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하나의 기도로 연결되어 나타나는 밀접한 질환으로, 조기에 진단해 함께 치료해야 우수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어느 한 질병만 치료할 경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불러오거나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일원화된 치료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국내 대표적 만성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치료현황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06 메타포럼’을 개최하고,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관리·치료에 대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공동제언을 도출했다. 국내 천식환자, 전체인구 7% 차지…사망환자 연간 5000여명 세계적으로 천식 환자의 수는 약 3억 명(7.2%)에 이르며, 이 중 해마다 300만 명이 사망한다. 국내에서도 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평원의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실수진자를 기준으로, 천식의 경우 전체인구의 약 7.0%(331만 3432명), 알레르기비염은 약 20.7%(977만 9636명)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부작용으로 인해 같이 복용하거나 어린이나 노약자가 복용해서는 되지 않는 약이 지난 한 해만 총 4만5076건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2005년 병용·연령금기 의약품 사용실태 분석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복지부는 지난 2004년 1월 병용금기 162항목, 특정 연령대 금기 10항목을, 2005년 3월 병용금기 42항목, 특정 연령대 금기 14항목을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 2004년 이와 같은 고시사항을 위반한 경우는 병용금기 5372건, 연령금기 2739건이었고, 2005년의 경우는 병용금기 1만1956건, 연령금기 2만5009건 등 한 해 동안 총 4만507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시사항별로 살펴보면, 2004년 고시의 경우 병용금기 사항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은 아시트레틴(acitretin)과 메토트렉사트(methotrexate)로 지난해 1140건이 처방됐으며, 이를 같이 병용할 경우 간독성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nb
영원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고려대와 연세대의 ‘2006 정기 고연전’의 대표적 피임약 머시론이 응원하고 나섰다.
2006 정기 고연전은 지난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종목에서 스포츠 기량을 겨뤘는데 머시론은 개막식과 야구, 농구 경기 등에 대형 응원현수막을 걸고 전 종목의 응원도구에 지원문구를 새겨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입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경구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이해를 돕기 위한 소비자용 책자는 물론 홈페이지 주소가 새겨진 볼펜 등을 배포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가논 차윤상 과장은 “모교의 영광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처럼 피임을 접하는데 있어서도 밝고 건전한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자리라 생각해 연고전을 후원하게 됐다”며 “머시론의 주 타깃인 20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피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확신했다.&n
독일 머크(대표 베른트 레크만)사의 베타1수용체에 대한 선택적 베타차단제인 Concor(성분명 bisoprolol)로 수술전후·처방시, 심장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구분하기 위한 수술전 부하 심초음파검사(echocardiographic cardiac stress-testing)를 생략해도 안전하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DECREASE II(Dutch Echocardiographic Cardiac Risk Evaluation Applying Stress Echo) 연구를 통해 나타났다. DECREASE II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심장 위험인자를 1~2가지 파악하는 방식으로 식별된 수술전 환자에서 부하검사를 통해 선정된 환자와 비소프로롤의 효과가 거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으며, 세계심장학회/유럽심장학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발표됐다. 본 연구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네덜란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의 부채표 활명수가 10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국내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는 부채표 활명수는 10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이자 소화제의 대명사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의 활명수는 11가지 순수생약성분으로 제조해 과식, 소화불량, 식체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면서 4세대에 걸쳐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브랜드이다. 10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활명수가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활명수가 원래 궁중에서 쓰이던 약이었다? 활명수는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던 1897년 당시 궁중에서 사용되던 생약비방에 양약의 장점을 취해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고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개발자이자 동화약품 창업주의 아버지인 민병호 선생은 선전관으로써 궁중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비방을 익히 알 수 있을 만큼 한약 지식에 능통했다. 그는 이러한 궁중비방을 일반 백성이 다리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양약의 장점을 취하여 혼합처방을
