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3일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요양기관 IT 담당자 정보통신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요양기관 IT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요양기관에서 이루어져야하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개인정보침해사례, 사이버침입 대응방안 등 다양한 사례와 대책방안을 들을 수 있다.심사평가원은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 지역 소재 병원급 이상(병원ㆍ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향 후 더욱 알차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중ㆍ남부 권 소재 요양기관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과 10월에 대구∙대전 등 지방에서 각각 실시 할 계획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최근 강북구청(구청장 김현풍)과 ‘U-헬스케어 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교류 협약은 강북구의 U-헬스케어 사업을 바탕으로 안암병원과의 원격 진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강북구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하는 U-헬스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앞으로 양 기관은 이 사업을 위해 강북구 보건소, 고려대학교 U-헬스케어사업단(단장 박길홍)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이상이 있을 때 주민들에게 통보해 줄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 강화를 통해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교류 협약식은 안암병원 손창성 원장을 비롯해 김현풍 강북구청장, 김기성 서울시부의장, 박길홍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안암병원의 첨단 진료 시스템과 원격 진료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첨단의 IT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협약식에서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의 인프라와 진료시스템을 통해 강북구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며 앞으로의 사업을
순천향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장재칠교수가 최근 척추관련 교과서인 ‘소아 및 성인의 척추외상(Atlas of Spine Trauma, Adult and Pediatric)’를 공동 출간했다. 장교수와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한 교수들은 Daniel H. Kim(Baylor College of Medicine Houston,Texas)과 Steven C. Ludwig(Maryland School of Medicine Baltimore), Alexander R. Vaccaro(Thomas Jefferson University) 등 3명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포함해 두경부에서부터, 천추에 이르는 전 척추의 외상을 해부학적인 구조와 수술 방법, 다양한 술기에 대해 그림을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척추외상 수술 방법과 기구에 대해서도 적절한 방법을 찾아 적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장재칠교수는 “척추 관련전문의는 물론, 척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개업의, 전공의, 의대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척추외상 관련 기초와 최신지견을 총망라 했다”고 말했다. SAUNDERS ELSEVIER에서 출판하였으며, 척추수술 관련 동영상 C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필수유지업무 결정에 대해 졸속적이고 편파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서울지방노동위원가 고대의료원, CMC, 보훈병원, 서울적십자병원에 대한 필수유지업무 결정에 대해 “노조의 파업권을 원천 봉쇄하려는 목적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명시한 14개 업무에 대한 유지운영수준은 △응급의료업무 100% △중환자치료업무 100% △분만업무 60% △신생아 업무 60% △수술업무 70% △투석업무 70% △상기 업무 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업무, 영상검사업무 70% △응급약제업무 100% △치료식환자 급식 업무 70% △산소공급, 비상발전, 냉난방 업무 60%이다.보건노조는 “서울지노위는 그동안 보건의료노조가 파업권 봉쇄를 이유로 강력히 비난했던 부산지노위의 동아대의료원 결정보다도 못한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면서도 “일반 병동에 중환자가 있다는 사용자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고 말했다.그러나 보건노조는 지노위의 결정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노조는 자율타결한 사업장 사례를 예로들며 최소한의 합리적 기준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지난달 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 연구과제 주관기관을 선정한데 이어 다음주부터 아래와 같이 선정된 해당기관에서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위해 현재 제1기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규모는 세계 25위로(다국가임상시험 실시 기준, 'Nature Review' 2008.1.)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수주한 지 7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놀라울 정도의 급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바이오산업의 꽃이라는 신약개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센터의 선진화된 시설 및 장비 구축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시험 관련 신기술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2004년부터 진행해 오던 지역임상시험센터 시설 및 장비 구축에 대한 지원프로그램과 더불어 전문인력양성 및 신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지난해 12월 발족시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과감한 R&D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산하 분과인 ‘임상시험전문
