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과 권익향상을 위한 국제연수프로그램에 참가중인 개발도상국 16개나라 관계자 18명이 최근 순천향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한국의료서비스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일행은 외국인진료소 유병욱 교수로부터 병원소개를 받고 가족분만실, 수중분만실을 비롯해 산부인과 외래와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병센터, 심장센터, CT/MRI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견학했다.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필리핀, 짐바브웨, 스리랑카, 캄보디아,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가나, 코스타리카, 에디오피아, 파푸아뉴기니아 등에서 온 참석자들은 병원의 시설을 견학했으며 특히 수중분만실에서는 이임순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병원 방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는 최근 고대안암병원 동물실험실에서 독일 기술진과 공동으로 송아지에 인공심장을 이식했다.
이번 인공심장이식수술은 센터가 독일의 베를린하트(Berlin Heart AG)사와 차세대 인공심장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번 이식수술에는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손호성 교수와 유럽 최고의 심장병원인 독일 베를린 하트 센터(Berlin Heart Center)의 뮐러 박사(Dr. Johanness Mueller), 괴텔 박사(Dr. Peter Goettel) 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물실험에 사용된 인공심장은 베를린 하트사에서 개발된 ‘인코(InCor) 시스템’으로서, 세계적으로 차세대 자기부상형 축류 혈액펌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심장이다.
인코 시스템은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말기심장병 환자에게 이식돼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증명됐다.
선경 교수는 “이번 국제간 공
[파일첨부]병의원에 지급돼야 할 의료급여비용 중 미지급액이 무려 3714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재원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미지급액은 4월 871억원, 5월 985억원, 6월 1680억원에 이어 7월에는 처음으로 2394억3000만원을 기록해 2000억대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특히 이 달(8월 22일 현재)에는 무려 3714억3300만원을 기록, 지난달 보다 무려 1320억300만원이나 증가하는 등 가파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 발표한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 현황(8월 22일 현재)’을 살펴보면 진료비 총 지급대상액은 2조9778억9400만원이며 이중 2조6027억3800만원 만이 지급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 모두가 의료급여비용 예탁금 현황보다 지급대상액이 더 많았다. 서울이 665억9300만원을 기록해 미지급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전남이 411억2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산 395억5600만원, 전북 360억9300만원, 경기 313억8700만원, 대구 309억500만
아르헨티나 의료보험 산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의료기기, 소모품 등 전반적인 의료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아르헨티나 의료기기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의료보험 산업은 2002년 경제위기로 큰 타격을 입었으나, 지난 3년간 경제가 9% 이상 성장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아울러 아르헨티나 현 정부도 국민건강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2005년 정부의 보건산업 관련 지출은 89억 페소로 정부 예산의 10%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1980년 이후 최고치이다. 또한 국립 및 민간 병원의 시설과 서비스가 매우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흥서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은 “이처럼 아르헨티나의 의료보험 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전반적인 의료시장도 확대돼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진출도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의료보험 시장규모는 2005년 335억 6300만 페소(약 108억 달러)로 아르헨티나 GDP의 6.5% 수준이다. 의료보험 시장은 2005년부터 회복세를 보여 외환위기 이전인 2
골퍼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날씨가 어느덧 한풀 꺾이면서 주말에 필드를 찾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주중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주말에 갑자기 필드에 나가 몸을 움직이게 되면 뼈와 근육, 인대 등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말 골퍼들을 괴롭히는 주요한 골프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골프초보라면 옆구리, 허리 조심해야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주로 호소하는 통증 부위는 바로 옆구리와 허리쪽이다. 이는 골프는 전신 운동에 회전운동이기 때문에 필요한 근육이 따로 있기 때문.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되면서 통증이 올 수 있다. 이 같은 통증을 느낀다면 운동을 며칠 쉬던가 아니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근육이 손상됐는데도 계속 골프를 치면 자칫 더 큰 부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에 틈틈이 골프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좋다. 갈비뼈 부위 피로골절 조심 평소에는 숨 쉴 때 외에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바로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강근이다. 대한골프의학회 김상규 부회장(하나그린 재활의학과)는 “골프
