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내달 2일 의료분쟁을 주제로 개원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강북삼성병원은 2월 2일(목) 오후 7시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협력병원을 포함한 개원의를 대상으로 ‘의료분재 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윤재선 강북삼성병원 자문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의료분쟁에 대한 개요과 실제 개인병원에서 많이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 및 올바른 대응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교육 참가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2점이 부과된다. 문의는 강북삼성병원 QA팀(02-2001-2790, sohe.lee@samsung.com)으로 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19
교육부는 현행 의대체제인 2+4제 졸업생에게도 석사학위를 준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현행 의과대학 체제 졸업생도 석사학위를 받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의학전문대학원를 졸업한 학생과 현행 의대에서 6년 동안 수학한 학생이 각각 석사와 학사학위를 받게 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2+4년 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도 석사학위를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의학전문대학원에 학석사 통합과정이 도입될 경우 경과규정을 둬 도입당시 이미 입학해 있는 학생들에게도 석사 학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고 기존 의대 체제를 유지하는 경우 어떤 경우에도 석사학위 수여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학원개선팀 최진하 사무관은 “지금까지 6년제 이수학생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방침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2010년 구성되는 의학교육제도개선위원회에서 6년제 석사 수여에 관한 내용이 논의 될 것으로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해온 의사가 또 다시 적발되어 의사의 윤리문제가 다시 한번 대두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가정보원과 공조수사를 통해 19일 중국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한 의사와 치과의사, 전직 국회의원 아들 등 7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 유흥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거쳐 마약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현지 유흥가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한국에서 여성을 데려가 같이 마약을 함께 복용하고 성관계를 갖은 경우도 두차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중국 현지 브로커의 소개로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해 왔으며 경찰은 이 브로커를 수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19
검찰이 미즈메디병원 줄기세포 DNA를 직접 검증에 들어가 결과가 주목된다.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 특수3부장)은 19일 미즈메디병원이 보관 중인 줄기세포를 대검 유전자검식반에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미즈메디병원이 보관하고 있는 1~15번 수정란 줄기세포와 황 교수팀이 미즈메디병원에 보낸 1~3번 줄기세포 등 1500여개를 봉인, 무작위로 99개를 뽑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직접 줄기세포 검증에 나선 것은 수사에 꼭 필요한 미즈메디병원이 보관 중이 줄기세포에 대한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황 교수팀을 조사했던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미즈메디병원에 대한 조사권한이 없어 강제적인 조사가 어려웠다. 이와 함께 미즈메디병원 줄기세포를 모두 봉인한 것은 이 줄기세포의 반출기록과 실제 줄기세포를 비교해 황 교수팀에 어떤 줄기세포가 보내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팀장인 권대기 연구원이 파기한 300여개 컴퓨터 파일이 대부분 복구됐다. 권 연구원은 조사위의 활동이 시작된
서울의대는 의예과 2년과 의학과 4년을 이수한 학생도 전문대학원 졸업생과 마찬가지로 석사학위를 주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울의대는 18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의학전문대학원 새로운 안에 대한 입장을 담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대한 서울의대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의대는 “얽히고 설킨 의학교육의 틀을 정리하는 해법으로 제시된 교육부의 새로운 안과 그 안에 담긴 유연한 정신을 높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안을 통해 그간의 갈등해소 및 신뢰구축으로 의학교육계의 소중한 인적 자원을 아끼며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경우 2009년까지는 정원의 50%를 현행 예과제도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전문대학원 이수자에게는 석사를, 의예과 2년+의학과 4년 과정 이수자에게는 학사를 주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의대는 “두 제도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같은 교과과정으로 교육 받을 수 밖에 없는 모순된 현실은 한시적이어야
