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7일 심사품질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심평원은 자체개발해 금년 2월부터 실무에 적용한 심사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의 활용방안과 함께 미래 품질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은 방대한 진료정보 중 심사정보만을 추출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심사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회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방대한 진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경우 통신속도에 대한 부담이 제약조건 이었으나, 통신장비의 발달과 함께 핵심정보를 추출함으로써 속도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이 시스템의 개발로 인해 의료의 개별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급여의 적정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진료비 심사에서 한 가지 진료결과를 놓고 사람간의 해석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과 과거와 현재 등 시점에 따른 차이 등이 개선될 전망이어서 심사일관성 문제에 대한 요양기관의 불만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중인 본인부담 정률제가 반드시 전체 건강보험재정의 절감을 가져온다고 볼 수는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7일 개최한 ‘건강보험 지출구조 합리화를 위한 본인부담 조정방안 공청회’에서 감신 교수(경북의대)는 지정토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감 교수는 “정률제가 되면 의원들은 수입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진료량을 늘리거나 서비스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때문에 본인부담 제도의 조정이 건보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장성 강화에는 동의하지만 결국 재정 확보 방안이 강구돼야 하며 누군가는 보험재정을 부담해야 하는데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욱 의협 보험위원은 “경증과 중증질환의 대한 구분과 의학적 기준이 명확히 정립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상병만으로 경·중을 나누는 것은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드라마 하얀거탑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순항중이다. 매회 방영될 때 마다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의료사고를 둘러싼 치열한 법정공방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그런데 재미있게 보면서도 어딘가 조금 허전한 느낌이다. 그 이유는 도대체 장준혁이 뭘 잘못해서 소송을 당하는지 납득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방송을 보면 폐생검 실시 여부가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언급되는데 실제로 환자는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즉, 폐 전이가 있었든 없었든 간에 그 것이 환자의 사망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는 말이다.일부에서는 “만약 폐에 까지 전이된 걸 알았다면 수술을 했겠느냐?”면서 “수술을 안 했다면 폐색전증도 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왜냐하면 수술을 안 했다면 폐색전증은 안 왔을지 몰라도 결국 췌장암이 진행돼 사망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췌장암은 가장 예후가 안 좋아 환자가 느끼는 고통도 매우 크다고 알려진 암이다. 때문에 그 상황에서는 췌장암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는 게 중론이다.오히려 외과로 전과하기 전 환자검사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한 최도영의 책임이 더 크다는 지적이 많은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은 한국의료의 성장 가능성이나 의료산업화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은 27일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의료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날 한경민 회장은 “정부의 개정안은 의료에 대한 국가통제권, 즉 관치주의를 강화하며 탈 전문화를 통해 환자치료에 대한 의사의 권한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사의 권한을 여타 보건직종에 나눠주는 것 뿐 아니라 유사의료행위까지 인정해 국민의 건강권을 해치는 악법”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처럼 정부의 개정안은 많은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료의 앞날을 위해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올해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0여 만원이 감액된 9100여 만원을 의결했으며 각 부서 사업계획도 통과시켰다.
