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경구용 역형성 림프종 키아나제 억제제인 ‘크리조티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이 미국과 일본에 동시 진행된다.화이자는 최근 크리조티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이 미국 FDA에 접수돼 우선 검토 대상으로 지정됐고, 일본 후생노동성에도 동시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조티닙의 ALK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토대로 신청됐다.미국 FDA의 우선검토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검토절차가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우선검토대상이 지정되는 의약품은 치료에 주요한 진전을 가져오거나 기존에 적절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를 가능케 하는 경우에만 고려대상에 해당된다.미 FDA는 지난해 9월 크리조티닙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데 이어 12월에는 신속심사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올 1월부터 크리조티닙의 순차 제출을 시작했다. 아울러 일본에서도 지난해 3월 크리조티닙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올 1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는 일본 내 자국 기업이 아닌 외국 제약회사가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검토를 진행하는 최초의 사례다.화이자 항암제 사업부의 게리 니콜슨 사장 겸 총괄대표는 “ALK양성 폐암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바이오의약품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아젠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크레아박스-HCC'의 임상2상 시험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아박스-HCC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FDA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이다. 이 약물은 크레아젠의 특허 기술인 수지상세포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제조하기에 치료기간 중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돼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레아젠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병원 ▲서울 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병원 ▲경북대병원 등 5개 주요 대형 종합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상 임상시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임상2상이 완료되는 201
기존 혁신신약 중심 체제를 지향했던 화이자가 항암제를 시작으로 국내 제네릭 사업 진출을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젬시타빈’의 허가를 받아 이 제품을 올 하반기에 ‘화이자 젬시타빈’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허가 받은 ‘화이자 젬시타빈’은 200mg, 1000mg 두 종류며, 이는 난소암과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의 항암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허가를 토대로 혁신적인 신약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 제네릭 제품을 더해 향후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4개의 사업부체제로 전환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네릭 사업은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에서 진행하며, 항암제 사업부에서 기존의 항암제와 함께 ‘젬시타빈’을 판매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미연 전무는 “인구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 등 의료 환경 변화에 부응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으로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퀄리티 제네릭’을 도입하게 됐다”며 “한국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프로젝트가 복지부 지원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 ‘CWP231A'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혁신 신약 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2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CWP231A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CWP231A는 암의 재발원인인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켜 근원적으로 치료해주는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그간 이론적으로만 존재했던 메커니즘을 실제 약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세계 1위 암 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와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내년 말까지 완료한 후 2상 임상시험을 거쳐 2016년 조기 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 지원 과제 선정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정부로부터 인정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신약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2상 임상 시험이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진행성 또는 전이성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미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중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임상 시험이 실시됐고, 이와 관련된 논문은 2010년 BMC cancer에 게재됐다.논문에 의하면 총 83.8%의 환자가 disease control이 되는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 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폐암에도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특히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경우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I/II상 임상 시험에서는 위암과 대장암에 따른 disease control 비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3상 임상 시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광약품의 표적 항암제는 3상 임상 시험이 완료될 2013년 말에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7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애드본플러스디정 등 3개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삼진제약, 유니메드제약, 제일약품 등 3개 제약사의 알렌드론산나트륨·농축콜레칼시페롤가루 성분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이와 관련해 자세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5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이 주요 제약회사 R&D 관계자 등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최근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 대학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함께한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 분석, 사업개발 및 마케팅 평가기법을 포함하는 강좌와 함께 화학 유전학 접근을 통한 신약개발, 유전자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한 신호전달체계분석, 분자 유전학 기반의 항암제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신기술과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특히 올해는 노바티스 생명과학연구소 (NIBR) 항암제 연구부문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윌리엄 셀러스 박사를 비롯해 총 8명의 해외 과학자들이 연자로 초대됐다.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된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을 위해 선진적인 신약개발 트렌드와 기법을 논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이코메드코리아의 COPD(만성 폐쇄성폐질환) 경구용 항염증치료제인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닥사스는 COPD의 악화(Exacerbation) 경험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을 수반한 중증 이상의 성인 만성 폐쇄성폐질환 환자(기관지 확장제 추여후 1초간 강제호기량인 FEV1 수치 50% 이하 예상)을 대상으로 기관지확장제에 추가해 유지요법제로 승인 받았다.악화란 호흡곤란, 기침, 객담 등의 증세를 보이며 폐기능 감소와 사망위험 증가 등 건강저하를 가져오는 상태다. COPD 악화로 입원 후 12개월 내 사망률은 심장마비로 입원 후 12개월 내 사망률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번 허가는 닥사스의 효과를 입증한 4건의 임상 3상 연구결과가 바탕이 됐으며, 이 결과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 (Lancet 2009년 8월호)에 게재됐다.이중 3000명 이상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두 건의 중추적 임상연구는 위약대조 조건 하에 12개월간 진행됐다. 