정부가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정산하기 위해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875억원을 편성했으나 추경안이 반영된다 하더라도 872억원의 부족액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분석’을 발간했다.이번 국회예산정책처의 발표에 의하면 2008년도 의료급여비 수급권자는 총 191만명이다. 의료급여비는 2000년~2007년 동안 연평균 20.5%증가(국비기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족액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정산하기 위해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875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을 반영한 `08년 의료급여비 예산규모는 3조 7029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5.3% 증가하게 된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의료급여비 예산은 2000년~2007년 동안 연평균 20.5% 증가했으나 2008년에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3.5%로 둔화됐다. 이는 차상위계층 수급권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 2먼2000명이 건강보험으로 이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추경안이 그대로 반영된다 하더라도 2008년 말에 의료급여비 부족액은 8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
가천의대 길병원과 해양경찰청이 해상 사고 또는 섬지역 응급환자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원격응급의료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원격응급의료시스템은 해경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길병원 본원 사이에 위성으로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상태를 병원에 있는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한 최첨단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섬지역 응급환자 발생시에도 실시간 응급처치가 가능해 그동안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지역과 선박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과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은 21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구난함 3005함에서 해상,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원격응급처치를 하기 위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강희락 해양경찰청장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이날 △병원-경비함정간 원격화상응급시스템을 이용한 해양 구급처치 무료지도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의 무상실시 △기타 해양구급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해양원격응급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은 최근 라파엘클리닉과 ‘의료봉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손창성 안암병원장과 라파엘클리닉 김 전 진료소장이 참가했으며 협약문 교환식과 함께 앞으로 무료 검사가 진행될 안암병원의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협약은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의 환자 중 안암병원에서 가능한 MRI, CT,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라파엘클리닉의 무료진료를 돕고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1997년부터 혜화동 성당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해 의료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수많은 도움을 준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암병원과 라파엘클리닉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를 도울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고려대 안암병원이 추구하는 진정한 인술을 베푸는 뜻 깊은 협약”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라파엘클리닉이 지난 세월 펼쳐온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오랜 동안 라파엘클리닉에 참가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이 주최하는 ‘2008 다이나믹! 재활의학 하계 학술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호텔 라마다 플라자 광주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포럼은 ▲통증재활의학(△척추통증 재활의 최신지견 △암성통증 재활의 최신지견 △관절근육 통증재활의 최신지견) ▲노인재활의학(△뇌 신경재활의 최신지견 △노인환자에서 호흡재활의 최신지견 △노인환자에서 심장재활의 최신지견) ▲체외충격파치료 심포지엄(△체외충격파치료의 역사와 기전 고찰 △최외충격파치료의 최신지견)등 3섹션으로 나뉘어 토론과 함께 진행된다.
건보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사이 노인성 질환자가 `02년에 비해 `07년 69.7%, 급여비는 `02년에 비해 200.8% 증가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강암구)에 따르면, ‘2002~2007년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자는 69.7%(`02년 49만9000명→`07년 84만7000명), 총진료비는 192.5%(`02년 5800억원→`07년 1조7000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00.8%(`02년 4500억원→`07년 1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건강보험 적용인구+의료급여 적용인구)가 3.3% 늘어난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 노인성질환에는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대상 질환으로, 치매(F00~F03, G30), 파킨슨병(G20~G22), 뇌혈관질환(I60~I69) 및 기저핵의 기타 퇴행성질환(G23)이 포함됐다. 