이날 강서구
콩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심할 경우 투석치료와 이식까지 필요한 만성콩팥병 환자가 당뇨병, 빈혈 환자보다도 더 많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27일 ‘세계 콩팥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고 전국 39개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05년 한해 동안 검진을 받은 18세 이상 일반 성인 32만958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진자의 7.7%가 만성콩팥병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당뇨병(4.2%)과 빈혈(3.5%)보다도 높은 수치다.특히 이중 콩팥 기능이 50% 이하까지 떨어져 치료가 쉽지 않은 3기 이상의 환자는 2.67%로 집계돼 전체 만성콩팥병 환자의 35%나 차지했다.한편 조사 결과를 보면 특이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60세 이상에서 3기 이상의 만성콩팥병 환자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연령대 별로 보면 18~24세 0.1%, 40~44세 1.2%, 55~59세 2.4%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는데 60~64세에 접어들면 무려 13.7%로 50대 후반보다 무려 6배 가까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만성콩팥병이 악화되면 노폐물과 수분이 몸에 쌓이고 조절기능에 이상이
[파일첨부] 앞으로 뼈 시멘트 GENTAFIX 등 71개 치료재료들이 새롭게 일부본인부담 품목에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치료재료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뼈 시멘트 GENTAFIX, 척추성형술용 바늘 BMB TRAPSYS, 금속강화형 시멘트 ALPHA SILVER P/L 등 71개 치료재료들이 새로 일부본인부담 품목에 포함됐다. 또 간암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용 LIVER RFA ELECTRODE, 고주파 설근부 축소술용 COBLATOR REFLEX WAND 등 17개 품목은 비급여품목으로 새로 추가됐다. 한편 마취용 이중관기관내 튜브인 SILBRONCHO와 UNIVENT TUBE는 상한금액이 각각 12만4450원, 14만8330원으로 상한금액이 조정됐다. 인공수정체(특수형) STABIBAG 등 26개 품목은 수입업소 등이 변경됐으며 수술용 일반재료인 S-MART SERIES 등 9개 품목은 산정불가 품목으로 신설됐다. 이와 함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
[복지부 연두 업무계획] 올 중 진료비 지불체계 다변화를 위해 ‘요양병원 일당 정액수가체계’가 도입되고 국공립병원에 대한 포괄수과제 적용을 위한 수가모형이 개발된다.
또한 방문보건 전문인력 2000명을 각 보건소에 배치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26일 ‘2007년 사람이 희망입니다’라는 내용의 ‘연두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이 밝힌 사회투자전략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4대 전략목표는 *사회안전망 내실화 통한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 및 사회통합 추진 *건강투자 확대를 통한 국민건강 수준제고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확대와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보건의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고부가가치 창출 등이다.
유 장관은 건강투자 확대를 위해 “중증·고액환자 본인부담 상한제를 확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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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은 의사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명예이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정을 저지해야 한다”
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개정안의 전면적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최근 의료계의 가장 큰 이슈가 의료법 개정인 만큼 각 구의사회는 한결같이 정기총회를 통해 의료법 개정 저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구로구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이날 회원 일동의 결의문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의 하향 평준화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므로 절대 거부한다 *의료법 개정 졸속 추진을 중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재 추진하라 *의협 비대위와 함께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07년 새해 예산으로 전년 대비 1600여 만원이 증액된 8510여 만원을 확정했으며 남서지역 7개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최근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 지역의 보건의료산업동향을 소개한 ‘유럽 보건의료산업 동향 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보는 진흥원 유럽지소 ‘KHIDI-Europe’에서 지난 2006년 한해동안 매달 제공했던 월간동향을 한 데 모은 것이다. 연보에는 유럽 보건의료산업의 시장 및 정책 동향 뿐만 아니라, 유럽 전지역에서 개최된 전시회, 학회 등 보건산업 관련 행사들도 월별로 자세하게 정리돼 있다. 이번에 발간된 ‘유럽 보건의료산업동향 연보’는 홈페이지(www.khidi.or.kr )에서 볼 수 있으며, 올해 월간동향은 종전대로 뉴스레터를 통해 보건산업체 관련 종사자에게 계속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흥 원장은 “유럽지소에서 수집한 유용한 정보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유럽지소는 보건산업체의 수출 및 해외진출에 최대 애로사항인 인허가·특허에 초점을 맞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보건산업체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고
