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치료재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건강보험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가 심평원에 설치, 조만간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제약회사, 도매상, 수입상 등 공급업체들이 의약품과 치료재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요양기관에 금품류(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베이트 등을 제공하는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신고자는 실명으로 문서, 모사전송, 정보통신망, 유선, 내방 등의 방법(신고자의 인적사항 비공개)으로 심평원 급여관리실(약가관리부·재료관리부, 전화 02-705-6411∼2, FAX 02-585-6838, E-mail ljh123@hiramail.net)에 신고하면 된다고 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는 사실 확인 등을 거친뒤 '약제 및 치료재료의 구입금액에 대한 산정기준'에 의거, 사후관리를 통해 실거래가를 조사하는 등 엄정한 실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6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분리하는 법안이 빠르면 6월 임시국회에서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는 마약류와 향정신의약품이 같은 법안에서 관리, 야기되는 약국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분리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6월 임시국회에서 현재의 마약류관리법에서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을 분리시키는 것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해 법 제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약사회는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약관리법을 분리하는 것과 관련, 신경정신과 개원의들과 병협 차원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국회 차원의 동의만 얻으면 법 분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5월까지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의 성분 분류작업과 제정안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와 식약청과의 협의를 통해 법 분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6월중 국회에서 공청회를 가진후 법안 심의를 통해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부실로 인해 마약류 단속에서 적발, 형사처벌을 받아 범죄자가 되는 경우가 상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등 부정의약품이 인터넷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과 약사회가 가짜약을 추방하기 위한 전쟁에 나섰다. 약사회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년 하반기에 가짜약의 유해성과 약국 외에서 구입하는 모든 약은 불법임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식약청, 제약협회 등과 함께 대국민 ‘불법약 추방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해 본 절반 가량의 남성이 가짜약을 정품으로 믿고 있거나 그 유해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직접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86명 중 52%가 이상증세를 경험한 바 있으며 주로 홍조, 두통, 맥박이상 등 2개 이상의 부작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구매경험자의 58%가 “재구매 의사”를 밝혀 안전한 약 복용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 경종을 울리고 있다. 별도 실시된 1000명의 일반인 의식수준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7%가 “가짜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61%가 “가짜약 구입이 쉽다”고 응답, 불법유통에
지난 4월한달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은 총 1조512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조4061억원에 비해 7.54%, 3월에 비해서는 10.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집계한 ‘금년도 건강보험급여비 청구현황’에 따르면 요양기관 중 종합병원의 급여비 청구액은 4120억원으로 지난 3월의 3997억원 보다 3.1% 증가했으며, 의원은 4171억원으로 3월의 3641억원에 비해 14.55%, 치과병원은 26억원으로 3월의 23억원에 비해 14.78%, 한방기관 721억원으로 583억원 보다 23.69%, 약국 은 4224억원으로 3607억원에 비해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병원의 경우 급여비 청구액이 요양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3월에 비해 3.05% 감소한 1159억원으로 나타나 병원급 요양기관의 경영난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월중 건보재정의 당기수지를 보면 수입은 건강보험료가 전달에 비해 457억원(3%) 감소한 1조2925억원, 국고지원 4627억원, 담배부담금 122억원 등을 포함 1조7674억원, 지출은 1조5027억원으로 2647억원이 흑자인 것으로 집계
PVC재질의 수액백 사용을 둘러싼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제일병원 등 일부 대형병원들이 非PVC 수액백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확산, 수액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이 문제가 불거지자 식약청이 非PVC 수액백 사용을 의료기관에 권고결정이 내려지면서 삼성제일병원을 비롯한 병원 7개소가 PVC 수액백을 非PVC 수액백으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어서 해당 제약회사들이 비상이 걸리고 있다. 현재 PVC 수액백을 전량 非PVC 수액백으로 교체한 병원은 삼성제일병원·노원을지병원·중앙대 용산병원 등이며,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적십자병원·한양대병원(구리) 등은 앞으로 非PVC 수액백으로 교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非PVC수액제로 전환하는 병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非PVC 수액백을 사용하고 있던 병원 7개소(상계백병원·원자력병원·건대민중병원·분당제생병원·일산백병원·녹색병원·강남차병원)를 포함하면 非PVC 수액백을 사용하는 병원은 14곳으로 늘어났다. 삼성제일병원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PVC 수액백을 전량 반품조치하고 非
