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자, 쪽방거주자에 대해 무료건강상담 검진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정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검진에서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노숙자, 쪽방거주자에게 무료결핵검진과 건강상담, 전염병 예방 등을 전개했다. 이번 검진은 내과전문의, 간호사, 검사요원 등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측정, 엑스선검진, 객담검사, 혈핵검사, 결핵검진 등을 건강상담과 진료를 실시했다. 시는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대상자는 각 보건소와 연계하여 추후검사를 통하여 치료 및 추구관리를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할 것”이며 “아울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홍보실시로 결핵퇴치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1
황우석 박사가 사기와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이병천·강성근·윤현수 교수는 사기혐의로,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은 생명윤리법 위반혐의, 김선종 연구원은 업무방해와 증거인멸교수혐의로 역시 불구속 기소됐다. 유전자 지문분석 검사를 해주고 200여만원을 받은 이양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장은 배임수재 혐의로 국과수에 징계통보됐다. 12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청사 6층 브리핑룸에서 지난 5개월간 수사한 ‘줄기세포 조작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 박사는 2004년과 2005년 줄기세포 논문조작을 직접 지휘했으며, 정부 및 민간기업으로 받은 연구비를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 박사는 2004년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 1월 미국 제럴드 섀튼 교수가 한국에서 가져온 1번 줄기세포(NT-1) 사진상태가 좋지 않자 박종혁 연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줄기세포 사진도 괜찮으니 좋은 사진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또한 2005년 논문에서도 줄기세포 갯수와 DNA지문 분석결과, 테라토마 형성, 배아체 형성, 면역적합성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조작하
PET(양전자단층촬영) 수가가 32만550원으로 책정,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간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0일 PET 검사 수가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가 상정한 PET 수가안 및 총검사비안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PET 수가는 32만55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총 검사비는 *종합전문 78만원 *종합병원 77만원 *병원 67만원 *의원 65만원으로 확정됐다.
오는 6월부터 일반환자들은 총검사비 중 *종합전문 43만원 *종합병원 42만원 *병원 27만원 *의원 2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산정특례를 적용 받는 암, 뇌졸증 등의 중증질환자는 *종합전문·종합병원 각 15만원 *병원·의원 각 7만원이 본인부담으로 확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PET 수가안 및 총검사비 책정에 따라 연간 450~630억원의 건보재정이 추가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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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을 주사하지 않고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개발돼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구승회 교수는 PTP-MEG2라는 단백질이 혈당수치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에 걸린 생쥐의 간에서 PTP-MEG2의 양을 늘린 결과 혈당 수치가 더 올라간다는 사실, 즉 PTP-MEG2가 증가하면 간에서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TP-MEG2 단백질이 인슐린의 혈당 저하 기능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PTP-MEG2를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하면 인슐린을 주사하지 않고도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노바티스연구재단 유전체연구소, 솔크생물학연구소, 스크립스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국제 과학저널 ‘셀 메타볼리즘’ 9일자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0
내주 초 전공의노조가 법적절차를 마치고 공식출범하는 가운데, 노조의 근간이 될 전공의들의 참여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준비위원회 이 혁 위원장은 9일 “내부적으로 노조설립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갖춘만큼 늦어도 다음주 초에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공의노조 준비위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노조설립을 위해 필요한 *노조설립신고서 *규약 *임원의 성명 및 주소록 *설립회의록 등을 마무리한 바 있다. 노조신고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이기 때문에, 노조는 신고증 교부일이 아닌 신고일부터 노동조합의 법적효력이 발생한다. 한달 가까이 설립신고가 진행되지 않자, 전공의노조 설립 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이 위원장은 “지난달 창립총회 이후 한달여간 전국을 다니며 내부적 결속을 다졌다”며 “이제 공식적인 노조설립을 앞둔 만큼 대외적인 홍보와 활동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처럼 내주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공의노조가 힘있는 노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원, 즉 전공의들의 자발적인 참
서울의대는 8일 서울 동숭동 서울의대 분관 2층에 ‘임상수기교육센터(simulation center)’를 개소했다 임상수기교육센터는 서울의대 학생교육과 함께 서울대병원 전공의 및 직원교육, 일반인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수기훈련을 위한 수기실습실, 인간 모의조종장치(human simulator)를 이용한 모의진료실, 컴퓨터를 활용한 가상진료를 위한 컴퓨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0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기온이 32℃에서 1℃ 증가할 때 마다 9명씩 초과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기상연구소는 9일 ‘고온과 일 사망률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결과 지난 13년(1992~2004)동안 하계기간에 6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구 대비 일 사망률은 1994년에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32℃부터 기온이 1℃ 증가함에 따라 초과사망이 9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4년 서울의 하계기온은 평년(1971~2000)보다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일 최고기온이 32℃ 이상을 지속한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였다. 당시 일 사망자 최고치는 180명(서울시 13년간 일 평균 사망자수 103명)으로 약 75%의 초과 사망률을 보였다. 조사결과 31.4℃부터 평년기온 범위 내에서 발생한 사망자수를 초과하기 시작해 1℃ 증가할 때 초과사망자는 약 9명으로 나타났다. 35.7℃에서는 일 사망자가 25% 증가한 123명이었으며, 37.6℃에서는 50% 증가한
건국대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간 연주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던 연주팀 중 다섯 팀이 한자리에 모여 1시간30분 동안 피아노, 남성 중창, 가야금 병창, 색소폰 등 다양한 음악으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교직원들은 음악회에 참석한 어르신 환자 분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0년 간 힘들게 번 전 재산을 건국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던 ‘건국대 할머니’ 이순덕 여사를 초청해, 그 선행을 청중들에게 소개하고,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8월 신축 개원한 이후, 주 3~4회 점심시간에 자원봉사자들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0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제가 지원하는 공익성 공여제대혈은행이 오는 1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1일 오후 3시 대규모 제대혈은행인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공여제대혈은행’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제대혈은행은 서울시에서 설립 및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며, 2010년까지 2만 단위의 제대혈 보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제대혈은행은 시민의 순수 기증을 통해 제대혈을 수집하고, 기증자로부터 보관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족제대혈은행이나 일부 상업적인 공여제대혈은행과 차별성을 지닌다. 