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만든 차세대 심장질환 진단장치인 ‘자기심장검사장치’가 대만에 수출, 설치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 생체자기계측센터 이용호 박사팀이 차세대 심장질환 진단장치인 자기심장검사장치를 최근 대만국립대학병원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대만국립사범대학, 대만국립대학, 대만국립대학병원이 공동연구의 목적으로 자기심장검사장치의 제작을 표준연에 의뢰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이번에 설치된 자기심장검사장치는 심근허혈 및 심장돌연사 조기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연구에 사용된다. 자기심장검사장치는 심장의 미세한 전류에 의해 발생되는 자기장 신호를 측정하여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장치로, 이를 이용한 검사는 인체에 해가 전혀 없으며 심장활동에 따른 전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지금까지 조기진단이 어려웠던 허혈성 심근조사, 부정맥 진단, 태아의 심장기능이상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심장근육의 전기활동을 초당 1천장까지 영상화 할 수 있어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심근전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비접촉·비파괴 진단기술로 심장의 활동부위에 대한 3차원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표준연의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지만 짧아서 아쉬운 이번 추석 연휴.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리는 고궁, 놀이공원 등을 찾아가 알차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내보자. <전국 각 고궁과 명승지> 문화재청은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에 대해 단계적인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추석 당일인 18일은 창덕궁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궁에 대해 전국민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는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덕수궁=중화문 앞에서는 연휴기간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차기,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마당을 열어 한가위 흥을 더욱 돋우는 행사를 펼친다. 국립민속박물관=탈 만들기, 솟대 깎기, 한가위 민화 그리기, 승경도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천신굿(17일)과 한국 전통 무예 18기(18일), 강령탈춤(19일) 등 민속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용인 한국민속촌=전통 추수 체험과 도리깨,매통 등 옛 농기구 체험등이 열리고
“사령관님 보고 싶었어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신형진씨(21)가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과의 재회의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14일 리언 러포트(Leon J. LaPorte) 주한미군사령관 부부와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이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신형진 씨(21)를 위문하기 위한 것으로, 신씨와 러포트 사령관의 인연은 척추성근위축증을 앓고 있던 신씨가 작년 추석에 할머니 방문차 미국에 갔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미군수송기로 한국을 오게 되면서 맺어졌다. 이후 신씨가 자신의 아버지 친구인 유재건 의원을 통해 러포트 사령관을 다시 보고 싶다고 제의해 만 1년만에 재회가 이루어졌다. 러포트 사령관은 신씨를 방문해 작년에 있었던 일을 말하며 담소를 주고 받고, ‘WE GO TOGETHER’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매달을 전달했다. 또 병원을 떠날 때는 병동 환자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신형진씨는 생후 100일만에 SMA(Spinal Muscle Atophy·척추성근위축증)라는 병을 판정 받았
서울아산병원은 개원의사 진료 및 학술부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과(과장 유한욱)는 14일 인근 소아과 개원의사 25명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스카이라운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개원의사 초청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박인숙 학장(소아심장과) 등 서울아산병원의 소아과 교수들이 참석, 인근 개원의들에게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활동을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진료 및 학술 부문의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소아과 유한욱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병원과 개원가 간에 상승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18
.채추석을 맞아 의료인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에게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4일 오후 2 시 병원 인근 지역인 송파구 강동구 관내 1대1 결연 독거노인 200여 명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 추석을 앞둔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지난 6월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어르신 사랑 모임’을 발족한 서울아산병원은 송파 강동 지역 독거노인들과 1대 1 결연을 맺고 매달 취사, 청소, 민원 대행, 말 벗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 심석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이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10여개 국가 외국인 노동자 500여명이 참가해 민속놀이와 ‘사랑의 송편 빚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친선 체육대회를 즐겼다. 또한 의료봉사팀도 참여해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 다양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
200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의예과를 비롯한 의·약계열에 몰리면서 고려대의대가 79대1을 기록하는 등 각 대학마다 가장 높은 치열한 입시경쟁률을 나타내 여전히 의사직에 사회적 기대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마감된 서울대·연세대·중앙대 등이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예과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236명 모집에 6383명이 지원해 5.17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의 경우 특기자 전형 12.20 대 1, 지역균형선발 전형 6.65 대 1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2009명 모집에 5.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가 7.85 대 1, 원주캠퍼스가 3.58 대 1을 기록 했으며, 전체 계열별로는 의예과가 13.94 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대는 서울캠퍼스 일반전형(671명 모집)이 16.81 대 1, 안성캠퍼스 일반전형(322명 모집)이 11.25 대 1로 나타났으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의학부가 56.17 대 1로 가장 높았다.또한 고려대, 이화여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기획홍보팀 이정희 간호사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어머니회 회의실에서 7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기 돌봄이 교육을 실시했다. 아기 마사지 전문 간호사인 이정희 간호사은 이날 교육에서 아기 돌봄이로써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기 마사지의 효과, 주의점, 방법 등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아기 마사지 전문 간호사인 이정희 간호사의 교육이 기존에 아기 돌봄이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존 수강생들로부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대한어머니회에서 매년 2회 정기적인 교육을 의뢰, 시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16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15일 영등포노인대학(학장 정준탁)에서 ‘안외상시 대응방법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좌에서 김안과병원 고병이 교수이 강연자로 나와 안외상을 7가지 원인별로 구분하여 증상 및 응급대응 방법, 치료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영등포노인대학은 영등포지역 50~70대 주민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안과병원은 월례 정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16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은 14일 저녁 병원 대강당에서 단국대 의과대학 ‘CHAMBER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환우들의 쾌유를 비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 300여 명의 발길을 붙잡았던 이날 공연에서는 헨델의 협주곡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F 장조, 영화 친절한 금자씨, 노팅힐 OST 등 음악 제목은 생소하지만 우리 귀에 낯익은 음악들로 선보였다. 아마추어이다 보니 간혹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이 모습에 관중들은 더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음악회에 앞서 총지휘자인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는 “의대에 다니면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공부량을 소화하느라 지친 학생들이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연습에 매달렸다”며,“치료에 지친 환우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정기적으로 음악회, 전시회, 무용 공연 등을 통해 병상에서 투병 중인 환우와 보호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자칫 경직되기 쉬운 병원 내에 색다른 문화공간을
200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의예과를 비롯한 의·약계열에 몰리면서 고려대의대가 79대1을 기록하는 등 각 대학마다 가장 높은 치열한 입시경쟁률을 나타내 여전히 의사직에 사회적 기대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마감된 서울대·연세대·중앙대 등이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예과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236명 모집에 6383명이 지원해 5.17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의 경우 특기자 전형 12.20 대 1, 지역균형선발 전형 6.65 대 1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2009명 모집에 5.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가 7.85 대 1, 원주캠퍼스가 3.58 대 1을 기록 했으며, 전체 계열별로는 의예과가 13.94 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대는 서울캠퍼스 일반전형(671명 모집)이 16.81 대 1, 안성캠퍼스 일반전형(322명 모집)이 11.25 대 1로 나타났으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의학부가 56.17 대 1로 가장 높았다.  
