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차기회장 선거가 26일 선고공고를 시작으로 3월 17일 투표마감까지 선거전에 돌입한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회장 지제근)는 14일 제3차 회의를 통해 후보자등록, 선거운동, 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용지 발송, 개표 등 제34차 의협회장 선거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는 1월 26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2월13일~15일 후보자 등록기간, 2월 13일~3월 16일 선거운동, 2월 18일 후보자대상 설명회, 2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공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투표 우편접수 마감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는 3월 1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돼 3월 18일 개표결과와 함께 당선자를 공고하게 된다.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일정 선거공고: 2006. 1. 26(목) 선거안내문 게시: 2006. 1. 26(목) 회원등록명부 발송: 2006. 1. 31(화) 후보자등록 신청공고: 2006. 1. 31(화)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 2006. 2. 1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는 오는 2월 5일(일) 오전 8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각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초음파 세미나(평점 4점)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 1부 심포지엄에서는 김예원 부회장의 진행으로 *상복부 초음파의 기본 수기(순천향의대 심찬섭 교수) *간 영역에서의 초음파 진단(순천향의대 김홍수 교수) *담도계 및 췌장의 초음파 진단(순천향의대 조영덕 교수)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복부 초음파의 증례 토의(순천향의대 유창범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심포지엄 2부에서는 이창훈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갑상선 질환의 초음파 검사(고신의대 최영식 교수) *소화관 초음파(위, 식도, 십이지장 중심)& 복부 칼라 도플러 검사(김일봉내과의원 김일봉 원장) *유방의 초음파 검사(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 *경동맥 질환의 초음파 검사(일산병원 이준홍 과장) 등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심포지엄 1부와 2부 사이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복부 초음파 및 경동맥 초음파’에 대한 ‘Hands on Course’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장 선거권 완화’를 위해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가 산만한 진행으로 결국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채 무산됐다. 14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열린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는 전체 대의원 241명 중 재석대의원 164명(과반수)으로 성립,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선거관리규정 제3조 1항 다항목 개정의 건’을 심의코자 했으나 원만치 못한 진행으로 인한 대의원들의 잇따른 퇴장으로 정족수 미달로 무효 처리됐다. 특히 이날 총회는 5년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회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현행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상정 안건인 ‘선거관리규정 제3조 1항 다항목에 대한 개정’ 자체만 의결된 채 구체적인 선거권 완화에는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파행을 맞았다. 안건으로 상정된 선거관리규정 제3조 제1항 제1호 다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로 *시·도지부(군진지부 포함. 이하 같음)를 거쳐 협회에 등록을 않은 자 *시·도지부를 통하여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자 *입회비 및 선거 당해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입회한지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이 발견됐다는 미국의 보고에 따라 A형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만타딘제제’(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처방이 당분간 자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조사결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H3N2)의 91% 정도가 ‘아만타딘 제제’에 내성을 나타냈다는 정보에 따라 16일 이 약품의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바이러스의 내성 발현율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올 겨울 유행하는 균주의 내성 발현율은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고, 지난 3년간 전세계적으로 이 약에 대한 내성 발현율이 1.9%에서 12.3%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를 예방·치료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나 대체 치료제 사용 등 다른 방법이 있어 관련 자료 추가 수집·평가에 앞서 의약사에게 사용을 자제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앞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내성 발현율, 외국의 안전성 조치 등 자료를
최근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윤리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4일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의료윤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주제발표에서는 *IRB 간사인 라선영 교수의 ‘세포치료 임상연구에 있어서의 연구윤리’ *손명세 의료윤리심의위원장의 ‘세포치료 임상연구에서 고려해야 할 생명윤리’가 진행되고,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헌주 팀장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과 임상연구에 관한 윤리지침’ *서활 교수가 세포치료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에 대한 ‘Global Regulatory Track for the Cell - based Implants’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와 관련, “과장되거나 비도덕적인 연구활동에 대해 엄중히 경계하되, 무엇보다 임상시험자의 생명과 존엄성 보호를 위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창일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한때 