전남도매업계가 대웅제약의 새로운 도매 영업정책에 강력히 반발, 결사적인 투쟁을 선언했다. 광주전남도매협회(회장 정행원)는 25일 광주 상록회관에서 유진약품, 신광약품 등 30여 도매업소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갖고 도매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광주전남도매협회는 이날 규탄대회에서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의 명분으로 도매업체의 생존을 부정하는 마진정책과 거래처 선별이라는 독소조항으로 도매업소를 죽이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정행원 회장은 "기본마진 5%에 회사의 기여도에 따라 마진을 차등 적용하겠다는 대웅제약의 도매정책은 중소 도매업소들을 고사 시키겠다는 정책과 다르지 않으며, 그동안 제약사 성장에는 도매 역할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정책에서는 도매업계를 무시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번 규탄대회에서 유진약품 김세형 사장은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최근 제약사들이 마진축소와 모호한 도매정책으로 도매업계를 궁지로 몰고 있다"면서 일부 제약사들의 최근 도매압박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광주전남도매업계가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에 반발하는 것은 사실상 실질
의료기기 회사들의 한의원등에 대한 무분별한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가 ‘의-한 갈등’의 한 요인으로 작용,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협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의료기기 회사들이 CT, 각종 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진단기, 이비인후과 유니트 등 의료기기들을 한의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기 업계는 최근 의료계의 불황으로 의료기기 판매가 부진하자 한의계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아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의료계가 발끈하고 있다. 의료용 화상시스템 전문업체인 S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한방용 카메라'코너를 통해 편도·자궁경부·대장항문 질환 등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의료기 판매에 나서고 있다. S사의 경우 이 의료기가 피사체 심도를 통한 입체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등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을 진료 영역을 넘나드는 한의사들의 무분별한 진료행위를 호도하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이러한 의료기기 판매 행태는 한방의료 행위가 아닌 명백한 의료행위
한국화이자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대학로 '어우러져 좋은 곳'에서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행복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차 진료의가 초청한 부부 18쌍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대 비뇨기과 전문의 김제종 교수의 '중년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 강좌와 행복한 성 문화센터의 배정원 소장의 '대화와 섹스를 통한 부부 관계 회복' 강좌에 이어 연극 '부부 쿨하게 살기' 관람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부부 친밀도를 높일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남편과 부인, 서로의 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부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부부 관계가 더욱 좋아진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6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24일 한센병 환자들이 과거 격리수용 과정에서 겪은 인권 침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이들에 대한 보상 근거를 뒷받침 하는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피해자 생활지원법' 제정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를 설치하고 지난 1945년 해방이후 63년 격리수용정책의 폐기까지 한센병 환자들의 피해사건 관련 자료의 수집·분석토록 명시했다. 또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의료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이들을 위한 주거 및 의료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대웅화학(대표 이성재)은 지난해 455억원의 매출실적과 118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웅화학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45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38억원 보다 34.8%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억원으로 6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고도성장을 실현했다. 대웅화학측은 "안정된 품질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은 CoQ10(코엔자임)의 물량 확대와 해외 거래선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성재 대표는 "성공의 비결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구원들의 열정, 생산 부서의 협조가 이룩해낸 결과이며, 선진국 선행 기술에 비해 산업적으로 유리하며 제조경쟁력이 있는 대웅화학의 가치는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개발비만 10억원 이상이 투입된 CoQ10 원료 합성 기술은 세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에서는 대웅화학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웅화학의 CoQ10은 현재 100%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등 생산 첫 해에 미국, 일본 등에 900만불(4톤 규모) 수출을 달성