건보공단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유와 관련해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특히 후기 고령자의 수가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2일 24시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전야제를 시작, 23일 0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파업과 관련해 상경 산별파업이 아닌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현장 거점파업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파업을 이틀 앞둔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사용자와 정부에 △제주영리병원 허용 등 의료민영화정책을 전면 폐기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사용금지 노사공동선언 △병원인력 충원과 의료기관평가제 개선을 위한 T/F팀 구성 △사용자단체 법인화하고 교섭단 구성 △필수유지업무협정 노사자율타결 보장 등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08년 보건의료노조 4만 조합원은 국민건강권 확보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합의’를 쟁취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노동위원회의 병원과 혈액사업 필수유지업무 결정이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노사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쟁의조정신청사업장 총 123개중 고신대병원, 제일병원, 정읍아산병원, 부산의료원등 28개 병원이 자율타결 했고, 14개 적십자사 혈액사업이 의견접근 중으로 사실상 총 42개 사업장이 노사자율타결 했다.62개 사업장은 필수유지업무 결정신청을 하지 않거나 신청했더라도 노조의 반발에 취하한 후 노사자율교섭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사자율교섭을 거부하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일방적 결정신청만 기다리는 병원은 고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아주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원자력의학원 등 19개 병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들 병원들은 대다수가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 평의회 부대표, 평의회 소속 사업장, 노조가 반발하는 C 노무법인의 자문을 받고 있는 병원들”이라며, “현재 산별중앙교섭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병원들이 필수유지업무에 있어서도 노사간 자율타결이 아니라 지노위의 결정에 기대어 파업권을 봉쇄하려는 의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노조는 필수유지업무제도가 대다수 업종에서 사측의 일방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2일 24시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전야제를 시작, 23일 0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파업과 관련해 상경 산별파업이 아닌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현장 거점파업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노조는 22일 불성실교섭을 주도한 ‘20+8’병원, 고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백중앙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원자력의학원, 아주대의료원, 단국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등 전국 20개 거점병원 로비에서 1만여명의 조합원이 파업 전야제를 갖고 병원 사용자측과 마지막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이 결렬될 경우 23일 07시를 기해 123개 지부 3만8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는 산별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며, “파업 수위는 60여개 병원에서 필수유지업무 자율타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과 환자불편을 고려해 최대한 유연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직권중재 폐지 이후 처음으로 합법파업공간이 열리는 만큼 예년과 달리 산별교섭을 파탄내는 병원에 대한 산별집중투쟁을 기본으로 하면서
(주)롯데가 마포 공덕동에 40층 2개동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신규 비즈니스 호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개원을 앞둔 의사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40층 2개동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라는 일반적인 건물이라면 개원의들에게 그다지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는 없다. 그러나 공덕동에 건립될 롯데캐슬이 개원입지로 탁월한 것은 1~8층까지 롯데호텔이 운영하며, 호텔내 2층 및 3층을 메디컬 및 스파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개원정보 114는 개원입지 환경에 대해 “우선은 마포대로변과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개통이 예정돼 있고, 향후 진행 예정인 해외 환자 유치에도 매우 유리할 것”이라며, “특히 여의도와 CBD의 연결축 상에 위치하며, 지하철역 연계로 접근성으로 보아도 최우수 입지 조건”이라고 분석했다.“2층의 경우는 스파와 연계할 수있는 피부과를 개원하는 것이 적당하며, 3층은 건강검진센터, 성형외과, 안과 등을 개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승용차 이용시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의 이용이 용이한 것은 물론, 마포대로변 다수의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단골의사제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단골의사제도 연구용역’을 모집하는 등 실행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공단은 “인구구조의 노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의료이용량 및 진료비의 규모가 지속저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생활습관과 의료이용행태 등의 개선관리만 잘된다면 합병증의 예방과 사망률의 현저한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만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접근성, 포괄성, 지속성, 조정성, 책임성’을 특징으로 하는 일차의료를 활성화하는 하나의 대안의료 ‘단골의사제도’를 꼽고 있다.공단은 이번 연구의 목표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단골의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및 인센티브 체계 마련 △만성질환 단골의사 프로그햄 실시를 위한 운영체계 마련 등에 두고 있다.연구자는 건강보험서비스와의 연계체계는 물론, 실현가능한 지표 및 인센티브 중심의 검토가 필요하다.공단은 “단골의사, 환자, 보험자 등 각 주체의 역할분담 및 연계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국가 및 각 주체에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