중랑구는 설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과 약국 등 133곳의 의료기관을 순번 운영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 중랑구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발생하는 응급환자 등 만일의 사태의 대비하기 위한 ‘셜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신속하고 적정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병원 5곳, 의원 10곳, 약국 118곳 등 133곳을 순번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 메디앙병원, 장스여성병원, 우빈병원 등 관내 주요 병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와 분만이 가능하며,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 확립으로 응급환자, 분만환자에 대한 진료가 평사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구는 입원실이 있는 병의원에 대해 환자 진료대책을 강구를 통해 연휴기간 중 입원환자에 대한 의료행위 부실로 상태가 악화되는 환자가 없도록 자체 진료대책을 수립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외래환자 및 경증환자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방전은 연휴기간을 고려해 발급하고 약사회의 협조하에 동별로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n
보건의료노조가 양분화 조짐을 보임으로써 산별교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월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한 병원의 새로운 병원노조인 ‘병원노동조합협의회(이하 병노협)’가 출범한다. 울산대병원 노동조합 김남일 사무국장은 “내달 10일 전국 10개 병원이 참가하는 병원노동조합인 병원노동조합협의회의 출범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병노협은 오는 20~22일 수련회를 갖고 협회 규약 및 규정, 대의원대회 상정안을 마련, 9일 대의원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병노협에 참가하는 병원은 보건의료노조에서 탈퇴한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동국대병원, 제주한라병원, 경북대병원과 포항선린병원 등 모두 10곳이다. 참가병원의 대부분은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한 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에 가입해 양분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이들 10개 병원 중 공공연맹에 참가하고 있지 병원은 경북대병원과 포항선린병원 등 두 곳이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최근 서울의대가 대학원 내에 의생명과학과 신설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 수의대 학생들이 이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대 수의대 학생들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의과대학에 의생명과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특히 “의대가 수의대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를 대신하려는 것은 학과 신설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줄기세포 논란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는 석사와 박사과정생 각각 80명을 선발하는 안을 담은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신설 신청서’를 지난 16일 대학본부에 제출했다. 서울대가 의대가 제출한 신설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안이 받아들여지면 황 교수팀을 대신할 연구조직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18
박기영 보좌관이 황우석 교수에게서 위탁과제 연구비 명목으로 모두 2억5000만원을 받은 것을 시인했다.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황 교수로부터 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17일 해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보좌관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황 교수가 의뢰한 두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2억5000만원을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위탁받은 과제는 ‘형질전환을 통한 광우병 내성소 개발의 사회적 영양 평가’(2001년 12월~2004년 11월)와 ‘바이오 장기의 윤리적 고찰 및 산업적 발전 방향’(2003년 6월~2004년 5월). 황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진행된 이들 과제에는 각각 연간 5000만원씩 총 3년간 1억5000만원과 1억원이 지원됐다. 박 보좌관은 “연구비 집행은 순천대에서 총괄관리했다”고 밝히고 “다만 두번째 과제비로 받은 1억원 중 4000만원은 또다른 위탁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소에 지원해 순천대에서는 6000만원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4년 1월 30일 청와대보좌
지난 11일 공공연맹이 보건의료노조 탈퇴를 선언한 7개 병원 노조의 가입을 승인한 것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0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지난해 7월에서 8월에 걸쳐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하고 공공연맹에 가입을 신청했던 병원 노동조합의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입이 승인된 노조는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동국대병원, 제주한라병원 등 총 7곳이다. 보건의료노조에서 공공연맹으로 자리를 옮긴 노동조합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이와 관련 성명서를 내고 “공공연맹의 7개 지부 가입승인은 민주노조 운동과 산별운동의 근간을 뒤흔드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노조 차원에서 지난 2005년 6월과 올해 1월 두번에 걸쳐 승인불가를 요청하고, 민주노총 중집에서도 가맹 승인 결정을 재고하라는 조직적 권고에도 불구하고 공공연맹이 가입을 승인 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공공연맹은 진정
