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주요제약사들이 내달 16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각 제약사들이 공시한 주종일정에 따르면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 보령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이 모두 16일 오전 10시 주총을 연다. 같은 날 대웅제약은 9시, LG생명과학은 10시 30분에 주총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 JW중외제약과 한독약품은 각각 23일 9시와 10시로 예정돼 있다.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각 회사별 오너 및 CEO에 대한 재선임 여부가 안건으로 상정돼 눈길을 끈다. 먼저 동아제약의 경우 김원배 사장과 박찬일 부사장에 대한 재선임을 논의할 예정이다. 녹십자는 허일섭 회장, 조순태 사장, 이병건 사장, 허은철 부사장 등 주요 임원을 재선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녹십자 전무를 지낸 이영찬 씨가 부사장으로 신규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이종욱 사장과 윤재훈 부외장, 이진호 전무이사에 대한 재신임 안건을 상정한다.유한양행도 김윤섭 사장에 대한 재신임 안건을 상정했으며, 이외에 이정희 경영관리본부장, 오동환 약품사업본부장에 대해서도 재신임을 논의한다. 아울러 2011년부터 전무로 일한 서상훈 씨를 사업지원본부장으로 신규선임한다.JW중외제약은 이경하 부회장과 박
항궤양제 시장의 주요품목 처방액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1월 항궤양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총 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631억원에 비해 0.9%로 소폭 증가했지만, 리딩품목인 ‘스티렌’을 포함 대부분의 주요품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티렌’(동아제약)은 1월 처방액이 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68억원에 비해 약 6억원 가량, 8.3%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 1년간의 월별 처방실적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실적이다. 제일약품의 ‘란스톤’도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 란스톤의 지난해 1월 처방액은 31억원대였다. ‘큐란’(일동제약) 역시 전년 동기 25억원보다 7.5% 줄어든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처방 상위품목 가운데서는 ‘알비스’(대웅제약)과 ‘넥시움’(아스트라제네카)만이 유일하게 처방액이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알비스의 1월 처방액은 46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넥시움이다. 넥시움은 2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16억원과 비교해 30.9%나 증가한 수치다.이외 품목들의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해 3분기까지 넥
LG생명과학이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미국 허가와 혼합백신 출시를 통해 올 하반기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먼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미국 내 상업화가 가시권에 집입하면서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관련업계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성인용 제품은 이미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완료한 상태며, 3분기 중 인성장호르몬 전용공장이 완공됨과 동시에 소아용 제품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인성장호르몬은 이미 국내에서 연간 4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시장 점유율 약 10%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인성장호르몬 시장은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고, 미국 시장만 1조 5000억원 규모 이상일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허가와 관련된 이벤트들은 회사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LG생명과학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기존 1일 1회 주사제형을 1주일 1회로 개량한 바이오베터다. 타 단백질들은 서방형 제품이 시장에 다수 출시된 상황이지만, 인성장호르몬은 허가받은 서방형 제품이 없으며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트라스트’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한승마케팅이 서울 거주 40~60대 남녀 표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브랜드 및 광고효과 조사’에서 트라스트 최초인지도가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SK케미칼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관절염 환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컨셉과 공감대를 극대화한 크리에이티브를 지속한 트라스트 광고전략의 결과로 분석했다. 