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틴 및 아후란 제조 회사인 쉐링 프라우가 푸엘토 리코와 뉴저지 공장에 1,100명의 일자리를 줄여 전 세계 직원 약 3.3%를 감원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감원은 작년 Vytorin 및 Zetia 등 항 콜레스테롤 약물의 판매 성공에 힘입어 급속한 수익개선 이후 단행되었다. 2002년 정부 당국의 지적과 비판으로 회사의 4개 공장은 품질 관리 개선을 완료했다. 금년 초 회사는 FDA의 기준에 합치된 5억 달러 상당의 투자로 공장 개선을 완료한 것이다. 회사 대변인 얀코섹(Rosemarie Yancosek)씨는 이번 감원 조치가 품질관리 시스템의 개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언급하고 4개 공장에 생산 과잉이 있었으며 이제는 알맞게 생산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변명했다. 머크나 화이자 등 경쟁회사는 더 많은 수의 해고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제네릭 경쟁품과 기타 문제 발생으로 수익이 감소되어 취한 조치이다. 쉐링프라우는 뉴저지 케닐워스 및 유니온 인접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에서 500명의 정규 직원을 감원했으며 주에는 약 7천명정도가 남아 있을 것을 알려졌다. 공장은 천식
“사춘기에 비만한 여아는 안드로젠 호르몬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날 때 발생한다”고 버지니아 보건시스템대학의 맥카트니(Christopher R. McCartney)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즉, 테스토스테론 혹은 안드로스테론 등 남성 호르몬이 고 농도인 경우 사춘기 여아들의 비만을 유발한다고 한다. 안드로젠과 혈증(일명 다모증)은 후에 불임, 비만, 월경 이상 및 모발 과잉 발생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다발성 포낭 난소 증후군으로 진전될 수 있다고 한다. 이들 연구진은 7-17세 여아 76명을 대상으로 체중, 호르몬 측정 및 사춘기 상태와의 관계를 평가했다. 이 중 41명의 여아가 비만으로 분류되었다. 총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2.1배 높았고 글로부린과 결합은 50% 낮았으며 유리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보통 여아보다 비만 여아에게서 3배 높게 나타났다. 얼굴의 모발 과잉 여성이나 월경 불규칙 여성은 본 분석에서 제외했다. 연구결과, 비만은 초기 사춘기 여아에게서만 고농도의 테스토스테론 및 글로부린과의 결합 성호르몬 저 농도와 관련이 있었고 다모증 여아를 제외하고도 결과는 동일했다. 대
운동하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졌으나 무엇 때문인지 이유를 알지 못하다가 최근 호주의 연구진에 의해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멜보른 소재 마나쉬의과대학의 하이돈(Andrew M. M. Haydon)박사 연구진은 “운동이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증가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단백질이 IGFBP-3(인슐린 양 결합 단백질-3)이라고 밝히면서 암의 사망을 유도하는 IGF-1이라는 단백질을 억제하여 IGF-1의 세포 증식 효과를 차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1990-1994년 성인 41,528명의 건강추적조사 계획 연구에서 장암 발생을 추적 확인했다. 이들의 체 질량 지수와 신체적 활동성 등을 IGF-1 혹은 IGFBP-3의 농도를 상호 비교했다. 이들은 443건의 장암 환자를 5년 이상 집중 추적해 왔다. 연구결과, 신체적으로 활동성이 있는 환자 가운데 IGFBP-3 증가로 장암 사망이 48% 감소되었으나 IGF-1과는 관련성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신체적으로 활동이 없는 사람은 IGF-1 혹은 IGFBP-3 및 장암 생존과 관련성이 없었다. 이들은 육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편두통 환자들에게 매일 복합 항 산화제를 복용할 경우 편두통의 발생 횟수와 정도가 많이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캘리포니아 안하임 소재 카이저 퍼마넨테의료원의 챠이아시리솝혼(Sirichai Chayasirisobhon)박사 연구진이 작은 임상 연구에서 확인했다. 연구진은 베타 차단제, 항 우울제 및 항 경련제 등을 포함한 약물로 장기간 심한 편두통에 시달린 환자 1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복합 항 산화제 즉, 소나무 껍질 추출물 120mg, 비타민 C 60mg 및 E 30IU 등을 함유한 캅셀을 매일 복용하여 3개월 지속한 결과 최종 11명의 편두통 횟수와 정도가 획기적으로 감소된 효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 MIDAS라는 편두통에 의한 행동 부자유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을 평가에 적용했다. 3개월 치료 후 환자의 MIDAS점수가 50.6% 개선되었다. 이는 치료 전 평균 44.4일의 두통 발생에 비해 3개월 치료 후에는 26.0 일로 줄어지고 치료 전 편두통 정도가 평균 7.5에서 치료 후 5.5로 내려갔다. 환