노바티스는 현재 개발 중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치료제 QAB149 (성분명 인다카테롤)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새로운 임상시험결과자료를 발표,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호흡기계 신약 파이프라인의 강점을 다시 한번 알렸다. 최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ERS) 연차총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자료에 따르면, COPD및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1일 1회 β2-효능제인 QAB149이 지속적인 24시간 기관지확장 효과 및 신속한 작용개시 속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된 제2상 임상시험에서, QAB140는 위약과 유사한 양호한 내약성 및 이상반응(AE)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상반응 발생과 QAB149 간에는 용량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안전성 관련 자료에서, QAB149는 COPD 및 천식 환자군에서 내약성이 양호했다. 노바티스 호흡기질환사업부 글로벌 총책임자 데이비드 미크는 “이번 초기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QAB149은 1일 1회 투여로 작용 발현이 신속한 새로운 기관지확장 표준치료가 될 잠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의 공정경쟁규약 시행 초 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부 외자사들의 비윤리적 행위들이 언론에 보도로 밝혀지고 있어 지난 4월 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공정경쟁규약이 실효성이 있느냐라는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례로 과다한 행사 지원, 적십자사 직원 해외세미나 관광 지원 등이 밝혀지는 등 크고 작은 사례들이 암암리에 지원되고 있는 실정. 특히 이번 최근 추계학회 기간을 맞이해 A 사의 경우 세미나에 의사를 초대, 항공료, 숙식은 물론 골프 접대도 계획하고 있어 실제 회원사들은 공정경쟁규약 준수의지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례들이 터져 나온 시점이 지난 7월 5일 KRPIA 26개 회원사가 ‘윤리적 사업관행 워크숍’을 통해 윤리경영을 다짐한 이후에 벌어진 일들이라 업계 시선은 곱지가 않다. 게다가 KRPIA의 지난 4월 공정위 공정경쟁규약 승인은 제약협회와 별도로 공정경쟁규약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인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들의 이러한 사례에 더욱 불만이 많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KRPIA
내년 7월 PMS 만료를 앞두고 있는 리덕틸 시장을 두고 국내 제약사들간의 리덕틸 제네릭 준비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리덕틸 제네릭과 관련해 염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제품 흡수율과 동등한 흡수율을 나타내는 새로운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한미약품 ‘메실산 시부트라민’, 한올제약 ‘시부트라민 합성법 특허’에 이은 결과로 특허 이전 이미 몇몇 국내 제약사와 발빠른 행보로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 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내년 리덕틸의 PMS 만료 후 바로 출시를 위해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동일 성분 제품의 다른 브랜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국내 제약사의 경우, 특허 취득 없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특허 분쟁의 소지가 있어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씨바이오에 앞서 시부트라민 관련 특허를 취득한 한올제약은 지난 7월 시부트라민 합성법 특허 취득을 공시한 바 있다. 한올제약 관계자 또한 “1차적으로 합성법에 의한 특허 취득부분이 있어 향후 특허분쟁에
SK케미칼이 최근 SK건설의 지분 18.6%를 추가 인수해 지분율을 58.03%로 확대, 1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케미칼는 이번 SK건설 지분 추가 인수로 향후 SK건설의 기업 공개 이후 실효적인 지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 또 제약, 건설 양측으로 한 지주회사로의 재편 등 다양한 기업 전략 전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SK건설 지분인수에는 총 65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재원은 지난 SK㈜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13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 상승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최근 SK케미칼 주가가 동신제약 합병 관련 매수 청구권 행사 등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이고 중장기적 가치 제고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또 “현재 유화, 제약, 건설 등 SK케미칼 전체로는 다소 이질적인 사업이 혼재돼 있으나 이는 여러가지로 전략적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