연구결과, 닥사스는 COPD 악화와 폐기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이들 환자군에 대해 1차 치료제인 지속형 베타2 효능제(LABA)와 병용할 경우 악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남 김해, 전남 광주에서 ‘예방백신과 함께 하는 조영창의 V 콘서트(이하 V 콘서트)’를 개최한다.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백신의 가치를 주제로 예방 접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타이틀인 ‘V'는 예방 백신(Vaccine)을 상징하며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추구하는 백신의 가치란 의미를 담고 있다.GSK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접종이 감염성 질환의 발생과 합병증의 피해를 줄이고 질병이 사회 전체로 퍼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이달 10일 경남 김해의 ‘김해문화의 전당’ ▲12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13일 전남 광주의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전 좌석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맥스티켓(www.maxticket.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질병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요보호 어린이의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K의 김진호 대표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주변의 인식부족으로 일상 활동을 포기하거나 자신의 질환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등 생활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엘 헬스케어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주변에서 다발성 경화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으며, 41%는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주변 인식의 부족으로 일상생활에서 포기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질환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포기한 주요 활동으로는 외부 모임이나 가족과의 교류 (15%), 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의 여가생활(14%), 직장 업무 및 학업 (9%) 등이 있었다.또한 자신의 증상을 이해시키기 가장 어려운 주변 인물로는 직장 동료와 친구가 각각 15%로 가장 많았고, 부모나 배우자도 각각 14%와 12%인 것으로 나타나 가까운 지인들의 질환에 대한 인식부족이 환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자신의 질환을 주변에 알렸을 때 주변의 일반적인 반응은 희귀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42%)이 가장 많았으며, 이에 이어 정상적인 생활가능성 여부에 대한 의구심(23%), 질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1 한국MSD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제화 능력과 실무 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된 기업 문화까지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체계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한국MSD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 및 마케팅, 영업, 인사 등의 각 부서 실무에 투입된다. 따라서 제약회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인 제약 회사의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원) 및 MBA 재학생이며, 모집 분야는 마케팅 및 세일즈 지원부터 인사관리, 대외협력 등의 경영지원 업무 분야 등이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 전형과 2단계의 면접 전형으로 이뤄지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MSD 인사담당 이효숙 상무는 “한국MSD의 ‘2011인턴십 프로그램’은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실제 업무와 외국계 기업의 기업 문화를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며, “특히 졸업 전 글로벌 제약
"도매업계 내부의 투명경영∙투명경쟁은 당연한 일이고 이제 거래처도 지킬 것은 지키며 거래하는지, 그 투명화를 잘 살피며 거래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김동권)는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도매업체의 파장과 이에 따른 실제 사례를 소개한 워크샵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근 검찰, 경찰, 복지부 등의 조사를 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사례를 통해 도매업계는 물론 거래하고 있는 요양기관의 투명성 확인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정부의 리베이트 수사가 요양기관까지 확대됨에 따라 피해를 본 관련 도매업체가 속출, 이처럼 거래의 투명성이 확인되지 않은 기관과의 거래는 피하겠다는 입장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해 해당 도매업체들은 ▲병원 직원이 불만을 갖고 병원을 고발한 것이 도매업체까지 조사가 이어진 경우 ▲사무장병원과 거래한 경우 ▲의사가 약을 주문, 병원에서 직접 조제한 것이 적발돼 도매업체까지 피해를 입힌 경우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약사·의료제도 변화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제도변화를 소개하고 회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한 회원사는 제약협회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일몰제를 정부에 적극 건
경구용 클래리트로마이신을 앞으로 로바스타틴 또는 심바스타틴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와 병용 투약이 금지된다.식약청은 클래리트로마이신 단일제(경구제)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을 심사한 결과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개정해 20일 통일 조정했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병용투여 금지에 로바스타틴 또는 심바스타틴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 신설 *피부 이상반응에 시판 후 경험 중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한 약물 발진(DRESS ; drug rash with eosinophilla and systemic symptoms)'이 나타남 *기타사항에 시판 후 경험 중 일부 횡문근융해증의 보고에서 클래리트로마이신은 스타틴계, 피브레이트계, 콜치신, 또는 알로푸리놀과 병용투여 됨 또 *상호작용에서 이 약과 로바스타틴 또는 심바스타틴과의 병용투여는 금기. 다른 마크로라이드계 약물과 같이, 이 약도 HMG-CoA ruductase inhibitor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됨. 이 약들과 병용투여하는 환자들에게서 드물지만 횡문근융해증이 보고됨. 환자들은 근육병증의 징후와 증상 등을 모니터링 함. *이 약과 아트로바스타틴 또는 로수바스타틴을 병용투여 하는
무좀균이 기승부리기 쉬운 초여름을 맞아, 바이엘 헬스케어가 무좀 잡는 ‘카네스텐 크림’의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좀 치료를 위한 올바른 방법을 소개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샬레 안에 피부사상균, 칸디다균, 기타 진균 등의 곰팡이들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발 모양을 형성하는 것을 주요 광고 이미지로 사용해, 무좀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균을 시각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자꾸만 재발하는 무좀은 다양한 원인균 때문’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원인균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품의 광범위 항진균 치료효과를 내세웠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텐 마케팅 담당 김미리PM은 “대부분의 무좀 환자들이 원인과 치료 방법 등을 정확히 몰라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광고는 무좀균으로 뒤덮인 발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소비자들이 자연스레 무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카네스텐 크림은 다양한 무좀 원인균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효과까지 제공하는 항진균 치료제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 약
현대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5월의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피아니스트 조지현이 선다.단국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조지현 은 이달 21일 오후 5시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에 출연해 슈베르트부터 슈만, 리스트, 라벨까지 낭만과 인상주의를 오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돼 작년까지 10회로 마무리 된 그녀의 독주회 시리즈인 '피아노 앨범' 중 엄선된 곡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곡이 사연과 함께 소개된다.스토리텔링형식으로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3000원의 티켓 관람료 전액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기부한다. 한편, 티켓예약은 인터넷(www.interpark.com) 이나 전화(02)2600-38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