외과계열 첫 세부전문의인 수부외과 세부전문에 160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이사장 탁관철)는 최근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고시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109명, 두차례 시험을 통과한 51명 등 총 16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7월 13일 제1차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고시를 공고했으며, 모두 195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류심사에서 109명을 합격시켰으며, 이어 8월에는 1차와 2차에 걸친 시험을 통해 51명을 합격시켜 응시인원의 82%인 160명이 수부외과 세부전공의로 확정됐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제도는 지난 6월14일 외과계열에서는 처음으로 대한의학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것으로, 학회는 이 제도 도입에 앞서 수부외과학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교육, 수련의 필요성에 따라 2004년 3월 10일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제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도 실행을 위한 규정과 일정을 마련했다. 이후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관리위원회‘를 구성, 실무 워크숍 및 세부 전문의제도 규정집 완성 등 노력 끝에 이 같은 결실을 거두게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현 홍승길 의무부총장이 재선임됐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최근 고려대학교 본교로부터 의무부총장으로 지명됐으며, 15일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및 의대에서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명동의 찬반 투표에서 최종 임명이 확정됐다. 이날 투표에는 330여명의 전체 교수 중 212명의 교수가 참여, 176명(83%)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지난 2년간 사심 없이 임무를 수행해 의료원의 발전을 선도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재선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의무부총장의 인사에 이어 내달 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고대안암병원 병원장, 고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의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16
재미 과학자 부부가 별다른 이유없이 발생해 심각한 복통을 일으키는 장염의 발생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이상훈·임은옥 박사 부부는 ‘플라젤린’이라는 물질이 원인이 불명한 장염 발생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 이 연구논문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인터넷판(early edition) 12일자에 발표됐고 본지 20일자에 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장내에 서식하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뿜어내는 ‘플라젤린’이 장의 면역조절 물질인 TLR5와 만나면 염증과 과도 면역반응이 일어나 장내 조직이 죽게 돼 장염이 생긴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에 들어갔다. 먼저 연구팀은 인간의 장조직을 연구해 TLR5가 장의 상피층의 하단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인공적으로 장상피층을 손상시킨 실험용 쥐를 이용해 플라젤린이 파손된 상피층 외벽을 따라 아래층 TLR5와 만나 장염을 일으키는 과정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로 장내 미생물들이 장염을 일으키는 생리학적 메커니즘이 규명됨에 따라 앞으로 이런 과정을 원천 차단하는 약물을 개발할 경우 장염을 예방 및
서울의대는 여교수 채용비율은 5.1%, 타교출신 교수 채용비율은 3.7%에 불과하다는 정봉주 의원의 국감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왕규창)은 “최근 5년간 서울의대의 여교수 채용비율과 타교출신 교수비율은 각각 16.7%, 24.2%”라며 국회 교육위원회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의 국정감사 자료는 잘못된 분석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는 반박문에서 최근 5년간 총 186명(전임 63명, 기금 123명)의 교수를 임용하면서, 본교 출신 141명과 타교 출신 45명을 임용해 24.2%가 타교 출신이며, 이중 남자는 155명, 여자는 31명으로 여교수 임용비율은 16.7%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2년만을 놓고 보면 총 92명의 교수 중 타교출신은 31명으로 25.2%, 여교수는 23명으로 18.7%를 기록해 점차 꾸준히 늘고 있어, 서울의대가 타교출신 혹은 여성교수 임용에 인색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대 관계자는 “서울의대는 타교출신을 3분의 1 이상 임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봉주 의원이 주장한 자료는 기금교수를 제외한 전임교수
생명연 식물표본관이 최근 국제인증을 받아 보다 많은 국가와 지역의 표본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한국식물추출물은행과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물표본관이 ‘세계식물표본관 총람(Index Herbariorum)’에 지난 7월 정식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식물표본관에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식물과 외국 식물 건조표본 및 종자가 약 3만여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 혁)의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식물원(The New York Botanical Garden)과 국제식물분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lant Taxonomy)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계식물표본관 총람’에는 전 세계 165개국 3240개 이상의 표본관이 등재되어 있다. 이곳에 등록된 기관간에는 특별한 검증절차 없이 표본을 상호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어 보다 많은 국가와 지역의 표본을 연구할 수 있다. 표본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중구 박사는 “금번 등록에 따라 생