내년 1월 1일부터 약국의 EDI 평균요금이 약 30%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서비스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EDI 평균요금 31%인하를 조건으로 KT와 VAN-EDI 사업자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며, 할인된 요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들 3개 단체는 심평원과 KT간 체결된 ‘VAN-EDI 서비스 계약’이 만료되는 2006년 10월 31일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본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계약은 의약5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EDI 진료비(약제비) 전자청구 통신서비스 상호협력사업자 선정”이 결렬돼 개별 협상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한약사회는 지난21일 2006년도 제1차 지부 사무국장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일정에 따른 선거사무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인명부 작성에 필요한 회원등록명부를 작성, 10월 23일까지 각 시도지부에 내려 보내 선거인명부를 작성토록 했다. 이와 관련 아직까지 금년도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은 선거공고일인 10월 23일까지 신상신고를 해야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 방식으로 실시되며, 반송된 투표용지를 재발송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회원 개개인의 우편물 주소지를 지부․분회사무국에서 철저히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주소이전, 주소불명, 수취거부 등의 사유로 약사공론이 반송되는 회원 명단을 시도지부에 내려 보낸 뒤 이들 회원에 대해 주소지 확인작업을 실시해 선거권 행사에 문제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약사공론을 받아보지 못하고 있는 회원은 소속 지부나 분회에 미리 자신의 주소지 확인토록 해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독려키
‘OECD 헬스데이터 2006 GDP 의료비 약제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1619만원을 벌어 1.5% 수준인 25만원을 약값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기준). 또한 OECD 국가 평균 1인당 3459만원 소득에서 1.5% 수준인 51만원을 약값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지표는 우리 국민의 GDP 대비 약값 부담이 OECD 평균 수준임을 나타낸다. 이는 우리나라 1인당 GDP가 OECD 평균의 47%이고, 1인당 약제비는 OECD 평균의 49% 수준인 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1인당 의료비는 GDP의 5.6%인 90만원을 지출, 이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OECD 평균 지출액은 1인당 GDP의 9.4%인 324만원이다. 우리나라는 이같이 OECD 평균 수준인 약제비와 달리 의료비가 지나치게 낮기 때문에 ‘의료비 대비 약제비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총의료비 대비 총약제비 비중은 27.4%로 OECD 평균 16.7%보다 10% 포인트 높다. 이처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 경쟁구도가 제네릭 vs 신약, 중소제약사 vs 상위 제약사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알렌드로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MSD ‘포사맥스’, 환임제약 ‘아렌드’, 유유 ‘마밀’의 3파전 양상으로 오랫동안 진행돼 왔다.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2003년 2분기 한독약품 ‘악토넬’의 등장으로 변화의 전기를 맞았고 최근에는 알렌드로네이트 신약 재심사가 만료됨으로써 동일 성분 복제약이 쏟아져 나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환인제약의 경우 아렌드 1주 제형을 개발해 선전하고 있었으나 생물학적 동등성 조작 파문으로 사실상 이 시장에서 신제품이었던 아렌드 700mg 퇴장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동아제약의 포사네트 또한 생동성 조작 파문의 유탄을 맞아 5월 이후 원외처방 실적이 없는 상태다.
이들 제품의 최종적 운명은 업체들이 검토하고 있는 행정소송 등에 따라 반전될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이들 업체들의 골다공증치료제는 중장기
근화제약(대표 배상진)은 대한제당(대표 백경목)과 조혈촉진호르몬제(recombinant human Erythropoietin, EPO) ‘아로포틴’의 국내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제당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하고, 근화제약은 아로포틴에 대한 국내 판촉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권리를 갖게 된다.
대한제당이 개발하고 있는 아로포틴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 효능을 지닌 유전자재조합 조혈촉진호르몬제로 2년여의 제품개발과정을 거쳐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제품이다.
특히, 아로포틴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세포 부착 배양 방식이 아닌 부유 배양 방식의 배양을 함으로써 우태아 혈청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최종 원액 정제율과 대량 생산시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최종 원액의 안정화제로 알부민을 사용하지 않아 제품의 안전성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현재 조혈촉진호르몬제(EPO) 국내 시장규모는
국내 최초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음료인 ‘광동옥수수수염차’가 출시 된지 한달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미국·호주·중국 등에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예로부터 옥미수(玉米鬚)라 불리며 붓기를 빼준다는 옥수수 수염을 사용,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액상추출 음료인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지난 8월 출시, 한달 만에 150만병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도 한국만의 전통성이 돋보이는 옥수수수염차에 대해 강한 관심을 보여, 광동제약은 우선적으로 4개 나라에 해외수출을 개시했다.
옥수수 수염은 본초강목에 “단맛이 있고, 독성이 없어 위장을 다스리며 막힌 속을 풀어주며, 옥수수 뿌리와 잎은 소변을 편안히 보게 하는 효능이 있으니 끓여 서 자주 마시라”고 쓰여 있으며 조선후기 한의서인 방약합편에는 “소변이 찔끔거리고 잘 나오지 않을 때 쓰는 이뇨제로 옥수수 수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