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친절병원 및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10월 초부터 ‘천천히,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라는 친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간호부 친절위원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전 간호부 직원들의 배지 착용과 더불어 원내 포스터 게시로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내원객에게도 편안하고 친절한 병원이미지를 선사함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지난 9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고객서비스 Quality 향상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고객지향 마인드 고취를 위한 CS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응대 서비스 및 고객 지향적 응대수준 점검결과를 통해 내부 인력들의 고객 대응력 향상 및 고객응대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했다.
또한 고객응대의 중요성 제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고객응대 요령과 개선방안 등 고객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대한정신가족보건협회(회장 송웅달)는 19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신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정신장애인이나 우수 재활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정신보건전문요원,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대상이 진행된다. 야외행사로는 참가자들의 소망을 담아 나무에 매다는 ‘위시트리(wish tree)’ 행사가 진행되며,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백일장, 정신건강포스터 전시회가 열리며, 정신건강홍보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홍보책자가 배포되며,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우울증, 스트레스 설문지를 통한 정신
이젠 ‘치열하다’는 말이 더 이상 새롭지도 않은 개원가.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많은 일명 ‘강호’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원가의 노력은 때론 눈물겹기까지 하다. 주거지밀집지역에 위치한 병원의 경우 마을버스 홍보, 홍보전단 배포, 프랭카드 게시 등 기본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경기지역 신도시에 문을 연 한 개원의는 개원직후 인근 아파트부녀회를 자주 찾았다. 부녀회가 아파트 가격은 물론 아파트 거주자들의 병원선택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선배의 충고 때문. “부녀회에 잘 보이지 않은 병원은 암암리에 방문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더라”고 밝힌 이 개원의는 “부녀회의 입김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미 병의원이 포화상태였던 한 지역에 문을 연 개원의는 지역민심을 잡는 방법으로 ‘종교’를 선택했다. 개원지역과 사는 지역이 거리가 있고 기독교 신자도 아니지만, 그는 매주 일요일 개원지역에 위치한 이름있는 교회를 찾고 있다. 지역교회인 만큼 교인 대부분이 개원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이 ‘로봇사이버나이프센터’를 건축키고 하고, 17일 정오12시 기공식을 거행한다. 로봇사이버나이프는 올해말 암센터의 완공과 함께 설치되어 인·허가과정 및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2007년도 3월경이면 환자들이 정상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게 된다. ‘로봇사이버나이프(Cyber Knife Robotic Radiosurgery)’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기로 알려져 있다. 로봇사이버나이프는 움직임 동기화(Moving Tracking) 시스템, 척추암 자동추적 시스템 등을 갖춘 제4세대 사이버나이프다. 이 기기는 어떤 고정기구도 없이 0.3mm이내의 오차로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정확하게 표적에 방사선이 조사(照射)된다. 전신 어느 부위의 암조직도 치료할 수 있으며, 호흡 등의 인체 움직임으로 정확한 치료가 어려웠던 조직의 암치료도 더욱 진보된 움직임 동기화 시스템(Tracking System)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정확하고 강해진 방사선 조사량으로 고령 및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보다
[국정감사] 우리들병원을 둘러싼 정부와 고경화 의원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13일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은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노무현 대통령과 이상호의 우리들병원 신화’를 통해 현 정권이 우리들병원을 비호하면서, 병원이 실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수술법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우리들병원의 현지조사시 외압을 받거나 행사한 적이 없으며, 연 2회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폭리를 취한 것으로 지적된 ‘AOLD(뉴클레오톰을 이용한 관혈적 척추간판제거술)’은 노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03년이 아니라 2000년부터 시행해 왔다고 밝혔다.우리들병원 또한 *AOLD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의과대학 교과서에 실린 세계적 수술법이고 *치료법은 학회에 따라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신경외과 전문의가 소속되지 않은 대한척추외과학회의 입장만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으며 *이 치료방법과 관련 지난해 16편의 SCI논문을 발표했고 *미국과 영국, 아시아권에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500명 이상이라는 해명자료를 발표했다.그러나 고 의원은 16일 복지부와 우리들병원의 이같은 주장을 다시
