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 www.huoms.com)rk ‘제30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리더십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함께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휴온스는 *국소마취제 국산화 *국내 최초 플라스틱 주사제 개발 *ERP와 그룹웨어 *다자간 화상회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65년 설립된 휴온스는 우수한 제품 및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2만여 곳의 병의원, 약국을 비롯,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양적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직원간의 신뢰, 품질보증, 고객만족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해 왔다.
윤성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식경영과 품질경영를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9월 제7회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유공자)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386억원의
정부가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종우)와 공동으로 장애인 실종예방 단말기 보급에 나선다. 복지부는 장애인(정신지체인,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속한 발견을 위해 올 12월부터 단말기 6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단말기는 지상파 LBS(Location Based Service)를 활용, 위치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단말기 보급은 복지부 위탁기관인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반복적으로 실종됐다가 복귀되는 장애인, 장애인시설 및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보급된다. 한편 복지부는 실종아동 및 실종장애인의 조기발견을 위해 이들의 사진을 이메일로 받아 주위에 확산시키는 미아서포터즈에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 2만400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미아서포터즈에 가입하려면 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http://www.missingchild.or.kr/supporters)를 통해 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작년 한해 의원 급 검진기관 1230곳 중 967곳이 진찰료를 이중청구(총 건수 4만8110건, 전년대비 2.8배 증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967개 검진기관에서 부당환수 한 금액은 3억4765만원으로 전년대비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처분에 해당되는 ‘연간부당청구 금액 480만원 이상’인 의원도 2004년 2곳, 2005년 6곳 등이었으나 건보공단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건보공단이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검진 의료기관의 검진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보공단이 검진기관 2235곳(종병 281, 병원 621, 의원 1226, 보건기관 107)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내시설 및 서비스가 부족한 검진기관이 61%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진시설이 미흡한 기관이 9.7%, 편의시설이 부족한 기관이 9.3%였으며, 검진시설이 불결한 기관도 6.7%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건강검진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단방사선 및 초음파기기의 화질
북한 핵실험 사태로 당초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국정감사 시작이 이틀 연기됐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들은 10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책논의를 위해 국감을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일정도 10월 13일(복지부 시작)부터 11월 1일까지로 이틀씩 순연됐다. 하지만 국감 중 예정돼있는 자료정리일과 혈장분획센터 및 일산병원, 한센인 정착촌 시찰 등은 일정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기금 1400억원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복지부가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각 시도별 시군구별 기초생활보장기금 조성 및 지출내역’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기금 집행률이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생활보장기금 지출에 대한 조례 자체가 없는 시군구도 전국적으로 33곳이나 돼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기금 사용 및 저소득층의 지원정책 조례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부 지침을 가지고 각 시도 및 시군구에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적절한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이 개원 107주년을 맞아 10일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가졌다.
또한 제1회 자랑스런 동산인상을 선정, 동산교수상, 동산전공의상, 고객서비스상, 환자유치상, 제안상, 봉사상, 우수부서상, 우수 협력병의원, 특별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간호부에서는 동산의료원 107주년을 맞아 외래 1층 로비에서 떡과 차, 음료를 대접하고, 혈압과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수지 의료원장은 “107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1800여명의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환자 중심의 병원, 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료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의사선교사에 의해 약전골목 구 제일교회 자리에 ‘제중원(濟衆院)’이라는 조그만 초가로 문을 열고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서양의학을 도입, 시술했다.