두피모발 건강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06 국제 두피모발&뷰티 엑스포’가 국내 최초로 내달 22일부터 3일 간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두피모발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각종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두피손상 및 탈모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두피모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학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100여 개 유명 업체들의 두피모발 관리 제품 및 관리 서비스부터 탈모 예방 및 관리 제품, 모발이식 병원 등에 이르기까지 두피모발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두피모발학회 및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의 양방 및 한방 두피모발 전문의들로부터 현재 두피 모발 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과 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06 국제 두피모발&뷰티 엑스포’ 홈페이지(www.haircarexpo.com)나 전시회 사무국(02-6000-1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의공학 및 의학물리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World Congress on Medical Physics and Biomedical Engineering 2006(WC2006)’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3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WC 2006 사무국 관계자는 “진단과 치료와 관련된 의료용 시스템을 포함해 의용생체공학과 의학물리학 영역의 모든 방면을 망라하는 학술발표와 함께 400부스 이상의 의료기기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국제의공학회(IFMBE)와 국제의학물리학회(IOMP)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3년마다 독립적으로 열리던 의학물리 및 의공학회 국제학술대회(ICMP)와 세계의공학회(ICMBE)를 통합한 것으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CT의 창시자 칼린더 박사, 미국 방사선 종양학회 회장 트리푸라넌 박사, 국제 자기공명영상의학회 회장 무넌 교수, 조장희 박사 등이 기조 연설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005년도 보건산업을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한 ‘2005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 2005 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보건산업의 발전상을 총 4부로 나누어 약 900페이지 분량으로 자세히 수록했다. 특히 2005년 보건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 보건산업의 발자취’와 미래 보건산업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이슈를 분석한 ‘2005 보건산업 주요 이슈’를 수록하는 등 기존에 발간되었던 백서들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보건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보다 다양한 형태로 제시했다. 진흥원은 올해로 여섯 번째 발간된 2005 보건산업백서를 통해 정부, 보건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에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정보를 총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향후 보건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 보건산업백서는 정부기관 및 관련 협회, 국립 및 대학 도서관, 관련 연구기관, 언론사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백서 전문을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신임 이사장이 탈세 및 국민연금 탈루, 소득축소 신고 등의 의혹에 휩싸였다. 전재희(한나라당) 국회의원은 24일 “이 신임 이사장의 국민연금 가입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02년 4월15일부터 2003년 1월2일까지, 그리고 2006년 3월22일부터 현재까지 이 이사장의 국민연금 가입 자격은 ‘지역가입자’지만 이 기간 과세자료가 없어 국민연금이 ‘납부예외’ 상태로 돼 있다”며 “그러나 이 이사장은 1988년부터 자신이 보유한 건물에서 임대소득을 올려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재용 이사장은 “본인 소유 “대구 문화동 단독 1층 건물은 구입 당시부터 장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는 명목으로 모든 관리를 장모님께 맡겨놓은 상태로 자세한 임대차 관계를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건물을 관리중인 장모님은 현재 지인들과 일본여행을 위해 여객선에 승선 중으로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임대료 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에서야 사업자등록 신고가 돼있지 않음을 알게 돼 6월 17일 관할세무서에 사업등록을 했으며, 그 동안의 임대소득에 대해 세금 등이 부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순수 비타민 C 화장품에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한 이중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맥스 중앙연구소는 24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순수 비타민 C를 8% 고농도 함유하는 이중 기능성 에센스를 개발했으며,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과 미백 이중기능성 화장품으로 2품목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순수 비타민 C를 이용한 미백 기능성 에센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순수 비타민 C는 미백이나 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나, 빛이나 열에 의해 매우 약하고 분해 되기 쉬운 단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화장품에 배합하면 쉽게 변색 및 변취 되기 쉬우며 함량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안정성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인식돼 화장품 업계에서는 비타민 C의 안정화 기술에 많은 연구를 집중하고 있으나 큰 연구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이유로 업계에선 순수 비타민 C를 사용하지 못하고, 비타민 C 유도체를 사용하거나 혹은 순수비타민 C를 오일류에 분산 시키는