FDA는 성인의 염증성 피부 장애 질환인 주사 (rosacea) 치료에 콜라제넥스 제약회사의 오라세아(Oracea)를 허가했다. 오라세아는 미국인 약 1400만 명의 성인 피부 질환의 주사 치료약으로 경구 투여하는 최초의 허가 약물인 셈이다. 오라세아는 2006년 7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 FDA의 신약 허가는 미국 28개 임상 센터에서 5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맹약과 비교 실험한 2개의 제3상 임상 결과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근거하여 내려졌다. 2개 임상연구에서 오라세아는 염증성 장애가 61%~46%로 감소된 반면 맹약에서는 각기 29%~20%에 지나지 않았다. 콜라제넥스사의 학술 최고 책임자 데오발드(Klaus Theobald)씨는 “오라세아는 피부과 의사와 주사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하루 1회 경구 투여하는 편리한 약으로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약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사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고 염증성 장애(구진 및 농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 피부 질환이다. 심하게 진행되면 가렵고, 통증과 피부가 두꺼워진다. 미국의 주사 치료시장 규모는 약 5
바이엘은 독일 쉐링 주식인수와 관련하여 165억 유로 달러에 대한 매입 기간 일정을 2주 더 연장하여 회사가 인수 협정에 필요한 75% 주식을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 쉐링 주주들이 바이엘이 제시한 가격으로 주식 매도접수 기간은 6월 14일 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바이엘은 더 이상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접수 연장 기간은 모든 쉐링 주주들이 다음 2주 내에 바이엘에서 매력적으로 제시한 주식 가격을 접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바이엘 경영진 회장인 베닝 (Werner Wenning)씨는 설명했다. 2006년 5월 29일까지 쉐링 주주들이 매도 접수 비율은 18.49%로 75% 선까지는 아직 약간 모자란 상태이다. 그러나 바이엘은 쉐링의 대 주주이고 주식의 11.4%를 보유하고 있는 알리앙즈 (Allianz AG)가 바이엘의 매입 요구에 접수할 의사를 공공연히 발표했다. 이러한 진전의 기미로 보아 바이엘은 쉐링 인수에 대한 계획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
미국 FDA는 노바티스의 산하 회사 산도스가 최초로 미국에서 인간 성장호르몬 바이오 제네릭인 옴니트로프(Omnitrope)에 대하여 5월 31일 허가를 승인했다. 산도스는 종래 합성화학 의약품을 복제하기보다 더 어려운 복합 단백질 제품인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생산 판매하므로 앞으로 회사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믿고 있다. 산도스의 CEO 인 루멜트(Andreas Rummelt)씨는 “FDA의 허가로 옴니트로프와 같은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 저 비용 제품을 계속 소개할 수 있는 우리의 목표에 하나의 돌파구를 얻게 되었으며 이러한 바이오 제네릭 의약품의 소개는 보건 종사자나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산업분석가들은 조심스럽게 평가하면서 옴니트로프 허가는 미국에서 모든 바이오 제네릭 제품을 개방하는 수문과 같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옴니트로프는 화이자 인체성장호르몬 제노트로핀(Genotropin)의 복제 의약품으로 세로노사의 사이젠(Saizen)과 유사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 복제 바이오 제네릭 제품 가격이 화이자 오리지날 보다
FDA는 지난 11월 실시한 공장 검사에서 몇몇 약물이 규정에 맞지 않게 포장되었음을 지적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와이어스 푸엘토리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통약, 호르몬 대체약물 기타 알약이 충분히 검열하여 교정되지 못했다 고 FDA는 5월 30일자로 경고 조치를 취했다. 경고문에서 FDA는 지난 11월 검열에서 몇몇 약물의 포장에 규정을 어기고 있음을 지적했는데 이는 피임약, 호르몬 대체 요법제, 두통 약, 항 우울 약 및 기타 약물로 작업자들이 오래 지난 알약의 포장지 사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FDA의 경고 조치는 머릴 린치에서 와이어스를 “사자”에서 “중립”으로 등급이 내려가 와이어스의 주가가 6주 연속 3% 이상 하락한 결과를 초래했다. FDA는 와이어스가 GMP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고 이는 여러 약물 즉, 경구 피임약 트리파질, 호르몬 대체 약 프렘프로, 우울 제 이펙사 및 진통제 아드빌 등의 제조 공정에 관련되었다고 한다. 와이어스 대변인 펫커스(Doug Petkus)씨는 회사측이 트리파질을 이미 리콜했고 이 문제에 대해 FDA와 작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환