초대원장 존슨 박사는 1903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현행 의료급여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치의제도와 지정병원제도 도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유 장관은 9일 ‘의료급여 혁신 대국민보고서’ 발표를 통해 “현행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급여제도는 좋은 제도지만 제도의 구조적 결함, 복지부의 무책임한 행정,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지금까지의 정책 오류를 조금이라도 절감했더라면 어려움에 처한 다른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쓸 수 있었을 국민세금을 의미없이 지출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유 장관은 복지부가 검토 중인 혁신방안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치의제도와 지정병원제 도입을 비롯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금제도 도입을 소개했다. 이밖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전문병원 건립 *의료급여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의료급여 지방비 분담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장관은 “국민들이 낸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보건의료 국책기관의 2010년 충북 오송 이전이 확정됐다. 오송에 건립되는 국책기관은 10만5000평 부지에 연건평 3만7136평 규모로 건축되며, 2010년까지 총 2777억원이 투입된다. 건축공사는 올 10월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0년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전으로 실험실 면적이 현재 4853평 보다 80% 이상 늘어난 8759평으로 확장돼 실험기능이 현재보다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나 신종 바이러스 전용 실험실을 갖추게 됨에 따라 이들 전염병에 대한 조기진단을 통한 사회·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탄저균을 비롯한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특수실험실과 동물실험실(생물안전수준 3등급)을 갖추게 돼 국가질병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정부가 노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센터) 건립에 2008년까지 총 508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확충사업의 일환인 센터가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하는 거점기관으로서 노인성질환 진료·연구·교육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는 2006년 센터로 강원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센터 선정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16개 대학병원들이 응모했으며, 1차 평가에서 9개 병원을 선정한 후 2차 현지평가 및 3차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미 센터로 선정된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이들 3개 병원에 대해서는 3년간 개소당 총 1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노인일자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적합형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농어촌, 도시지역 등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가 주요 공모대상이며, 공공경영의 노인적합 일자리도 대상으로 한다.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4년부터 개최했으며, 지금까지의 공모에서 채택된 아이템은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아이템 모음집’으로 발간해 지자체 등에 배포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노인일자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양식(A4 용지 2매 이상)을 27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 이메일(webmaster@kordi.or.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10대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제정, 발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암 예방 수칙은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국내 관련학회, 병원,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변재진 복지부차관) 심의를 거쳐 제정됐다. 복지부는 이번 수칙 내용을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1577-8899) 및 시·도,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10대 국민 암 예방 수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앤드루 Z. 파이어 교수(스탠퍼드 의대, 47세∙사진 왼쪽)와 크레이그 C. 멜로 교수(매사추세츠 의대, 46세)가 공동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 1998년 ‘RNA 간섭’ 현상을 최초로 발견한 공로로 이들을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은 유전자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기초적인 메커니즘을 발견했으며, 이것은 유전자 연구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업적을 평가했다.
‘RNA 간섭(RNAi)’은 여러 생명체에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간단하고 빠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전자 발현 억제는 RNA가 짧은 RNA로 잘려져 ribonuclease를 활성화하고 이들 짧은 RNA 조각과 서열이 동일한 mRNA를 표적으로 삼아 일어난다.
그 결과 표적 유전자가 없는 돌연변이와 같은 표현형으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매장’보다 ‘화장’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005년도 전국 화장률’이 52.6%라고 밝히고 국민들의 장사방법에 대한 의식이 매장에서 화장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화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74.8%를 기록했으며, 인천(69.0%), 서울(64.9%) 등도 화상선호도가 높았다. 반면 전남(27.2%)과 충북(29.7%)은 평균 이하의 낮은 화장률를 보였다. 정부는 2010년에는 화장률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화장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확충 등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련법 개정작업을 통해 지자체에 화장시설 확충의무를 부과하고, 타 지역주민들에게 화장요금을 차등부과 해 그 수익을 해당지역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국가암관리사업이나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 도움을 받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7일까지 ‘함께 이기는 암’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공모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국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암관리사업 중 국가암조기검진, 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 국가암정보센터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모하며, 응모자격은 4부문에 대해 도움을 받은 자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내용은 조기검진, 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 암정보 전화상담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 느낀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장단점에 유용했던 점 등이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6~32매(A4용지 2~4매 내외, 글자크기 11포인트, 줄간격 160%) 정도로 작성하면 되고, 암정보센터 홈피(www.cancer.go.kr)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암정보센터 홈피나 1577-8899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암정보센터 홈피를 통해 발표하며, 각 부문별 대상 4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 우
복지부가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유공자 149명을 포상하고, 100세 노인들에게 장수지팡이를 증정했다. 2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유시민 복지부장관, 노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기인 (사)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또한 조광석 베데스다 요양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장수지팡이 ‘청려장’이 전국의 100세 노인 543명에서 지급됐다. 한편 정부는 노인의 날을 맞아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노인복지 사업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노인일자리 11만개까지 확대 *노인요양시설 355개소 확충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안)은 6412억원으로 올해 4217억원 대비 52% 증액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