조선대학교병원은12일부터 23일까지 병원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2007년 인턴,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실시했다.인턴들은 2007년 의사국가고시에서 합격한 새내기 의사들로 내달 2일부터 1년간의 인턴생활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교육내용을 선배,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직접 환자에 대한 진료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료인이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환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의료 질 향상, 의료분쟁 , 병원소개, 응급환자 기본처치법 및 소생술, 마약사용 및 관리, 민원발생 사례, OCS사용방법, 의무기록 작성, 외상환자의 창상봉합술, 감염관리 등의 교육들이 이뤄졌다. 홍순표 병원장은 "의사는 환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먼에 언제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번 더 설명해 존경 받는 의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식약청 연두 업무계획] 식약청이 식중독 상시예방체계 구축, GMP 체계 및 생동성시험관리시스템 개선, 의약품 허가심사 전문화 및 임상시험 사전상담제 법제화, 의료기기 등급별 차등허가 관리제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 문창진 청장은 26일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2007년 연두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올해 식약청은 어린이 먹거리 및 어린이용 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어린이용 의약품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을 감안해 별도의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2010 안전로드맵을 수립해 그린푸드존을 설치·운영하고 타르색소 적색2호의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어린이용 의약품을 위한 임상평가지침을 개발하고 의약품·화장품의 안전용기 및 포장 사용품목을 지사제, 매니큐어 제거제 등으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갑자기 간호사가 출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병원에 노조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최근 열린 ‘보험급여 진료과를 위한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최승현 공인노무사는 ‘뽑아 놓은 직원 관리 이렇게 해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인사노무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최승현 노무사는 “인사노무관리 부재가 불러온 사건 사례가 너무 많다”면서 “이제는 작은 병원들이라도 인사노무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그가 예로 든 인사노무관리 부재로 인한 사건들을 보면 *간호사가 갑자기 출근을 하지 않는다 *퇴직자가 퇴직금, 연차유급휴가수당, 생리휴가수당 등을 요구한다 등이다.이외에도 *근로감독관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임금대장을 보자고 한다 *병원에 노조가 생긴다 등도 예로 들었다.그는 “인사노무관리의 기본은 노동법규”라고 전하고 “몰라서 못 지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노동법규를 위반할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상 처벌을 받게 되며 별도로 민사상 책임도 지게 된다.그는 근로계약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약 시 취업의 장소와 업무, 규칙 및 수습여부와 수습기간을 명시해야 한다”면서 “위약 예정, 전
의사와 한의사들이 한 유명 포털사이트 토론광장에서 지금까지도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들의 싸움이 다소 색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금까지는 의사와 한의사들이 서로 상대방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거나 직설적이고 단순한 표현만을 사용해왔다.하지만 이제는 상대방을 띄워주는 척 하면서 교묘하게 깎아 내리거나 한의사 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반감을 사게 하는 고도(?)의 안티 전략도 펼치고 있다.이외에도 최근에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비유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 의사와 한의사간의 논쟁은 새롭게 2라운드로 접어든 느낌이다.한 네티즌은 “007이 살인면허를 갖고 있다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는 한의사면허가 있다”면서 “한의사면허는 합법적으로 사기도 칠 수 있는 무제한적인 권한을 갖게 되는 면허”라고 전했다.소탐대실이라는 네티즌은 “요새는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세포는 물론, 더 작은 바이러스까지 입체사진으로 보는 세상인데 한의학은 현미경으로 적혈구, 백혈구라도 관찰해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이어 “그러면서도 암이니 당뇨니 다 고친다고 하는데 암이나 당뇨에 대한 개념은 있느냐?”면서 “위성에서 찍은 지구사진 보여주면
"의사를 탄압하기 위해 쳐놓은 정부의 저인망 그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사는 없다. 오직 투쟁만이 살 길이다”
홍승원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은 23일 열린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대의원총회가 투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각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중 제일 먼저 개최된 대전시의사회의 총회 분위기는 한마디로 ‘배수지진’이었다.
배수지진은 한신이 조나라와 싸운 다음부터 사용된 고사성어로 물을 등에 지고 진을 친다는 말이다. 즉, 어떤 일을 하기 전의 비장한 각오를 뜻한다.
홍승원 회장에 이어 장성문 대의원장은 “의료법 개정은 악법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익 의협회장을 대신한 박효길 보험부회장은 “정부의 압박과 회유에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이를 정면 돌파해 난국을 타파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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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부터 SBS의 시사 토론프로그램인 ‘시시비비’가 의료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관련 게시판은 뜨겁게 불타 오르고 있다.
SBS에 따르면 23일 자정부터 방송되는 ‘시시비비’는 의료법 개정 논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에는 노연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본부장, 류지태 고려대 법과대학 교수, 신현호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등이 출연해 약 90분간 쟁점사항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시비비의 시청자 게시판에서 열띤 논쟁을 벌이며 예비 토론을 진행중이다.
유국재씨는 “간호진단을 하면 의료비가 4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하고 “진단은 의사 고유의 권한인데 복지부가 오히려 도둑질을 장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한국의사회 박정하 대표는 “의료법 개정은 실패한 의약분업의 책임을 지지 않고 과오를 감추기 위해 의료계를 더욱 통제하려고 내놓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