BMS/Otsuka제약의 치매 약 aripiprazole이 6개월 임상 연구에서 기존 약물보다 치매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밝혔다. STAR라고 부르는 연구자료에서 치매 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ripiprazole을 투여한 결과 표준 치료에 비해 IAQ (실험자 평가 질문서)에 획기적으로 커다란 개선을 나타냈다. IAQ는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용성에 대한 복합 측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표준 평가는 olanzapine, quetiapine 혹은 risperidone 치료에 이용하였다. STAR 실험에서 임상적 증세가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은 치매 환자 5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현재의 약물 투약에 내용성 문제를 보인 환자들로 이들을 무작위로 aripiprazole (10~30mg/day) 혹은 3종의 표준 약물 치료 중 하나를 실시해 비교했다. 결과 26주에서 평균 IAQ 점수는 aripiprazole 투여집단이 표준 투여 집단과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25.7점 대 27.7점이었다. 유사한 결과가 임상 글로벌 인상 개선 (CGI-I
로슈는 항암제 허셉틴이 호르몬 요법과 병용할 경우 암 진행 없이 유방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나타낸 자료를 공개했다. 로슈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즉, HER2-양성을 나타낸 유방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 결과는 특히 공격적인 형태의 유방암 환자에게서 효과를 나타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유방암 환자의 약 2/3에 해당되며 호르몬 요법으로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여 위험이 낮은 암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 환자 1/4이 매우 공격적인 유방암으로 HER2 양성인 이 고약한 유방암은 종양이 신속하게 증식되어 즉각적인 처치를 요하고 있으며 높은 재발 율을 나타내고 있다. 허셉틴과 아르미덱스 병용 및 아르미덱스 단독 치료를 HER2 양성 및 호르몬 수용체 양성 말기 유방암 환자이면서 폐경 후 여성의 이차 호르몬 치료를 평가했다. 허셉틴을 투여한 환자는 암 진행 없는 생존율 개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로슈 측은 발표했다. 허셉틴은 현재 유럽 연합에 말기 및 전이 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고 유럽 전문가들은 이 약의 조기 사용을 지지하고 있
WHO는 인류의 재앙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조류독감의 인체 감연 가능성에 대비하여 타미플루 항 바이러스 약물 제조 회사에 최초로 전 세계적인 약물 재고의 신속한 공급에 비상 조처를 취했다. 현재 비상 공급이 요청되고 있는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발생한 조류 독감 사망 사건으로 UN보건기구로서 표준 운영 절차의 일부로 비상 공급 조치를 발한 것이다. WHO대변인 톰슨(Dick Thompson)씨는 “타미플루 재고를 선적할 의향은 없고 준비 연습의 일환으로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3건 이상의 조류 독감 사망을 확인하고 인체 전염 발생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류 독감으로 인도네시아에 48명이 감염, 36명 사망으로 월남의 42명 사망 사고 이후 두 번째 거대한 사망 사건으로 접하고 있다. WHO의 제고에서 타미플루는 9,500명분이 5월 26일 인도네시아에 송부했다. 이 알약들은 인도네시아 정부로 넘겨질 것이라고 WHO 대변인 마리아 첸 씨는 제네바에서 언급했다. 재고 비상은 지난 5월 22일 취했다. 이는 북부 스마트라 마을에서 가족 7명 중
미국 FDA는 머크사에서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Zostavax를 지난 5월 26일 허가했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이 백신은 이전에 수두에 걸렸던 60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서만 접종 허가했다. 대상 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재 활성화하여 발병되는데 치료는 일반적으로 진통과 질병의 기간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대상 포진 통증은 신경성 통증으로 수주 혹은 수개월 지속된다. 대상 포진은 처음에 통증이나 따끔따끔한 증세로 시작하다가 물집이 생기게 된다.varicella-zoster 바이러스는 아동기 이후에 잠복하고 나이가 들거나 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하게된다. 이 백신은 노인들에게 대상포진 재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목적으로 투여한다고 FDA 생물학적 제제 심사 및 연구 센터의 굿맨 (Jesse Gooman) 박사는 설명했다. 이 백신은 일회 주사로 가격은 $145.34로 책정했다. 미국 성인 약 90%가 감염된 바 있는 수두 감염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상 포진으로 진전될 수 있으나 전부 진전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매년 미국에는 약 100만 명의 대상 포진 환자가 발생하고 40~50%가 60세 이상