다른 기관들이 언론 등을 통한 줄기세포에 대한 선도적인 홍보를 부러워한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워크숍은 세포치료센터의 개소와 관련 연구소 및 임상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선택진료비 폐지’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각계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법개정 여부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병원계에서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체 병원 진료 중 선택진료의 비중이 높은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들은 아직 법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체로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선택진료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고려할 때 오히려 선택진료제는 병원들이 감수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선택진료제 자체에 대한 폐지가 아닌 의료법 중 선택진료비에 관한 내용만 삭제하는 것으로, 선택진료제는 유지하되 진료비에는 차등을 두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은 제37조의2(환자의 진료의사의 선택)에서 ‘환자 또는 그 보호자는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또는 요양병원의 특정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를 선택해 진료하는 것’을 선택진료로 정의하고, 이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요청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1항)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선택진료비 폐지’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각계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법개정 여부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병원계에서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체 병원 진료 중 선택진료의 비중이 높은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들은 아직 법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체로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선택진료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고려할 때 오히려 선택진료제는 병원들이 감수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현애자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선택진료제 자체에 대한 폐지가 아닌 의료법 중 선택진료비에 관한 내용만 삭제하는 것으로, 선택진료제는 유지하되 진료비에는 차등을 두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은 제37조의2(환자의 진료의사의 선택)에서 ‘환자 또는 그 보호자는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또는 요양병원의 특정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를 선택해 진료하는 것’을 선택진료로 정의하고, 이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요청한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1항)
올해약효재평가 대상으로 구충제, 지혈제, 생물학적제제 등 16개사 788품목으로 확정 됐다.식약청은 최근 161개사 5개 약효군 788품목에 대한 2006년도 의약품재평가 조정 대상품목을 공고했다.올해약효재평가 대상 품목은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난해 8월 30일 1100여 품목을 공고했으나 자진취하 등으로 최종 품목은 788품목으로 조정됐다.약효재평가 대상 약효군은 *혈액 및 체액용약(약효분류번호 330) 4개 약효군(혈액대용제, 지혈제, 혈액응고저지제, 기타의 혈액 및 체액용약) *생물학적제제 5개 약효군(항독소 및 렙토스피라 혈청류, 혈액제제류, 생물학적 시험용제제류, 생물학적제제, 기타의 생물학적제제)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약효분류번호 640) 3개 약효군(항원충류, 구충제, 기타의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 *기타의 병원생물에 대한 의약품(약효분류번호 690) *기타의 신경계 및 감각기관용 의약품(약효분류번호 190)등이 포함됐다.식약청은 재평가 대상품목 조정현황 확인후 재평가 대상 품목의 추가 삭제가 필요한 경우 1월 20일 까지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추가삭제 대상 품목은 *제조(수입)품목 허가 취소 또는 자진취하된 품목
2004년 의대인정평가에서 조건부인정을 받았던 강원의대, 고신의대, 서남의대, 제주의대 등 4개 의과대학에 대한 재평가가 완전인정이 보류됐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13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2004년에 조건부 인정을 받았던 4개 대학에 대한 최종심의 결과, 다음 주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들 대학과 같이 조건부 인정을 받았던 건국의대가 2005년 현지 방문평가를 통해 ‘완전인정’을 받은 이후 내려진 결정인데다, 완전인정이 결정되지 않은 이들 의대들은 운영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추가자료를 의평원에 제출하고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또다시 조건부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의평원의 의대인정평가가 실질적인 구속력을 갖지는 않지만 의대의 인지도 및 명예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들 의대들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평원은 ‘완전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실행위 심의에 대한 성급한 의미부여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의평원 관계자는 “평가 대상 의대로부터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의사국가시험에서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의료인의 질과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실기시험제도의 도입시기가 당초 예정됐던 2009년 1월보다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사실기시험과 관련한 모든 추진과제는 의료법이 개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어서 실기시험의 도입 시기는 의료법 개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예산기획과 김선호 과장은 “당초 2009년 1월부터 실기시험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해 왔지만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장담할 수 없다”며 “법개정에 대해 복지부가 의지를 보여야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시원은 지난 12월 의사실기시험 실행방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통해 *2006년 의료법을 개정하고 *개정 당시의 의과대학 2학년 학생이 임상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3년의 유예기간을 둠으로써 *교육과정에서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의과대학들이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마련하는 한편 *신뢰성·타당성 있는 문항을 개발하고 제도 도입 전 모의시험을 시행토록 하는 로드맵을 제시한