이에 맞춰 제대혈은행은 ‘모든 사람이 제대혈 기증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차별 없이 제대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LL’과 ‘제대혈(cord blood)’을 뜻하는 ‘CORD’를 담은 ‘ALLCORD’’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한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개소를 앞둔 제대혈은행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 주도로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공익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어 내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이를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희귀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음악회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수원 일대에서 열린다. 시민단체 희망만들기는 이달 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음악회를 수원과 이천, 남양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오케스트라 운동협의회 소속 자유중주단과 한국희귀질환연맹이 주관하며,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 사회에 공헌하는 음악활동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5일 수원에서 시작된 정기음악회는 수원에서 9회, 이천 2회, 남양주시 1회 등 총 12번 열리며, 세부내용은 한국희귀질환연맹 홈페이지(www.kar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지는 지원금은 전액 희귀질환 환아의 치료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희망만들기’는 장기기증단체에 등록한 사람, 유산 안남기기 서약을 모두 실천한 사람들의 단체로써,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있는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회’와 지역음악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오케스트라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09
인간 질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획기적인 유전자분석용 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에서 유전자분석을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신제품(NEP)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유전자를 분석할 때는 유전자 증폭(Polymerase Chain Reaction, PCR)기술을 이용하는데, 재현성 등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왔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ACP(Annealing Control Primer) 기술은 ‘프라이머’라는 작은 유전자조각이 분석대상의 특정부위에 결합했을 때에만 유전자증폭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이 기술을 이용해 두 가지 이상의 시료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을 쉽게 찾아내 유전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GeneFishingTM시약)을 개발함으로써 이전보다 유전자분석이 훨씬 빠르고 쉽게 이루어진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방법보다 재현성 등이 95%이상으로 개선되어 신뢰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 현재 이 기술은 세계적인 약품회사인 Sigma-Aldrich사와 기술계약을 체결해 ‘05년 후반기부터
현재 공복혈당이 정상범위라도 1년 전 공복혈당의 차이가 클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동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장유수·박용우 교수팀은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은 직장인 53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관찰한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을 ‘당뇨연구와 임상진료(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난 4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만 31세부터 44세까지의 남자 5300명을 대상으로 1년 사이의 공복혈당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1년 사이에 공복 혈당의 변화가 3 mg/dL 미만인 그룹에 비해 4~6mg/dL는 2.3배, 7~9 mg/dL는 3.3배, 9mg/dL 이상은 무려 6.1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으로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이전 공복 혈당 검사보다 수치가 증가한 경우도 당뇨발병의 고위험군에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용우 교수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던 공복혈당이 갑자기 상승했다면 체내 항상성이 변화하고 있는 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며 “
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지원자도 증가해 경쟁률 및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 선발인원은 총 1116명으로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1.5~2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의학전문대학원은 가천의과학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북대, 충북대, 포천중문의대 등 10개교. 특히 올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는 특별전형, 일반전형 외에 수시전형이 도입되면서 작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천의과학대, 건국대, 경북대, 부산대, 이화여대, 충북대, 포천중문의대 7개교가 수시전형을 확정, 실시할 계획이다.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8월 MEET 시험시행 전에 1단계 합격자를 선발, 9월 2단계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10월 초 MEET 성적발표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따라서 학부성적으로 1단계를 통과해도, MEET성적인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최종합격까지 이르지 못한다. 한편 일반전형은 MEET 성적이 발표난
한국인에 적합한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 지원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신상구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약물유전체 연구 결과를 공유해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를 구축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실무진을 결성해 약물유전정보 DB 상호연계, DB 구축 기술협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한국인의 약물유전정보 확보와 실용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약물의 치료효과나 부작용 발생이 인종·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부분의 의약품이 외국에서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를 잘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과 허가관리가 가능한 동시에 신약창출과 개발단계에서도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상구 단장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KIFHAD, 이사장 권이혁)은 지난 8일 의료기기 및 의료물품 8개 품목과 의약품 33개 품목 등 3억원 상당의 의료물자를 북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8일 인천항을 통해 지원물품을 북한 남포항으로 보냈으며,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협력 아래 북한의 대표적 중앙급 병원인 평양 조선적십자병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로얄메디컬, 광우메딕스, 거성, 테크노마트, 씨엘웍스, 합동의료기· 세운메디칼 상사, 제약협회, 휴온스, 프랜드팜, 알앤피코리아 등이 지원했다. 특히 지원물품에는 전신마취기, 청력검사기, 임상병리기기 등 신품 의료기기들이 포함되어 있어, 재단은 곧바로 현지 병원을 방문해 운영상 필요한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모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철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으로 신품 의료기기가 전달되고 기술전수교육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북한의 보건의료분야 지원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재단은 경기도 양이사장 주에 건립중인 의료기기지원센터가 5월말 준공됨에 따라 이르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