WHO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금연운동 참여를 촉구하는 '보건의료인 행동강령'을 오는 31일 기념행사장인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한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보건의료인 행동강령’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본보기가 되는 메시지인 동시에 금연관련 법률제정에 있어서 그들이 가진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의미"라고 지적하고 "2002년 '담배규제를 위한 의사 성명서' 등을 전세계 의사협회의 지지 아래 발표한 것이 그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면서 보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김일순 금연운동협의회장은 "아직도 많은 의사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은 그들의 역할을 생각해 봤을 때 무척 안타까운 일이며, 담배소비 감소를 위해 보건의료인과 단체들이 이번에 채택된 행동강령 실천에 적극 호응해 주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보건의료인 행동강령> 적극적인 담배소비감소를 위해 보건의료 단체들은 아래와 같은 실천요강에 동의한다. 1.보건의료인들 스스로 흡연하지 않고 금연문화를 진작시킴으로서 사회의 모범이 되
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는 25일 보령빌딩에서 인도 최대의 의약품 회사인 SIIL(Serum Institute of India Limited)사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과 인도 SIIL사의 싸이러스 푸나왈라(Dr.Cyrus S Poonawalla) 회장이 참석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SIIL사의 제품들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홍역과 풍진 등을 예방하는 백신과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 예방백신 등 2종류의 기초백신을 도입키로 하고 빠른 시일내 국내 허가절차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부는 올해부터 성인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예방을 위한 성인용 Td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 만11~12세 및 파상풍의 접종력이 없거나 파상풍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SIIL사가 생산하고 있는 기초 백신들은 WHO가 품질을 인정한 백신으로서 유니세프,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
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메트포르민’제제인 '메트로정'을 발매했다. 동사의 ‘메트로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로 식이 및 운동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할 때 단독으로 투여하고, 설포닐우레아계만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설포닐우레아계와 병용 투여하도록 했다. 또한 세포내 포도당 대사 증가로 인슐린수용체의 수와 활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준다고 한다.‘메트로정’은 강력한 혈당 강하작용으로 포도당의 세포내 흡수 및 대사 촉진으로 인해 간에서 포도당 생성억제로 효과적인 혈당 강하작용이 나타나고, Sulfonylurea계 약물과 같이 lactic acidosis에 의한 부작용이 적고 타 Biguanide제제와는 달리 간세포에 축적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함께 체중 증가 부작용을 갖고 있는 Sulfonylurea계와 달리 비만환자의 체중저하를 유도, 치료 효과를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복지부는 앞으로 해외입양 감소와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는 해외 입양인들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한글학교 설립지원 및 교재 등 제작·보급 *입양인을 위한 웹사이트 설치 *입양인 해외 네트워크 결성 지원 *우리 기업의 해외우수입양인 인력 활성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5일 오전 기자브리핑에서 최근 WHO 총회에 참석하고 방문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만난 해외 입양인들과의 면담에서 주무장관으로 미안함을 전했고, "조국이 입양인들을 기억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 '국민적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스웨덴의 경우 80년대초 연금개혁에 실패하고 90년대 들어와 다시 노력하면서 재정 안정화와 정치적 타협을 이루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토론의 장조차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스웨덴 국제사회보장기구(ISSA)에서 세계 각국의 연금개혁 사례를 청취했다는 김 장관은 "국회에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 소위가 생겼지만 보다 광범위한 토론의 장이 있어야 하며, 국회 전체 차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용철)은 오는 6월 20일 고객들의 편익 도모와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1)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경련회관으로 이전 기간은 오는 6월 17일 업무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요되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정상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전경련회관 5층은 서울지원 정보운영부가, 7층은 지원장실·관리부·심사2부가, 8층은 심사위원실·심사1부가 입주하며,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 노선도 다양해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원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전 홍보와 지원 관할 전 요양기관 및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에 이전 안내문을 송부할 예정이며, 현재 사용중인 부서별 전화번호는 변동 없이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