트라스트 패취는 컬러마케팅으로 평가받는 ‘노란 약 캠페인’을 전개해 ‘노란약=트라스트 패취’라는 공식을 만들며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또 전체 관절염환자의 60% 이상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다는 점에 착안, ‘관절’ 대신 ‘무릎’을 집중적으로 소구해 무릎 관절염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SK케미칼 Life Science Biz. 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경쟁사들이 ‘관절염 치료제’라고 광고할 때,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광고 컨셉으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었다”며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제약협회가 변화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전망이다.특히 이번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이사장단사와의 갈등을 윤석근 신임이사장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결과의 파장정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 이사사는 23일 정기총회 폐회 후 초도이사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윤석근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장단 “회원사로 돌아갈 것” 사실상 전원 사임 이 과정에서 류덕희 전이사장을 재추대한 현 이사장단사와 윤석근 신임이사장을 지지하는 세력간 의견차가 끝내 좁혀지지 못하면서 갈등을 연출했다. 결국 이사장선출방식을 놓고 경선과 추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경선으로 결론이 나면서 이사장단사가 전원 퇴장하는 사태를 빚었다.이사장단은 기존의 관행을 무시하고 경선을 통해 이사장을 선출하겠다는 것은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이나 다름없다며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현 집행부로서 그간 류덕희 전이사장이 재추대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공언해왔던만큼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행명 제약협회 홍보위원장은 “만장일치로 류덕희 회장이 재추대되지 않으면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여겨 회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대로 이사장단사는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이사장단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이뤄진 투표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23일 정기총회 폐회 후 초도이사회를 열고 윤석근 사장을 둔 찬반투표를 통해 차기이사장으로 결정했다. 당초 이사장단사는 전 류덕희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그러나 이사회 과정에서 윤 사장 지지세력과 경선이냐 추대냐를 두고 팽팽히 맞서며 2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결국 투표가 진행됐다.투표결과 경선으로 결론이 나면서 경선만은 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류 전이사장이 경선 포기를 선언하며 자리를 떠났고, 이어 이사장단사 전체가 퇴실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이사장단사는 경선을 통한 방식으로 결론이 난 것을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여기겠다며, 향후 제약협회 회무에서 전원 손을 떼겠다는 입장이다. 이사장단에 속한 제약사 CEO는 “제약협회는 추대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전통이 있다. 선거방식으로 가려면 선거법을 새로 제정해야 한다. 정관에도 선거에 관한 사항은 없다”며 “이같은 결과를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보고 이사장단은 모두 퇴실과 동시에 회무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이사장단 퇴실 직후 윤석근
신신제약 이종규 대표이사와 대웅 정종근 전무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23일 열린 제67회 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들을 포함 27명이 각 부분별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이종규 대표이사 외 ▲삼진제약 박재심 부장 ▲한국유나이티즈제약 이강래 부장 ▲한미약품 이지영 팀장 ▲한올바이오파마 정재갑 팀장 ▲한림제약 김성준 과장 등 총 6명이 수상했다.식약청장 표창은 정종근 전무를 비롯 ▲JW중외제약 최승호 수석상무 ▲제넥신 양세환 상무 ▲휴온스 이용형 이사대우 ▲이수앱지스 이재흥 부장 ▲근화제약 오병재 과장 ▲동아제약 손진법 과장 ▲한국산텐제약 김동근 과장 ▲한국제약협회 박지만 대리 등 9명이 수상했다.한국제약협회장 표창에는 ▲LG생명과학 오상현 부장 ▲한독약품 이주현 실장 ▲한국오츠카제약 남희곤 팀장 ▲경동제약 김훈정 차장 ▲녹십자 황병대 과장 ▲앱자인 김성은 대리 ▲종근당 최정인 주임 ▲한국제약협회 양유경 과장 등 8명이 수상했다.이어 한국제약협회장 공로상에는 다림바이오텍 정종섭 대표이사, 국제약품 조성호 차장이, 한국제약협회장 감사장에는 의약뉴스 송재훈 부장, 후생신보 문영중 부장이 수상했다.