영국의 2대 제약회사는 중국에 연구 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고 2010년이며 5개 대 제약회사들이 연구소를 설치하게 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에 앞으로 3년 이내에 1억 달러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기로 약속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하고 있다. 회사 CEO인 브레난(David Brennan)씨는 서구에서 앞으로 약품 가격이 하락하리라 전망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회사가 중국의 새로운 부와 서양의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자본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매년 서구에서 시장이 7%정도 성장을 기대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20%의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국시장의 매력을 실감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년 전 떠오르는 이 시장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지앙수 (Jiangsu) 성 우지(Wuxi)에 제조 공장을 준공하고 전 중국지역에 약 2,200명의 고용인을 채용하고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2006-05-29
포합 리놀레산을 보충 투여할 경우 체내 지방 분포에 변화를 유도하여 BMI(체질량 지수) 변화 없이 특히 복부와 다리에 많은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 주목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지방영양센터의 아이너한드(Alexandra Einerhand)박사 연구진은 ‘2006년 소화기 질환 주간’ 학술회의에서 포합 리놀레산(CLA)이 소나 양 과 같은 반추 동물의 지방과 유 가공 제품에 나타나는 지방으로 우리 몸은 보통 150mg-400mg 정도 낮게 저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과 체중 혹은 비만 성인 105명에게 하루 3.4그램의 CLA와 올리브유를 이용한 맹약을 6개월간 투여했다. 연구 6개월 종료 결과, 올리브 유 투여 집단보다 CLA 투여 집단에게서 체 지방이 5.6% 감소되었다. 지방질 감소 효과는 투여 3개월부터 나타났으며 여성에게서는 복부와 다리에, 남성은 복부의 지방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팔의 조직 구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허리 둘레는 3.1cm 감소되었고 허리 대 둔부 비율은 0.024로 감소되었다. 체중은 1.5kg 감소되었고 BMI는 0.6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혈액 중 카로테노이드 농도가 높은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서는 이러한 효과가 보이지 않았다. 미국 미네소타 보건대학의 자콥스(David R. Jacobs)박사 연구진은 카로테노이드가 당근, 토마토, 시금치와 같은 채소에서 발견되는 항 산화제로 산화성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당뇨병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흡연할 경우 산화성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 연구에서 흡연자의 혈 중에는 카로테노이드 농도가 낮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카로테노이드 농도가 높으면 당뇨 위험성이 낮다는 보고도 있었다. 그러나 카로테노이드 혈중 농도가 높은 비흡연자가 당뇨병 위험성이 낮은 사실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었다. 이들 연구진은 청년 관상동맥위험 연구계획(CARDIA)에 등록된 18-30세 젊은이 4493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특히 1985-2001년 사이에 당뇨병이 발생한 148건에 대해 집중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해 냈다. 비흡연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