[국정감사] 2013년부터 공보의 자원이 급격히 감소해 보건의료체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16일 보건복지부의 정책판단 착오로 취약계층의 국민 의료서비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중보건의사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된 후, 기존 의대 입학생의 병역미필 남학생은 2155명이지만 의전원의 경우 16명에 불과하다. 문 의원은 따라서 2009년부터 공보의수가 서서히 감소되고, 2013년부터는 대폭 감소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 단계에서는 2018년부터 입영하는 공보의가 2005년의 1007명의 20% 수준인 222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복지부가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지난해 6월 진흥원에 ‘공중보건의사 공급추계연구’를 의뢰했지만, 진흥원조차 교육부 정책변동 가능성에 따라 2009년부터 2013녀까지 정확한 추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 문 의원은 “본격적인 의전원 전환을 예측못한 복지
제왕절개술이 산모와 태아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 자궁파열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소정 연구팀(전남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은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파열에 관한 임상적 고찰’이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98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22년동안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경험한 자궁파열 36예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완전자궁파열이 44.4%(16예), 불완전자궁파열(자궁열개)이 55.6%(22예)이며, 산모의 평균연령은 30.4세로 30~34세의 산모가 61.1%(22예)를 차지했다. 자궁파열은 대다수가 기왕제왕절개반흔파열이며 자궁체부절개반흔의 파열이 10예, 자궁하부절개반흔의 파열이 24예였다. 완전자궁파열은 모든 반흔 부위 통증이나 압통, 자궁내 태아의 심박도 변화나 소실 등 모두 유의한 증상이나 징후를 보였으며, 자궁열개 20예 가운데 증상없이 반복제왕절제술을 시행할 때 우연히 발견된 경우도 11예 있었다. 기왕제왕절개반흔파열 31예 중 15예는 질식분만을 시도했는데 그중 완전자궁파열이 8예, 자궁열개가 7예에서 발생했다.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위해서는 인력관리 방향 역시 새롭게 재편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박병태 강남성모병원 기획팀장은 ‘병원 인력관리 트렌드와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박 팀장은 “병원의 *인적자원의 개념 *인사담당자의 개념 *인사업무 유형 *인사부서 위상 등이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인적자원의 경우 과거 대체가능 자원이라는 개념에서, 현재 혹은 미래에는 대체가 어려운 희소자원으로서 개념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인사관리자(인사기술자)로 인식되던 인사담담자는 인사전략전문가(CHRO)로 변화한다.인사업무 유형은 관리중심의 단편·근시안적인 업무에서 조직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능과 연계된 전략적 인사업무로 바뀐다.구성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일상관리 중심의 업무수행을 다뤘던 인사부서 또한 앞으로는구성원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유도해 나가는 변화선도의 주체부서로의 위상을 가지게 된다.박 팀장은 병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변화를 수용하고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병원은 인재상과 인력관리 정책 확립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어떻게 관리하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필요한 청각장애우들과 보행이 어려운 뇌성마비 환아들을 위해 연말까지 ‘희망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포기한 돕기 위한 것. 캠페인을 통해 10월 초까지 8명의 청각장애우가 ‘희망의 소리’를 찾았으며,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위해 필요한 정밀 검사, 인공와우 이식수술, 수술 후 언어 재활치료 비용 등을 지원 받았다. 또한 현재까지 11명의 뇌성마비 환아들에게 보행을 위한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은 “올 한해 진료비지원 특화사업으로 총 3억여원을 인공와우 이식수술비와 소아뇌성마비 보행증진을 위한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난 2005년 800여명에게 진료비 지원하는 등 매년 총 10억원 이상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환자 원내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이미지가 중요한 성형외과 개원가의 약점을 이용, 거액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여러병원으로부터 2400여만원을 보상비 명목으로 받아 낸 김모씨(2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3년 서초동의 모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후 성형외과 부작용을 이유로 6개월간 병원을 찾아가 행패를 부려, 수술비 등 5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 2000년 삼성동의 모성형외과에서도 성형부작용을 이유로 보상비를 받는 등 여러 성형외과를 상대로 16차례에 걸쳐 2400여만원을 뜯어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서울시의사회가 환자 동의없이 이뤄지는 의료비 내역 관련 자료제출이 적법하지 않은 만큼 동의를 나타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13일 개최한 제22차 상임이사회에서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과 관련, 국세청과는 달리 환자에게 의료비 내역과 관련된 자료제출 거부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자료집중기관인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결론지었다. 