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13일 오후 3시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고객사랑 실천운동 선포식’을 거행한다. 이번 선포식은 길병원 간호부가 2006년을 맞아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중심의 간호를 실천한다는 목표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길병원 간호부를 비롯해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산하 동인천길병원, 남동길병원 간호사 등 총 800 여명이 참가해 고객응대 친절 및 불편사례를 발표하고, 요일별 테마 및 행동지침을 선포함으로써 고객사랑 실천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이애주 간호부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환자사랑의 정신을 실천에 옮기는데 더욱 힘써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12
급속한 고령화 추세와 의료수요의 증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향후 의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에 경쟁 원리를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연구원은 ‘의료비 절감을 위한 시스템 개선시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현 단계에서는 정부와 공단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도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비 절감에 대한 이 같은 주장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단일보험자로 돼 있는데다 국고지원으로 건강보험의 재원이 조달되고 있어 의료비 증가가 재정부담으로 직결돼 있는 만큼 의료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윤 연구원은 “예전에는 의료비 통제를 위해 국가가 깊숙이 개입해 수요와 공급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를 통해 의료비 증가를 억제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부작용이 있었다”며 “현재는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도 시스템 효율성을 제고하는 최선의 방식으로 보험자·구매자·사용자·의료서비스 제공자 각각의 역할에 인센티브를 내장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돼 있다”고 강
동인천길병원(병원장 하경식)은 1월 14일(토) 오후 2시, 2층 외래홀에서 ‘2006년 새해맞이 우리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문화봉사단의 협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춤 우리 소리’팀이 우리나라의 민요, 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을 마련한 하경식 동인천길병원장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입원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환자는 물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동인천길병원 사회사업실(☎032-764-1320)로 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12
최근 정부가 기금·특별회계 정비방안의 일환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키로 한 것에 대해 병원계가 “응급의료기금은 국민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폐지할 것이 아니라 확대해야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정부 건의서를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건의서에서 “응급의료체계는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이나 화재에 대비한 소방과 함께 국민건강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안정망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분야들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운영되고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응급의료의 경우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할 경우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과 직결된다”며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외상으로 인한 사망률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면 연간 2조에서 최대 5조원까지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측면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는 24시간 고도의 장비・시설・인력을 유지해야 하는 공공적 특성으로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투자를 기피하는 실정”이라면서 “응급의료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지원이 마련되지 않는다
19일 ‘뇌건강의 날’을 맞아 뇌혈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인터넷 무료 상담실이 운영된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는 ‘뇌건강의 날’을 기념해 포털 사이트 엠파스와 공동으로, 블로그를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올리면 이를 실시간으로 무료로 상담해주는 무료 상담실을 19일(목) 하루 동안 운영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뇌혈관 질환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쉽게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지방거주자, 노약자들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인터넷 무료상담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은 무료상담실 사이트(www.brain119.co.kr)에 접속 후 블로그 좌측 ‘뇌건강의 날 상담실’에 댓글로 자신의 궁금증을 올리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의사들의 개별적으로 올리는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우송을 상징하는 119번째 상담자와 뇌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상징하는 515번째(5분에 1명 발생, 15분에 1명 사망) 상담자에게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