면역조절 세포인 NKT 세포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지원하고 있는 우수연구센터인 류마티스연구센터(SRC)의 정두현 교수(서울의대 병리학교실) 연구팀은 면역 조절세포인 NKT 세포의 표면에 발현돼 있는 FcgR를 통해 활성화 신호가 전달됐을 경우, NKT 세포가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전했다. NKT 세포는 생체 내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세포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암의 전이 또는 자가면역질환을 억제해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정두현 교수 연구팀은 2005년도에 지금까지 알려진 NKT 세포의 기능과 달리 NKT 세포가 관절염을 억제하지 않고, 오히려 유도한다는 결과를 J Exp Med에 발표했었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관절염 유도에 있어서 NKT 세포의 활성화되는 기전을 밝혀낸 것.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쥐에 유발한 뒤 병이 진행되는 정도를 관찰해 정상 NKT 세포를 가지고 있는 쥐와 유전자 조작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환자의 의약품 중복처방에 대한 진료비 심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건강보험심평원이 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의 주의가 요망된다. 복지부는 최근 의료급여 재정소요가 급증(전년대비 진료비 23.7%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의료급여 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도 의료급여비용 적정관리를 위해 진료비심사를 강화하는 등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한 것.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급여일수가 365일이 넘는 의료급여환자는 38만5000명으로 실진료 인원의 22.3%에 달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런 장기 의료이용자의 의료이용 행태를 보면 동일 날 여러 기관을 다니며 처방을 받는 등 무상으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비용의식 부재로 의약품 중복 및 과잉 투약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약화사고로 인한 환자의 안전문제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의료급여비용 지출이 증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여행 또는 출장 등 불가피한 사유이외에 복용하던 약제가 모두 소진되기 전 동일 성분의 의약품을 다시 처방해 약제 중복이 발생되는 경우
여름철이면 피부과의원들이 호황을 누린다는 정설도 이제는 절대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피부과의원들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15~20% 정도 증가한다. 이는 여름휴가를 보낸 사람들이 각종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기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일반적인 증가수치를 크게 웃돌았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같은 질문에 일선 피부과 개원가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아니다’이다.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조경환 회장은 “올 여름이 특히 덥긴 했지만 그 기간이 짧았고 대신 장마가 길어 생각만큼 환자가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학 때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원이 증가하는데 방학임에도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 학생 환자들도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환자가 어느 정도 늘긴 했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10%내외 수준”이라면서 “경기도 많이 어려워서 일반 환자들의 발길도 많이 뜸해졌다”고 토로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김성완피부과의원 김성완 원장은 “하루 평균 50명 정도 내원하는데 여름이라고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돼 오늘(23일) 취임식을 갖는다.
이재용 신임 이사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및 대구시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10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편 사회보험노조는 신임 이재용 이사장에 대해 일단은 지켜 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보노조 진낙천 정책실장은 “일단 오늘 취임식을 지켜보고 공식입장은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외부에서 왔다고 모두 낙하산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신임 이사장이 제도에 대한 이해나 이사장으로서의 의지가 있는지 지켜본 뒤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해 단순히 임기만 채우고 떠날 사람인지 아니면 공단의 발전에 기여할 사람인지 가려보겠다는 것.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늘(23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국내최초의 국제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06’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의 공동주최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BIO KOREA 2006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행사로 차세대 대표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바이오기업간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총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3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를 포함하는 약 2만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바이오산업협회 이치로 키타사토 이사장, 화이자 본사 수석 부사장 마이클 베레로위츠, 그리고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조완규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해외 연사 55명을 포함해 총 133명의 연사가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개 기업, 300여 부스가 전시될 예정인데 LG생명과학, 한미약품과 화이자, 그리고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