의사회는 환자 전원에게 내용증명 등을 통해 제출 거부여부를 확인하기로 결정하고, 내용증명 발송에 소요되는 경비일체를 국세청에서 부담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 제16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6조의 3조는 환자가
서울시의사회가 다음주 안으로 공정위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2일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 관계자는 “진단서 발급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처분에 대한 소송을 19일 이전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의사회가 회원들에게 증명서발급 수수료의 적정선을 제시한 것에 대해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 의사회는 이에 불복,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지난 7월 19일 공정위 전원회의 심리에서 3억500만원의 감액결정을 받은 바 있다. 감액 결정이후 재소송 여부를 고민하던 의사회는 최근 재소송키로 최종 결정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의사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변호사 선임은 완료되지 않았지만 관련된 기초작업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주 초에는 변호사 선임 등을 비롯한 모든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회는 이번 소송 전담변호사로 공정위 출신의 공정거래법&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와 환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병원 본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제18회 산재환자 재활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산재환자 재활작품전에는 인천중앙병원 특수재활요법교실 산재환자들이 재활치료과정에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재활을 통해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환자본인의 치료의지가 담겨있는 것은 물론 치료과정에서 나타난 재활심리상태와 신체 잔존능력 등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정교함이 담겨 있다.
전시작품으로는 귀금속디자인교실의 ‘실반지’ 외 300점, 전통공예교실의 ‘촛대’ 외 80점, 목조형 디자인 교실의 ‘소녀상’ 외 34점, 원예교실의 ‘항아리 모듬심기’ 외 27점, 컴퓨터교실의 ‘란’ 외 18점, 회화교실의 ‘시골풍경’ 외 50점, 멀티미디어교실의 ‘DVD타이틀’ 외 16점 등 총 146종류 총 525작품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한의사에게 의료기사 지도권을 부여하는 의료기사법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 담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5일 주승용, 박상돈, 김명자, 김형주, 조정식, 이목희, 김영주, 제종길, 한광원, 김효석, 최철국, 윤두환, 김혁규, 김선미, 임종석 의원 등과 함께 의사·치과의사로 한정된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로 확대하고 ‘지도’라는 용어를 ‘처방 또는 의뢰’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의견서에서 병협은 “한의대 커리큘럼상 방사선과목을 이수하나 관련 임상실습과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반대의견을 제출했다. 또한 방사선학이 의사국시에선 해마다 10% 이상 비율로 출제되는데 비해 한의사국시에선 1~2문제에 불과하고, 그것도 방사선을 직접 운용하기 위한 전문지식 평가를&n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보건의료단체 및 민간단체(NGO)가 진행하고 있는 대북의료지원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민간단체 등은 변화 없이 대북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대북의료지원이 북한정부의 입장에 따라 따라 어려울 수도 있어 북측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11일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박은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부측에서 민간단체에게 어떤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며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현재 평양의대병원 현대화와 어린이 영양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 관계자는 “정부측이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지원을 강력하게 막을 것 같지 않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으면서 “대북지원의 키는 북한이 쥐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측 입장에서는 물자지원을 막을 이유가 없지만, 인적교류(방문)는 내부사정을 이유로 거부하거나 보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재단의 경우 지난 9월 방문에 이어 다음주에 평양의대병원 신장투석실 설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