박기영 보좌관이 황우석 교수에게서 위탁과제 연구비 명목으로 모두 2억5000만원을 받은 것을 시인했다.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황 교수로부터 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17일 해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보좌관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황 교수가 의뢰한 두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2억5000만원을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위탁받은 과제는 ‘형질전환을 통한 광우병 내성소 개발의 사회적 영양 평가’(2001년 12월~2004년 11월)와 ‘바이오 장기의 윤리적 고찰 및 산업적 발전 방향’(2003년 6월~2004년 5월). 황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진행된 이들 과제에는 각각 연간 5000만원씩 총 3년간 1억5000만원과 1억원이 지원됐다. 박 보좌관은 “연구비 집행은 순천대에서 총괄관리했다”고 밝히고 “다만 두번째 과제비로 받은 1억원 중 4000만원은 또다른 위탁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소에 지원해 순천대에서는 6000만원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
의학전문대학원도 의예과 학생을 50%까지 선발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전문대학원 전환을 신청하면 2단계 ‘BK21’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진표)는 16일 의·치학 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정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의과대학이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해도 전문대학원 체제와 함께 정원의 50%를 의예과 과정을 병행·운영할 수 있다.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사 졸업 후 전문대학원 진학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보장형 학사 체제도 50%까지 가능하다. 보장형 학사 체제는 의예과가 아닌 생명공학 등 일반학부에서 전문대학원 진학을 조건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이들이 3~4학년의 학사과정을 마친 후 입문시험을 통과하면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다. 이로서 의사양성체제는 *현 의대체제와 전문대학원 병행(2+4제) *보장형 학사과 전문대학원 병행(4+4제) *학사 졸업자 가운데 전문대학원생 선발((4+4제) 체제 등으로 3가지로 확대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을 3개 체제를 운영하는 것은 2009년까지 가능
초당대학교는 의료기관을 비롯 보건의약분야 산업체에 근무하는 산업인을 대상으로 3학년 편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체위탁교육제도로 초당대학교가 서울 구로구소재 서울산학연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 제도는 직장인을 위한 4년제 대학과정으로 서류전형만으로 편입학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상이 직장인이란 점을 감안하여 서울센터에서 2년간 야간교육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자격은 전문대졸업 또는 동등이상의 학력자로써 산업체에서 6개월이상 근무하고 재직중인 임·직원에 한한다. 모집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초당대 서울산학지원센터(02-3281-6880)에서 실시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17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연구논문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 특수3부장)은 16일 황 교수팀 연구와 관련 서울대 연구원 2명과 미즈메디병원 연구원 5명 등 7명을 소환해 조사를 펼쳤다. 오늘 조사는 기초조사를 위한 것으로 소환 연구원들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연구과정과 각 연구원들의 역할 등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보조연구원들”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번주는 기초조사에 충실하고 황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등 핵심 관련자에 대한 조사는 설 연휴 이후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2차례 압수수색을 벌인 검찰은 15일 문신용 서울의대 교수 사무실 등을 추가 압수수색해 컴퓨터 6대, CD 6장, 관련자료 5박스를 확보했다. 이로써 검찰은 컴퓨터 본체 75대와 CD 230여장, 상자 40여개의 자료를 확보해 조사 중이다. 자료 중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넘겨받은 관련자 33명의 이메일 5만여건이 포함되어 있다. 검찰은 이메일 분석을 통해 2004년과 2005년 논문의 조작 경
대전시는 시민건강관리의 최고 도시로 앞장서기 위해 올 한해 보건위생 사업에 332억을 투자한다. 대전광역시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332억을 투입해 새로운 12개 시책 등 보건위생 6개 분야에 74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은 *제4기 지역보건의료사업 추진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와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증·신축 *저출산 대책으로 불임부부 지원과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3R 시스템 운영으로 전염병 최소화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제 운영 및 가족·외국인 체류형 숙박시설 발굴 *시민 식품감사인 제도 운영 등으로 총 32억이 투자된다. 일반사업에는 137억원이 투입되어 대전지역 암센터 건립과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자 무료진료사업, 보건의료 이동봉사대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약 및 정신보건 분야에는 69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대전거주 외국인 이용 편익도모를 위한 외국인전용의료기관 지정을 3개소에서 종합병원 6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정신보건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관리,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