 향후 일반인도 약국법인에 설립에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약사법 개정안 심의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약사법 16조 1항에 대해 복지위 의원들간에 의견이 분분했으나 이 조항은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자리에서는 15일 논의됐던 약국법인 구성원의 자격과 약국법인 설립 절차 등에 대한 재검토 차원이었으며, 어제 논의했던 내용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복지위 법안소위에
의사협회,제약협회, 약사회, 복지부, 건강보험공단등 14개 보건의료 분야 기관과 단체가 모여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제1차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분야 의 투명사회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내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T/F 회의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투명성을 위한 의제를 선정, 간사모임이 있기전에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제출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의제를 협의하기 위한 간사단 회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의협,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복지부, 건강보험공단을 간사단체로 확정하고 보건의료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간사단체 회의는 개방형으로 하고 회의 참석에는 기관이나 단체가 할수 있으며, 제1차 간사단체회의는 오는 29일 오후2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고 실천에 나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
현재 수련중인 전공의라도 전공의 시험 전형원서 교부일까지 병협 사무국으로 수련 포기공문을 접수할 경우 타과 응시도 가능하다. 병협 병원신임위원회가 잠정적으로 결정한 금년도 인턴 및 레지던트 선발시험 일정은 레지던트 1년차가 11월28일~12월2일(후기 12월22일~27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받고 12월18일 전국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접 및 실기시험은 12월20일(후기 12월29일)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후기 12월30일) 있을 예정이다. 인턴은 2006년 1월24일 면접과 실기 시험이 시행되며, 1월26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어 인턴 후기모집의 면접과 실기시험은 2006년 1월27일~2월3일까지 시행되며 2월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나 일정은 그때가서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유동적이다. 병원신임위원회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안을 승인했다. 금년도 전형에서 특기할 만한 부문은 후기와 추가모집 필기시험 성적은 전기 필기시험 성적으로 갈음하며, 2006년 레지던트 지원자는 전기 필기시험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진료비 부당 청구를 차단하기 위해 ‘내부 고발자’에게 최고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제도’를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다.복지부에 따르면, 본인과 직계가족 및 피부양자의 부당 진료내역 신고시 현 최고 100만원인 포상금을 최고 500만원으로 늘리고 병의원 등 요양기관 종사자가 건강보험 허위청구를 신고하는 경우를 신설, 최고 3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신고 포상금제도기 기대했던 실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당청구 신고가 총 6만8천건이 신고되어 2399건에 대해 7400만원을 환수하고 2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포상금 산출 기준을 보면 *15만원~500만원 이하는 환수금액의 30% *5백만원 초과~3천만원 이하는 150만원+500만원 초과금액의 20% *3천만원 초과는 650만원+3000만원 초과금액의 10%로 정했다.복지부는 특히 내부 고발자에 대한 비밀보호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의 비밀유지 조항(공단 또는 심사평가원에 종
병원협회는 병원신임평가 제도의 전문성·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협회내 교육수련부를 ‘병원신임평가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병원신임평가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15일 열린 ‘2005년 병원신임평가 평가위원 교육’에서 신임 평가센터 소장인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은 ‘병원신임평가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병협은 병원신임평가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발족, 운영하고 병원신임평가서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과 평가서 구성 및 문항 전면을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신임 실무조직을 확충키 위해 교육수련부를 병원신임평가센터로 개편하고 의료단체, 정부, 보험자 단체와 언론계, 시민단체 등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성상철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병원신임 평가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율 평가로 정부 주도하의 타율 평가 보다 의료기관의 자율적 노력에 따라 달성여부가 달렸다”면서 “선진국의 예를 볼 때 자율평가가 의료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련실태조사 및 의료기관평가와의 관계 정립, 환자 권리 보장 및 편의 증대,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및 처우개선, 평가방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