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간호조무원 등 병원노동자들 가운데 어깨나 무릎, 허리 등에 심각한 통증을 앓는 등 근골격계 질환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5일 병원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인천대 노동과학연구소 등에 의뢰해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 근무하는 노동자 1천6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의학적 조치가 시급한 사람이 27.3%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83.4%가 어깨와 허리, 무릎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했고 특히 응답자 27.3%는 퇴근 뒤에도 통증이 계속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하동군은 정부에서 지방기술혁신사업으로 추진중인 하동녹차연구소가 최근 산업자원부,경남도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내 행정동을 완공하고 연구원을 뽑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까지 168억원을 들여 화개면 부춘리 옛 부덕초등학교 부지 3천평에 들어 서는 하동녹차연구소는 연구실과 분리분석실, 공정개발실, 제품개발실, 기업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연구소는 경남도, 경상대학교, 진주산업대학교, 진주바이오21센터와 공동 운영되며 앞으로 녹차의 기능성 성분을 연구, 산업화하고 우량차나무 개발 등 녹차클론을 구축해 하동녹차를 세계적 명차로 육성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녹차연구소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힌다"며 "모든 시설이 완공되면 신라 시대부터 재배해 온 하동녹차를 반드시 세계적 명차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fionews.com) 2005-07-06
무당거미에서 단백질 분해효소를 추출해낸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의 연구개발사가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채널 CN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주인공은 대전에 있는 인섹트바이오텍의 박호용 사장으로 미국방송사에서는 지난 5월22~26일 인섹트바이오텍 본사를 방문, 삼도있게 취재 해갔으며, 박사장과 인섹트바이오텍을 '아시아의 싱크리더'(가제)로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CNBC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에 대해 "새로운 기술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와 사업체에 대한 방송으로 거의 일주일에 걸쳐 밀착취재해 갔다"고 말했다. CNBC측이 특히 관심을 가진 것은 박사장이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무당거미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의 단백질 분해효소 '아라자임'이다. 인섹트바이오텍측은 최근 아라자임을 활용한 화장품과 신약물질을 개발해 상품화에 나섰으며, 화장품 원료는 일본과 브라질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국가들과는 수출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CNBC와 같은 국제적인 방송채널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심층 취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8개 에피소드 형태
농심은 최근 영국 식품기준청(FSA)이 자사의 라면과 스낵에 대해 판매금지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 대응에 나섰다. 농심은 영국 식품기준청이 내린 ‘포장지에 방사선 처리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사에 내린 수입금조치를 납득할 수 없다며, 방사선이 아닌 첨단 진공스팀 살균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첨단 진공스팀 살균설비를 갖추고 운영 중에 있다며, 방사선 살균 논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영국 판매금지에 대한 농심의 입장'이라는 발표를 통해 전세계 74개국에 각국식품위생법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영국에 수출된 제품도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fionews.com) 2005-07-06 &n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은 최근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LBNL)와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기간은 수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연구영역에 대해 기술협력을 맺을 예정이며, 특히 표준연은 문대원 박사를 주축으로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박사는 "표준연이 LBNL과 같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징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 나노 바이오 융합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는 1931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연구소로 생태학, 나노과학, 환경,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당뇨병의 변천사가 일본에 소개됐다.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은 최근 일본에서 발간된 ’당뇨병 치료・교육 역사’라는 책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한국에서 당뇨병 치료의 변천’ 부분을 소개했다. 이 책은 양・한방을 망라하여 세계 각국의 당뇨치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천과정과 미래를 소개한 책으로 한국역사의 개요와 의학의 역사적인 특징을 고대의술(古代醫術, 원시시대~통일신라시대)과 중세의학(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 독립 후 의학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당뇨병 개념 확립과 전통적인 치료법과 우리나라 당뇨병의 특성을 1형 당뇨병의 임상적 특성과 2형 당뇨병의 특징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결론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고유한 병태와 치료법을 찾으려는 노력은 중국의 오행설을 기초로 한 체질분류를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사상의학의 현대적 적용에 관심이 높다.”며 “특히 체질에 따른 치료방법의 차이는 게놈후 시대에 유전자 분석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며 우리나라에서 고유한 당뇨병 특성 규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인피니트테크놀러지와 비트컴퓨터가 의료정보사업에 대한 포괄적 제휴를 체결했다. 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 조현정)와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5일 '의료정보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정보 시장에 공동 진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영업부문, 해외 영업부문에 대한 협력 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의료정보사업 부문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영업정보를 공유하고 영업활동에 협력하며 각 사의 고객 병원이 PACS, OCS 및 EMR 등 의료정보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할 경우 양사의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국내외의 영업적인 협력외에 신기술, 신제품의 정보 교류는 물론 의료정보시장에서 양사 솔루션의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간에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 역시 양사의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해외 시장 전략 및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서울시 중구 인당관에 인제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오는 9월1일에 개교한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원대학 설립 승인으로 인제학원은 기존 보건대학원 서울캠퍼스를 개편해 인제대학원대학교 내에 석사과정으로 보건경영학과를 개설하고 30명의 신입생을 오는 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제대학원대학교는 백병원을 모체로 보건전문경영관리자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것으로 보건경영학과에서는 *보건정책 및 제도 *보건간호 *물리치료 *임상병리 *병원경영 등의 세부 전공을 교육하게 된다. 인제대학원대학교는 특수대학원인 보건대학원 서울캠퍼스가 고등교육법 제30조에 의거해 대학교로 인가 받은 것으로 대학원대학교란 석·박사 과정만 있는 대학교로 대학원만 있는 대학을 말한다. 