“신 약가제도는 제도적용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비상식적 정책이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제67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4월 시행을 앞둔 일괄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는 표현을 쓰며 쓴소리를 뱉었다.이 회장은 23일 열린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4월 시행될 일괄 인하 정책은 우리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정책이다. 기등재의약품에 대해 일시에 일괄인하하는 것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특히 이 회장은 그간 제약업계의 노력을 예로 들며 산업발전을 고려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이 회장은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작년 업계가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거 불공정거래 관행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쌍벌제 이전의 리베이트를 문제삼는 보도가 쏟아지며 국민들의 뭇매를 맞는 억울함이 있었다”며 “업계는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업계가 지속적인 R&D투자 등을 통해 잇따라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이 회장은 “R&D투자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피라맥스’, ‘제피드정’에 이어 올해는 ‘슈펙트’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에 기숙사를 지원하고 장학생 87명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2012년 종근당고촌재단 기숙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은 오는 3월부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기숙형 생활관인 ‘종근당고촌학사’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최근 높은 등록금과 전∙인상으로 이중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이 종근당고촌학사에서 큰 꿈을 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월 2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12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대학생에게 1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7억 여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유한양행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정원식 이사장은 강원대학교 박필성군 등 7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약협회가 변화의 기로에 섰다. 기존 이사장 체제를 유지할지, 새로운 인물을 통한 새바람이 불지 오늘(23일) 결정된다.제약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2년을 이끌 차기 이사장을 선출한다. 10곳의 이사장단은 류덕희 이사장을 재추대하자는데 만장일치의 의견을 보였지만 중소제약사 오너들을 중심으로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새 이사장 후보로 추대되면서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이번 이사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변화’와 ‘혼란’에 대한 시선이 공존하기 때문이다.먼저, 이사장이 교체될 경우 제약협회 내부적으로 당분간 홍역을 치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사들이 윤석근 사장의 후보출마에 대해 불편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류덕희 이사장의 재추대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차기 집행부에서 전원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이럴 경우 약가인하 소송 등 업계 최대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 내부 갈등이 업계 전체의 결집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이사장단에 속한 제약사 CEO는 “심각한 것은 협회가 이런식으로 가면 분해되는 수가 있다. 지금 약가인하나 이런저런 사안들로 전투의 상황
▲일 시 : 2012. 2. 29 (수) 10:00 ~ 16:00- 10:00 ~ 12:00 : 수도권 소재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등 (서울, 경기, 강원권)- 14:00 ~ 16:00 : 수도권 외 소재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등 (충청, 영남, 호남권)(식약청 민원업무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 20분 포함)▲장 소 : 한국제약협회 4층 대강당▲주요내용 : 의약품 GMP 정책 관련 설명 및 업계 의견수렴, 애로사항 청취 등▲참석대상 : 국내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업무 담당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미노클린 치과용연고’가 앞으로 글로벌 기업 3M을 통해 공급된다. 동국제약과 3M은 ‘미노클린 치과용연고의 독점 판권계약’ 등이 포함된 전략적 제휴에 대한 협약식을 21일 가졌다.3M은 사무용품, 전자제품, 통신 기기, 사무용품, 의료·치과용품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3M 의료사업부는 올해 성장동력으로 치주분야를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3M 의료사업부는 치과 병원 및 의원에 미노클린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동국제약은 향후 3M의 제품들을 약국에 공급하는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이번 3M과의 전략적 제휴와 독점적 판권 계약으로 미노클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망을 보다 확대하고 제품을 다각화하기 위해 제휴관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M이 독점 판매할 미노클린은 미노사이클린염산염수화물 성분이 함유돼 있어 치주질환 유발세균을 신속하게 억제해주는 국소 주입 항생제(LAA Local Administered Antibiotics)이다. 기계적 치료가 미치지 않는 치주낭에 주입해
유한양행은 지난 2월 21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2012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에는 유한양행 김윤섭·최상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정원식 이사장, 유한학원 김일섭 이사장, 한국얀센 김상진 사장, 유한킴벌리 최상우 수석부사장,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매년 초에 갖는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한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연구개발한 필러제품인 ‘엘라비에 딥라인(Elravie Deep Line)’을 식약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따른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필러는 주름이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주사타입의 의료기기로, 인체 성분과 완벽하게 동일한 히알루론산은 수술 없이 성형이 가능한 쁘띠성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제다. 휴메딕스는 10년간의 축적된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활용해 이번 필러제품을 연구하게 됐고, 국내최초로 모노패직 필러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노패직 타입으로 개발됐지만 바이패직의 특징을 동시에 가진 제품으로 시술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은 안과제제로 유명한 다국적제약사 알콘의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인 ‘카이닉스’의 주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 국내 필러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수입유통 되고 있는 제품과 비교해 동등한 효력을 발생해 효과 면에서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엘라비에 딥라인은 외국 수입제품이 국내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