이 대학교 학장 직무대리에는 백수경 보건대학원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김공현(보건행정), 김광기(보건사회학), 양동현(보건경영(재무관리)), 김철환(의학) 교수와 박노례(보건학) 석좌교수가 각각 인제대학원대학교의 강의를 맡게 된다. 인제대학원대학교 학장 직무대리 백수경 교수는 “서울 지역에는 많은 보건의료 인력들이 있으며, 그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공법이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 국내 프로폴리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이 아리랑 TV 위성방송으로 전 세계에 영어로 방송된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최근 국내에서 R&D 특구로 지정된 대덕벨리가 주최한 신기술 경연대회인 ‘제1회 하이테크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오는 8월21일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인들에 양봉 대회인 ‘국제양봉대회’에도 한국기업대표로 참가해 ‘수용성, 무알콜 제조 공법’ 논문 발표와 상품 전시도 할 예정에 있다 또 이 업체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한국기술벤처재단에 지원을 받아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일 중소기업 기술마케팅 상담회’에 참가해 일본 교토경제신문에 소개된 바 있으며 같은 달 제주 국제벤처투자박람회 참가, 4월에는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훼스트 산업단지와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쳐왔다. 한
서울대병원 설치법을 폐지하고 국립대병원의 관할을 보건복지부로 이관 움직임에 대해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교수 150여명은 5일 병원 강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등에 대한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하기로 하고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와 관련, 11일 공청회를 열러 서울대병원의 위상을 다시 돌아보고 대책마련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성상철 원장이 서울대병원 설치법 폐지와 복지부로의 이관 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배경을 설명했고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설치법 폐지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도저히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 움직임은 최근 서울대가 대입 정책이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해 교육당국과 마찰을 빚어온 것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어 앞으로 강한 반발이 전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이 지난달 28일 발의한 서울대병원 설치법과 서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04 보건산업 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원재무구조는 전년에 비해 다소 악화되었으며, 전체적으로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보건산업백서’에 게재된 2002년 병원경영 분석에 의하면 병원 경영 수지는 2001년에 이어 흑자를 나타내고 있으나 그 실적 또한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진료 실적의 경우 전년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인건비 비율의 증가 등 의료사업수익 대비 의료원가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인건비 투자효율에 근거한 노동 생산성이 크게 감소한 추세로 나타났다. 진흥원이 배포한 이번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2002년도 경영실태는 전년대비 악화된 자기자본비율을 보여 계속적으로 취약한 재무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영수지는 2001년도에 이어 흑자를 시현하고 있으나 그 실적은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보건산업 백서에서 진흥원은 “의료수익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추세이지만 외래 및 입원환자수가 증가하지 않고 의료수가의 인하, 인건비의 증가 등 의료원가율의 큰 폭 증가. 노동생산성의 감소 등의 경영 환경
영진약품이 지난달 이후 지속적인 급등을 거듭해 시가 총액기준 3위 제약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KT&G가 투자한 제약회사 영진약품이 급등하여 5일 종가기준 시가총액 6000억원을 넘어서며,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뒤를 잇는 시가총액 기준 3위 제약사가 됐다. 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영진약품은 전일 공시한 노화방지 성분 함유 드링크 '영진 Q10' 출시 재료로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며 6760원에 장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영진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불과 보름 만에 125%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영진약품의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 미만으로 중소형 제약사임을 고려해 최근 주가는 '과열 국면'이라며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회사는 모기업인 KT&G가 지분 15.86%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세계 10위권 대형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최근 바이오스타프로젝트 지원대상업체 1차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신약물질 개발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바이로메드를 비롯, 성체줄기세포 연구업체인 메디포스트, 히스토스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구조기반 신약물질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로메드의 경우는 혈소판 감소증치료제 연구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에 대해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유럽에서 전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인투젠 이수앱지스 티슈진아시아 등의 업체도 이번 선정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업체는 현재 전임상이나 임상시험 등 제품화가 일정 부분 진행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인공심장 등 인공장기에 관한 최근 연구경향을 집대성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고려대학교 인공장기센터(센터장 선경,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7월8~9일 양일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오전 8시30분부터 고려대 LG-POSCO 경영관 대강당에서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인공장기센터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장기를 치료하거나 대체 할 수 있는 의학적 접근법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공식 기념 학술대회’로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의료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Dr. Topaz(미국, SP Tech), Dr. Maessen(네덜란드, Maastricht University), Dr. Akchurin(러시아, Cardiology Research Center), Dr. Imachi, Dr. Yambe(일본, Tohoku University)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심장 분야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하며, 그 외 인공심장
인하대병원이 개원 9주년만에 고객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4일 오후 개원 9주년만에 고객 100만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천시민을 2백60만명으로 볼 때 약 3명당 1명이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또한 인천광역시 한 가구당 최소 1명은 인하대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96년 5월 개원 이래 년 인원 환자 약 750만명이 병원을 이용했으며, 대학병원으로써의 중증도 치료 표상인 암환자 내원 통계에 따르면, 개원 후 ‘04년도까지 약 1만3800명의 암환자가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발병환자 중 남성은 위암(약 1700명), 폐암(약 1400명), 간암(약 980명), 결직장암(약 850명), 방광암(약 280명), 식도 및 췌장암이 각각 약 210명으로 집계됐으며, 여성은 자궁경부암(약 1100명), 유방암(약 850명), 위암(약 830명), 결직장암(약 660명), 갑상선암(약 530명), 폐암(약 390명), 간암(약 350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